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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만 전달할 예정이라 노잼주의.
추운데 일하니까 너무 기분이 안좋다.
그래서 데스크워머를 키고 일을 하는데 역시 기분이 안좋아서 그동안 써봤던 난방기 실패후기를 쓸려궁..
나여시는 회사에서 개인난방기구를 사용하면 안되기 때문에 몰래 쓸만한 것들만 쓰고 있고 항상 실패를 거듭한다.
애초에 난방 잘되는 회사로 옮기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이지만 지금처럼 사람들 좋고, 애착이 가는 그런 회사는 흔치않을테지..
실패한 이유는 주로 숨기는데 실패하거나, 숨겨서 사용해야하는데 불편했기 때문이지 제품자체의 결함은 아니야.
나처럼 개인난방기가 금지된 추운회사에 다니는 여시를 위해 쓴다...☆
내가 개인난방기구를 고를때 보는 것은 3가지야.
얼마나 잘 숨길수 있는가
얼마나 전기를 작게 먹는가
얼마나 저렴한가
1번째 항목을 보는 바람에 매번 실패를 거듭한 걸지도.
걍 대놓고 쓸 수 있는거면 아예 짱짱한거 사서 저온화상입고도 따시다고 행복해하며
홍콩방에 글쓰고 있었을 지도 모르지.
아, 그리고 기본난방은 하고 있는데 난로와 거리가 멀어서 바쁜와중에 매번 손녹이거나 발을 녹이러 왔다갔다 할 수는 없어서
성냥불만큼의 온기가 항상 있었으면..정도의 기분으로 산 것들이니까 참고해줘.
온몸이 따셔지라고 사는 물품들이 아니었어.
첫번째 USB담요를 제외하곤 전부 코드있는 것들이야.
1번 USB담요
이런종류의 담요는 많이들 사봤을 거라 생각해.
난 저 보라색 고양이담요를 샀는데 싼맛에 산거라 디자인따윈 다메요.
시작부터 부스럭부스럭 마치 내가 포카칩먹고나서 마지막에 가루털어먹을때 나는 소리가 나더라.
아마 온열판에 물이 닿으면 안되니 비닐로 방수처리를 한 모양인데 많이 부시럭거려...난 숨겨서 써야하는데..
부스럭거리는 비닐소리에 혼자 몰래 과자먹으려다 들키는 기분.
그림은 이게 내 한계야..담요를 펼쳐서 들고 있는 모습을 그려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빨간 부분만큼만 온열판이 들어있는데 조금만 더 아래로 붙여줬음 좋았을껄..
Y존 쨈지만 따셔지드라.
결정적으로 USB선이 짧아서 사무용 의자에 앉은채로 자세를 바꾸기라도 할라치면
선땜에 담요가 무릎에서 휙-걷히는 불상사가 생겨서 오래쓰진 못했어.
지금 생각하면 무릎이 시린게 아니라 발이 시려웠던건데 담요를 오려서
저 부분만 발받침대에 두고 발바닥이나 지지며 쓸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USB슬리퍼는 부피가 커서 눈에 너무 띄어서 안 샀던 거였으니까.
저건 그냥 오려서 깔아두면 발시려서 헝겊조각 깔았나보다 할 듯
2번 스피커형 미니온풍기
이거는 크기가 작다. 작아서 좋다. 숨겨서 써야하니까.
하지만 보이는건 당연지사기때문에 안쓰는 스피커를 발밑에 내려놨다고 뻥치기 좋음.
정말 1만원대에 구할수있는 기본 컴터 스피커크기야.
그리고 대충 기억하기로는 200와트 정도라 전기도 좀 덜 잡수시고
12,000원에서 비싸면 20,000원대.
근데...앞면에 빨간 H라고 써진 부분 근처에 빨갛고 동그란...마치 펀치구멍 크기와 딱 맞는 크기의 빨간불이 들어온다.
숨겨서 써야되는데...빨간 불이 들어오길래 펀치밥을 여러장 붙여서 가렸다.
