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23일
창덕궁에서 왕의 우물 발견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는 2008년
12월 23일 창덕궁 관람로 정비 공사에 앞서 벌인 발굴조사과정에서 창덕궁의 부용지 주변에서
조선시대 어정(御井) 2기를 찾아냈다.
우물은 동궐도(東闕圖 1826~1827)에 표시된
부용지 북서쪽 모서리, 세조 때 만든 우물들의
기록을 새긴 비를 보호하는 비각인
사정기비각(四井記碑閣) 북쪽 지점에서 서로
5m 정도 거리를 두고 거의 완전한 모습으로
확인됐다. 두 개 모두 잘 다듬은 화강암으로 만든
팔각형 모양이며, 시기가 앞선 우물은 지름164㎝,
깊이 175㎝, 다른 우물은 지름 85㎝, 깊이 244㎝의
크기다.
궁궐지(1834~1849)에 따르면 “세조 때에
종신(宗臣)에게 명하여 터를 잡아 우물을 파게
했는데 그 뒤에 여러 차례 병화(兵火)를 겪어
두 우물만 남았다. 숙종 16년(1690) 경오(庚午)에
그 고적(古跡)을 애석히 여겨 우물 둘 만이라도
보수하라 명하고 이어 그 곁에 비를 세웠다.
숙종이 지은 사정기(四井記)에 이르기를,
우리 세조대왕께서는 … 첫 번째 우물 이름을
마니(摩尼)라 하고 두 번째 우물은 파려(玻瓈),
세 번째 유리(琉璃), 네 번째 옥정(玉井)이라 하고…
”라고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두 우물은 세조 때 판 마니, 파려, 유리, 옥정
네 우물 중 2개로 추정된다.
한 우물은 숙종 이전에 폐기 됐으며 다른 하나는 숙종 16년(1690)에 보수됐다가 1960~70년대까지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99년 제일은행,
미국 뉴브리지캐피털에 매각
정부가 제일은행 지분 51%를 미국의 투자회사인 뉴브리지 캐피털에 5천억원을 받고 팔았는데 이 때가 1999년 12월입니다
그리고 2005년 봄에 뉴브리지 캐피털은 영국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에 1조 6500억원에 매각하면서 현재의 SC제일은행이 되었습니다
뉴브리지 캐피털은 불과 5년여만에 1조 1500억원에 달하는 차익을 챙겼고요, 애초에 부실 덩어리였던 제일은행의 부실 채권을 사실상 정부가 뒤처리 다 해줬습니다
애초에 부실은행이었던 제일은행을 어떻게든 해외매각해서 IMF 및 국제 신용평가사의 의구심을 해소할 필요는 있었다지만
지나치게 헐값에 매각한데다 결과적으로는 그저 뉴브리지 캐피털한테 돈만 안겨준 꼴이니 비난을 받지 않을 수가 없는겁니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실책이 커요. 어쩔 수 없었다지만.....
또한, 2003년에는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2조 1천여억원에 매각했고 론스타가 하나금융에 3조 9천여억원에 매각하면서 또 1조8천억원 정도의 차익을 챙긴데다 그 외 배당금을 빼간 것까지 감안하면 총 5조원 가까운 금액이 론스타에 들어갔습니다
그 동안 대한민국 정부가 금융권 구조조정을 시장에 맡기지 않고 정부가 나서서 되도 않는 해외매각을 한게 결과적으론 그저 해외 투자회사의 배만 엄청나게 불려준 것이며
여러 은행을 사실상 강제로 합병하도록 윽박지르는 것으로만 일관해서 이런저런 잡음을 키웠습니다. 정부의 논리는 세계 금융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대형 은행이 필요하다는거였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빅4 금융기관인 신한/KEB하나/국민/우리은행 등은 전세계 금융시장에서 여전히 순위권 밖입니다
남상덕 금융감독위원회 심의관이
제일은행 매각에 관한 발표를 하고 있다.
