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아르헨티나
4.1. 부에노스아이레스
체재기간: 2017. 2. 28 - 3. 2
도착 다음날 한국인 민박 삼촌네에서 지하철을 타고 센뜨로로 나가서 씨티 투어 버스를 타려고 표를 사고 한시간을 기다렸으나 버스가 오지 않아 표를 환불하고, 번화가를 걸어가니, 중심가 사거리에서 무슨 데모를 벌이고 있어서 모든 교통이 차단상태이다.
할 수 없이 하루종일 걸어서 센뜨로지역을 관광하였다.
다음날은 빨레르모, 리꼴레따 지역을 도보로 관광하였는 데 그중 일본정원, 플로라리스에네리까, 국립미술관, 리꼴레따묘지가 볼만하였다.
아르헨티나는 음식값이 식당에서는 비싼데 식품점에서 식자재는 아주 쌋다. 쇠고기 안심 1Kg이 우리돈으로 약 삼만원이었다. 그리고 맛도 아주 좋았다. 나는 여행 초기에는 주로 매식을 하였으나 여행경비를 절약하기 위하여 쇠고기와 야채를 사다가 스테이크를
자주 해 먹었다. 와인을 곁드려서. 와인가격은 우리나라의 약 5분의 1수준이다. 우리돈으로 일만원짜리 말벡 와인이면 아주 좋았다.
특이한 것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마떼차를 입에 달고 다닌다. 나도 몇 번 마떼차를 마셔 보았지만 별로 맛있는지를 모르겠다.
마떼차 차도구
조경
데모군중
거리의 예술
대성당
코리아타운 (여기는 구 코리아타운이고 신 코리아타운이 다른곳에 있어 번창하다고 한다)
낡은 지하철 내부
한 여름인데 지하철 전차가 에어콘도 되지 않는다.
탱고쇼
빠레르모의 조각품
일본정원
플로라리스 에네리까
대형금속조각으로 만든 조각품으로 해바라기와 같이 해에 따라서 방향이 바뀐다고 한다.
국립미술관의 작품들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도 여러점 있다.
리꼴레따의 에바 페론 가족묘지
리꼴레따묘지입구
이 묘지에 장소를 구하려면 우리돈 1억이 들고 1년 관리비가 우리돈 삼천만원이든다고 한다.
1기가 꽤 넓어서 여러구를 안치할 수 있다. 가족묘지가 많고 친구묘지도 있다.
4.2. 우수아이아
체재기간: 2017. 3.3 - 3.5
지구상에서 길이 닿는 가장 남쪽이라 방문하고 싶었다.
여기서는 비글해엽 항해, 마르띠알산 등산, 띠에고 델 후에고 국립공원 트레킹을 할 수 있다.
여기는 빠따고니아의 가장 남부로 북쪽으로 가는 버스편이 많지 않아 도착 즉시 알아 보고 일정을 짜야 한다.
비글해엽항해 사무실들
오래된 인류 거주지
지천인 다시마
마르뗄산의 빙하
빙하는 거의 녹았다.
전망대에서 본 우수아이아
점심식사를 한 간이식당
회사별로 식당이 있다
점심식사
공원트레킹
옛날 동일 직장(미국 하니웰)을 다닌 미국인을 만나다.
첫댓글 멋진 자연과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가난한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가 그렇게 좋다는데, 언제 가보게 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