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여성시대 콧멍용닉첸용용
먼저 앞글은 LA에 관한 글이었는데
엘에이 일정 물어보는 여시들이 좀 있길래 내가 갔었던 곳 대충 적어봤어
엘에이 갔었던 곳들
*LACMA (도시마다 대표 뮤지엄이있듯 엘에이는 이곳이야. 나는 작품구경하고 걸어다니기 좋았어)
*그리피스 천문대 (라라랜드가 아니라면 안갔을 곳.. 우버 탔는데 생각보다 차가 너~무 막혀ㅠ 그래서야경보기 어려워써)
*멜로즈 애비뉴 (편집샵 부티크 명품컬렉션 있는 거리. 그 특유의 분위기가 좋앗어 한국의 가로수길같은느낌ㅋㅋㅋㅋ)
*그로브 몰 파머스 마켓 (파머스마켓 강추ㅠㅠ 나는 사실 그로브몰은 거의 곁눈질 하듯이 좀 둘러보다가 나왓고 파머스마켓에서 시간 보냈어. 꽤 늦게까지하는 야외 시장? 같은 곳인데 호박색 조명 아래에 반짝반짝한 작은 사치들 구경하고, 주전부리 먹고, 식사까지 하기 너무 충분한 곳이었어 기대 하나도 안햇는데 너무 재밌게 놀다옴)
*할리우드/워크오브페임/루즈벨트 호텔
(셋다 숙소에서 십분~십오분 거리라 그냥 생필품사거나 인앤아웃 스타벅스 갈때마다 보고 구경한 곳들ㅋㅋㅋ)
*더게티빌라 (그 갑부아저씨가 지은 빌라야!! 여기도 산책하기 너무 좋아ㅠㅠ 게티센터보다는 클래식한 느낌의 유럽풍 양식에서 산책할 수 이써)
*산타모니카 비치~마리나델레이 (엘에이 추천이유 중 하나인 바닷가야 정말 모든게 완벽한 해변이 아닐까 싶어 나는 산타모니카에서 자전거타면서 내가 기회가 된다면 엘에이로 이민오거싶다고 이만번쯤 생각했어)
*게티센터 (돈자랑은 이렇게 하는 겁니다)
*UCLA (그냥 별건 없는데ㅋㅋㅋㅋ 대학 구경도 하고 잔디도 밟고 식사도 하기 좋고그래 나는 안샀지만 테마파크 티켓도 싸게판다고 들었엉)
*롱비치 (밑에 길게쓸예정)
추천 탑쓰리
산타모니카비치 - 게티센터 - 파머스마켓
나같은 경우에는 테마파크갈 생각이 아~예 없었고 그냥 미국분위기 서부 특유의 촌빨감성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돌아다니고 먹고, 보고 걷고 하는 것에 중점을 뒀었어
롱비치는 개인적으로 산타모니카보다도 좋았던 곳인데 접근성이 현저히 낮아서^_ㅜ 탑쓰리에는 못넣었어
나는 샌프란으로 넘어가기위한 비행기를 일부러 롱비치로 끊고서 갔었던 거라서..
팁을 주자면 대낮~늦은아침 10시에 12시 사이에 빨간선-파란선 지하철 타고 40분정도 가면 롱비치에 도착 할 수 있어! 그쪽은 한적하고 작은 부촌동네라 버스도 되게 잘되어있어가지구 롱비치 도착해서 식당가기위해서 버스도 탔었는데 금방 도착하고 좋았어ㅠㅠ 진짜 조용하고 예쁘고 소담스러운데 깔끔하고 멋진 동네야 진짜 추천해 기회가 된다면 가봐 나같은 취향인 여시들..
LA에 관한 팁들은 내 전글에 여시들이 달아준 댓글에도 많으니까 관심있는 여시들은 댓글 정독해봐!
~샌프란시스코~
01~50
1. 샌프란시스코는 서늘하고 쌀쌀하다 (2월기준 해가 지면 경량패딩을 챙겨도 좋을 날씨)
2. 도시 자체가 굉장히 오래됐다. 건물들 하나하나가 역사 그자체임
3. 블럭 마다 분위기가 현저히 다르다. 17ss시즌이 걸려있는 구찌숍 바로 옆 블럭에 60~ 70년대 클래식한 미국이 있다
4. 금문교는 생각보다 예쁘다 그냥 철제구조물 따위를 생각하고 갓다면 기대이상이라 놀랬을 것
5. 그러므로 날씨가 맑다면 되도록이면 금문교를 가자 파란 하늘에 빨간 다리 초록 땅은 진짜 그림같다
6. 체력이 후달리면 자전거로 건널 생각은 마라
7. 일단 다리자체가 길기도 하고 다리만 건너는게 아니라 다리까지 가는 데도 타야하고 건너서도 타야하고.. 체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자전거가 무조건 굿초이스는 아니다
8. 특히 매연+소음에 예민하면 더더욱이 비추.. 금문교는 차가 같이 다니고 덜컹이고 장난 없이 시끄럽다.. 진짜..
