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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운대’, 그리고 ‘일본 침몰’ 과연!
글 :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최병문
스크랩 : http://cafe.daum.net/do92
영화 '해운대'가 개봉 9일만에 관객 300만을 돌파했다. 2009년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이다. 2009.07.30일 영화 진흥 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해운대'는 41.7% 예매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형 재난 영화 '해운대'가 관객몰이에 성공하면서 2009.07월 한국영화 점유율이 50%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전 23개국에 사전 수출을 마친 ‘해운대’는 2009.08월 말 중국 전역에서도 개봉되고, 2009.09월 홍콩과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개봉된다.
한국 부산(釜山)은 '쓰나미' 안전 지대가 결코 아니다. 수심이 깊은 동해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동해안과 부산(釜山)에 지진 해일이 닥칠 가능성이 높다. 2005년 후쿠오카 지진 때, 부산 경남 지역이 영향을 받았던 사실은 이를 뒷받침한다.
1983년 5월 26일 일본 혼슈 아키다현 서쪽 근해에서 발생한 리히터 7.7 규모의 해저 지진은 거대한 지진 해일을 동반했다. 이 해일이 한국에 가장 먼저 도달한 곳은 울릉도 서북해안으로 3-5m의 쓰나미가 도착했다. 지진이 발생한지 1시간 30분 후 강원도 삼척에 '쓰나미'가 덮쳐 대형 선박을 육지 위로 들어 올릴 정도로 큰 피해를 남겼다.
부산(釜山)에는 양산(梁山) 단층 이외에도 여러 개의 단층이 지나가지만, 지반 구조에 대한 조사는 아직 제대로 이뤄진 것이 없다. 일본 대마도(쓰시마) 역시 대마도를 가로지르는 대마도(쓰시마) 단층이 있으며, 진도 3-4 규모의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만약, 독도 남동쪽 부근 수심 1천 m의 깊은 바다에서 지진이 발생하면 부산 및 동해안 지역에 '쓰나미'가 몰려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예의 주시해야 한다. 쓰나미의 발생 조건은 리히터 규모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고, 진앙지의 수심이 1,000m가 넘어야 한다.
국내 한 연구원은 “일본 서해안 앞바다에 거대 활성 단층이 존재하며, 현재 지진 발생 위험이 높은 사도시마 북부, 북해도 북서외해, 아키다 외해 등은 예측 강도가 리히터 규모 7.5 이상이다. 게다가 진앙지 수심이 해저 1,000m가 넘기 때문에 쓰나미는 반드시 발생할 것이다.” 라고 한다. 그러나, 쓰나미에 대한 대비가 요구되지만 현실적으로 관련 공무원과 일반 시민들은 콧방귀만 뀔 뿐이다. 일본 서해안의 초거대 활성 단층에 강력 지진이 발생하면, 한국 동해안까지 집어 삼킬 수 있다.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진에 의해 발생한 쓰나미(지진 해일)는 인도양 연안과 동남아시아 12개국을 쓸어버렸다. 이 재앙으로 인도양 연안 해안 국가에서만 23만 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2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동남아시아 쓰나미 발생 직후부터 계속해서 한국 동해안 쓰나미 발생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일본의 경우, 방송은 물론 신문과 책을 통해 거대 지진에 대해 경고하고 있으며 자국 앞바다에 있는 거대 활성 단층에 주목하고 있다.
과학자 및 예언가들이 말하는 일본 침몰
● 동경대 지진 연구소, 아베 가츠유키(阿部勝征) 교수 : “앞으로 머지 않아 일본에 대형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70% 이상이며, 과거의 지진 발생 확률보다 1만배 이상에 달한다.”
● 프랑스 과학자 지질 연구팀 : “일본은 대륙의 지반과는 달리 유동성 마그마의 바다 위에 떠 얹혀져있는 형상과 같다 일본 열도의 지하에 존재하는 마그마의 활동을 조사했는데, 일본 열도 아래에는 유동성의 마그마 불덩어리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강력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머금고 있다. 장차 앞으로 여러 가지 양상의 초특급 지진 및 화산 활동이 예상되고 있다.”
● 동경 대학 다찌바다 교수 : “일본은 83개의 활화산이 열도의 척추 부위에 늘어서 있다. 동경대 다찌바나 교수는 후지산이 폭발하면, 막대한 용암과 지하수의 분출로 인근 화산의 마그마를 식히는 지하수가 빠져나가는 ‘라디에이터(radiator) 효과’로 인해 연쇄적 화산 폭발이 일어나고 일본 열도는 훗가이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침몰할 것이다.”
