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일하는 부모와 학교·학원을 오가며 홀로 남겨졌던 아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교육혜택이 부족했던 아이들.
자나 깨나 아이들을 걱정할 수밖에 없는 것은 비단 학부모만이 가진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과
보다 효율적인 교육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등
우리사회의 미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학습과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는 것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가진 의무이자 함께 고민해 풀어가야할 문제입니다.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늘 주창해 왔던 김문수 경기도지사.
우리나라 현 교육의 문제점과 학부모와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는 2008년 9월 ‘꿈나무안심학교’(이하 안심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사업시행 이후 경기도내 20개 시·군 32개 초등학교에서 47개 교실이 운영되고 있는 꿈나무 안심학교.
이용하는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교사들에게
‘꼭 필요했던 프로그램’ ‘가정의 화목을 지켜주는 고마운 프로그램’
‘학업은 물론 아이의 성격까지 올바르게 이끌어주는 프로그램’ 등의
긍정적인 의견들이 나오면서 우리 사회의 새로운 미래교육 모델로 정착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떤 경우에도 안심하고
잘 자라도록 해야 합니다”
꿈나무안심학교는 1차적으론
생업 문제로 자녀보육이 어려운 맞벌이, 한부모,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이
방과 후 홀로 남겨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의 대표적인 보육정책 중 하나입니다.
지난 2007년 유괴 살해돼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이혜진, 우예슬 양의 가슴 아팠던 사건이
경기도가 꿈나무안심학교 정책을 추진하는 발단이 된 것입니다.
꿈나무 안심학교가 도입될 당시,
학원 연합회와 전교조,기존 교육기관에서의 반대와 담당 교사들이 겪게 될 과중한 업무량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어떤 경우에도 안심하고 잘 자라도록 해야 한다.
영어, 그림, 음악이든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원하는 만큼 마음껏 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던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의지는 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꿈나무안심학교는 2008년 9월 수원 고색초등학교에 이어
이혜진, 우예슬 양의 모교인 안양시 명학초등학교에서도 문을 열게 된 것입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명학초교 꿈나무안심학교 개교식에서
“안심학교가 혜진이, 예슬이 사건 때문에 시작됐고 명학에도 개교하게 돼
아주 작지만 혜진이, 예슬이에게 그 빚을 조금이라도 갚는 기분”이라며
“맞벌이 부모의 아이들이 방치되지 않고 교육·보육 혜택을 받으며 가정의 따뜻한 사랑을 느껴야 한다. 두 번 다시 (혜진이, 예슬이 사건이) 있어선 안 된다”고
자신은 물론 이날 자리에 참석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아이들을 보호할 사회적 책무가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학교+학원+가정기능, 일석삼조 꿈나무 안심학교’
또 꿈나무안심학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학부모가 가진
보육부담과 학원수강 등 늘어나는 사교육비 부담완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정집처럼 리모델링 한 학교 내 유휴교실에서 운영되는 꿈나무 안심학교는
학교 전담 교사와 전문 보육강사가 방과 후 저녁 9시까지
식사와 과제지도, 특기적성교육까지 ‘학교+학원+가정’ 3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1교실 당 20명 내외로 학급을 편성하고, 공휴일과 방학기간 운영을 원칙으로 하던
꿈나무안심학교의 인기는 그야말로 폭발적이었습니다.
특히 맞벌이 학부모들에겐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소식이 됐던 것입니다.
“약국을 운영하면서 홀로 집을 지키고 있을 어린 자녀 때문에 노심초사 했다”던
안산 상록초교 1학년생 자녀를 둔 어머니 안미자 씨는
“안심학교에 신청을 해 뽑히고 나니 정말 살 것 같더라”고 입학 당시의 느낌을 표현하면서
“꿈나무안심학교는 커다란 걱정근심을 덜어준 고마운 곳”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어린이 집에서 일하고 있는 제영이(2학년)와 신영이(1학년) 두 자녀를 둔 유미정 어머니 역시
“안심학교는 아이들을 돌봐주는 것만이 아닌 저와 같은 맞벌이 부부에게 여유를 가질 수 있게 해줘 매우 좋다”며 “마음 푹 놓고 일할 수 있고 아이들 교육까지도 해주는 안심학교는 그야말로 일거양득”
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심학교를 다니기 전 집과 학원을 다니면서 힘들었다던 3학년 이지운 학생은
“학원을 다닐 때에는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한 적도 있었는데 안심학교에서 식사는 물론 다른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 좋다”고 말했습니다.