▶ 1997년 오늘,
시중금리가 30%를 웃도는 가운데 현찰매도 환율이 사상 처음 2천원을 돌파(2천67원), 종합주가지수는 366.36.
2020,위기 대처! 3대 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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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오늘,
아르헨티나 공항관계자, 돈 요구 거절한 한국관광객 강제추방.
아르헨티나 공항관계자들이 친지방문차 입국한 한국인 여성관광객에게 1,000달러를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체류비용이 부족하다』는 트집을 잡아 이 여성을 강제 출국시킨 사실이 밝혀져 교민사회가 격분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측은 더욱이 이 여성관광객과 같이 입국한 친지들이나한국공관에 아무런 통보도 하지않고 추방하는등 도저히 납득할 수없는 일을 저질렀다.
行方묘연…교민들 격분
이에 따라 23일 오전 현재 이 관광객의 행방이 묘연해 가족.친지들이 애를 태우며 찾고 있다.
지난 20일 낮12시35분(현지시간)김순임(34)씨는 형부 李모씨,조카 2명과 함께 브라질 VASP 항공편으로 아르헨티나에세이사 공항에 도착했다.
金씨는 입국수속을 하던중 한 공항직원이 『아르헨티나에 들어오려면 1,000달러를 내야한다』고 말하자 『40달러밖에 없다』며 돈 제공을 거절했다.
金씨 일행은 공항직원이 다짜고짜 현금을 요구한 게 수상쩍어 이를 거부한 채 지참금액도 줄여 말했으나 직원들이 체류비용 문제를 거론하며 金씨 여권을 압수하는등 비정상적으로 행동하자 소지한 3,400달러를 내보였다.
▶ 1989년 오늘,
국회 광주특위에서 최규하 전 대통령의 증언 청취 및 전두환 전대통령 증언 청취를 결정.
최규하, 침묵 또 침묵
https://youtu.be/gW52LCFQzxM
▶1988년 아시아나항공,
서울-광주노선 첫 취항
▶1987년 `수소폭탄의 아버지`
사하로프 유배 해제
▶1986년 중국 북경 청화대 학생 4천여명
과 북경대학생 3천여명 민주화시위
▶1983년 스웨덴, 소련외교관 2명 추방
▶1983년 한국, 기니비사우국과 수교
▶1983년 KLA화물기,
앵커리지공항서 충돌사고. 7명부상
▶1983년 이탈리아, 레바논 평화군 철수
▶1981년 미국, 대(對)폴란드
경제원조 동결
▶1980년 중앙정보부를 국가안전기획부
로 개칭하는 법안, 입법회의 본회의 통과
▶1975년 불교조계종
총무원 난동사건 발생
▶1972년 니카라과에 지진. 수천명 사망
▶1972년 박정희 후보, 통일주체
국민회의.에 의해 제8대 대통령에 당선
제8대 대통령에 당선된 박정희 대통령
▶1970년 정부종합청사 준공
▶1968년 푸에블로호 피랍
승무원 336일 만에 석방
1968년 1월 23일 북한 영해 근처에서 나포된
푸에블로호 승무원 82명이 판문점을 통해
12월 23일 석방됐다.
▶1964년 미국 서부에 홍수,
이재민 5,000명
▶1963년 한국-에티오피아 국교 수립
▶1958년 일본 동경타워 완성(338m)
▶1957년 육종학자 우장춘,
부산시 문화상 받음
▶1953년 베리야 전(前) 소련 부수상
총살
▶1951년 자유당 창당, 원내·
원외 두 곳에서 동시 ‘파행 출범’
이승만 정권 아래서 집권여당의 권력을 무한으로
누렸던 자유당 중앙당부 건물(1960년 7월 28일)
▶1950년 주한 미8군 사령관 워커 대장
전사. 후임에 리지웨이 중장 임명
▶ 1948년 오늘,
정부, '성탄일을 공휴일'로 지정
▶1948년 일본, A급 전범
도조히데끼 등 7명에 사형집행
▶1947년 미국 AT&T벨 연구소의 윌리엄
쇼클리, 존 바딘, 월터 브래튼, 트랜지스터 개발에 성공
트랜지스터
1947년 12월23일, 미국 벨사 실험실. 연구진과 참관인들이 숨을 죽였다. 크기가 진공관의 220분의1에 불과한 게르마늄 조각은 전기신호를 제대로 증폭시켰다. ‘트랜지스터’가 첫선을 보인 순간이다.
