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pann.nate.com/talk/343523859?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life&page=5
제목대로 41살 28살 부부입니다. 두달전 결혼함.
큰형부랑 30살차이, 제 큰조카랑 동갑입니다.
어쨌든 이몬건 인정.
호칭은 신랑이 누나라고 부름.
근데 큰언니랑 둘째 언니가 자꾸 신랑보고
누나라고하니까 징그럽다고,
어디가면 이모라고 안하냐고 저보고
이모라고 부르래요. 자기들한테도 처형이라고 하지말고 이모라고 부르래요.
전 입다물고 있는데 신랑이,
처형들한테 이모라고 부르는 개족보가 어딨냐면서
누나를 누나라고 부르지
아줌마같이 이모가 뭐냐면서 할말 다하고
무시하곤 했는데.
어제 또 신랑에게 징그럽다면서 어디가면
이모조카 사이라고 말하래요.
신랑이 정색을 하면서 씹음.
그리고 집에와서 저만 욕 바가지로 먹었어요.
지들이 배나온 아저씨랑 사니까 샘나서 ㅈㄹ이냐고 재수없다고 욕에 욕을 하고,
저보고 중간에서 뭐하네요.
자기가 얼마나 만만하면
그딴말 계속 하냐면서
한번만 더그러면 친정엄마랑 시어머니께 말하겠다네요.
요번 명절에 만나면 또 그럴텐데 제가 어찌해야할까요? 저도 큰소리내긴 하는데 엄마앞에서 싸우기 싫어서요.
진짜 신랑이 어려서 얕보는건가요?
첫댓글 미러링인줄알았어.... 근데 중간에서 나서서 입막음 해버려야지 그래두 배우잔데
신랑 얼굴도 이쁠듯
엄마앞에서 싸우고 개지랄을 떨어서라도 그만하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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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남자가 까탈스러운 맛이 있어야 길들이기 재밌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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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 왜 저래...
쨔식...귀엽게굴기는...
존나 질투하네ㅋㅋㅋㅋ 암튼 글쓴이 부럽다
남자는 어릴수록 좋지
귀엽네~~
남자 넘 귀엽다ㅜ
언니들 왜그래 나만 화나나봐..
신랑 키 185에 키도 적당하니 귀염상일듯 ㅋ
신랑 귀엽네 앙칼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키링 잘고르셨네요ㅎㅎ
저런 여자도 13살 어린애랑 결혼하는데 ... 쩝 ... 어디 나보다 13살 어리고 조심한 남정네 없을까요 ... 물론 동정이면 모시고 삽니다 .....
남자가 놀리고싶게 괴롭히고 싶게 생겼을듯ㅋㅋㅋㅋ
어디서 저런 참한 신랑을 데리고 왔을꼬ㅜㅜ부럽네요
배나온아저씨랑 사니까 샘나서지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스나 말 귀엽게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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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약간 박보검닮게 상상이 됨 ㅋ
요즘 남자들은 별것도 아닌걸루다가 발끈 허네요?ㅎㅎ쩝
ㅋㅋㅋㅋㅋㅋ아 썽림~~~~!
ㅋㅋㅋㅋㅋㅋ
나아는분같앜ㅋㅋㅋㅋㅋㅋ 13살연하에 막내딸 ㅋㅋㅋㅋㅋㅋㅋ
아 두달전결혼이면 아니구나.. 내가아는 커플은 결혼한지몇년됏는데 저런커플 많아지길...
미러링같다ㅋㅋㅋ
구엽네ㅋ
부럽..
남자가 꼬박꼬박 말잘하네 귀엽노 ㅋ
ㅋㅋㅋ신랑 귀엽다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귀여워
너무부러워요ㅠㅠㅠㅠㅠ♡♡♡
와개부럽 ㅠㅠ
미러링아니고??
나 41살에 28살 앙칼진 것과 결혼이면 할만하다
나만 반응 볼려고 여남 바꿔서 쓴 거 같아...?
진짜 ㄹㅇ 부럽다 비혼주의자지만 저런 연하남이라면 ㅎㅎ
역시 어린남자들이 똑부러지고 나름 어른인척한다고 질투하며 화도네는개 기엽내요
영한 남자들은 당돌한 맛이 있구만
기엽당❤️ 응뎅이 토닥토닥 해주고 싶겠다
부롭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