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 그녀를 위대하게 만들었을까?
희망을 갖고 노력해서 장애를 극복했을까?
나는 사지가 멀쩡하고 부족하지만
그럭저럭 살만한데도 더 건강했으면,
좀더 젊어졌으면, 돈좀 더 많이 벌었으면,
호들갑을 떨면서 욕심을 내고있다.
시각과 청각을 잃고도 인류의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의 삶을 살다간 헬렌 켈러의 구도적인 삶의 뒤안길을 더듬으며 나를 채찍질해본다.
헤렌켈러의 명언
''.고개를 숙이지 마십시오
세상을 똑바로 정면으로 바라 보십시오.''
며칠전 베트남축구 박항서감독의 일화를 보면 결승전에서 연장후반 1분전에 아쉬운 한 골을 내주고 패하여 고개를 떨군 선수들에게 그는 ''당당히 고개를 들라''고 격려하고 그 말이 귀감이 되어 베트남의 한 고교에서 논술시험 제목으로 출제되기도 했다고 한다.
우리는 왜 당당히 세상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것일까?
선함이 없고 부끄러운 구석이 남아있기때문일거다.
주먹을 불끈쥐고 당당히 고개들고 살아가는 지혜를 갖고 멋진 인생을 수놓아야겠다.
''맹인으로 태어난 것보다 불행한 것은
시력은 있되 비전이 없는 것이다.''
맹인은 앞만 보지 못하지만 비전이 없다면 좌절과 절망만 있을뿐이므로 보인들 무슨 소용있겠는가?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힐때 다른 한쪽 문은 열린다.
하지만 닫힌 문만 오래 바라보느라
열린 다른 문을 보지못한다.''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린다는 뜻은
아마도 ''실패는 또다른 시작을 알리는 문''이라고 해석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실패했을 때 너무 그것을 자책하고 책망하는데 시간을 낭비하는 지 모르겠다.
훌훌 털고 빨리 일어서 다른 문을 노크해보자.
그녀는 3일만 볼수있다면...
첫 날에는 나를 가르쳐 준 고마운 앤 설리번
선생님을 찿아가 그 분의 얼굴을 보겠습니다.
그리고 산으로 가서 아름다운 꽃과 풀과 빛나는
노을을 보고 싶습니다.
둘째 날에는 새벽에 일어나 먼동이 터오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녁에는 영롱하게 빛나는 별을 보겠습니다.
셋째 날에는 아침 일찍 큰 길로 나가서 부지런히
출근하는 사람들의 활기찬 표정을 보고 싶습니다.
점심 때는 아름다운 영화를 보고, 저녁에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쇼윈도의 상품들을 구경하고,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 사흘간 눈뜨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녀는 끊임없는 노력으로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3중 장애의 몸으로 래드클리브대학을
우등생으로 졸업했고, 장애인들을 위해 평생을
헌신하며 살다간 미국의 작가 겸 사회사업가로
잘 알려진 인물입니다.
역설적으로 만약에 내가 3일후에 시력과 청력을 잃게된다면 나는 3일동안 무엇을 할까?
생각해보니 앞이 캄캄하고
''세상 뭔재미로 살어~ 걍 죽어버릴까?''
이 생각이 먼저 떠오릅니다.
하지만 헬렌 켈러는 끝까지 희망을 잃지않은
그녀의 삶을 통하여 "만약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만나 어려움을 겪더라도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한다"는 교훈을
우리에게 깊이 새겨주었습니다.
여러분!
앞을 똑바로 보고 비전을 가지며
결코 좌절하지 말고 멋진 중년으로 살아갑시다.
☆☆☆ [Helen Adames Keller] ☆☆☆
ㅡ 출생 1880. 6. 27, 미국 앨라배마 터스컴비아
ㅡ 사망 1968. 6. 1, 코네티컷 웨스트포트
ㅡ 국적 미국
켈러는 일생을 농아와 맹인을 돕고, 사회주의지식인으로서 인권운동과 노동운동에도기여했다. 심한 병을 앓은 후 19개월 되던 때 시각과 청각을 잃었다.
1887년 7세때 앤맨스필드 설리번을 만나 교육을 받기시작했다. 1개월도 안 되어서 설리번은그녀의 손바닥에 수화 알파벳으로 사물의이름을 가르치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자신의후두에 손가락을 대어 헬렌에게 진동을'듣도록' 함으로써 말하는 법을 익히게 했다.설리번의 지속적인 지도 속에서 열심히공부한 덕택에 1904년 래드클리프 대학을우등생으로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장애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전 세계 장애인복지 사업에 큰 공헌을 했다. 1964년에대통령 훈장을 수상했다. <나의 삶>, <헬렌켈러의 비망록> 등의 많은 책을 저술했다.
[참고문헌 : 다음백과]
첫댓글 농부의하루 님 2월7일 수요일
상큼하고 그윽한 하루소망사랑의공동체
〃´`) 카페사랑 감사 드립니다.
카페활성화
,·´ ¸직장과 가정에 하느님 은총 충만 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