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EU에 후티를 테러리스트로 지정하라고 촉구

[이매진]

이스라엘, EU에 후티를 테러리스트로 지정하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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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rael Pushes EU to Designate Houthis as Terrorists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가 공개한 영상의 스크린샷. 2024년 7월 15일 홍해의 키오스 라이언 산을 공격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예루살렘, 12월 24일(로이터) - 이스라엘은 유럽의 외교 사절단에 예멘의 ​​이란 지원 후티 반군 집단을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도록 지시했습니다.

후티족은 이스라엘을 향해 무인기와 미사일을 반복적으로 발사했는데, 이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과 싸우는 팔레스타인인과의 연대 행위라고 후티족은 설명했다.

이러한 공격으로 인해 국제 운송 경로가 중단되어 회사들은 더 길고 비용이 많이 드는 여정으로 경로를 변경해야 했고, 이로 인해 세계적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촉발되었습니다. 

"후티족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이 지역과 전 세계에 위협이 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들을 테러 조직으로 지정하는 것입니다." 기드온 사르 외무장관이 성명을 통해 말했습니다.

사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후티의 공격과 이란의 지속적인 지원을 비난"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소집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르에 따르면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아랍에미리트,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이스라엘은 현재 후티족을 테러리스트로 지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스라엘군은 토요일에   텔아비브-야파 지역에 떨어진 예멘 미사일을 요격하지 못해 14명이 부상당했습니다.

(Maytaal Angel 보도, Christina Fincher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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