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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 원문보기 글쓴이: 나주만
서울까지 땅굴을 팔수 있나, 과학기술적으로 고찰(1)
국방부는 북한의 능력으로 볼때, 휴전선을 중심으로 10 키로
이상은 땅굴을 파내려 올수 없다.
고 주장한다. 그 이유는,
- 10 키로 이상의 땅굴 굴설은 재래식기술로는 불가능하다
- 북한의 경제 사정으로 자동굴착기는 구입할수 없다.
그러므로 군당국은 민간탐사자들이 신고한 화성, 서울, 의정부,
동두천, 하남시등의 땅굴 징후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면서
부정하고 있다.
그러면 과연 북한은 장거리 땅굴을 팔 수없는가,
판단하시기 바람니다
1. 북의 남침 땅굴은 이미 서울을 지나서 그 후방까지도 완성
되었는가???
여기서 중점적으로 살피고저 하는 바는 땅굴을 파는 전략 전술적
인 논란이 아닌,
가. 기술적으로 가능한가?
나. 가능 하다면 공사기간은?
다. 공사를 가능케 하는 장비의 가격이 얼마인가?
내 생각이 아닌, 이미 완성되어 공개된 다른 TUNNEL공사의 예로
서 계산해 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땅굴의 가능성 자체를 의심하는 이유는 우선,
기술적인 신빙성에 의심을 두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문제를
짚어봄이 중요하다.
가. 기술적 가능성은? 두개의 실례를,
한예는 일본의 북해도와 본섬을 잇는 세이칸 터널은 본격공사
착공이 1971년도이고,1988년도에 상업적 운영이 개시 되었으니
17년간의공사 기간이었다.
터널은 두개를 뚫었는데, 하나는 메인터널로서 직경 11메터이고,
다른 하나는 써비스 터널로서 직경5미터짜리 터널이었다.
터널의 길이는 53.85Km로서 두개를 뚤었으니 107Km를 뚫은 것
이다.
이 터널은 해저 수심이 최대깊이 104미터에 지반이 있었고 또
그 지하 100미터이하의 곳을 관통했으니 해발 마이너스 204미터
를 관통한 것이다. 여기서 주시할 것은 수심 104미터의 수압을
받더라도 그 이하 땅속 100미터라면 일반적으로 지진이 한국에
비하여 잦은 곳에서도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다.
이점이 이미 발견된 땅굴중 지표면에서 100미터 정도의 곳에서
발견되었음을 생각할 때 안전을 충분히 고려하였음을 알 수 있다.
터널 구간 53.85Km를 굴착하는데에 얼마간의 공사기간이었을까?
놀랍게도 파이롯트 터널(직경 5미터)은 1982년에 시작하여
1983년에 관통했고 메인터널(직경11미터)은 1982년 착공하여
1985년에 관통했다.
물론 사용된 장비는 TBM(터널자동 굴착기)으로서 양쪽에서 각각
중앙을 향해서 굴착하여 중간지점에서 연결시킨 것이므로
파이롯트 터널은 일년만에 26Km를 기계 한대가 뚫었다는 계산
이다.
그것도 민간회사가 공사를 하였으므로 안전수칙을 철저히
하면서 한 기록이다. 그러면 하루에 얼마를 뚫었다는 말인가?
휴일을 빼면 작업일은 년간 최대 300일이므로,26000미터 나누기
300일은 하루당 87미터를 굴착했다.
이 수치는 일본이 세계에 토목기술을 자랑하는 홍보용 웹싸이트
에 올려진, 진실이다.
또 하나의 예를 보자.
영국과 불란서를 이어준 Dover Tunnel의 터널 구간 길이는
31.35miles로서 50Km의 길이이다.(DOVER해협의 거리는 34Km)
이 해협은 년평균 22회의 강풍을 대동한 태풍을 맞는 기후의
특징이 있으며 해협하의 지하 터널 공사는 일본의 세이칸 터널
보다도 악조건이다.
이 공사중에서 직경 5미터 짜리의 써비스 터널을 살펴본다.
