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이번 총선에서 대가리에 총 맞지 않고서 어찌 이런 결과(민통당 참패) 가 나올수 있냐라고 하시는 줄 잘 알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어제 백토 4분의 패널. 새누리 이혜훈, 이준석, 민통 김부겸, 진보(이름 바꾼다 하니) 노회찬, 물론 이 4분이 각당의 대표주자는 아니지만 이번 선거의 대표적 상징성을 보여주는 인물들임에는 틀림없다 (1)이혜훈: 이번 새누리의 막강한 실력자, 공천탈락에도 불구하고, 대여론전에서 상당히 노회하고 반대진영에서는 상당히 얄밉고, 황당하기조차한 내용없는 말의 논리로 밀어붙임은 듣는 사람을 헷갈리게 할 정도로 기가차다.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상대의 약점을 후벼파는 기술은 정말 쵝오! 상대편은 열불나 부글부글 뒤목을 잡을 정도.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일반 국민에게 먹혔다는거다. 예전에는 똥을 대충싸도 아~이것이 된장이여 글게 구수하고 좋으네 했다면 지금은 똥을 철밥통으로 싸서 비단에 수까지 놓는 역할을 이혜훈의원은 참! 잘했다. (2)이준석: 이 아이와 손수조! 야네들 대가리에는 머가 들었는지 참으로 궁금타! 젊다- 신선한 느낌과 쇄신의 2가지 나름 무리가 없었다 하바드대- 학력이 똥칠딘 이 사회에 아~ 하는 감탄사로 나이어리지만 만만케 볼수없게 만드는 힘으로 어림을 상쇄케 했다 논리적 언변은 나름 노회찬의원을 어리벙벙하게까지 했다 요 얘긴 좀따하고. 요 어린 것이 만만치 않았다 진보당 스스로가 지금 자책해 마지 않은 아킬레스건들을 죽죽 건드리고 있다 아주 예리하게 이것은 무엇을 이야기 하는 것인가 이런 일련의 모습들이 예전의 우리가 익숙히 보았던 꼴통들의 모습이 아니다 정말 세상은 변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변화는 예전 어려울때 전진을 위한 변화가 아닌 구태의 속을 가진 세~련된 껍질의 변태다! 이것이 핵심이다 근데 국민들 대다수가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 끌린다는 거다 이제 우리의 과거,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두 인물 (3)노회찬 명불허전이며 불판론으로 화려하게 스타로 떠오르며 실질적 진보의 히어로였다. 이론의 여지가 없었으나 어제 그 모습은 더 이상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왜냐? 새누리는 여태까지 나온 꼴통의 새대가리가 아니었으며 완전 프레임자체를 바꾸며 나왔기 때문이다 이념의 논쟁은 저들의 것이었으며 우리것이 아니었는데 이제 그들은 이념은 확 내버리고 저먼치 가고 있는데 예전 프레임에 갇혀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으며 이것이 이번 총선의 정권심판론과 오버랩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이다 노의원은 동말 오랜기간 가치와 실제생활에서 우리에게 정말 많은 것을 보여주신 분인데 이준석 그 어린 것의 오물조물 야무딱지게 나름 논리로 쓰레기내용을 얘기 함에 도저히 표정관리가 안되는 모습으로 뿔 난 모습을 보인 것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486! 이 사람들 이번에 욕 많이 먹었다 예전의 힘차고 정의의 상징과 희생의 아이콘이었으나, 이제는 한나라의 꼴통을 막 승계하려하고 있다 예전 운동권에서는 목적을 위한 수단이 어느 정도 용인되었다 너무나 큰 거악에 화염병은 정말 장난이었다. 피 아의 확실한 구분도 있어 심하게 얘기하면 운동권이 아니면 정신의 쓰레기들로까지 일반학우들은 취급되었었다. 관용이 끼어들여지가 없었으며, 이것은 변절 내지 회색분자였다 얼마전 이정희의원의 지역소모임서 의원님과 얘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의원님의 소신과 함께하는 가치와 FTA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북한의 형제애로서 북한주민에 대해 인권의식 너무나도 숭고하고 내가 예상해왔던 모습이며, 이러한 가치지형의 국회의원을 가졌다는 것이 뿌듯하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러한 확고한은 확신은 상대편이 있는 정치에 있어서는 유연한 협상력이 필수적이며 뱀장어란 별명으로 절대 문제있는 사안을 피해서 결국UN사무총장까지 되었던 반기문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이제 진보는 더이상 지하에서 움츠리며 서로에게 냉정한 이성으로 서로 할퀴며 순혈주의로 적을 색출하는 것이 아닌 이제는 밝은 광명의 세계에서 똥도 가뿐히 끌어안을 준비를 해야한다. 대학지하써클방에서 나이브하게 이념논쟁으로 자기의 학식을 자랑하며 모자란 이를 경멸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정치의 정글에서 섞여서 피칠갑을 하며 권력투쟁에서 승리해야 한다 권력을 쥐었던 놈들은 우매한 민중을 휘둘룰줄 안다 그동안 김대중, 노무현정권이 들어섰던 것은 기적같은 일이었고 우파의 자중지란으로 우리의 어부지리였고, 이번에도 또 우리는 이들의 헛발질이 아니면 현재스코어 집권은 요원하다 이제 우리의 희망의 바로미터가 될수있는 김부겸의원을 보자 (4)김부겸 자신의 안전한 요새를 떠나 거칠고도 꽉막힌 커다란 벽 앞에서 울부짖었다 미래세대를 위해! 꼴통보수이며 신라이래로 1000년 이상을 집권세력으로 죽을때까지 똥칠을 할 이들의 구원세력으러 갔으나 장렬히 전사? 아니다. 나이는 좀 지긋하시지만 누구보다 강렬한 변혁의 의지와 또 노회한, 노회찬의원의 에제는 좀 진부해 보이는 이념의 틀로 얘기를 몰아가자 손짓까지 해가며 말렸다 아는 거다 이제 그것은 아니라는 것을. 또 나꼼수의 영향력과 이것이 정치적으로 믹스될때의 장점과 단점의 명확한 파악! 그리고 안철수효과와 왜 안철수인가의 너무나 적확한 분석! 그렇다 민주세력집권을 위해선 중도무색고민파. 이들을 끌어안아야 한다. 민주세력의 통 넓은 아량과 세련된 화법과 외부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에도 치중해야 한다. 내가 이정희의원을 만났을때 여러가지 좋은 계획이 많으셨고 어떻게 하시겠다고 하셨지만 그러기 위해선 집권해야한다 집권해야지만 그 다음수순이 있는 것이다. 민주 이제 고만 아마츄어하고 냉정한 프로에 세계로 빠리들 뛰어들어 우리가 원하는 멋진 세상 만들자! 제~발
첫댓글 이혜훈 꼴보기 싫어서 ㅠㅠㅠ 노화찬옹을 ~~~~보지 못하는 이비극 ㅠㅠㅠㅠㅠㅠㅠ
어제는 노회찬옹이 컨디션이 안좋았나봐요. 새파란 넘한테 수모당하고 대거리도 못하고 화나서 씩씩~
게다가 NL 인가 뭔가 계파에 대한 의혹제기에 확답도 못하시고 ;;
김부겸은 과다한 겸손으로 오히려 자기편 깍아내리기.
그저 답답 하더이다.
저만 그랬을수도.
연기도 혼신을 다하여 혼을 담으면 구라를 마치 사실처럼 연출할수 잇다고 하는대
이혜훈 의원의 그런 연기력은 정말 자기 최면을 걸지 않고서는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