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성당 가는 길에 서 있는
마을버스 10분이면 가는
버스 유혹을 뿌리치고 운동
하려고 걸어서 성당 갔어요.~^^
아침 미사 드리고 오늘도 지하철
타고 서울대공원으로 go~^^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오늘은 조용한 호숫길산책로~
요런 제목의 드라마가 있었나요?
요기서 촬영 했다네요.
호수에서 불어 오는 바람이 살짝
차거웠지만 상쾌한 날씨였어요.
목수국이 할 일 다 하고 누웠네요.
지난주에 코스모스 예뻤는데
일주일 사이에 많이 시들었어요.
동물원쪽은 어린이 동반가족들이
많았어요. 오늘도 조용한 장미정원쪽으로~^^
산책로에 구절초가 많이 피였드라구요.
오늘 세상 걷기 싫어 하는 둘이는
아마도 요런 숫자는 처음일듯요ㅎㅎ
요렇게 가을을 만끽 했습니다.
지하철도 입장료도 패스~^~
처음 만보라는 경험으로
오늘 가을을 맘껏 즐겼답니다.
집에 오자마자
남편은 맛사지 기계로 직행
전 쇼파에 누워 글 올려요ㅎㅎ
해 지기전에 베란다 육이들 봐야 하는데~ㅋㅋ
쪼꼬미 도태랑 둘 자뻑합니데이~
매직램프~
첫댓글 오늘도 두 분 데이또하셨네요^^ 션한 공기가 느껴지구요ㅎ
네~
더 춥기 전에 단풍도 즐길겸 운동 빡쎄게 하고 저녁 못 해~
누웠슴댜~ㅎㅎ
날이 좋아
더 좋은 시간 되셨지요
네~정말 걷기 싫어 하는
둘을 날씨가 도와줍니다.
날씨가좋아
뎃또하시기좋으셨죠
무리 했는지 피곤해요ㅜㅜ
요즘 걷기 아주 좋아요
날씨가 굿굿~~^^
오늘은 헤롱거리며 게으름중요~ㅎㅎ
두분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동행 쭉 이어가시길 ㅎ
감사합니다~
저질체력이라 힘들어용~ㅜㅜ
대공원꽃들도예쁘지만 색칠공부열심히한 다육들도예쁩니다
밖에 나가니 좋긴한데 피곤해요.
베란다서 육이랑 노는게 최곱니다ㅎㅎ
ㅋㅋ몸살 안나셨어요?
드라마는 안봤지만
감우성 김선아씨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우리나라엔
이쁜 배경들이 참 많아요
드라마 제목이 웃겼어요.ㅎ
오늘 아침 몸이 많이 무거워서 누워서 밍그적거렸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