역시 영국쪽과 불란서 쪽에서 각각 중간부를 향해서 뚫었는데
영국측은 주당 300미터씩 뚫었고 불란서측은 조금 느긋한 성격
대로 주당 290미터씩뚫었다.
TBM(5미터)의 시술 사양서에는 하루 굴진속도가 50미터로 기재
되어 있으니 일주일에 6일은 공사를 하고 일요일은 쉰셈이다.
이 수치로 기준하여 관통일을 계산하면 중간거리
25000미터/300미터/주=83주
즉 일년 8개월만에 5미터 짜리 터널을 관통시킨것이다.
위에서 살핀 두예는 직경11미터,22미터(7.6미터 2개 +5미터짜리 1개로서 3개 직경의 합이니 착오 없길:그러니까 150Km이다)의
해저 터널이 기술적으로 문제없이 시공된 예로서 한반도의 지하
토질 여건이 이 두 공사의 자연적 여건과 비교했을시에 훨씬
기술적 문제점이 적은 것이므로
기술상 가능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결론이다!
나.공사기간은?
5미터로 휴전선 북방에서 서울까지 44000미터를
하루에 50미터씩 굴진한다면,
44000/50=880일=2년5개월 이다.
그러니 직경 2미터 짜리 기계로 하루 100미터굴진이 불가능하다
는 어떤 이유도 찾을수가 없다. 그렇다면 440일이면 굴착할수
있다.
우리의 수도 서울과 휴전선은 가까히는 40Km미만이며 중부,동부
전선으로 갈수록 멀어지나 직 북방은60Km의 직선 거리이다.
위의 계산이라면 2년이면 관통 할수 있다. 그것도 5미터의 직경
으로도. 그런데 지금까지 발견된 지하 암반부의 땅굴은 직경
2미터 내외의 것이다.
다시금 웹싸이트를 뒤져보자. 도대체 이 TBM이란 기계의 성능이
어떤지? 당연하게 직경이 커질수록 하루의 굴진 속도는 작고
작을 수록 굴진 속도는 높으며 대상 암반의 강도에 따라 다르나
직경 2미터짜리는 경암(단단한 돌) 의 경우에 하루(8시간 작업
기준)20미터 연암의 경우엔 하루 60미터의 성능의기계이다.
하루 24시간 돌관 작업을 강행하면 60미터 내지 180미터는 판다
는 결론이다. 그래 하루 100미터를 잡아보자.그리고 휴전선에
바짝 붙어서 공사를 시작할 바보는 없을터니 충분히 44Km를
잡아보자. 며칠간의 일깜일까?
44000/100=440일. 어엇~.이게 뭐냐!.1.5년이면 서울까지
뚫어버리네! 일본이 26키로를 5미터직경으로 일년만에 뚫는데,
북한이 못할 이유가 없다.
결론은 직경2미터 TBM장비로 2년이면 서울까지 관통된다!
부수적 기술상의 의문점들은?
지하수는 처리는? 환기는? 배수는? 등등의 여러 기술적인
어려움등이 있으나 일본이 하는데 북한이 못할 이유가 없다.
무슨 아주 어려운 신기술의 분야도 아니니까.
더 궁금하신 분들은
yahoo.com에서 seikan tunnel을 보시길… .
https://search.yahoo.com/search;_ylt=A86.IqPg1pZUt4EBIYqbvZx4?p=seikan+tunnel&toggle=1&cop=mss&ei=UTF-8&fr=yfp-t-252&fp=1
이 세이칸 터널에서 나온 버럭은 얼마만한 량일까? 630만 입방
메타이다. 어느정도의 량일까? 도꾜돔(dome) 크기의 5배 정도
란다. 내 기억으론 도꾜돔의 크기가 우리 잠실 올림픽 경기장
보단 훨씬 작아 보였다. 전체 체적으로 그 반정도랄까?
대략 계산해서 잠실 운동장만한 산더미 두개 분량이 나온다.