일본의 활화산은 83개로 다른 나라 보다 평균 40배 가량 화산이 밀집되어 있다. 화산 폭발은 내부에 있는 용암과 막대한 양의 지하수를 뿜어 올리면서 화산 내부와 지반 전체의 압력을 낮아지게 한다. 마치 빨대로 물을 빨아올리는 이치와 같은 것이다. 여기서 ‘라디에이터(radiator) 효과’ 라는 것이 발생한다.
자동차의 오랜 운행과 더불어 자동차에 냉각수가 부족하게 되면 엔진을 식혀주지 못해 마침내 엔진의 화력을 견디지 못하고 터져 버리는 현상이 그것이다. 이곳 일본의 경우는 지하수와 온천이 풍부하기로 유명하지만 또한 공업 국가로써 막대한 양의 지하수를 쓰게 되어 그 수위가 현저히 낮아졌다.
일본 열도의 화산대를 인공 위성을 통해 지하수로(地下水路)의 위치를 촬영해 본 결과, 일본 내의 지하수로(地下水路)의 형상은 거미줄처럼 서로 연동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즉 한번의 거대한 화산 폭발은 다른 이웃한 화산의 연쇄 폭발을 가져오게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어느 한 곳의 폭발로 화산들은 그 옆의 지하수를 빨아 올릴 것이며 그로 인해 그 옆의 화산까지 용암을 식혀주던 지하수가 급격히 부족해짐으로 인해 연쇄 폭발하면서 연속적인 용암과 지하수를 분출하게 된다. ‘도미노(dominoes) 현상’으로 일본 열도 전체에 그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일본의 전체 화산은 마치 척추처럼 정확히 일본 땅의 중앙에 일직선으로 배열되어 있다.
따라서 연쇄 폭발이 일어날 때에는 혼슈 지방 중앙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거대한 균열로 인해 큐슈 지방의 활화산 역시 일제히 불을 뿜게 될 것이다. 결국, 일본 침몰이 현실화 될 것이다.
● 에드가 케이시 (Edgar Cayce. 미국) : “일본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다 속으로 침몰하지 않을 수 없다.”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
일본 침몰에 관한 여러 예언 중 가장 강력한 경고가 바로 에드가 케이시(1877-1945)의 예언이다. 미국에서 태어난 그는 잠자는 듯한 일종의 최면 상태에서 수많은 사람들의 질병을 치유하는 방법을 알아냈고 가장 정확하고 가장 사실적인 예언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질병 치유 처방과 예언의 대부분은 미국 버지니아에 있는 '연구 계몽 협회' 도서관에 체계적으로 잘 보관되어 있는데, 그 숫자가 무려 14,000여 건에 달한다. 1934년에 행한 케이시의 예언 기록을 보면 일본 침몰에 대한 이런 충격적 예언이 있다. 수많은 예언 중 유독 일본 침몰에 대해서만 ‘반드시(must)’ 라는 강한 표현을 쓰고 있다. 일반 예언문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The greater portion of Japan'이라는 말로 일본 침몰은 국지적 규모가 아닌 대규모로 일어난다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다.
또한 케이시는 유럽 지역의 변화에 대해서도 이런 충격적인 예언을 했다. “유럽의 북부는 눈 깜짝할 사이에 크게 변화할 것이다.” 'in the twinkling of an eye' 우리말로는 '눈 깜짝 사이'라는 표현에서 일단 지각 변동이 시작되면 그것은 대단히 급속하게 전개될 것이라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그리고 케이시는 북극과 남극 지역에도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열대 지역에서도 화산 폭발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런데 이런 대변국을 몰고 오는 궁극의 원인은 무엇인가? 에드가 케이시는 그 궁극의 원인으로 지구의 극(極) 이동 및 자전축(自轉軸) 정립(正立)을 말하고 있다. “극(極)이 이동한다. 극(極)의 이동이 생길 때 '새로운 사이클'이 생긴다. 이는 곧 '재조정의 시기'가 시작되는 것이다.” (에드가 케이시). 극이동으로 인해 새로운 우주 싸이클이 생긴다고 했다.
