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홍대에서 만나는 Sueño Dulce 💜
아침저녁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서 가을의 향기를 느낍니다. 밀롱가에서 춤 안출때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많은것들을 배우고 또 느끼고 얻어가게 되는거 같습니다.
시덥지 않은 일상의 이야기에 깔깔 거리면서도 기분은 좋기만 하니까요~^^
오늘은 어떤 오래된 땅게로스의 이야기를 전할까 합니다.
“세실님 탱고를 추다보면 참 재미있어~ 여기 삼라만상이 다 있잖아… “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한 그분은 탱고를 정성껏 추다보면 정화됨을 느낀다고 합니다.
오롯하게 한사람과 음악에, 좋은 마음으로 집중하면
자기자신이 맑아지는 느낌이 든대요….
호오….. 맞아요. 대충 혹은 이기적인 마음으로만 춤을 추는게 습관이 되다보면 나이를 먹으면서 오히려 독이 쌓이는것 같다는 그분은 늘 밀롱가에서 스스로를 돌아본다고 하네요.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 나는 저렇게 하고 있지 않나..
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보면서 자신을 돌아본다는 그말에 왜 그분의 춤이 엘레강스한지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ㅎㅎㅎ
춤을 추다보면 그 사람 춤에 인품도 그 사람 인생도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느껴집니다.
그래서 잘 춰야 할것 같아요…^^;; 막 대충 추지말고 ^^
<아주 작은 습관의 힘 >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하는 습관적 행동들이 곧 그사람의 identity 라고까지 말하는데요.. 이 책을 읽고 저는 일상적인 저의 행동뿐 아니라 생각도 습관이라는 말이 크게 와닿았어요.
좋은 생각을 많이 하는것.. 나의 한계를 규정하는 습관적인 말들… 오늘도 내일도 그러할 것이라는 조금은 안일한 마음까지.. 우리가 가지는 무수한 생각들도 습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대요~ 그런 습관적 생각들이 실제적인 행동도 생각에 가깝게 이끌게 되구요~
유느님의 노래 ‘말하는대로~~ 생각한대로~~~‘ 가 떠오르네요~^^
오늘은 저도 정성 한스푼 더 얻어 춤을 춰볼까 합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 말하는대로 이루어지는 하루 되시길 바래요~
그럼 목요일밤 둘쎄에서 둘쎄하게 만나요💕
콩이엄마지만 밀롱가 최고 섹시녀
디징할때 카리스마
카리스마조차 섹시한
우리들의 아그네스
DJ 아녜스님과 함께 합니다~~
#부산으로이사간거아님
#올만에서울냄새맡을꺼야요
🌈PM8-12
🌈마포구 서교동 372-2 (카이정 헤어 2층)
🌈예약 3인이상가능 010-5020-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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