그런데 우리가 관심을 갖는 2미터 곱하기 2미터의 굴이라면
4평방미터의 단면이다.
이걸 44000미터를 팠다하면 176000입방 미터 체적인데 돌이
쪼개지면 체적이 늘어나니 그 2배로보면 332000입방 미터이다.
거기에다 장거리 땅굴이라면 중간에 보조 장비(공기 공급순환용 컴프랫서,펌프,발전기, 중간 자재 창고,숙소 시설등등이 없으면
안될것이니 또 그만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가정한다 하면 또
그 2배수로 계산하면 전체 파낸 버럭량은 66만 입방 메터가 된다.
세이칸 터널의 버럭량 630만입방의 1/10이니 도꾜 돔의 반만
채우면 되는 별것 아닌 량이다.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다 채운다해도 별개 아니라는 계산이다.
그 나온 버럭을 여기봐라라고 높이 쌓을 바보가 있겠는가.
그것도 넓게 여기 저기 깔아 버리면 얼마든지 위장할수 있는량
이며,더 철저히 하려면 아예 폐광에다 연결시켜
그곳에다 되묻으면 될 일이다.
막연히 무지하게 많은 태산은 못돼도 남산정도의
버럭이 나올것이라는 생각에서 불가론을 생각했던 내 무지가
어리석었다!
그러면 도대체 그 비용(돈)이 얼마나 들것인가?
그것은 자본주의 사회의 환산 방식은 의미가 없고 북의 실 코스트
를 생각해 보고자 한다.
한국의 토목 공사비는 장비손료, 소모 부품비,연료(전기)비,
인건비 운송비,관리비,보험료,등등 수도 없고 장비손료의 계산도
도입장비의 원가 자체가 중간의 오퍼코미션, 통관세,보험료
(수입시),장비등록세 등등이 포함된것이 장비원가가 되는데
대부분이 이런 특수 장비는 수입자가 해당 공사업체로서
국제가에서 되도록 깍아서 네고하여 수입하질 않고 정가나 혹은 다른 엑서서리를 더 붙여서 오히려 원가를 높여서 장비가가
커저서 장비손료가 커질수록 유리해지므로 장비가가 높아진다.
이건 못된 먹이사슬의 한 부분이다.
그러니 자본주의적 계산에 의해 그럴만한 자금이 북한에는
없다는 논리는 북한의 실제 코스트가 얼마인가를 척도하는데에
는 쓸모없는 논쟁이다.
실재의 TBM 직경 2미터 짜리의 국제가격은 얼마인가?
같은 2미터 짜리라도 암반용과 일반 흙굴진용은 다르다.
그래서 암반과 흙을 다 굴진할수 있는 국제 시세는 얼마일까?
웹싸이트에서 신품의 가격은 찾을수가 없었다. 다행이 중고가격
은 얼마든지찾는다.
95년도 제작되어 한 두번 공사에 사용한 장비가는 싼것이
미화8~9만불짜리 부터 40만불정도이다. 이쯤되면 신품가격은
기껏해야 미화 100만불 이하일 것이고 소모품으로서 앞 부분의
빗트(암반을 굴착시에 직접깍아 주는 특수강)값이 들것이나,
북의 금속 기술이 그까짓것 자체 해결 못할리 없다.
가격이 별것 아니다. 우리 국산 탱크 한대가 50억이라는데.
하여간 13억짜리 100대를 한번에 신품으로 수입한다해도
1300억원이다. 200대면 2600억원이고.
작년도 북한은 국가 전체예산중 군사비 지출이 50.1%를 지출한
강성대국의 꿈을 지닌 국가이다.
이런 국가가 한번에 2600억원인들 못 지출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이미 땅굴입구의 수자를 미국의 위성이 잡아서
우리 신문에 발표한것이 80년대이니
20년간 북한이2600억원 정도 집행하는게 무슨 경제력의 뒷받침
이 안된다는 논리인가?