근데....웅-----하고 팬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혹시나 바닥먼지를 쓸어모아 뿜뿜할 걱정은 없었어.
팬이 뒷면 상단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정말 괜찮았었지만..시린 발에는 따뜻함이 닿지않고 종아리만 개뜨겁게 조지는 바람에
애꿎은 종아리만 뜨겁더라구..원래 컴터하는 손을 녹이기 위해 나온 모양이지만 손에도 해보니 낮은 위치인 손엔 닿지않고
얼굴만 열풍으로 존나 조지게 되더라. 얼굴이 안 그래도 꾸이맨인데 꾸이파사삭 되기에 이름..
웅-----소리는 그냥 컴터 팬돌아가는 소리 정도야. 그래서 그냥 쓸만했는데 발에 닿지 않아서 내 사용목적으론 실패였어.
두번의 실패를 겪고나니 이젠 눈에 뵈는게 없어졌지.
보이면 어떤가!? 어차피 주구장창 틀게 아니고 추울때 10분정도만 쬘 생각인데!
하지만 전기를 많이 먹으면 왠지 회사에게 미안해..(쭈굴)
하며 고른..세번째는 이것도 많이들 봤다고 생각해.
3번 미니난로
이것도 작아 다이소에서 팔던 철제 USB 대짜 선풍기 크기 정도..?
100와트인데 가격도 만원대야. 틀어둔 티가 많이 나지만 얼어죽을거 같을때만 잠~깐 틀고 말건데 뭐 하면서 샀어.
이제 이녀석의 결정적인 단점은...수명이 짧아..
티가 나지만 그래도 숨겨서 써야하는 환경이라 자리를 몇 번 옮겼더니 선이 나가버리더라.
속에 전기선을 납땜질한 부분이 깨진건지 흔들면 금속부스러기가 달그락달그락 돌아다니는 소리가 들림ㅋ
그리고 고개를 발쪽으로 내려서 써보니까 뒷판으로 열이 전달되서 뒤가 녹기 일보직전까지 가.
일직선으로 열이 뻗어나가게 써야될듯.
선이 나가서 사망하는 바람에 구천원에 사서 3천원어치 쓰고 버렸다.^^ㅅㅂㅋㅋㅋㅋ
그래도 AS가 되긴 하는데 해보진 않았지만 택배비가 발생하지 않을까...생각함
앞선 실패들을 겪고나니 나는 한단계 성장한 기분에
4번 데슥흐웜어
를 사게 된다.
저렇게 책상 아래에 붙여놓고 쓰는건데 색깔은 네이비, 민트, 블루,핑크 이랬던 거 가틈.
더구나 내가 고려한 내용과 딱 맞아떨어져. 강약 버튼이 있는데 약으로 설정하면 75와트, 강은 100와트.
책상밑에 붙이는 거니 잘 숨겨지기도 하구. 게다가 70도 이상 안올라가니까 화재위험도 없다는거임.
난 4만9처넌에 샀어ㅋ
같이 샀던 언니는 정말 대 만족하며
쓰는 물건이야. 세상천지 이런잇템없다며 칭찬함
그 점은 알아줘. 나한테 안 맞았을 뿐.
가볍긴 한데 같이 딸려온 양면테이프가 있는데 그걸로는 하루도 못버티고
담날 출근하면 와장창 떨어져있어서 만천하에 내 개인이기주의가 드러나게 되지...
그래서 쉬는날 출근해서 고정핀을 나사로 조여서 붙였오...
엄청 힘들었어..뭐가 여성분도 손쉽게 부착이야..ㅠㅠㅠ 나 그거 붙이고 목이랑 어깨에 파스 두장 붙였다..
참고로 위에 같이 산 언니꺼도 내가 붙여준고.
여튼 첫 가동을 시작했고 크게 따시진 않아도 워낙에 추웠던지라 찬바람이 덜 차워지는 정도의 훈기는 느껴졌어.
블로거들이 쓴 글을 검색해보니 이거 하나로는 따뜻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워낙 추운 곳이라
이정도면 진짜 괜찮네? 싶었어.