트랜지스터는 진공관과 달리 예열할 필요도, 쉽게 가열되는 문제도 없었다. 전기도 적게 썼다. 초소형 ‘마법의 돌’인 트랜지스터의 첫 상용 제품은 보청기. 개발진인 윌리엄 쇼클리와 존 바딘, 월터 브래튼은 1956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1928년부터 관련 연구를 진행해온 독일은 뼈아픈 패배를 맛봤다.
정작 돈맛을 본 나라는 미국도 독일도 아닌 일본. ‘트랜지스터’는 소니 라디오의 대명사가 될 정도로 일본에 달러를 안겨줬다. 미국은 이렇다 할 상용 제품을 개발하지 못했지만 연구 주도권만은 이어나갔다.
주역은 쇼클리. 그는 1955년 반도체연구소를 설립, 디지털 시대의 씨앗을 뿌렸다. 인텔을 설립한 고든 무어가 이 연구소 출신이다. 무어는 개인용 컴퓨터(PC)의 확산으로 반도체의 능력이 18개월마다 두 배씩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어의 법칙’이다.
오늘날 무어의 법칙은 ‘황의 법칙’에 절대논리의 자리를 내줬다. 새로운 정설인 황의 법칙의 주인공은 황창기 삼성전자 디지털총괄 사장. ‘반도체의 집적도는 1년마다 2배씩 늘어나며 모바일 기기와 디지털 가전 등 비(非)PC 부문이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이론의 주인공 국가답게 한국은 신디지털 부문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후발국이지만 트랜지스터 개발로 촉발된 디지털 혁명의 적통을 잇고 있는 셈이다
▶1941년` 무진기행`의 저자
소설가 김승옥 출생
▶1937년 일제, 각급학교에
천황사진 배포 경배 강요
▶1933년 아키히토(明仁) 일본 왕 출생
▶1929년 미국의 재즈트럼펫
연주자 쳇 베이커 출생
▶1925년 국민당 우파 국공합작에 반대
▶1915년 아인슈타인
`일반상대성 이론` 발표
▶1913년 미국 연방준비은행법 발효
▶1911년 덴마크의 면역학자 예르네 출생
▶1908년 캐나다의 사진작가 카르시 출생
▶ 1888년 고흐, 자신의 귀를 자르다
https://youtu.be/vqjq80_OHJ0
▶1877년 독립운동가 송병조 출생
▶1876년 터키, 제국헌법 반포
▶1876년 중국의 극작가 치루산 출생
▶1871년 일본 자연주의 소설가
도쿠다 슈세이 출생
▶1870년 미국의 화가 존 마린 출생
▶1858년 러시아의 극작가
네미로비치 단첸코 출생
▶1854년 멕시코 대통령을 지낸
독재자 빅토리아노 우에르타 출생
▶1834년 영국 경제학자 맬더스 사망
▶1812년 영국의 저술가
새뮤얼 스마일스 출생
▶1810년 독일의 이집트학 학자
리챠드 레프시우스 출생
▶1805년 미국의 예언자 조셉 스미스
출생
▶1777년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르 1세 출생
▶1739년 영국 산업혁명기에
방적기를 발명한 아크라이트 출생
https://youtu.be/c9RtxDBhzhA
출처 네이버지식백과,솦트리종려나무,반가운의hi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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