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사악해서 관능적이기까지 한 이야기
[카운슬러]는 '리들리 스콧' 감독과 퓰리처상 수상에 빛나는 작가([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원작자) 코맥 맥카시 그리고 마이클 패스벤더, 브래드 피트, 카메론 디아즈, 페넬로페 크루즈, 하비에르 바르뎀 등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화려한 멤버들로 이루어졌다. 장르는 스릴러물로 유능한 변호사가 마약 밀매 사업에 발을 들여놓았다가 운반 중이던 거액의 마약이 사라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5명의 초호화 배우들이 서로 치밀하게 속이고 악랄하게 빼앗으면서 무척이나 섹슈얼하고, 숨 막히는 서스펜스가 작품 전체를 지배하고 있다.
[선택에는 대가가 따른다 ]
젊고 유능하며 모든 것을 다 가진 듯 보이는 변호사 '카운슬러'는 돈의 유혹에 빠져 위험한 선택을 하고 만다. 그에게 마약 밀매 사업을 제안한 지하 범죄 세계 사업가 '레이너'와 마약 중개인 '웨스트레이', 아름다운 약혼녀 '로라', 그리고 그들을 예의주시하는 치명적인 기회주의자 '말키나'까지, 각자가 닥친 상황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최선의 선택을 한다. 거미줄처럼 연결된 그들의 관계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은 서로를 겨냥하고 예측 불가한 결말을 향해 치닫게 되는데. 영화가 궁금하다고? 그럼 개봉하자마자 극장으로 달려가라! 그리고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배우들이 뿜어내는 강렬한 카리스마와 예측 불가한 스토리의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스크린 가득 즐기면 된다.?
첫댓글 앗 보고싶다! 언제 개봉하나여?
벌써 개봉했네요! 11월 14일부터 했으니깐 코샤가 한국오면 같이 볼수도 있을듯요 !
나두.. 글 내용은 안 읽어볼깨...ㅋㅋ
좀 길죠?ㅎ 긴글은 힘들어요 나도..
세명부터 단체할인 안되나?
니사르감님도 땡기시나요? 근디 단체할인은 10명정도부터 아닐까 아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