안산 상록초교 안심학교 안지형 담당교사는
“집중을 잘 못해 성적이 뒤쳐졌던 한 학생이 안심학교를 다니면서 중간고사에서
95점을 받는 등 학업성적이 향상된 것은 물론 자신감까지 가지게 된 것이 가장 큰 기쁨”이라며
“안심학교가 공부는 물론 가족과 같이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등 사회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면서 학생들 표정까지 한결 밝게 만드는 것 같다”라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평소 아이들을 좋아해 안심학교의 보육교사가 됐다는 유영옥 씨는
“학생들이 엄마처럼 따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면서 “교사와 학부모의 신뢰 속에서 안심학교와 같은 곳이 더 많이 생긴다면 우리 아이들이 밝게 자라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전국으로, 학교울타리를 넘은 꿈나무안심학교
우리나라 교육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꿈나무안심학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생활’이라는 현실적인 부분부터 ‘학업’이라는 질적인 부분까지 만족스런 성과를 기록하고 보육·전문강사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가져온 사업으로 평가되면서
지금은 전국에서 꿈나무안심학교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경기도의 꿈나무안심학교를 롤모델로 삼은 ‘종일돌봄교실’을
지난해 7월부터 전국으로 확산,
전국 지자체-교육청-학교-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통해
꿈나무안심학교와 동일한 방법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국으로 확산되는 성과를 이뤘지만
경기도의 꿈나무안심학교는 지금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기존 꿈나무안심학교나 종일돌봄교실은
초등학교 내에 사용하지 않는 교실을 활용해 조리·학습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어려움과
다른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이용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도서관과 같은 공공시설이나 교육인프라가 갖춰진 대학 등에
인근 지역 초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학교 밖 꿈나무안심학교’를 운영, 확대하고 있습니다.
먼저 경기도는 학교 밖 꿈나무안심학교의 실효성 등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화성시 유앤아이센터(청소년수련관)에 설치·운영해 왔습니다.
일반가정과 맞벌이,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인근학교의 학생들은 물론 지역내 초등학생들까지 안심학교가 주는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하면서 기존 꿈나무안심학교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경기도는 올해 8곳의 학교밖 꿈나무안심학교의 문을 열 계획입니다.
도는 2일 남양주시 와부도서관에 올해 첫 학교밖 꿈나무안심학교를 열고 운영에 나섰습니다.
기존 안심학교와 같이 식사, 과제지도, 특기적성교육은 물론,
5만5천여권의 어린이 도서와 전문사서가 근무하는 도서관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아이들의 독서습관 기르기, 지도활동 등이 편리해 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경기도는 3월 중에
성남도서관과 경인교육대학교, 수원여자대학교 내에도
학교밖 안심학교를 개교해 안전하고,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방과후 학습프로그램망을 만들어
보육과 교육강국을 향한 발판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교의 TESOL(테솔)과정은 한국 영어교사분들이 영어로 영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칼란방식 TESOL교수법'을 응용하여 발전시킨 교과 과정으로써, 온라인 정규 학위과정 수업, 오프라인 TESOL 박사학위 교수의 TESOL IBS 세미나, 화상으로 진행하는 TESOL 심화 토론 수업으로 구성된 TESOL 과정입니다.
앞으로 23000명으로 예상되는 영어회화 전문강사 및 방과후 영어교사 채용에 결정적인 핵심요소는 바로 Speech능력과 영어수업 실연능력 Presentation입니다. 바로 이러한 영어수업 능력향상 부분에서 뛰어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대학교가 바로 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교 입니다.
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교는 플로리다 주 고등교육국에 승인된 대학교로서 마이애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플로리다 데이비드 대학의 TESOL 학사/,석사/ 박사과정을 공부하고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유일한 TESOL 전문 과정이 개설된 대학교 입니다. 입학문의는 kentopesl@hanmail.net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