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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만에 큰 일식(日蝕), 흉조? 길조?
글 :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최병문
스크랩 : http://cafe.daum.net/do92
태양의 변화는 세상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을 보여 주는 징조였다. 한국(Korea)에서 일식(日蝕)이 있었던 해마다 격변(激變)이 일어났다. 1987년 6·10 민주 항쟁, 1997년 IMF 구제 금융 사태 등등이 그렇다. 2009.07.22일의 일식이 있던 날은 한나라당의 방송 미디어법이 민주당의 저지 속에 날치기로 통과된 날이다. 2009년 일식은 장차 어떤 역사적 사건으로 2009년을 기억하게 만들 것인가?
500년 만에 가장 길고 광범위한 개기 일식(日蝕)이 인도와 네팔, 미얀마, 방글라데시, 중국, 일본 등 아시아와 태평양 일부 지역에서 2009.07.22일 오전에 하늘이 갑자기 빛을 잃더니 태양에 변괴(變怪)가 나타났다. 달이 해를 가리는 낯선 광경을 지켜보며 시민들은 들뜬 흥분과 함께 왠지 모를 두려움도 감추지 못했다.
일식(日蝕)이 발생하면 기근이 닥치거나 지진과 해일이 덮친다고 했다. 나라에 불길한 일이 생길 거라고도 했다. 재앙(災殃)의 전조(前兆)라는 소문에 사람들은 몸을 떨었다. 옛 사람들의 눈에 비친 일식이다. 우리 조상들은 일식에 대해 불길한 재앙의 징조라고 여겼다.
하지만, 흉조(凶兆)이면서 길조(吉兆)라는 견해도 있다. “해가 빛을 잃고 완전히 어둠 속에 잠긴 후, 새로운 해가 어둠을 뚫고 나오는 현상이므로 낡은 세상이 무너지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길조(吉兆)이다.” 라는 견해도 있다. "새로운 세상이 나오려면 낡은 세상이 사라져야 한다. 다만, 낡은 세상이 철저하게 파괴되는 고난과 재앙을 겪게 될 것이다." 라는 해석이다.
한편, 중국(China)에서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일식이 관찰된 데다 2009년 설에는 금환 일식까지 발생하여 한 해에만 두 번 일식이 나타나는 기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역사에 비춰보면 일식이 빈번하게 출현했던 시기에 폭동이나 전쟁, 그리고 자연 재해가 발생할 확률이 95%였다.” 라는 주장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중국인들은 예로부터 일식을 인간에 대한 하늘의 경고로 받아들여 왔다.”면서 이번 개기 일식이 주는 계시를 무심코 지나쳐서는 안 된다고 했다. 중국은 이번 일식으로 11개 성(省)이 암흑 천지로 변했고 가시(可視) 거리도 줄어 들었다.
인도(India)의 힌두교 신자들은 일식이 불운을 가져온다는 속설에 따라 아침시간 커튼을 내린 채 집안에 머물렀고, 이날 출산이 임박한 임산부들은 일식기간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인도 뭄바이의 한 점성술사는 아시아 지역에 21세기 최장의 일식은 세계 각지에서 재앙과 혼란이 일어날 징후라고 예언했다. 동남 아시아는 자연 재해에 휩싸일 것이며 일식을 계기로 사자 자리에서 처녀 자리로 들어가는 9월9일 이후에 매우 큰 재난 발생의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인도의 고행자 마하탸기는 이번 일식은 역사적으로 매우 규모가 크며, 장차 닥쳐 올 큰 재난(災難)의 전조(前兆)이며, 3차 세계 대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3차 대전이 일어나면 전 세계에 1억 4,000만 명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미얀마(Myanmar)의 점성술사들도 달이 태양을 가리는 일식에 대해 “대혼란이 임박한 징조”라는 경고를 내놓았다.
2009.07.22일 오전 9시 30분 전후로 시작된 부분 일식 현상은 10시 50분 무렵 태양이 초승달 모양으로 변화며 절정을 맞은 후 12시 10분쯤 종료됐다. 서울에서는 이날 9시 34분께 일식이 시작했으며, 10시 48분에 태양의 79%가 달에 가려져 절정을 이룬 후 12시 5분께 종료됐다. 이번 일식은 남쪽으로 갈수록 태양이 더 많이 가려졌다. 서울에서는 78%, 제주에서는 93%가 가려져 거의 개기일식 수준의 일식 현상이 관측됐다. 이날은 날씨가 화창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일식이 관측됐다.
조선 초기 정도전이 말하였는데, “숭례문(남대문)이 전소(全燒)되면 국운이 다한 것이니, 나라(한국)는 쇠망하고, 그 이치(쇠망하는 기운)는 만방(전 세계)으로 퍼질 것이다.” 라는 내용이 있다. 2008.02.10일 밤에 숭례문이 불타 버렸는데, 2008년 이후 정국과 국론은 혼미 분열하였고, 신종 플루 및 각종 전염병은 기승을 부렸으며, 지구 기후 온난화는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2008년 전 세계적인 금융 위기로 인해 경제 불황과 위기 상황은 지금도 지속되고 있다.