● 기다노 대승정 (일본) : “지각의 대변화로 인해 일본은 20만명만이 살아 남는다. 일본은 약 20만명, 한국은 약 425만명이 살아 남게 될 것이다" 이 내용은 ‘동방의 한나라’ (588-591쪽)에서 발췌한 것이다.
1975년 7월 22일 밤, 일본에서 생긴 일이다. 일본 불교계의 기다노 대승정이 ‘선통사’라는 절에서 잠을 자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밤 중에 4-5인이 찾아와 기다노 승정의 잠을 깨우고, 자신들은 신(神)도 아니고 부처도 아니며 지구에서 말하는 우주인이라고 자기들을 소개 한 후, 하늘에 있는 천체와 지구에 관해 이야기 해주었다.
"우주인은 다른 천체(天體)에도 살고 있습니다. 생활의식, 사고방식, 기후, 그리고 정밀도 등이 제각기 다르며 문명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그리고 우리 우주인이 살고 있는 행성은 친구가 살고 있는 지구 행성보다 문명이 월등히 발달하였습니다. 대단히 살기 좋은 문명이며, 매우 큰 이상 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조금도 실망하거나 부러워할 것 없습니다. 지구도 우리가 살고 있는 행성과 곧 동등하게 된다는 사실을 예고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는 불원(不遠)한 장래에 일대 대환란(大換亂)을 겪어야 할 것입니다. 환란(換亂) 후에 펼쳐질 새 땅은 무궁한 조화 세계를 이룩할 것입니다. 친구가 원하는 그야말로 진(眞) 선(善) 미(美)의 극치를 이룬 지상 천국이지요."
그런 후, 우주인은 다음과 같은 말을 전해주었다. "이 지구에는 큰 변동이 있을 터인데, 지구의 지각이 신축(伸縮)하는 현상으로서 해저(海底)였던 곳이 해면 위로 돌출하기도 하고, 해상(海上)에 있던 대륙이 물 속으로 침몰되어 없어지기도 하여 지금의 세계 지도는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렇게 된다고 해서 사람이 모두 죽는 것은 아니고, 일본의 경우는 약 20만명 정도 살아남을 것이다. 일본의 우방인 한국은 지구상의 전체 나라 중 종주국이 될 것이며, 절대적인 핵심 국가가 될 것이다. 한국에서 성현(聖賢) 군자(君子)가 무수히 출세하여 세계 만방을 이끌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가장 영광스럽게 행운과 복락을 누리게 될 것이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숫자인 약 425만명이 살아남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 탄허 스님 (한국) : “일본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할 것입니다. 주역(周易)에서 일본은 손방(巽方)이라고 하는데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풉니다. 들입(入)자는 일본 영토의 침몰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63쪽)(교림출판, 1980)
탄허(呑虛, 1913-1983) 스님은 생전에 불교뿐 아니라 유교, 도교 등 동양 사상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로 널리 알려졌다. 탄허 스님의 아버지 김홍규(金洪圭)는 증산도(甑山道) 1변 도운(道運)에서 수석 참모를 맡았었다. 차경석을 중심으로 수.화.목.금.토 오행(五行)에 맞추어서 각 방향을 담당하는 5대 방주(方主)라는 제도가 있었는데, 가장 중심인 토(土)방주는 차경석이었고, 그 다음 위치의 목(木)방주를 탄허의 아버지 김홍규가 맡았었다.
탄허 스님은 어려서부터 증산도(甑山道) 사상을 일찌감치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인류의 미래와 개벽(開闢)과 관한 자료와 정보에 대해 그 누구보다도 많이 언급하곤 했었다. 탄허 스님은 ‘일본 침몰’과 더불어 ‘지구 극이동(지구 자전축 정립)’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는데, 그 근거 역시 증산도(甑山道) 개벽(開闢) 사상과 김일부(金一夫, 1826-1898) 선생이 선언한 정역(正易)에 기초를 두고 있다.
“북극 빙하가 녹고 23.5도 가량 기울어진 지축(地軸. 지구 자전축)이 바로 서고, 땅 속의 불(火)에 의한 북극의 얼음이 녹는 현상은 지구가 마치 초조(初潮) 이후의 처녀처럼 성숙해 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70쪽). “이제까지 지구의 지축(地軸)은 23.5도 기울어져 있는데, 이것은 지구가 아직도 미성숙 단계에 있다는 것을 말하며, 4년마다 윤달이 있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67쪽)
탄허 스님이 말년에 저술한 ‘주역선해(周易禪解)’(교림출판, 1982) 책에는 지구의 자전축(自轉軸)이 틀어지는 대환란(大換亂)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인류를 구원하는 법방을 오직 한민족(韓民族)이 갖고 있다고 했다.
