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복문(이설희셀)with 신천지 최인애
Lee라는 영혼은 30대초반 남성입니다.
그는 마약 후유증으로 눈이 풀려있었습니다만
얘기가 잘 통했습니다.
Lee는 하나님을 믿는다고는 했지만 예수님은 잘 모른다
하였습니다. 자신이 가진 마약과 술 중독, 여러 사고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들어온 문제들을 오픈하여서
죄와 사단의 존재로 인함을 연결하여 얘기해주고
예수님이 오신 이유임을 얘기해주니
예수님을 믿는 이유를 이제야 알겠다며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마음이 정말 편해지는 얘기, 기도였다고 연신 감사해하였으며
하나님얘기 더 해주는 모임이 있다고 시티브랜치 초청하니
반겨했습니다. 그리고 Lee와 전화번호도 교환했습니다.
영혼과 연락되서 시티브랜치 초청되도록 기도하려고 합니다.
오늘 전도하면서 느낀것은 정말로 주님께 그저 감사드립니다...
- 최인애
Tilly라는 영혼은 22살 호주인 Psychology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스완스톤 테이블 앞에서 커피 전도하고 있는데
어떤 한 차가 길에 주차했는데, 경찰에게 그 차가 걸렸습니다.
경찰이 그 차를 수색하다가 아저씨는 체포당해서
경찰차 타고 떠나고 같이 있던 Tilly는 계속 차 앞에서
친구를 기달리고 있었습니다.
Tilly가 너무 추워하는것 같아 따뜻한 커피를 주면서 말을 걸었습니다.
그녀는 어렸을때 교회를 가봤다고 하였습니다.
혹시 복음을 전해줘도 되는지 묻고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하나 전할때마다 동의하는 코멘트를 달면서
복음의 거의 대부분을 알고 있었습니다.
너무 잘 듣고 너를 위해 기도해주고 싶다고 하니
너무 고마워했습니다.
예수님 영접기도 같이 따라하고 그 후에 자신의 얘기를
해주었습니다. 몇년만에 처음 시티에 나왔는데
갑자기 이런일이 일어나서 너무 당황스럽다고 했습니다.
체포 된 남자는 친구의 아는 사람이고 자신도
잘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Tilly는 지금 애가 둘이고 19살때 첫째를 낳았다고 했습니다.
지금 남편과 이혼해서 일주일에 반반씩 애들을 돌본다고 했습니다.
Tilly에게 기도제목이 있냐고 물어보니 자신은 너무 많은
문제가 있는데 아무도 묻지 않고 그게 드러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Tilly에게 하나님은 너의 문제를 해결해주고 싶어하시는 분이라고
말해주고 기도해볼것을 권면했습니다.
너무 추워해서 커전팀에 기증된 니트 하나를 갖다주니
너무 고마워하였습니다.
교회 초청장 주고 연락처 교환했습니다.
테이블옆에서 그런 사건이 일어나서
처음엔 빨리 해결되고 방해 안되게 기도했는데,
그 사건을 통해서 복음 듣고 구원받을 영혼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의 계획에 감사했습니다.
Tilly를 위해 기도하고 연락해서 꼭 살리고 싶습니다!
-신동대(김유정셀) with 김유정, 김지우, 이태규
Daniel은 플린더스역 커피테이블에서 만난 영혼입니다.
저(신동대)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역시나 프리 커피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Daniel은 겉으로는 멀쩡하게 생긴 사람처럼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관심 없을 줄 알았는데 커피를 마시겠다고 했고,
커피만 마시고 몇 마디 하고 갈 줄 알았는데 자신의 얘기를 오픈하고
심지어 침례도 받았고 스프링베일에 사는 홈리스분이었습니다.
모든 것들이 제 예상 밖의 일들이었습니다.
자신은 게이라고 고백 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게이에서 벗어나
여성분과 결혼 후 아이 셋을 낳고 가정을 꾸렸지만
그 영혼의 마음에 행복은 없었다고 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아내에게 오픈했고 결국 그 아내는 Daniel을
떠났다고 했습니다. 그 후에 그 영혼은 어떤 남자와 살게 되었는데
그 남자와 사는 것도 좋지 않아 떠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로부터 벗어날 때 마다 그 사람이
그곳에 있었다고 했습니다. 자신은 이것이 사단이 일한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Daniel은 또한 6년간 크리스천 카운셀러로 일했지만
정작 자신의 문제는 해결 받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자신은 하나님을 믿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죄 때문에
떳떳하게 주님께 돌아가지 못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초청장을 주며 교회에 초청 했습니다.
많은 얘기들은 하지 못했지만 꼭 교회로 초청되어
자신의 문제를 해결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또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는 자신이 하나님께 완전히
돌아설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저희팀 네 명이서 손을 얻고 기도해주었는데 너무 감사해서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감동이 올라와
눈물이 날 뻔 했다고 했습니다.
겉으로 판단했던 제 생각과는 달리 하나님의 생각은
역시 높고 깊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상황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오늘 만난 이 영혼에게 다시금 먼저 찾아오셔서
자녀가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꼭 교회에 초청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노방전도는 안된다 노숙자들에게 담요와 먹을 것을 주지않고는 어떤 대화도 힘들다..'
그러나 복음의 능력은 막을 자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