9. 그래도 여전히 사진은 예쁘다. 근데 막상 다리 위에서는 사진 예쁘게 안나온다. 다리를 건너기 전 포토포인트가 있으니 거기서 찍길.. 다리위는 차와.. 다른 사람들.. 옆에 시멘트로 된 돌덩이들이 시진을 가리고.. 자살방지 철창같은게 자꾸 화면안에 걸림.. 사람도 너무 많고..
10. 금문교까지의 교통수단을 빠삭하게 외우고 가라. 버스 정류장이 좀 애매해서 샌프란에서 버스 처음타보면 헤맬 확률이 크다
11. 모르면 물어봐라 대부분의 미국 사람들은(좀 젊은 사람들) 길에 대해 잘 아는 편이고 친절하게 가르쳐준다. 버스 같은 것도 그냥 무작정타지말고 기사한테 물어보고 타라. Is this going to (내 목적지)? 하면 다 말해주고 아니면 어디가서 타야할지도 알려준다
12. 샌프란의 숙소값이 비싼 것 안다.. 하지만 너무저렴한 호스텔은 멀리해라 보통 존나게 구리다. 건물이 오래됐거나 더 오래됐거나 더더 오래됐거나 하다.
13. 유니언스퀘어 주변은 오후 8시까지도 괜찮은 편이다. 물론 해떨어지면 안돌아다니는 게 좋지만 늦게까지 여는 가게, 레스토랑이나 펍, 바가 많아서 안전하게 느껴진다. 그렇다고 혼자 밤늦게 들어와도 된단건 절대 아님
14. 샌프란은 쇼핑 천국이다
15. 곳곳에 파크가 있고 깨알같은 포토포인트(예쁜 건물등)와 좋은 레스토랑 카페가 즐비하다
16. 왜 샌프란다녀온애들이 미국병 걸리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도시다. 분위기가 깡패임
17. 그러나 엘에이와는 또 현저히 다른 분위기
18. 그러니까 엘에이와 샌프란 모두를 가야한다 (결론)
19. 샌프란의 차이나타운을 가라.
20. 샌프란의 차이나타운 진짜 크고 맛있는 식당도 많고 저렴하다ㅠㅠ 일단 영화에 나올것 같은 분위기 그자체이다..ㅋㅋ 동네가 후졌는데 멋이있다.. 미국 영화에서 왜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많이 쓰는지 알것도 같음
21. 케이블카(트램같은 것)는 생각보다 빠르고 위험하게 운행된다
22. 그걸 다른말로 스릴이라고 하지..
23. 그 옆에 한손으로 봉 잡고 쭈르륵 내려가는 거 하고싶으면 탈때 먼저 자리를 잡아야한다 빨리 타거나 바깥쪽으로 돌아서 i want to stand outside 라고 당차게 말하자^^!
24. 무서운거 놀이기구 못타는 여시들은 비추. 그래도 바깥이 뻥 뚫린 좌석이 있으니까 거기 앉아서 가면 된다. 걱정 ㄴㄴ
25. 미국은 딸기가 진짜 맛이없다 시고 떫음 그러므로 딸기가 든 음식이나 디저트는 되도록이면 시키지 말것.. 맛없음.. 스벅의 스트로베리아사히 리프레셔빼고 맛없엇음
26. 샌프란에 3일 이상 있는 게 아니라면 뮤니패스는 사지 말것.. 걸어서도 갈 수 있는 곳도 많은데다 뮤니패스 비쌈.. 3일권이 32불인가 그럼.. 하루에 교통편을 10불 이상 쓰면 사길..
27. 피어39의 바다사자들은 너무 귀엽다..! 동물 좋아하면 핵추천.. 진짜 걔네를 가만히 보고잇는 것만으로 힐링된다.
28. 피셔맨스워프의 클램차우더와 랍스터 크랩샌드위치는 어딜가도 비슷비슷하다 나는 가격대가 좀 있던 레스토랑과 중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둘다를 갔는데 둘다 맛있고 좋았다. 내가 간 중국인 식당은 Crab station이었는데 가격저렴하고 괜찮았음 추천 팁도 1불만 팁박스에 넣어주면 된다
29. 페리빌딩의 파머스마켓은 마켓플레이스와 다른 개념이다. 야외에 천막쳐놓고 하는 장사가 파머스마켓임. 이건 화요일과 토요일만 열린다. 마켓플레이스는 항시 운영함 참고해서 일정을 짜자
30. 피셔맨스워프(점심)-피어39(바다사자구경)-페리빌딩(마켓플레이스)-페리타고 소살리토(일몰구경) 이 루트가 내가봤을땐 가장 효율적이고 정석인 루트같다.