물론 공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전력이 들어간다.그러나 북한의
코스트는 장비 수입과 전력이 전부라면 전부이다. 인건비는
밥세끼면 충분할, 노임이 불필요한 정치범들만해도 충분하다.
돌관 작업은 더욱 쉽다.작업안전 수칙이 까다로울
이유가 없으며 공짜 노동력은 하루가 24시간뿐이란게
원망스러울 것이며 여러개의 땅굴이 진행되므로 경쟁심은
얼마나 돌관을 부추길 것인가!
오늘은 땅굴의 기술적 가능성을 짚어 보았다.
기술적 가능성은 어렵다도 아니고 불가능하다는,
더욱 아니라는것이 상기의 두예에서 볼수 있다.
그러하니 장거리 땅굴이 수도권까지는 올수 없다는 어떤 기술상
의 논리는 토목을 모르는 자들의 헛소리이다.
기술을 모르면서 헛소리하는 자들을 위해서 몇마디 부언하면
터널 공사는 지반이 단단할수록 안전하고 편안한 것이다.
오히려 부산 지하철이나 인천지하철처럼 물렁한 지반이 더
골치꺼리이고 공사비도 더 들게 된다.
그런 난공사를 지금 토목업계에서는 무난히 했고 또한 북한도
지하 100미터가 넘는 깊이에 지하철을 달리게 하고 있는데
무엇이 불가능하다고 떠드느냐?
일본이나 영국,불란서의 기술이니 가능하지 한반도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기술적 폄하도 안된다는 사실은 바로 우리의
지하철이나 평양의 지하철이 입증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국방부의 주장은 탁상에서 헛소리를 하고 있다.
북한은 서울은 물론,수백 km장거리땅굴도 팔수있다(2)
"서울까지 땅굴을 팔수있나,과학기술적으로 고찰"에 이어 제시하는 글이다.
1. 장거리 땅굴이 기술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아닌것인지에 대하여,
이미 건설되어 상용화된 도꾜만 횡단 터널인 아쿠아 라인과
일본 북해도와 본섬을 연결한 세이칸 터널, 그리고 영불해협을
운행중인 도버 터널의 실례를 들었다.
이로써 국방부의 부정적논리 전개가 얼마나 허구인가를 살펴
보았다.
2. 그 공사기간이 총 얼마였으며, 단순 굴착에 의한 터널 관통
자체가 얼마나 짧았는지도 객관적 자료로서 이미 설명했다.
3. 그리고 그 공사비가 얼마인가를 총공사비가 자본주의 체계의
품셈으로서도 얼마나 작은 금액인가를 알아 보았으며, 이러한
공사에 쓰인 장비의 가격및 국제시세도 확인하였다.
이상의 검토결과에서 장거리 땅굴 가능성에 대한 토론 자체가
얼마나 헛된 시간의 낭비인지를 알수 있다.
결론은: 북한이 수백km의 장거리 땅굴을 파는데 우려하는데는,
0 기술상 문제점은 없으며,
0 공사기간은 아주 짧으며,
0 공사비도 아주 작아서,
0 일개 국가가 추진함에 큰 부담요소가 못됨을 알수 있다.
혹자는 지금까지 발견된 것들이 단면 직사각형의 터널이므로
재래식 발파공법을 사용할 경우에 그 작업의 난이성을 들어
반론하려 할 것이다.
우선 그 장거리를 뚫을 수 있으며,기간은? 공사비는? 등등일 것
이다. 기술적으로는 굴착 자체의 난이성보다도 발파가 계속 되어
야하는데에 어찌 그것을 숨길수 있는가이다.
그러면 지하 100미터 아래에서의 지속적 발파음이 지상에서
쉽게 잡힐수 있는가? 남한의 모든 지역은 도로와 철도등 거미줄
과 같은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하루 24시간 일년내내
운용되고 있다.
이는 이용차량이나 열차에 의해 지속적인 충격을 발생시키며
또한 지상에는 그만큼의 소음을 공급하고 있다. 즉 지하의 미미한
공사음을 충분히 위장시키고도 남을 소음을 지상에서 발생시켜
돕고 있다.
