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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ight North Korea Test an ICBM?
북한의 ICBM 시험발사는 어떻게 될까.
By John Schilling
12 January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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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the North Koreans really want to impress anyone, and particularly if they have any hope of their space program being seen as a peaceful endeavor that might escape the political and economic sanctions imposed on North Korea’s missile programs, they will want to demonstrate their ICBM capability using a KN-08 or KN-14 mobile missile. Moreover, it is more likely that they will test when they are ready to test rather than risk repeating the recent experience of demonstrating the Musudan intermediate-range missile which resulted in an embarrassing record of six or seven failures out of eight launch attempts. In any case, the first test of an entirely new multistage missile whose main engine has only recently been demonstrated on the ground will almost certainly end in failure.
북한 사람들이 진정으로 누군가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를 바란다면, 그리고 특히 북한의 미사일 프로그램에 가해지는 제재를 피할 수 있도록 그들의 우주 프로그램이 평화적 시도로 비쳐지길 바라고 있다면, 그들은 KN-08 또는 KN-14를 써서 그들의 ICBM능력을 보여주기를 원할 것이다. 게다가, 여덟번의 발사 시도 중 여섯 또는 일곱 번의 당황스런 실패를 기록했던 최근의 무수단 중거리탄도미사일 시험발사 경험을 되풀이할 위험을 무릎쓰는 대신에, 시험 발사 준비가 (완벽히) 되었을 때 시험발사를 할 것 같다. 어느 경우에도, 주 엔진의 지상시험이 최근에 이루어진 전혀 새로운 다단식 미사일의 첫 시험발사는 거의 확실히 실패로 끝날 것이다.
Nevertheless, even a failure might put the North on a path to success. This is literally rocket science, one of the archetypal hard problems, and success can only be achieved through perseverance. The first American ICBM, the SM-65 “Atlas,” failed 26 seconds into its maiden flight. Eight tests were conducted over the course of a year, with only two being fully successful. The first all-up test of the competing SM-68 “Titan” was even shorter, exploding on the launch pad. The Titan scored only one success in its first six launches. However, both missiles entered operational service within two years of their initial, disastrous flight tests, and proved adequately reliable in service. Russia’s early experience with ICBMs was similar, though some of the details are still hazy. We should expect North Korean ICBMs to follow a similar path—a series of early failures leading to an operational capability even with a spotty testing record.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패조차도 북한을 성공의 길로 들게할 것이다. 이것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난제 중의 하나인 로켓 과학이다. 그리고 성공은 오로지 인내를 통해 성취할 수 있다. 미국의 첫 ICBM인 SM-25 "아틀라스"는 실패해서 26초간 처녀 비행에 그쳤다. 1년 동안 여덟번의 시험이 행해졌고, 그 중 단 두번만이 성공이었다. 경쟁모델인 SM-68 "타이탄"의 엉망이 된 최초 시험발사는 그보다 훨씬 짧아서 발사대에서 폭발했다. 타이탄은 처음 여섯번의 발사에서 단 한번의 성공만 기록했다. 하지만 양 미사일들은 모두 최초의 재앙적인 시험 비행이후 2년 내에 실전 배치에 들어갔으며, 실전에서 충분한 신뢰성이 입증되었다. 그 자세한 내용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러시아의 ICBM들의 최초 시험발사 역시 비슷했다. 우리는 북한의 ICBM들도 비슷한 길을 따를 것으로 예상해야 한다.- 일련의 초기 실패들을 딛고, 일정하게 보통의 시험 기록을 가진 실전 능력을 획득하게 될 것이다.
There might be a somewhat slower pace of testing with a North Korean ICBM since the high pace of testing in early US and Soviet ICBM programs was a sign of desperation, not wanting to be on the wrong side of a “missile gap” by showing up late to the ICBM party. Even under the best of circumstances, it usually takes an engineering team at least three months to verify that they understand why a long-range rocket exploded and develop a fix they can be confident in. If missiles are being tested every month and usually failing, this means someone is willing to destroy large, sophisticated rockets on little more than an educated guess at a solution to the last test’s problem. That’s a very expensive way to gain a few months’ edge in an arms race.