2009.07.22일 아시아 지역에서 역사상 가장 장대하게 펼쳐진 일식(日蝕)은 흉조(凶兆)일까? 길조(吉兆)일까? 낡은 세상이 무너지고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는 과정으로 보면 길조(吉兆)일 것이다. 하지만, 낡은 세상이 철저하게 파괴되고 고난과 재앙을 겪게 되는 지각 변동을 바라보면 흉조(凶兆)로 보일 것이다.
(사이트: http://cafe.daum.net/do92, dosu8888@daum.net)
★ 미래 세상의 전개와 새로운 문명
“내가 거처하는 곳(1908년. 朝鮮. 한국)이 천하의 대중화(大中華)가 되나니, 청나라(중국)는 장차 여러 나라로 나뉠 것이니라.” (道典 5:325). 중국 인민이 부흥하여야 우리(한국)도 이어서 부흥하게 되리라. 중국이 오랫동안 조선의 조공을 받아 왔으니, 이 뒤로 중국으로부터 보은신(報恩神)이 조선(한국)으로 넘어오리라. (증산도 道典 5:322)
장차 미국식 카지노 자본주의는 붕괴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경제 붕괴와의 동조 붕괴를 극복하기 위해서 EU 영국 일본이 통화 공급을 늘리면, 고 인플레, 경기 침체성 고실업을 유발해서 전 세계가 위태롭게 된다. 임금 분배가 뒤처지는 생산의 급증 때문에 인플레성 경기 후퇴가 야기된다. 결국, 미국식 카지노 자본주의는 붕괴된다. 그리고, 새로운 문명이 창출된다. 자본주의가 종결되는 경제 대공황은 전쟁(war)을 동반한다. 전쟁은 또한 자연적 대재앙(괴질병.천재지변)을 함께 동반한다. 갈등과 모순으로 야기되는 전쟁 및 자연적 대재앙(괴질병.천재지변)은 결국 인간 사회의 무능력하고 부패한 체제를 무차별적으로 갈아 엎어버리며, 새로운 사회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구촌의 역사적 갈등이 누적되어 온 결과, 전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전혀 예기치 못한 원인으로 대전쟁의 가능성이 촉발되고 있다. 그 이후 동양 사상이 세계를 주도하게 될 것이다. 장차, 중국 경제는 장차 경착륙하게 되어 있다. 이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한다면, 미국은 자동으로 중국. 대만 전쟁에 참전하게 된다. 마치 한.미 안보 조약과 비슷한 것이다. 그러면 3차 세계 대전은 피할 수 없는 것이 될 것이다. 어떤 명분을 빙자해서든 전쟁은 이미 예고되어 있고, 세계 3차 대전의 시작과 함께 세상은 새롭게 다시 재편 될 것이다. 새로운 세상과 문명은 그렇게 열리는 것이다.
★ 미래 문명의 이정표 : "재주(財主, 재물의 주인)의 기운을 서양(西洋)에 두노니, 후일에 서양으로부터 재물(財物)을 보급 받으리라. (道典 5:24). ‘백년탐물 일조진 (百年貪物 一朝盡)’. (道典 9:19). “동지한식(冬至寒食) 백오제(百五除)” (증산도 道典 5:407). 105년의 이정표 (program)! 세계 경제의 자본이 100-105년 동안 서양에 집중된다.
그러므로, 서양으로부터 재물을 보급 받아 세계의 경제와 자본이 융통된다는 것이며, 100-105년이라는 시간대가 지나고 나면, 100-105년 동안 공을 들여 쌓아온 탐물(貪物) 즉, 서양 자본이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되어 허물(虛物)이 된다는 얘기와 서로 같은 맥락이다. 100-105년 동안 모든 정력을 다 쏟아 부어 자본을 축적하였지만, 곧 서양이 떨거지가 되더라는 말씀이다.
상제님께서 1901-1909년, 천지대신문(天地大神門)을 열고 천지(天地) 공사(公事)를 집행하셨다. 그리고, 서양경제의 녹(祿)줄과 세상의 재주(財主, 재물의 주인) 기운을 서양에 두는 공사를 보셨다. 105년의 시간대와 세계 대공황의 시간대, 즉 2006-2014년의 시간대를 짐작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자본주의 경제가 붕괴되고, 새로운 문명으로 전환되는 문명전환(文明轉換)의 시간대와 세계 경제 대공황이 닥쳐오는 시간대를 짐작해 볼 수 있는 것이다.