그러나 단점은 또다시 부각됐지.......
보통 회사책상을 원목으로 해둔 곳은 드물다고 봐...내 책상은 압축합판을 사용해서 시트지를 입힌 책상이더라구.
압축합판이 뭐간디? 나무톱밥같은 것을 본드로 휘낏휘낏해서 차-악 압축해서 합판을 만들면 그게 압축합판이잖아.
틀고나서 얼마지나지 않아서 엄청난 화학약품냄새가 나는거야;; 대체 이게 어디서 나는 냄새지..?했는데
압축합판이 데워짐에 따라 플라스틱 녹이는 매캐한 냄새가 솔솔 난다.
책상이 녹는건가 싶었는데 저온이라 화재까지 날 정돈 아니고 그냥 본드가 데워지니까 본드냄새가 나는거 같아.
그리고 온기가 아래로 커튼처럼 샤랄랄ㄹ라 내려올줄 알았는데 책상만 따뜻...그래도 팔꿈치가 시리진 않네 후....
이 제품은...저전력에, 깔끔한 디자인, 온도조절다이얼에, 그럭저럭 아깝긴 해도 비싼밥한끼 굶으면 될 괜찮은 가격에, 눈에띄지않는
우수성을 보유했지만 틀 때마다 주변사람들이 이거 튼 걸 다 알 정도의 매캐한 냄새가 난다...
물론 워머자체에서 말고 책상에서...ㅋ 그렇다고 회사책상을 사비로 바꿀 수는 없잖아;;;
이건 나사를 풀어야해서 철거도 못하고 그냥 쓰는중.
새집증후군도 2년정도 되면 독성이 빠진다고 하니...나도 2년 기다려보려구..
이 물건을 사는 사람들은 보통.. 직장내에서 안보이게 몰래 쓸 목적인 사람들이 꽤 있을거라 생각된다.
그러니 차라리 이걸 좀 더 작은 사이즈로 만들고 눕혀서 위에 원목을 덧댄 체중실어도 될만큼
튼튼한 발판용 워머를 출시하는게 낫지않을까 생각해.
열이라는 새끼는 위로만 쭉쭉 뻗으니 아래로 훈기가 내려오질 않더라구..
그러니 아래에서 위로 뻗게 만들어주면 자연히 발에서부터 종아리 허벅지까지 열이 이동하니 따시게 지낼 수 있을듯ㅋ
어차피 우리모두 앉아서 일하면 하지부종을 덜어줄 발판 필요하잖아요?ㅎㅎ
난...이제 차라리 발밑에 그냥 머그워머를 한개 갖다놔볼까...생각하고 있어..
발 시릴때마다 쬐끄만 동그란 판에 두꺼운 양말신고 한발 한발 찍어서 지질까 싶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한쪽발씩 찍어서 녹일 생각하면 너무 비참하니까 깨비참이나 보고 이제 나가 여시들...안녕~~
문제시 오열하며 자체검열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이 너무 웃걐ㅋㅋㅋ 나두 전기무릎담요 있는데 ㄹㅇ 짬지만 뜨듯해진다능 훌쩍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들킬까바 세워서 쓸수가 없어서 너무 슬프당...ㅠㅠㅠㅠ 세워서 쓰면 진짜 이보다 더 좋은 건 없다 생각이 들어..ㅠㅠㅠ정말 기분좋을 정도의 온도라서 저온화상 위험도 없구..ㅠㅠㅠ 아쉬워미추어버림ㅋㅋㅋ
아씨 완전 내가 쓴 글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추워서 회사에서 쓰려고 찾아보다가 데스크 워머 샀는데 집으로 도로 가져옴...회사에서 쓰기엔 효과 1도 없고 양면테이프에서 툭 떨어져서 2번 같은거 사려고 했는데... 아씨 너무 발시렵고 손시려 ...뭐사지
깨비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시 글 찰져...실패를 거듭해서 기운이 없어보이지만 그래서 더 재밌었오 좋은 난방기구찾길 바랄게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글이너무찰져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도 이거쓰는데 진짜 신세계!! ㅜㅜ 없을때랑 지금이랑 삶의 질이 다르당 ㅜㅜ 나는 추울때 아빠다리하고있어 ㅋㅋㅋ 진짜 이게 최고 ㅜㅜ
난붙이는핫팩 양말바닥에붙이고 버텼어
울 직장두 전열기구 못쓰는데 미리전기로 충전해두고 열이 발생할때는 전기 사용되지 않는건 괜찮은가보더라구! 재작년에 공구했나본데 복대같은건데... 이름을 모르겟떠 ㅠㅠ
여시 따뜻한길만걸었으면...🌟 글이찰져서완전잘읽히는데 마땅한온열기구가없어보여슬퓨다!!!
