4월 26일 개봉 예정인 「닌자거북이 TMNT」가 <앤유>와 함께 한국어 더빙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된 사람에게는 「닌자거북이 TMNT」의 우리말 더빙에 직접 성우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 방법은 최근 유행하는 UCC. 자신이 직접 더빙한 애니메이션 영상, 자기 PR 동영상 등 소재에는 제한이 없다. UCC 등록 기한은 4월 4일까지이며 당첨자는 4월 6일 발표 예정이다.
■ 이벤트 바로 가기
4마리의 돌연변이 거북이들이 악당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의 「닌자거북이 TMNT」는 TV판이 90년대 국내에 방영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최근 그 리메이크판이 「거북이 특공대 Z」라는 제목으로 <SBS>를 통해 방영 되고 있다.
※본문에 실린 영화 「닌자거북이 TMNT」의 그림은 수입·배급사인 ㈜정아 엔터테인먼트,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제공된 포스터를 보도 목적으로 인용하였습니다.
출연료 때문에 저럴 것 같지는 않은데요. 단역 성우 한두명 출연료랑 엄청난 영화 홍보 비용을 비할 바가 아닐테니까요. 우리말 더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점에서 더빙 이벤트는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편입니다. 영화 관계자가 심사를 한다는 것으로 봐서 아무나 뽑지는 않을 것 같고요. 정말 뒤에서 소리나 지르는 정도라고 해도 좋아하는 성우분들과 함께 영화에서 목소리가 나간다는 것만으로도 지망생이나 성우 애호가들에게는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첫댓글 돈이 아까운 건지.. 아니면 선진국 따라하기 주읜지.. -_- 성우도 있는 나라에서 좀 소신있게 더빙하면 어디가 덧난답니까? 물론 일반인 뽑는 범주야 끽해봐야 주변 보조 대사 정도겠지만...
흐... 저거 적어 올린 게 오늘 새벽인데, 요즘엔 퍼가기도 참 빠르군요. 대단한 글도 아니고 단순한 기사이니 불펌이라고 따질 생각은 없습니다만, 이왕이면 「만」 주소도 같이 적어 주심 좋겠네요. -> http://www.mahn.co.kr/
출연료 때문에 저럴 것 같지는 않은데요. 단역 성우 한두명 출연료랑 엄청난 영화 홍보 비용을 비할 바가 아닐테니까요. 우리말 더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점에서 더빙 이벤트는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편입니다. 영화 관계자가 심사를 한다는 것으로 봐서 아무나 뽑지는 않을 것 같고요. 정말 뒤에서 소리나 지르는 정도라고 해도 좋아하는 성우분들과 함께 영화에서 목소리가 나간다는 것만으로도 지망생이나 성우 애호가들에게는 충분히 의미있는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