31. 바트 트레인은 귀가 찢어질것같은 소음을 낸다.. 안다고해서 예방할 수는 없지만 마음의 준비를 할것
32. 샌프란은 구글맵이 잘되어있다. 구글맵에서 3시 정각에 버스가 온다고 알려줬으면 진짜 쁠마 3분 이내에 버스가 도착한다. 아주 칼같음
33. 간식거리나 먹을 것등은 cvs보다는 월그린마트를 가는 게 좋다. 가면 샐러드팩이나 간이식사를 파는데 사다가 아침으로 먹어도 되고 저녁에 간식해도 된다
34. 드영박물관 좋다.. 시간이 된다면 하루정도 일정을 빼서 골든게이트파크-드영박물관 루트를 넣어라 작품도 좋고 산책히기도 좋다
35. 매 도시마다 한 곳정도는 대표 박물관을 가는게 좋은 것같다 사바사지만 좋은 경험이다
36. 우버 기사들중에 영어못하는 기사도 꽤 많다.
37. 다른말로 하자면 미국에 영어를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얘기
38. 그러니 영어 못하는 걸로 주눅들지말자
39. 아프다면 주저말고 cvs pharmacy를 가자
40. 한국에서 파는 것과 똑같은 약들도 파는데다가 조제약도 살수 있다 아픈데 일정을 강행하기보다는 반나절이라도 쉬는게 좋다
41. 비록 코스 하나를 못가게 되더라도 건강이 먼저임
42. 샌프란은 언덕의 도시다 말도 안되는 경사가 눈 앞에 자주 있다.
43. 그러므로 캐리어가 무겁고 숙소가 그런 언덕고지에 있다면 교통편은 차량을 이용하자 그렇지 않을 시 개고생할 확률99.9
44. 샌프란은 스모그가 심하다
45. 블루보틀은 커피가 굉장히 찐~하다 카페인에 취약하다면 나눠먹길..
46. 미국은 거의 다 카드가 된다. 캐쉬 들고다녀봤자 동전만 많이 생기고 불편하니까 카드 되는 곳들은 그냥 카드쓰자
47. 서부 여행책을 한권정도는 사는게 좋은 것 같다. 동부보다는 웹상에 정보가 없어서 책이 좋다. 대신 오기전에 쭉 한권을 읽어보고 내가 방문할 지역만 따로 스캔하거나 복사하거나 아님 낱장을 찢어서 스테이플러로 박아서 가지고오면 보기 편하다. 그리고 책에 교통편 노선도는 따로 저장하는 게 좋다.
48. 근데 저스트고 시리즈는 읽으면 안된다. 전혀 개정이안되었다는 블로그 포스트를 보았음.
49. 자연주의 여행이 좋아서 그랜드캐년투어를 가고싶었는데 못갔다면 요세미티투어 추천. 나는 일정이 꼬여서 못갔으나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음
50. 마지막으로 혼자간다고 쫄지 말것. 솔직히 여자혼자 차없이도 서부여행 할만 한 것 같다. 물론 렌트하면 좋고 편하겠지만 없다고 못하는 건 아니다. 지레 겁먹지 말되 조심성만 챙기면 된다. 그리고 유럽과는 다르게 LA와 샌프란은 소매치기나 사기치는 애들은 본적도 없었다. 비록 정신이상자 홈리스들이 길거리에서 미친짓하고있는 건 종종 보이긴하는데 나한테 위협은 안한다^^.. 그냥 눈 마주치지말고 휙지나가자. 가장좋은 대처법은 아무리 생각해도 자리뜨기같다..
+ LA보다는 샌프란에서 한국인들 만나기가 더 쉽다. 내생각에는 샌프란은 교통편이 잘되어있기도 하고 가는 여행지가 다들 비슷비슷 코스도 비슷비슷해서 그런 것 같다. 물어볼 게 있음 그들에게 물어봐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그러나 매번 말하지만 외국 나가서 제일 조심해야할 사람은 같은 나라 사람이라고들하니 완전히 경계를 풀지 말것.
+ +위의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감상이니 맹신하진 말 것!
고마워뇨!!
여시야 연어 하다가 왔는데.. 혹시 샌프란에서 딱 하나만 가보라면 어디 추천해?
고마워 여샤!!!
대박 고마워!!!
여시야 고마워참고할게!!
와 진짜고마워 ㅠㅠ
곧 가는데 고마워 여시야!!!
여샤 고마워 ♡ 나 지금 엘에인데 파머스 꼭 가봐야겠덩
고마워!! 샌프란 가려고 했는데
고마워 여시❤️낼모레 샌프란가는데 정독했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