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4.13(토요 설교)“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
성경: 고린도전서 12: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12: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 갔느니라 12: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할렐루야~! 오늘은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 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신령한 것은 한 마디로 한다면 영적인 은사들입니다. 영적인 은사들을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한다는 것은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부인하는 목회자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것입니다. 그저 말씀으로만, 행위로만 구원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바울이 성경에 명확하게 썼듯이 성령의 은사들, 영적인 은사들을 우리가 받아야 한다는 것을 정말 확고하게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여러분은 어떤 영적인 은사들을 받았나요? 지금 여러분들은 어떤 은사들이 나에게 있다...떠오르실 것입니다. 믿으시길 바랍니다. 일단, 우리는 기본적으로 성령에 의해 이끌리심을 받습니다. 그냥 한국사람, 대한민국 사람, 이방인으로 있을 때는 우상에게 이끌려 다녔습니다. 실제로 우상일 수 있고, 내 마음의 우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우상은 말을 못합니다. 말 못하는 우상은 들을 수도 ㅇ벗고, 기도에 응답할 수도 없고, ㅁ라할 수도 없습니다. 결국 이러한 말 못하는 우상은 귀신입니다. 귀신은 자신들을 숭배하는 사람들을 혼돈에 빠지게 하고, 잘못된 쾌락이나 황홀경에 빠지게도 하고, 죄악에 빠지게 합니다. 옛날에는 우상 숭배 제사 의식에서 활홍경에 도취되어 알수도 없는 예언이나 방언을 말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어쨌든,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 3절에서, 성령의 영감 받은 사람의 말의 내용이 어떠한지를 확실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의 말의 내용이 어떠한지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첫째는 예수를 저주할 자로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귀신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사람들은 예수님을 배척하고, 저주하고, 하나님이 아니라고 하고, 피조물이라고 하는 것이고,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저주라는 아나데마라는 말은 헬라 세계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유대인의 문헌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린도 교회 공동체에서 실제로 예수를 저주한 일이 있었다는 것이 아니라, 바울이 가정한 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뭔가 영감 받은 말이 반드시 성령에 의해 이끌림을 받은 증거는 아니라는 것을 사도 바울이 지금 말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내용이 더 중요하다고 햇죠? 이렇게 하나님의 영으로 말했을 때, 그 내용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했을 때는 예수님을 찬양하고,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할렐루야~!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베드로후서 “11: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에서 나온 것처럼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은 바로 귀신의 궤계임을 알라야 합니다. 그렇지만,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시인합니다. 이것은 벌써 저와 여러분에게 성령님이 임하셨고, 기름 부으셨다는 증거입니다. 마태복음 16장 16절에서도,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 아멘. 요한일서 4장 2, 3절에서는 “ 4:2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4:3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 아멘. 이렇게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임하셔서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시인하게 된 것입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영과 더불어 활동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고 고백하고 시인하게 된 것입니다. 로마서 8: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아멘. 우리가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고 고백함과 동시에 성령님께서도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영과 더불어 계십니다. 로마서 8장에서 쭉 언급되듯이,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십니다. 참으로, 우리가 해 보려고 하는 일이... 사람 살려보자...하는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들은 사람 살리는 일에 크게 써 주심을 믿고, 눈 감는 순간까지 천국 구원, 남들의 천국 구원, 자신의 천국 구원이라는 푯대를 향해 달려나가는 하나님의 자녀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88.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196. 성령이여 은사를 461. 십자가를 질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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