“우리 선조(先朝)가 적선(積善)해온 여음(餘蔭)으로 우리 한국은 필경 복(福)을 받게 될 것이다. 우선 이 우주의 변화가 이렇게 오는 것을 학술적으로 전개한 이가 한국인 외엔 있지 않으며, 이 세계가 멸망이냐 심판이냐 하는 무서운 화탕(火湯) 속에서 인류를 구출해 낼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있는 것도 한국인 외에는 또 다시 없는 것이다. 그러고 보면 한국은 세계적인 신도(神都), 다시 말하면 정신(精神) 수도(首都)의 근거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시만물(始萬物) 종만물(終萬物)이 간방(艮方. 한국)에서 일어난다면 세계적인 인류를 구출할 정신 문화가 어찌 한국에서 시(始)하고 종(終)하지 않으랴. (주역선해 3권 434-435쪽). 탄허 스님이 언급한 주요 내용들은 불교에서 얻은 것도 아니고, 유교. 도교에서 얻은 것도 아니다. 거의 대부분 증산도(甑山道) 사상의 영향 아래 그것의 내용을 풀어 쓴 것이다.
● 스칼리온 (Scallion. 미국) : “일본은 훗가이도 지방 일부만 남겨 놓고, 일본 열도 대부분이 침몰할 것이다.”
스칼리온(Scallion)은 1979년 예언의 능력이 생긴 이후로 미국의 미래 지도를 만들어 냈다. 1991년 스캘리온은 지구 변화에 한 또 다른 일련의 예언들을 받게 된다. 이때는 보다 구체적으로 특정한 지역까지 자세하게 나타났다. 그는 "사람들에게 경고하라"는 어떤 목소리도 함께 듣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로 그는 ‘지구 변화 보고서’를 발간하게 된다.
“장차 캘리포니아의 대부분은 바다로 잠기며, 보다 높은 고지대들은 섬으로 남게 되어 사람들에게 '캘리포니아 제도'로 알려지게 될 것이다. 로스앤젤레스 지역도 마찬가지이다. 또한 미국의 동부 해안은 북미 평원의 지각 변동 결과로 발생한 지진을 겪게 될 것이다. 지진의 활동은 미국 동부 해안선을 따라 일어나게 된다. 뉴욕은 강진으로 전체가 균열되어 세계 금융 센터로서의 역할을 마감하게 될 것이다.”
“미래의 미국 지도에는 지각 변동 결과 남게 되는 주(州)들의 여러 집단들이 단일 자치주로 병합되어 미연방은 다시 한번 13개 자치주로 갈라진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는 세 차례의 지진을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에 오는 지진은 규모 8.0 넘는 강진이 될 것이다. 또 이어서 초강진의 대지진들이 베이커스 필드, 유레카, 소노마 카운티, 샌디에이고 지역들을 강타할 것이다.”
“지구의 기후 변화는 대격변이 끝날 때까지 심각성이 더해질 것이다. 엘리뇨는 최후까지 계속될 것이다. 미국 캘리포니아가 무너져 내리고, 일본이 가라앉게 될 것이다. 일본은 훗가이도 지방 일부만 남겨놓고, 일본 열도 대부분이 침몰할 것이다. 일본으로부터 거대한 해일이 몰려 와 하와이 섬들을 덮어버리게 된다. 하와이 제도 중 오직 4개의 섬들만이 사람이 살 수 있게 된다.” 스칼리온(Scallion)에게는 고통스러웠던 이러한 예지 능력은 이제 신(神)의 선물이 되었고, 그 자신은 인류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 증산도(甑山道) 증산 상제님(1871-1909) 말씀
“일본은 불(지진. 화산)로 치고, 서양은 물(해수 침몰)로 치리라. 세상을 불로 칠 때에는 산도 붉어지고 들도 붉어져 자식이 지중하지만 손목 잡아 끌어낼 겨를이 없으리라.” (증산도 道典 2:139). “신(神)이 떠난 미국 땅은 물 방죽(해수 침몰)이 되리라. 일본은 불(지진. 화산)로 치리니 종자도 못 찾는다.” (道典 5:406). “불(火) 개벽(지진. 화산)은 일본에서 날 것이요, 물(水) 개벽(해수 침몰)은 서양에서 날 것이니라. (증산도 道典 7:43).