북한은 다소 느린 속도로 ICBM을 시험할 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초기 미국과 소련의 ICBM프로그램 시험의 빠른 속도는, ICBM 파티에 늦게 나타나서, "미사일 개발 속도 차이"에서 뒤쳐지기를 바라지 않으려는 필사적인 몸짓이었다. 최상의 조건에서도, 장거리 로켓의 폭발 원인을 이해하고, 기술팀이 자신할 수 있는 해결책을 개발하는데는 보통 최소한 세달이 걸린다. 만약 미사일들을 한달에 한번씩 시험하고 통상 실패한다면, 이는 누군가(기술팀의 누군가)가 지난 시험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경험에 근거해서 추측하고, 크고 복잡한 로켓을 기꺼이 파괴하고자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군비 경쟁에서 몇 달의 우위를 얻을 수 있는 매우 비싼 방법이다.
North Korea has traditionally conducted large rocket tests at intervals of six months to a year, a slower but more efficient process that gives their engineers time to do their jobs properly. Recently, as with the Musudan, the North tested at the sort of pace we demonstrated in the early Cold War. We can guess at what might drive such desperation, but it seems unlikely that Pyongyang can afford to keep up that pace in a full-scale ICBM development program. Its aerospace industry hasn’t demonstrated the production capacity needed to test an ICBM every month. One test every three to six months would be more realistic, at least in the long run, so this is not a process that will be completed in 2017.
북한은 전통적으로 6개월에 한번 간격으로 대형 로켓시험을 해왔다. 이는 좀 느리기는 하지만 그들 기술팀에게 그들의 작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좀더 효과적인 과정이다. 최근 무수단의 경우, 북한은 초기 냉전시대에 미국이 보여주었던 속도로 시험발사를 했다. 우리는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필사적으로 만드는지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북한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ICBM 개발 프로그램에서 그와같은 속도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아 보인다. 북한의 우주항공산업은, ICBM을 한달에 한번씩 시험하는데 필요한 생산능력을 보여주지 못해왔다. 3개월에서 6개월 마다 한번씩의 시험이, 적어도 장기적으로는 좀더 현실적일 것이다. 따라서 이는 2017년내에 완성될 수 있는 과정이 아니다.
If North Korea wants the tests to succeed, or at least to learn as much as possible from the failures, it will also conduct them at existing launch sites and on their usual trajectories. Even if they use a mobile launcher, as the KN-08 and KN-14 likely will in operation, the North will want to have the full support facilities and technical staff of an experimental test facility close at hand for the early flights. And, since at least one of the failed Musudan tests apparently destroyed an expensive mobile launcher, conducting the first few tests from a heavy steel gantry on a concrete pad would be preferable.
만약 북한이 시험발사가 성공하기를 원한다면, 또는 적어도 실패들로부터 될 수 있는대로 많은 것을 배우기를 원한다면, 또한 북한은 기존의 발사장소에서 그리고 통상의 미사일 궤적을 따라 시험발사를 할 것이다. 그들이 실전배치될 것 같은 KN-08이나 KN-14같은 이동식 발사대를 이용한다해도, 북한은 초기 비행시험들을 위해, 모든 지원 시설들과 실험적인 테스트 시설의 기술스태프가 가까운 곳에 있기를 바랄 것이다. 그리고 실패한 무수단 시험들 중 적어도 한번은 값비싼 이동식 차량 하나를 분명히 파괴했기 때문에, 콘크리트 발사대 위의 무거운 강철 지지대에서 처음 몇번의 시험발사를 하는 것을 선호할 것이다
It is likely that the North Koreans will launch on a trajectory that accurately represents a long-range missile flight, and with full coverage from tracking radar and telemetry antennas. They might choose a lofted trajectory, firing at a steep angle to reach a high altitude but a short range, as they have on some recent Musudan and KN-11 flights. The Unha’s upper stages don’t have the thrust for such a trajectory, but a KN-14 would and a KN-08 might. At ICBM velocities this would be technically challenging, particularly during the reentry phase, but is the only practical way to conduct such a test at reduced range while avoiding the need to send a tracking ship far out into the Pacific to monitor reentry.