뜨거운물채워서쓰는 물통가튠건어때유 ㅠㅠㅠㅠ
아니 다리에 뭐끼우고 싶다 다리가 제일 시려 윽
나 2년째 핵만족하능거 있어!!! 발온풍기 라고 치면 나올텐데, 주황색!!! 이거 진짜 제발 사라 ㅠㅠㅠㅠㅠ 발바닥부터 따수운데, 담요를 다리부터 쭉 덮잖아? 그럼 반신욕 하는 기분이야 ㅠㅠㅠ 진짜 추운 줄 몰라.. 더워 더워. 약풍 강풍 송풍. 이렇게 조절도하고 켜고 끄는 것도 스위치 딸깍이라 존좋!!!!! 제발 사라 ㅠㅠ 주의: 졸릴 수 있음
요거야 ㅠㅠㅠ 제발사주라
@매우반짝이는코딱지 한 3만원대?? 그정도했오!!! 나 이걸로 매년 사무실에서 겨울나 ㅠㅠ 짱이야.. 제발 사줘... 본전뽑아... ㅠㅠㅠ 첨에 틀때 탄내나는데 당황하지 말고 계속 틀면 날아가더라구, 오랜만에 켜면 그렇더라!!
이거 진짜 핵좋아ㅠㅠㅠ나도 진짜 개만족중 여름에는찬바람도 나온다능...ㅠㅠㅠ 개좋앗개좋아!!! 얼른사라고..이거잇으면 히터필요없어요
@당신은재벌아니자나여 우아 찬바람도나와?? 구럼 4계절용이네!!
@하루한잔홍초 마쟈마쟈 송풍기능!! 그래서 여름에 발바닥에 땀날때 쓰면 뽀송뽀송!!!!!! 사라 사라 !!
@하루한잔홍초 웅 저거 온도조절하는거 가운데 놔두면 시원한바람나오던데!! 여름에 개 이득..
나 여시믿고 여름에 온풍기 질렸어 ㅋㅋㅋㅋ
소음 아예 안난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선풍기보다 소리 안난다!!! 이건 자부할 수 있지. 우리팀 사무실에 아무도 말 안하는데, 켜고 끄는 소리 ‘딸깍’만 들리고 팬 돌아가는 소리 안나... 컴터 팬 돌아가는 소리랑 비슷
여샤 이거 모델명 뭐야?
지금 인터넷 찾아봤는데, 내껑 청림 GBH-480W 더라고. 근데 나도 몇년전에 산거라서.. ㅠ 요거 비슷한거 발 온풍기 라고 치면 짱 많이 나오거든!! 좋은거 더 나왔을지도 모르니까 비교하고 사!!
여시야 나 이거삿는데 이거 좀 진동같은떨림이있어???선풍기도 돌리면 진동있잖아 그런거처럼 ㅠㅠ아 이게 너무 신경쓰이네 ㅠㅠ발바닥에 계속 진동오고 그러는 느낌이야 ㅠㅠ내께 불량인가 ㅠㅠ
진동은 있는데, 내껀 쎄지 않아! 핸드폰 진동의 1/10 정도?
여시 이거 아직도 쓰는중이야?? 전기코드로 하는거야 아님 usb야?