“일본(日本)은 너무 강렬한 지기(地氣)가 모여 있어 그 민족성이 사납고 탐욕이 많으며 침략열이 강한지라. 조선(朝鮮)이 예로부터 그들의 침노(侵擄)를 받아 편한 날이 적었나니, 그 지기(地氣)를 뽑아 버려야 조선도 장차 편할 것이요 저희들도 또한 뒷날 안전을 누리리라.” (道典 5:295).
“병겁(괴질병)이 처음에는 약하다가 나중에는 강하게 몰아쳐서 살아남기가 어려우리라. 나의 운수(運數)는 더러운 병(病. 괴질병) 속에 들어 있노라. 속담에 ‘병 주고 약 준다.’는 말을 못 들었느냐. 이 뒤에 이름 모를 괴질(괴질병)이 침입할 때는 주검(죽은 시체)이 논 물꼬에 새비떼 밀리듯 하리라.” (道典 5:291).
● 지구촌 거대 변혁의 원인과 문명 전환
인류는 지금 어디에 와 있는가? 지금은 우주의 환절기(換節期)이다. 우선, 우주 1년(Cosmic One Year)을 알아야 한다. 그 해답이 우주 1년의 비밀 궤도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천지(天地)가 봄철에 지구상에 인간을 낳아서[생生], 여름철 끝까지 기른 다음[장長], 가을철을 맞이하여 가을 개벽과 함께 결실 종자를 거두어 들이고[염斂], 겨울철에 다음 번의 인간 농사를 위해 휴식을 취하는[장藏] 12만 9600년의 세계 주기(World Cycle)를 알아야 한다.
지금은 우주의 환절기(換節期)인 하추(夏秋) 교역기(交易期)이다. 그래서, 지구촌 환경이 격변(激變)하게 되어 있다. 이름 모를 괴질병(怪疾病)이 발생하고, 지진. 화산에 의한 지각 변동 및 지구 자전축(自轉軸) 정립(正立)이 발생한다.
우주 1년(Cosmic One Year) 12만 9,600년 가운데 전반기 6만 4,800년은 분열 생장(생生.장長)하는 양(陽)의 시간대이고, 후반기 6만 4,800년은 통합 수장(염斂장藏)하는 음(陰)의 시간대이다. 양(陽)의 시간대는 선천(先天)이라 하고, 음(陰)의 시간대는 후천(後天)이라 한다.
인간은 이 가운데 선천(先天) 5만년, 후천(後天) 5만년, 모두 10만 년을 지구 위에 생존한다. 그리고, 빙하기 3만년이 지난 후, 또 다시 12만 9,600년의 우주 일년(Cosmic Year)이 되풀이 되고 계속 반복해서 연속된다.
따라서, 지금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자연 재해와 이상 현상은 흔히 말하는 지구의 종말이나 말세가 아니라, 새로운 가을 천지(天地)가 새로 개벽(開闢)하려는 잠시 잠깐의 몸부림이다. 다시 말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 나타나는 과도기적 현상이다. 그런데, 천지의 가을 개벽(開闢)은 천지일월(天地日月)의 갑작스런 대변화를 겪으면서 한 순간에 이루어진다. 지구 자전축(自轉軸)이 짧은 순간에 바로 정립(正立)하고, 동시에 태양을 돌고 있는 지구의 공전(空轉) 궤도가 타원(橢圓)형에서 정원(正員)형으로 바뀌게 된다. 이것을 "후천(後天) 개벽(開闢)"이라고 한다.
지축(地軸)의 순간적인 정립(正立)은 대륙이 바다 속으로 침몰(沈沒)하기도 하고, 새로 융기(隆起)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지구 생명계는 새로 태어나게 된다. 선천(先天 봄.여름) 5만년 양(陽) 시대는 우주가 삼양이음(三陽二陰)의 운동을 함으로써 남성이 여성을 억압하는 불평등 시대였다. 그러나 후천(後天 가을.겨울)이 되면 우주가 음(陰)을 바탕으로 하는 정음정양(正陰正陽), 남녀동권(男女同權)의 시대가 열린다.