이 말은 조용한 전방지하 지역이 제일 어려운 조심스러운
구간이며 서울로 접근 할수록 더 보호되고 더 위장됨을 뜻한다.
또한 공사기간이 당연히 더 걸리는데 그 기간이 자동 기계가 아닌
발파식으로 한다 하더라도 휴전선에서 서울 관통까지
4년 반이면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장거리 침투용 터널공사를 언제 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느냐는
논란이 있으나 1980년을 기점으로 잡는다해도 재래식 발파공법
으로 이미 150km를 관통이 가능하며 , 효율 좋은 자동터널기계를
사용했다면 부산인들 왜 안될까.
여기에 논란이 있을수 있다.
이게 무슨 공상과학 소설인가?,
그걸 수행하기 위한 여러 기술적 장애들이 하나둘이 아니기 때문
이다. 물의 처리는 별 문제가 못된다.
공기의 공급을 어떻게 할것인가? 기계적 강제 송풍으로 인하여
해결 되지만 너무나 장거리에다 좀더 저 코스트의 방법을 강구
할 것이다.
참고로 세이칸 해저터널의 환기는 터널 길이 26km지점마다
한개의 수직 환기구,도합 2개를 만들어 해결했다.
공사기간중 발생하는 기계, 작업인원의 안전과 개통후 열차가
주행시에 발생되는 모든 요소를 해결함에 5미터 직경의 수직구
두개로서 해결된 셈이다.
그 큰 터널의 상업적 운용을 위해서 26km구간마다 하나의
수직구로 해결된다면 단면적 4평방미터 짜리에는 30,40km마다
조그마한 하나 정도면 해결될것이다.
그러나 서울 휴전선은 40km이다.
여기서 혹자는 불가론의 뒷자료로 주장하려 들 것이다.
그러나 나의 견해는 다르다.
* 휴전선과 서울 사이에 기존의 폐광은 없는가?
*이 구간에 우리가 건설한 지중선이나 기타 지하 구조물이
전무한가?
*그리고 이 지역에 위치한 모든 건축물이나 시설물의 지하는
우리 관계당국에 의해 철저히 검증되었는가?
이상의 질문에 100%, 그것도 90%가 아닌, 이미 우리는
그렇게 했다. 그리고 하고 있다면 안심 할수 있다.
그러나 내가 알기엔 이런 관점을 가지기조차 거부하는 분위기
이니 이런 자료를 관계자가 가지고 있을리 만무하다.
기본 통계자료도 없을 것이다.
실태가 이런데 공격자의 입장에서 무엇이 걱정이며, 방어자가
이 자체에 관심이 없으니 환기구 준비가 무엇이 난제란 말인가?
접적지역의 실태가 이러한데 서울 외곽부터 거미줄 같은 도로
철로 지중선의 그 지하는 장거리 터널 굴착에 보조의 역활, 활용
의 역활을 도울 뿐이며 ,방치된 폐광은 기술적 환기 문제,버럭
처리 문제등 완전 자유로운 활동 공간이 절대 될수 없다고
누가 단언할수 있다는 말인가?
어느 누가 단언한다해도 관계당국은 오히려 그 가능성을
인정하고 준비함이 프로펫셔널로서의 자세여야 할것이 아닌가!
또 한가지의 기술적 난이성은 굴을 파는데에 사람손으로 팜이
아니라 기계로 파야한다. 발파식에는 많은 환기량이 필요하며
장거리의 전력선 공급이 없이도 해결된다.그러나 자동 굴착기에
는 상당한 전력이 공급되어야만 가능하다,
지하 공간에서의 11,000볼트전력의 공급이 상당한 부담이 된다.
그러나 불가능은 더더욱 아니다.이건 나의 추측이 아니다.
세이칸 터널에서 5미터짜리 굴진 공사를 먼저 진행했다.