북한 사람들은 장거리 미사일의 비행을 정확히 보여주는 궤적으로 발사할 것 같다. 그리고 추적 레이다와 원격측정 안테나의 측정범위 내로. 그들은 최근 몇번의 무수단과 KN-11 비행시험에서 했던 것처럼, 높은 고도에 이르지만 사거리는 짧게 고각으로 발사하여, 공을 높이 차는 듯한 궤적을 선택할 것이다. 은하 로켓의 상단체들은 그러한 궤적을 그릴 추진력을 갖지 못하지만, KN-14는 그런 추력을 가질 것이고, KN-08도 그런 추진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ICBM의 속도에, 추진력은 기술적으로 도전이 될 것이다.특히 재진입 단계에서. 하지만 이는 재진입을 모니터하기 위해 태평양으로 멀리 추적 선박을 보낼 필요를 피하는 가운데, 축소된 사거리에서 그러한 시험을 할 수 있는 유일한 현실적인 방법이다.
Several reports have suggested that the United States might respond to a North Korean ICBM test by simply shooting down the missile. The more responsible comments along these lines have limited the discussion to missiles whose trajectory directly threatens the US and its allies. However, North Korea is unlikely to “test” an ICBM by firing it at Los Angeles or Hawaii.
몇몇 보도들은 미국이 간단히 미사일을 격추해서 북한의 ICBM시험에 대응할 것을 제안해왔다. 이러한 선상의 좀더 책임있는 발언들은 미사일의 궤적이 미국과 동맹국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때로 그 논의를 한정했다. 하지만 북한이 로스엔젤레스 또는 하와이 방향으로 발사해서 ICBM을 "시험"하지는 않을 것 같다.
http://38north.org/2017/01/jschilling011217/
위 38노스 실링의 말 중 '우리는 무엇이 그들을 그렇게 필사적으로 만드는지 짐작할 수 있다." 는 대목이 가장 인상이 남습니다.
실링의 말로, 북한이 탄도미사일 능력을 높이기 위해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알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의 몇몇 전문가들이 제기한 것처럼(아래 글 참조) 북한이 지난 해 10월15일과 20일에 평북 구성 방현비행장에서 시험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KN-08이나 KN-14였다면, 위 38노스 실링의 견해와는 달리 북한은 ICBM을 한달에 한번씩 시험발사할 수 있을 정도로 넉넉히 생산해놓고 있다는 소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빠른 페이스로 ICBM을 시험한다는 소리가 됩니다.
만약 북한이 신년사 등에서 밝힌 바와 같이 ICBM을 향후 (다시) 시험발사한다면, 무수단의 경우와 같이 거의 한달에 한번 꼴로 KN-08이나 KN-14 발사시험을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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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 conducted two missile tests earlier this month, on Oct. 9 and 19. Both took place at an air base in Kusong on North Korea’s west coast, on the other side of the country from the usual Musudan test site near Wonsan, on the east coast.
북은 10월9일과 19일 두번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다. 두번의 시험은, 북 동해안 원산 근처의 통상의 무수단 시험 위치 반대편인 북 서해안 구성 방현비행장에서 있었다.
The United States Strategic Command said Wednesday that both tests are “presumed” to be of Musudan missiles, and South Korean military officials have said the same. The Musudan is technically capable of flying as far as 2,400 miles, putting Guam within range and almost reaching Alaska.
미 전략사령부(StratCom)는 수요일, 지난 두번의 시험발사는 무수단 미사일로 "추정된다"고 밝힌 바 있으며, 남한 군 인사들도 똑같이 말했었다.
These would mark the seventh and eighth Musudan tests this year. Only one, in June, was a success, flying about 250 miles and reaching a surprisingly high altitude.