인간으로 오신 증산 상제님(1871-1901)은 1901년부터 1909년까지 후천(後天) 5만년 가을 천지의 새 문명을 여는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셨다. 증산도(甑山道)의 진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지으신 천지공사(天地公事)로 귀결된다. 천지공사(天地公事)란 새 천지를 여는 천지(天地) 개벽(開闢) 공사이며, 새 천지를 디자인하신 천지(天地) 개조(改造) 공사이다. 지상에 태어난 모든 인간의 참 목적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주의 환절기(換節期)인 하추(夏秋) 교역기(交易期)에 인간으로 강세하시는 참 하느님의 도(道)를 만나 가을 문명의 열매로 성숙하는데 있다. 그 길을 열어주는 생명의 도(道)가 바로 증산도(甑山道)인 것이다.
이제, 역사와 문명이 바뀐다. 생명 개벽 시대, 도통(道通)의 대중화 시대, '초과학 기술'을 통해서 황금 문명 시대가 개막되는 것이다. 조만간에 가을 개벽의 대환란(大換亂)을 극복한 후, 인류는 그토록 소망했던 조화(造化) 선경(仙境) 문명을 현실 역사 속에서 건설하게 된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인류 문명의 마지막 종착점은 바로 인류가 소망해왔던 조화 선경(仙境) 문명이다. 바로 문명의 최종 결정체인 후천(後天) 조화(造化) 선경(仙境) 문명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생각하듯, 생명 과학, 바이오 기술, 나노 기술 등의 과학 기술만으로 조화 선경 문명이 열리는 것은 아니다. 사실 알고 보면, 현대 문명은 신도(神道)를 도외시하는 철저한 절름발이 문화가 아닌가? 과학 기술과 더불어 동시에 인간이 영적(靈的)으로 성숙해야 비로소 문명의 이상을 성취될 수 있는 것이다.
미래의 세계 문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찬란한 문명이 열린다. 자기(磁氣) 에너지와 전기(電氣) 에너지가 모든 화석 에너지를 대체하고, 극도로 발달된 전자 통신 및 자동화(自動化) 기술에 의해 모든 생산 활동은 기계와 로봇(Robot)에 의해 이뤄진다. 누구나 평균 1,000살 이상 장수(長壽)를 누리게 된다. 그야말로 지상 천국 문명이 열린다. 증산도(甑山道)에서 가르치는 “우주 변화 원리” 책을 이해하면, 장차 다가오는 개벽(開闢)의 실상을 미리 알 수 있다. 그리고, 증산도(甑山道)에서 발행하는 미래 인류의 교과서인 “도전(道典)”과 “개벽 실제상황” 책을 공부하면, 장차 다가오는 개벽(開闢)의 상황과 그 이후의 후천(後天) 선경(仙境) 세계 및 문명을 상세히 알 수 있다.
● 개벽 세상은 어떠한 변혁의 과정을 거쳐서 출현하는가?
1) 개벽 관문 (2001-2006) : 지구가 껍데기를 벗는 과정,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리는 과정, 인류 환경의 격변 (지진, 화산폭발, 기상이변, 각종 전염병, 전쟁), 신문명으로의 전환 (경제 환경의 격변, “초과학문명”의 태생) 등이 발생한다.
2) 개벽 특급 (2006-2014) : 상제님 천지공사(天地公事)에 의해 1909-2014년 징검 다리를 거쳐 초과학 문명이 지구촌에 펼쳐진다. 세상이 급하게 알려 줄 때, 믿으라 하여 안 믿을 자가 또 있으리오! 곧 닥칠 괴질병(怪疾病)의 구원은 오직 태을주(太乙呪) 수행과 의통(醫統) 뿐이다! 증산도(甑山道) 도장(道場)을 찾으세요!
3) 개벽기(開闢期)에, 천연두(天然痘. smallpox)가 없다가 다시 발생하며, 그 후 큰 난리와 함께 ‘괴질병(怪疾病)’이 발생하나니, 약이 없고, 오직 성경신(誠敬信)으로, 증산도(甑山道) 태을주(太乙呪) 수행 및 의통(醫通)을 미리 알아두라. (증산도 道典). 앞으로 세상이 병란(病亂)으로 한번 뒤집어지느니라.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괴질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病劫)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 종창 erysipelas)과 시두(時痘. 천연두 smallpox)가 먼저 들어오느니라. 시두(時痘. 천연두)의 때를 당하면 태을주(太乙呪)를 읽어야 살 수 있느니라. (道典 11:264).
(사이트: http://cafe.daum.net/do92, dosu888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