요시..! s 난방기 잘못쓰면 두꺼비 내려가욥..! 됴심..!
데스크으ㅓ머 진쨔 햇별로 나도 추워해가지고 사장님이 사줬는데 하체 따뜻하라고 사준건데 데스크워머붙인 그 위 책상 존!!!!!나 뜨거워져서 키보드 고장남 ^^,,,, 키보드 쳐야하는데 손 내려놓고있는것도 뜨거워,,, 그리고 결정적으로 다리가 안따뜻함,,,^^,,, 사장이 사줘서 망정이지 내돈주고 삿으면 후회햇을듯
2번 온풍기 고장 세상제일 잘남 ㅋㅋㅋㅋ ㅋㅋ 분해해도 멀쩡한데 바람안나옴
진짜 사무실에있으면 발시려서 죽을것같아
나 데스크워머! 수족냉증인 나에겐 넘 최고템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올겨울 잘 나고이땨
아이고ㅠㅠ 언넝 날 따땃해져라ㅠㅠㅠㅠ 난방 잘 안해쥬는 나쁜 회사같으니
나는 황토 찜질기 5분 예열했다가 발밑에 놓고 발데운 ㄴ데 좋아^^ 추천해요~
가장 좋은 점은 전자파 안나온다는 점? 난 건강 염려증이 있는 사람이라 ㅠㅠ
가격도 약 3만원? 1년 내내 놔두고 겨울에는 발 녹이고 그 외 겨절에는 생리할때 대고 있어용
회사 왜구래!!? 회사 나빴어!! 난방안해줄거면 우리 여시 개인난방기구 쓰게 해죠라!!! 글 읽는 내내 내가 다 쫄림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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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19 13:30
황토찜질기 써봤는데 내기준 충전되는 시간에 비해 금방 온도가 내려가서 결국 하루종일 유에스비 꽂아놔야되는데 난 그게 별로여서 집에서 쓰기로 했고 소형 온풍기는 위이이잉 거리는 바람 돌아가는 소리때문에 사무실에서 퇴장....그것도 집에 외풍 존나 쎈 방에서 인강들을때는 뽕 뽑게 잘 썼어. 따수운건 확실함. 근데 발보다 종아리에 바람이 오니까 저온화상 입을 것 같은 느낌...근데 맘에 쏙 드는 게 아직 없어서 사무실용엔 아무것도 없음ㅋㅋㅋ
난방용품 못쓰게하려면 제대로 따땃히게 히터를 틀어줘야할거아냣!!!!나랑 비슷해서 눙물이 나네 여시...탐방기 잘 봐씀니다..
깨비참 뜬금ㅋㅋㅋ
내 사무실 쓰레기같이 추운데 이거 넘 좋아
단점은 온도 조절안되는거..소음은 적고 따뜻해서 이거 켜고 담요덮으면 천국이야 ♡\(´▽ `)ノ♡ 시발 사진이 첨부가안되네 개가튼~~~ 내꺼 한일미니온풍기600인가구래
개인난로 쓰는 여시들 퇴근할때 꼭 끄고 퇴근하자... 8ㅅ8 몇일전에 우리카페 옆 은행 직원이 안끄고 퇴근해서 불날뻔했오...! 새벽에 사장님이 탄냄새 맡고 119불러서 큰 불은 안났지만 그 난로 있던 책상이랑 서랍은 많이 타들어가서 바꾸고 은행에 탄냄새 엄청 심해서 이틀동안 창문이랑 문 다 열고 영업 하더라ㅠㅠㅠ
꿀팁 얻어갑니당,,,나두 하나 사야짓 ㅠㅠㅠ
여시 글 고맙다.. 후보에 넣은거 다 탈락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지금은 따스한 겨울을 보내고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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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저기 여시야...이거 실패후기야...! 대체 뭘 산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샤 너무 꿀팁이라 콧멍 끌올했어..고마워...사무실 열기구.. 도대체 뭘써야하나 또다시 고민에 잠긴다...
오래전 글이네 ㅋㅋ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