이들은 금년에 있은 일곱번째, 여덟번째 무수단 시험발사가 될 것이다. 6월에 있는 단 한번의 시험발사만, 약 250마일의 사거리에, 놀랄정도로 높은 고도에 이른, 성공이었다.
But after poring over satellite photos enhanced with a near infrared band of light, Lewis and his fellow experts at MIIS think there’s an even chance that the launches were of ICBMs.
하지만 근적외선 밴드 빛(a near infrared band of light)으로 이미지를 강화한 위성 사진들을 자세히 조사한 후, MIIS( 미들베리 국제관계연구소)의 루이스와 동료 전문가들은 두번의 발사가 ICBM 테스트였을 반반의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We’re not fully persuaded that it was a Musudan,” Lewis said, noting that Strategic Command, known as StratCom, twice misidentified three missiles that North Korea launched in September.
StratCom로 알려진 미 전략사령부가 9월 북이 발사한 세개의 미사일을 두번이나 제대로 식별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루이스는 "우리는 그것이 무수단이었다고 온전히 납득할 수 없다"고 말했다.
“We still think people are being too quick to jump to the conclusion that this was a Musudan. Even if it’s only 50/50, being shocked half of the time is still bad,” he said.
"우리는 여전히, 사람들이 그것이 무수단이었다고 너무 쉽게 결론을 내린다고 생각한다.절반 정도의 확률이지만 절반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나쁜 일이다."고 그는 말했다.
Looking at before-and-after satellite imagery from Planet Labs, a San Francisco-based imaging company, Lewis and his colleagues found burn scars after each missile firing, showing where the hot exhaust scorched the pavement and grass. Near infrared light can discriminate between burned and untouched parts of vegetation.
샌프란시스코 소재의 이미징 회사인 플래닛 랩의 발사 전후 위성 사진을 살펴본 제프리 루이스와 그의 동료들은 10월9일과 19일에 있은 각각의 미사일 발사 이후, 고온의 배기가스가 포장도로와 풀을 그슬리게한 탄 흔적들(burn scars)을 발견했다. 근적외선 빛은 식물의 탄 부분과 훼손되지 않은 본래 그대로의 부분을 식별할 수 있다.
( 원문에는 방현비행장의 불탄 흔적을 찍은 위성사진이 있는 자리입니다. 사진크기가 크니 바로 아래 링크따라 가서 보세요. 미사일발사로 생긴 불탄 흔적을 설명하는 그림입니다)
Non-proliferation analysts say that the burn scars suggest a huge explosion.(Planet Labs).
핵 비확산 분석가들은 탄 흔적들은 커다란 폭발을 시사한다고 말한다.(플래닛 랩)
"첫번째 불탄 흔적은 매우 크다. 이는 재앙적 실패와 일치한다."고 그는 말했다. 폭발로 미사일이 적재되었던 발사 차량이 훼손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 두번째 불탄 흔적은 작다. 미사일이 무엇이 잘못되었든지 간에 잘못되기 전에 어느정도의 거리를 비행했을 것 같다"
These big burn scars are much bigger than what had been seen after Musudan tests, and the fact that they happened on the other side of the country added to suspicions about the kind of missile being tested..
이들 커다란 불탄 흔적들은 몇차례의 무수단 시험발사 후에 보여진 것보다 훨씬 크다. 그리고 통상 무수단이 발사되던 동해안이 아닌 그 반대편에서 시험발사가 있었다는 사실이 시험발사된 미사일의 종류에 대한 의심을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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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기사!!
찬양이라 해석해도 돌ㅣ런지..
전략적 시간표에 따른 순차적 실험..
그렇게 진행된 핵능력은 이미 미국을 추월..
그래서 이제부터 보여줄 전략적 시간표는..
우주정복 프로그램의 순차적인 실행 이..
급속 하게 진행 될것으로 예상됨..
물론..
미국의 대북정책 수위변화를 감안해서..
