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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동생부자의 경남기업 사기행각 정말 관련 없나! | |||||||||||||||||||||||
기사입력: 2017/01/13 [05:3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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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동생 반기상씨와 그의 아들이자 반기문의 조카인 반주현 씨가 경남기업의 베트남 빌딩 랜드마크72 매각 사기 사건으로 미국 연방법원에 전격 기소되었다. 미국 연방법원은 사기죄와 함께 최장 20년형을 선고할 수 있는 뇌물죄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주현 씨는 체포되었다가 보석금을 내고 일단 풀려난 상태이다.
사기 행각의 핵심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카타르 국왕과 친분이 두터워 랜드마크72를 카타르 투자청에서 매입할 수 있게 영향력을 잘 행사할 수 있다고 반기상 씨와 반주현 씨가 경남기업에 접근하여 카타르 관리들을 수십억원의 뇌물을 먹여 이 빌딩 매각을 추진하려 했다는 점이다. 뇌물 선불금으로 50만달러 한화 약 6억원을 주고 성사되면 200만 약 25억을 카타르 관리에게 주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이 일을 중재했던 미국의 해리스라는 사람이 사기꾼이어서 50만 달러만 날리게 되었던 것이다.
반주현 씨는 이 사실을 모른 채 당시 중동의 국부펀드의 빌딩 인수가 임박한 것처럼 경남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알렸다. 반주현 씨는 매각이 임박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카타르 관리에게서 받은 것처럼 위조하기도 했다.
이 일에 성공하면 반주현 씨가 속한 콜리어스 회사는 500만 달러 약 60억원을 받기로 했다.
문제는 반주현 씨의 이런 사기행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미 지난 2011년 미국 내 다른 회사를 상대로 똑같은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치밀한 계획 하에 유령회사를 설립하고 서류를 위조하고 직함까지 조작한 뒤 수수료를 가로챈 사실이 미국 교포신문 선데이 저널을 통해 알려진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반주현 씨와 반기문 전 사무총장과의 관계이다. 반주현 씨가 소속된 콜리어스 인터내셔널 부동산관리회사는 거의 모든 유엔건물 관리를 맡고 있는 회사다. 즉 반씨의 콜리어스 취업이 반기문 총장의 후광에 힘입은 것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는 것이다. 반주현 씨는 경남기업 매각 일을 추진하기 직전 이 콜리어스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반기문 전 총장은 자신과는 무관한 일,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입장만 계속 반복해오고 있다. 본격적인 대권행보를 시작하기 위해 12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반기문 전 총장은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대해서 여전히 '국민께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다'면서도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는 말만 되풀이 했다.
하지만 반기문 전 총장이 이번 동생 부자 사기행각을 모를 리가 없으며 적극 도와준 것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더욱 커가고 있다.
6일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한 미디어오늘 정상근 기자의 설명과 11일 jtbc 뉴스룸에서 다룬 두 개의 관련 보도 그리고 12일 뉴스룸의 [반기상 부자 사기극 와중에…반기문 '성완종 독대' 왜?]라는 깃사를 종합해보면 과연 반기문 씨는 정말 동생 부자의 비리와 무관한가라는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398549&pDate=20170112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397744&pDate=20170111
이 랜드마크 72 매각 실패로 자살한 경남기업 성완종 회장의 장남 성승훈 경남기업 실장은 12일 jtbc 뉴스룸 보도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국제적 영향력을 강조하며 접근해왔기 때문에 동생 반기상 씨를 경남기업 고문으로 앉히고 반주현 씨 회사에 매각일을 준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반주현 씨가 매각을 추진하던 중에 반기문 총장이 성완종 경남기업 회장을 호텔에서 식사만남을 갖기도 했다. 동생과 조카의 부탁이 있지 않았다면 가장 바쁜 세계의 대통령이라는 유엔사무총장이 한국에 잠깐 들렸을 때 유족 경남기업 회장과만 따로 만나 식사를 할 이유가 뭐가 있겠는가. 의구심을 품지 않을 수 없는 대목이다.
부정부패 경력을 가진 대통령이 얼마나 나라를 망쪼가 들게 하는지는 이명박 대통령의 비리진흙탕으로 맥닥질된 4대강사업, 헤아릴 수 없는 혈세를 낭비하도고 엉망계약을 맺은 바람에 여전히 앞으로도 막대한 혈세를 꼴아박아야 하는 자원외교,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망국적인 최순실 국정농단과 온갖 비리들을 통해 이미 깨닫고도 남을 만큼 경험했다.
반기문 총장은 비리로 점철된 형제들과 잘 지내지만 대조적으로 이재명 시장은 특혜를 주지 않는다고 난리를 치는 친형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해왔다. 가족 형제들이 시장 친지 형제란 점을 이용하여 비리를 절대 저지르지 못하게 철저한 예방조치를 해 놓을 까닭이라고 한다.
현 시대는 형제의 우애보다 청렴을 택할 수 있는 정치인이 절실하다. 이번에도 청렴한 정치인을 대통령으로 선출하지 못한다면 이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지는 생각만 해도 눈 앞이 캄캄하고 머리가 아찔하다.
다음은 관련 선데이저널 리차드 윤 기자의 보도를 서울의소리에서 소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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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jajusibo.com/sub_read.html?uid=31252§ion=sc52§ion2=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반기문 말하는데 왠 문재인? 과거 박정희 문제제기하면 김대중 갖가대던 그 인사?
@북산객 문정박이나 반뇌충이나~~
검증의 일환으로 그 진실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
박근혜도 최태민과 관계. 영남대학운영. 어린이공원에 있는 육영재단..등등
그 흑막을 간과한 결과는 오늘날 "이게 나라냐" 하는 정도로 타락하고
북한에게도 깔보게 만들고,
미국에게는 시키는대로 할 수밖에 없는 처지.
중국.일본으로부터 모든 압박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대내적으로 국민이 살 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들었다.
문재인 대입안하면 안되는 자들
여기서 서식하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