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서울 양평 고속도로 정상화 노력할 것 강조
▶ 27일 오전 양평군 양서면 및 강상면 현장 찾아 주민 의견 청취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7월 27일 오전 10시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노선 안 종점부인 양평군을 찾아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최적의 사업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 우선 예비 타당성 조사 노선(원안)으로 사업을 추진할 경우 신설되는 교량으로 인해 마을이 단절되는 등 피해를 받게 되는 양서면 마을 주민들을 만나 원안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듣고,
ㅇ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 정부는 양평군민의 편리한 이용뿐 아니라, 주거지 훼손을 최소화해 고속도로와 공존할 수 있는 최적의 안으로 추진하는 등 문제 해결사이자 양평군민의 길잡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ㅇ 아울러 “신속한 사업 재개를 위해서는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와 같이 정치적 논의보다 고속도로 사업의 전문가들 중심으로 사업방향을 논의해야 할 것” 이라 추진방향을 강조했다.
□ 이후 원 장관은 대안 노선의 접속부 인근의 강상면을 방문하여 야당의 근거 없는 의혹으로 사업이 중단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설명하며 “국민들께서 선동당하지 않고 근거 없는 의혹을 걸러 들을 수 있도록 전문가들이 동의할 수 있는 검증이 중요하다 “ 라고 밝히며,
ㅇ “근거 없는 의혹을 제기한 측에서 사과를 안 하면 도로.교통분야 최고의 전문가들과 양평군 등 국민의 힘으로 당당한 최선의 고속도로를 추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ㅇ 이어 “민주당도 참여하여 수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면 정쟁을 멈추고 사업을 재개할 수 있다 ” 라고 말했다.
2023. 7. 27.
국토교통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