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하나님. 9월 첫째주 3부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드리는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고 크신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배를 통하여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들은 말씀 때문에 우리의 믿음이 굳건하여져서 위험한 세상 믿음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온 교인이 성경 일독을 위하여 하루에 네 장씩 같이 읽고 있는 성경이 창세기부터 시작하여서 지금은 예레미야서를 읽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경계하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순종하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을 듣지 않아서 망하는 이스라엘 이야기가 마치 오늘 우리 이야기처럼 보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좋고 안 들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듣지 않으면 망하는데 그 위급한 순간에도 말을 듣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오늘 우리도 그렇게 지내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담임 목사님 설교로 에스더 말씀을 몇 달 동안 들으며 하만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에스더와 모르드게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이 땅에서 승리하며 살아가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는 아멘 아멘 하면서 듣기는 들었는데 실제 삶으로 이어지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은 너무 크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너무 멀리 계십니다. 에스더처럼 죽으면 죽으리라 용기있게 믿음으로 나아가야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는데 우리가 믿음이 없어서 결단의 순간에 주저주저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나님. 우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믿고 그 나라를 위하여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 하나님.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성령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성경이 말씀하시는 말세의 징조로 가득한 세상입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라고 예수님 말씀하신 그날이 오늘 우리 시대가 아닙니까? 하나님 우리를 도와주시옵소서. 깨어 기도하며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을 준비하며 살아가는 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우리 성도님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움을 겪으니 우리가 믿음이 없어서 걱정이 됩니다. 우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먹고 마시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성도님들이 어려움을 불쌍히 보시고 기도하였더니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행복한 간증을 나눌 수 있는 기쁨을 우리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4주간의 안식월 기간 평안한 안식의 시간이 되도록 하나님께서 주장하여 주시옵소서. 더 건강하여져서 후반기 교회 사역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김보현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총회 사무총장으로 한국교회를 섬기시는 귀한 사역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단 세미나를 통하여서 온 성도가 복음의 진리로 무장하고, 새 학기 대학 캠퍼스가 말씀 위에 든든히 서도록 도와주시옵소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주의 제자가 되라고 부르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