우주정복 실행의 속도를 조절하는..
전술적인 결정이 수반 되겠지만..
만약..
미국이 대북 강경책을 고집한다면..
미국을 추월하는 우주정복을 실행 하게될..
2017년 북한 창공의 화려한 불꽃놀이로..
휘양찮란하게 수 놓아질듯 싶습니다.
아마도..^^.
이제 보니 제프리 루이스가 10월15과 10월20일에 평북 구성 방현비행장에서 있은 시험발사일을 10월9일과 10월19일로 잘못 보도했었군요. 저는 그런 줄도 모르고...
그렇다면 북한은 그동안의 무수단 시험발사 장소인 서해안과는 달리 평북 구성 방현비행장에서 10월 15일에 ICBM 발사시험을 했고, 그 며칠 전부터 KN-08이나 KN-14 ICBM 이동식 발사차량을 비행장에서 기동하면서 시험발사 준비를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보통 북한의 이동식 탄도미사일 발사준비가 있을 때 이를 예고한 경우에서처럼, 정찰위성을 통해 평북 구성 방현비행장에서 이동식 탄도미사일 발사차량의 움직임과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를 포착했을 것입니다.
북한의 이런 움직임은 10월 15일 며칠 전부터 미국에 노출되었을 것입니다.
미 국무부 차관보 러셀의 10월12일 강경발언-북한이 미국을 타격할 수 있는 향상된 핵능력을 갖게 되면 바로 김정은위원장은 죽는다고 한 발언-은 이런 배경에서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러셀의 엄포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10월15일 ICBM시험발사을 한 것이 되며, 그로부터 1주가 못지나서 다시 10월20일에 다시 똑같은 장소에서 이동식 ICBM 발사시험을 한 것이 됩니다.
미국은 북한이 KN-08이나 KN-14발사시험을 한 것을 정찰위성을 통해 알게되었으면서도, 대외적으로는 북한이 무수단 발사시험을 했다고 발표했던 것이죠. 물론 미 전략사령부의 식별능력이
완벽하다고 볼 수 는 없지만, 이례적인 국무차관보 러셀의 발언과 하루를 끌었던 10월15일 발사 북한 탄도미사일 종류에 대한 미군의 발표를 보건대 미국은 북한의 ICBM시험발사를 알았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북한은 그리고 지난 해 4월에 지상분출시험을 했던 <신형 대출력 ICBM 엔진>을 장착해서 KN-08,14를 시험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수단의 경우 여러차례의 실패와 아주 짧은 거리의 비행을 거쳐 최종 6번째 시험발사에서 고도 1400km, 사거리 400km정도의 성공을 거둔 바 있습니다만 , 지난해 지상분출시험을 했던 <신형 대출력 고체엔진>을 장착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고체, 액체 연료 사용여부를 구분하는 것은
미사일이 비행할 때 분사 불꽃의 모양을 보고 판단하는 것 같은데, 성공했던 무수단에 대해 전문가들이 어떤 평가를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주시보의 이창기 기자님이 이 분야에서는 거의 전문가 수준이시던데..
미국이 북한의 KN-08, KN-14발사시험 사실에 대해 이를 숨기고, 무수단 발사시험이라고 대외적으로 발표한 것은 물론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적어도 미군이 일본이나 남한에 북한이 KN-08, KN-14시험을 했다고 알려주지 않는 한 일본이나 남한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를 것입니다.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ICBM시험발사 준비사업이 마무리단계라고 한 바 있으며, 북한은 이후 ICBM 시험발사에 나설 것임을 여러차
례 밝힌 바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는 미국은 북한의 KN-08, KN-14시험발사 사실을 더이상 일본과 남한에 속일 수가 없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북한이 이동식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하게 되면, 전세계는 북한이 ICBM발사시험을 했다고 여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애초 북한의 KN-08,KN-14 시험발사 사실을 숨겨야 했던 이유는 북한의 미본토 타격능력 획득이 가지는 의미 때문일 것입니다. 북미관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