★ 남북 통일이 “개벽의 난문”을 거쳐 “개벽 세상”에 이뤄지며, 한국 땅이 개벽 후에 새로 (서해, 만주) 나오며, 개벽 후에, 한국은 세계 중심국이 되고, 한국어가 세계 공통어가 되며, 한국에서 신문명이 열리니라. (증산도 道典). 일본은 불(지진,화산)로 치고, 서양은 물(홍수,해수)로 치리라. (증산도 道典 2:139)
★ 나의 공부는 삼등(三等)이 있으니, 상등은 만사를 뜻대로 행하게 되고, 중등은 용사(用事)에 제한이 있고, 하등은 알기만 하고 용사는 못 하느니라. (道典 2:35). 성경신으로 믿어 잘 닦으면, 상재(上才)는 병자를 바라만 보아도 낫고, 중재(中才)는 손으로 만져야 낫고, 하재(下才)는 주문을 읽어 낫게 하느니라. (道典 7:81). 후천에는 수명(壽命)이 상등은 1200세, 중등은 900세, 하등은 700세니라. (道典 11:299). 사람마다 각기 주도신(晝睹神 낮에 감찰), 야도신(夜睹神 밤에 감찰)을 하나씩 붙여 밤낮으로 그 일거일동(一擧一動)을 치부(置簿)케 하리니, 신명(神明)들이 공심판(公審判), 사심판(私審判)을 할 때에 무슨 수로 거짓 증언을 하리오. 너희들은 오직 마음을 잘 닦아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을 맞으라. (증산도 道典 7:64)
★ 태을주 수행의 기적 : 청수(淸水)를 올리고 태을주(太乙呪)를 외우니, 문득 신안(神眼)이 열리고 이어서 무수한 기적이 나타나거늘, 마침내 ‘태을주(太乙呪)를 읽으면 신(神)의 감화가 내린다.’는 소문이 널리 퍼지므로, 성도들도 이로부터 태을주(太乙呪)를 읽는 것으로 수련을 행하기 시작하니라. (道典 10:90). 아기는 어미 젖으로 사는 법이니, 너는 창생들에게 태을주(太乙呪)를 잘 가르치라. 태을주(太乙呪)를 읽는 것은 천지(天地) 어머니 젖을 빠는 것과 같아서 태을주(太乙呪)를 읽지 않으면 그 누구도 개벽기(開闢期)에 살아남지 못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6:76)
★ “서양 (영.프.독.러) 제국주의”열강이 “조선과 동양”을 무기와 폭압으로 침략할 무렵, 세상 문명이 교만과 잔포(殘暴)로 천지를 흔들며 모든 죄악을 범행하니, 상제님께서 서양 대법국(이태리 로마) 천개탑에 내려와 천하를 대순하다가 조선에 30년을 지내면서, 최수운에게 동학(東學)의 대도를 세우게 하였으나, 최수운이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1871년, 대우주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조선 땅에 오시어, “천지 공사(1901-1909)”를 행하시니, 100년 속사(俗事)(1909-2009)와 105제(除) 섬돌(1909-2014)을 거쳐 지구촌 초과학 문명이 펼쳐진다. 동지(冬至) 한식(寒食) 105제(百五除).
★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불교도는 미륵의 출세를 기다리고, 동학 신도는 최수운의 갱생을 기다리나니, ‘누구든지 한 사람만 오면 각기 저의 스승이라.’ 하여 따르리라. ‘예수가 재림한다.’ 하나 곧 나를 두고 한 말이니라. 공자(孔子), 석가(釋迦), 예수(Jesus)는 내가 쓰기 위해 내려 보냈느니라. (증산도 道典 2:40)
★ “청일 전쟁”에 청국이 패하고 말 것이요, 두 번째 싸움 (2차대전)이 10년을 가리니, 일본이 패할 것이며(8.15해방), 호병(중공군)이 침노해오지만 (6.25사변), 한강 이남은 침범치 못하고, 미국은 한 손가락 튕기지 않아도 쉬 들어가며 (주한미군 철수), 동래(부산) 울산이 흐느적 흐느적, 4국 강산이 콩 튀듯 하리라. (가을 개벽 상황) (증산도 道典 5:405)
★ “난(亂, 전쟁)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 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장차 병란(兵亂, 남북한.전쟁)과 병란(病亂, 천연두. 괴질병)이 동시에 터지느니라. 전쟁이 일어나면서 바로 병(病, 괴질병)이 온다. 전쟁은 병(病, 괴질병)이라야 막아 내느니라...그 때가 되면, 천하대세가 너희들에게 돌아가리니, 내 일(태을주 수행을 통한 의통 구호대 사업과 새로운 문명 건설)이 일시에 이루어지느니라.” 하시니라. (5:415) “장차 조선이 천하의 도주국(道主國, 세계 주도국)이 되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7:83)
★ 선천 (先天) 개벽 이후로, 홍수와 가뭄과 전쟁의 겁재(劫災)가 서로 번갈아서 그칠 새 없이 세상을 진탕하였으나, 아직 큰 병겁(괴질병)은 없었나니, 이 뒤에는 병겁(괴질병)이 전 세계를 엄습하여 인류를 전멸케 하되 살아날 방법을 얻지 못할 것이라. 그러므로, 모든 기사묘법(奇事妙法)을 다 버리고 오직 비열한 듯한 의통 (醫統, 증산도의 태을주 수행 및 비결)을 미리 알아 두라. (7:33) 전쟁이 일어나면서 바로 병(病, 괴질병)이 온다. (제3차) 전쟁은 병(病, 괴질병)이라야 막아 내느니라. (증산도 道典 5:415). 세상이 이렇듯 급박하게 돌아갈 때, 미리 나를 찾으라 하여 안 믿을 자가 또한 있으리요. (증산도 道典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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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항상 심도있는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히 잘읽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