직경 5미터 짜리의 굴착부 회전판을 돌리는것과 2미터짜리를
돌리는데 회전력은 얼마의 차이인가? 6.25: 1이다. 그들 일본인이
6.25를 돌리는 공사전력을 했는데 그 1/6도 안되는 전력을
공급하는게 뭐가 문제인가?
그래서 요즘 거론 되는 북의 전력공급 요청에 관심이 가는 것이다.
공급된 전력이 100% 완전히 민수용으로 쓰여진다는 보장이
있는가?
보장이 있다 하더라도 그게 무슨 의미 있는 이야기인가?
모자란 군수용에 북이 생산한 전력을 더 공급할수 있는
여력을 보태줌이 아닌가?
바로 몇달전 9월 11일 !
우리는 공상적 만화를 실재로 TV생중계로 보았다.
뉴욕의 쌍둥이 빌딩이 비행기의 충돌에 의해 와르르 무너지는
장면이었다!
이 가능성을 누군가가 그 이전일에 말하고 경계했다고 해도
거의 모든 사람이 웃었을 것이다. [공상과학 소설 그만 쓰고
잠이나 자라] 라고. 그 실천의 무모성, 그 실행의 성공가능성,
미국의 안전조치망,전략적 효과성 등등 아니 그 보다도 그 황당한
발상 자체가 웃음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이 땅굴의 탐색에 관계당국이 실체 어떻게 과학적으로 어떤
씨스템에 의해 관리되고 조처되고 있다면 구태어 누가 자기의
생업과는 무관한 이일에 관심을 갖겠는가? 그러나 현실은 완전히
거꾸로이다.
관계기관원은 그 가능성의 제기자체를 무시하고 있으며 ,
더 나아가 제기자들을 정신병자로 호도까지 하지 않는가?
왜 이들을 납득 시키지 못하고 비난의 대상으로,업무의 방해꾼
으로 치부하려드는가?
업무에 자신이 있다면 왜 떳떳히 공조체제를 기피하는가?
그들이 의심을 제기하는 지점에 대하여 왜 적극적 탐사를
기피하는가? 왜 여론이 심각해지면 절개하는척 흉네만 내고
땅굴이 없다는 것에 입증의 중점을 둔적은 없는가?
요 며칠째 어느 희롱자가 5천만원이면 땅굴을 찾는다는데에
왜 그 돈이 없어서 못하는가?라며 희롱 했다.
그러나 남굴사는 민간인의 모임체이다. 이들에게 무슨 자금이
있다는 말인가!
땅굴의 문제는 정치적이거나 어떤 집단의 이해관계에 좌우 되어서
는 안되는 문제임에도 그 본질이 훼손될수 있는 이런 시도를 경계
하여야 할 것이다.
여기까지 읽으면서도 아직도 공상이 지나치다는 감을 받을수
있는 독자들에게 여담 한마디 덧부칠까한다.
우리는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통하여 유럽까지 물류통로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이미 지상을 통하여 알고 있다. 이 계획은
이 정권 들어와서 생겨난 발상이 아니다.
이미 기차가 전 유럽 대륙을 달리기 시작했을 때 부터의
세계인의 관심사였다. 특히 영국인들은 영국에서 미국으로
열차로 연결시킴을 꿈꾸었다.
대서양 하단에 터널을 뚫는것이 아니고 도버해협에 터널을 뚫어
서 유럽 대륙과 연결 시킨후 러시아를 경유 시베리아를 횡단해
시베리아와 아라스카의 해협인 베링해협을 연결하여 카나다
뉴욕까지의 철도선이었다.
많은 기술자들이 베링 해협보다도 도버해협을 관통시킴이 어렵다
고 판단했으나 이제 가장 난제인 도버해협이 관통되었으니
다음 관심사는 베링 해협이다. 설계사는 베링 해협의 터널 구간은
46~69마일 정도로 계산하고 있다.
현 러시아 역시 이 프로젝트에 지대한 관심이 있어서 대통령 직속
의 기관이 활동하고 있으니 ,이 철길이 완성되면 4개 대륙 100개
국이 이 철로를 이용한다고 보며 이를 실현화 시키기 위한 국제
모임이 금년도에도 수차례 있었다.
