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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여백이 틀린 투표지, 투표장에서 쓰인 앱슨 프린터로는 절대 나올 수 없어
투표소에서 쓰인 엡슨 프린터의 사양 설명서. 반드시 양쪽 여백이 각각 2mm 생기도록 만들어진 프린터이다.
4.15총선의 선거무효 소송 재검표에서 이미 부정선거의 스모킹건이 나왔으므로, 반드시 특검을 통해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복수의 인쇄전문가들은 "재검표 현장에서 나온 좌우 여백이 사이즈가 다르거나, 아예 한쪽 여백이 없는 투표용지는 엡슨 프린터에 의해 출력된 투표용지가 아니다." 라고 확언했다.
재검표 현장에서 좌우 여백 넓이가 다른 투표지가 나왔다는 것은, 누군가 따로 인쇄를 해서 나중에 집어넣었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특히 법원이 아무리 증거물을 위변조하더라도 이미 대법원이 공개한 배춧잎 투표지 때문에 그들은 더이상 부정선거를 부인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 4.15총선의 사전선거에 사용되었다고 알려져 있는 TM-C3400 엡손 프린터는, 프린터의 사양상 좌우에 2mm의 여백(엣지) 부분이 반드시 생기게 되어 있다.
한 인쇄 전문가는 "사진에서 보면 용지 사이즈가 108mm일때 최대 인쇄 영역은 104mm인데, 즉 용지에 대해 인쇄 영역은 반드시 -4mm가 된다는 뜻입니다. (좌우 2mm씩) " 라면서 "그 부분이 바로 인쇄 되지 않는 영역 엣지(여백) 부분인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또한 "배춧잎 투표지 외에도 오른쪽 여백 또는 왼쪽 여백이 없이 잘려져 나온 투표지가 많기 때문에 그 증거물만 감정해도 앱손 프린터에서는 절대로 나올수 없는 출력물이라는 것이 증명이 됩니다." 라고 주장했다.
"TM-C3400 엡손 프린터에서는 절대 출력될수 없는 좌 또는 우의 여백이 없는 사전 투표지가 투표함에 들어 있었다는 것만으로 부실 선거가 아닌 부정선거다라는 것이 입증이 되는 것이죠."
결국 선관위 측의 실수가 아니라 누군가에 의해서 표가 조작이 된 부정선거라는 것이다.
투표소에서 사용된 프린터의 사양은 TM-C3400 엡손 프린터이며, 이 프린터로는 절대로, 실수라고해도 좌우 여백없는 출력물이 나올수 없기 때문이다.
인천연수구을, 경남양산을, 서울영등포을 지역의 선거무효 소송 재검표 현장에 참관인으로 들어갔었던 인쇄기술자는 투표지의 상태를 보고 "이것은 분명한 가짜투표용지" 라고 주장했다. 투표지가 접히지 않고 빳빳한 상태로 들어있는 갯수가 전체의 30%에 육박했다는 것이다.
인쇄상태(망점)를 보더라도, 재검표 현장에서 나온 투표지들은 TM-C3400 엡손 프린터에서 프린터한 투표지가 아니라, 외부 인쇄소에서 인쇄하고 절단기로 잘라진 투표지 들이라는 것이다.
특히 좌우 여백이 없는 투표지들은 누군가가 앱손 프린터가 아닌 다른 기기(예를들어 다른 프린터 또는 인쇄소)에서 출력 또는 인쇄한 투표지를 추후 (선거 이후)에 투표함에 넣었다고 밖에는 달리 설명할수 없다는 것이다.
시민들은 "판사가 보고 있는 재검표 현장에서, 정상적인 프린터에서는 나올 수 없는 가짜 투표용지가 대량으로 발견되었는데, 더 이상 무슨 증거가 필요한가?" 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당연하다는 분위기다.
이제 남은 것은 검찰의 수사로 모든 진상이 밝혀지는 것이며, 결국 대한민국의 역사가 새로 쓰여질 것으로 보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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