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취재할 때 가장 핵심적으로 밝혀내야 했던 것이 그들과 유착관계가 있었던 경찰이 대체 누구였느냐 였는데 이걸 아무리 찾으려고해도 못 찾았다.
그런데 구하라가 도움주고 싶다고 먼저 연락와서 최종훈 설득하여 강경윤 기자가 최종훈이과 전화해서 밝혀낼 수 있었다.
이 보도로 인해 버닝썬 성범죄, 성매매알선, 마약, 횡령, 불법촬영, 경찰 유착 등이 제대로 밝혀지면서 헤드라인 장식하고 구속되고 형집행을 받게 됐다.
그전까지만해도 자기 연예인 믿었던 팬들도 이 보도를 계기로 등을 돌리게 됐고, 유착 관계까지 추가로 밝혀지자 관심없던 대중들의 입에도 매일 오르내릴만큼 큰 사건이 됐다.
본인은 죽을만큼 고통받았지만 다른 여성피해자들을 위해 용감하게 나서줬던 구하라, 잊지 맙시다.
첫댓글 하라 보고 싶구나 하늘에선 아픔없이 평온하길
평온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