일본 역시 도버 해협의 관통에 자극 받아 한일 해협의 관통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마치고
그 공사예산은 300억불 내지 600억불로 추정하고 있다. 여기서도 여전히 북한의 궤도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으며 이의 교체가 필연임을 언급하고 있다.
이 계획은 전체 공사기간 2020년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어쨋든 2020년까지 이 4개 대륙 연결 철도망이 완성될지 못될지
는 모르겠으나 제일 적극적인 나라가 러시아이다.
이 상업용 큰 프로젝트를 가능케 하는것이 베링해협,대한해협의
터널이 가능하니까 되는 것이지 불가능하다면 꿈에 불과할 것
이다.
세상이 이렇게 움직이고 있는데
무슨 2미터 단면적의 작은 굴이 무슨 기술상 문제라느니,불가능이라느니 , 장거리가 안된다느니 하고 우물안 문외한의 목소리가 더 크다.
더 참을수 없는 것은 그 억지 논리로 일반 국민의 안보경각심을
호도시키려 드는 것이다.
이 문제에 관련된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우선 기술상의 가능성을 상상으로 판단치 말것을 권한다.
이곳 저곳에서 공개된 자료를 본인 스스로 확인키 바란다.
그리고 현존하는 지하 탐사기술의 방법과 확률등 한계를
명확히 알길 바란다.
그 한계를 알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공동의 노력과
성실한 탐사의 방책과 관리 시스템을 만들수 있으리라 본다.
아무리 기술이 좋다하더라도 탐사자의 성실이 없으면 찾지
못한다.
그리고 그 성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씨스템이 없으면 능률
이 들쭉 날쭉될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점 하나는
만약 그대가 침투땅굴의 의지를 가지고 있고
그 구체적 뒷받침이 국가적으로 지원 된다면
여러 제반 문제점들을 어떻게 대처하고 추진할 것인지
적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할 것을 권하고 싶다.
그러하면 이 문제의 해결,해소 방안이 나오리라 생각한다.
처음부터 자기의 상식내에서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말것을 권고한다.
남사굴펌 작성:자 존
첫댓글 국방부가 북한의 경제사정으로은 TBM을 구입 할 수 없다고 말 한 것 아닙니다.
300대 구입이 불가능하다고 말 한 것 입니다.
그러나...
휴전선 일대에서 청음병의 감시를 뚫고 TBM으로 굴착할 수는 없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땅굴 주장하는 민간단체들은 TBM 300대로 땅굴 굴착을 말 하면서...
결국에는 땅굴의 증거로 발파음을 말 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찰 첩보위성, 정찰기의 감시를 피해 버럭을 처리 할 수 있을까요?
방수 문제는 어떻게 해결 할까요?
평양의 지하철은 강남과 강북이 연결 되지 않았습니다.
5-6번 대동강 하저 터널 공사를 시도 했지만, 붕괴되어 인명 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결국 포기 했습니다.
대동강 하저터널공사도 할 수 없는 북한입니다.
so what?
퍼온글 말고 정직한자님께서 주장하시는바가 뭡니까? 구체적으로 말씀해 보세요.
매번 알맹이는 쏙 빼놓으시네요.
빨갱이 새끼
@정직한자 재미난 분이시네요.^^
우리 친가 외가 다 빨갱이랑 싸운 집안인데.. 어쩌나? 경고 하는데 여기서 종북 놀이 하지마세요. 닉네임이 아깝소이다만..
@정직한자 글이나 댓글에 욕하시면 활동정지 당합니다!
탈북인사가 말하길 휴전선 이남 땅굴 굴착은 불가능해서 김정일때 포기 한걸로 압니다.
아무리 부패하고 타락 했다해도 아직은
전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주님의 일을 하는 나라입니다.
한국에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까지 전쟁은 없습니다.
공포와 근심으로 세상 일에 마음을 빼긴다면
주님 일을 할수 없습니다.
면류관을 뺏기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