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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경전 디가 니까야 속 탄생게 [07:40]: "나는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자요, 가장 높은 자요, 가장 훌륭한 자다. 이것이 나의 마지막 태어남이니 더 이상의 윤회는 없다."
대승불교의 탄생게 [08:10]: 천상천하 유아독존(상구보리)에 이어 삼계개고 아당안지(하와중생)를 추가하여, 타인을 돕겠다는 서원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시타 선인의 눈물이 남긴 유산
천신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급히 찾아온 아시타 선인은 갓난아기인 부처님을 보고 기뻐하면서도 곧 눈물을 흘렸습니다 [18:04]. 부처님이 깨달음을 얻으실 날 자신이 세상에 없을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20:46].
이 사건 자체는 선도 악도 아닌 이숙과(무기)에 해당합니다 [22:18]. 하지만 아시타 선인은 그저 슬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아들 날락까에게 "누군가 깨달음을 얻어 붓다가 되었다는 소문을 듣거든 무조건 그를 찾아가 가르침을 받아라"는 위대한 유산을 남겼습니다 [25:20]. 철저한 교육의 결과, 날락까는 초전법륜 후 7일 만에 부처님을 찾아가 가르침을 받고 아라한이 되었습니다 [30:07].
부처님이 가장 기뻐하셨던 순간: 안냐 꼰단냐 존자
명명식에 모인 바라문 중 막내였던 꼰단냐 존자는 어린 태자를 보고 유일하게 "이분은 오직 성불하실 분"이라고 확신했습니다 [36:28]. 그는 훗날 4명의 비구를 이끌고 출가한 부처님을 모셨으나 [38:27], 부처님이 고행을 포기하자 사치를 부린다며 크게 실망하여 떠났습니다 [49:06].
그러나 훗날 초전법륜을 듣고 가장 먼저 깨달음을 얻어 '안냐 꼰단냐(구경의 지혜를 성취한 자)'가 됩니다 [40:10]. 부처님이 깨달음 후 두 번이나 크게 감탄하시며 감정적으로 기뻐하신 순간은 자신의 성도 때가 아니라, 바로 이 첫 제자 꼰단냐 존자가 깨달음을 얻은 순간이었습니다 [50:00]. 이는 부처님이 3아승지겁 동안 고생하며 품어왔던 본심, 즉 '하와중생(타인을 깨달음으로 이끌겠다)'의 서원이 드디어 온전히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54:21].
나의 마지막은 어떤 모습일까?
이러한 부처님과 제자들의 롤모델 스토리를 공부하는 이유는 우리의 말나식(무의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함입니다 [01:04:42]. 말나식은 24시간 끊임없이 나를 지어냅니다. 스스로에게 훌륭한 이야기들을 계속해서 들려줌으로써, 우리 삶의 마지막 역시 진리에 대한 의심을 모두 걷어내고 기쁘고 평안한 염불 속에서 마무리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01:04:14].
첫댓글 나의 마지막이 편안하고 지혜롭기를 발원하며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겠습니다_()_
부처님과 제자들의 이야기를 따라 수희찬탄으로 저의 말라식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심으러 붓다연대기 법회 즐겁게 참석하겠습니다. _()_
귀한 법문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