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은 모든 당직 내려놓고 의원직만 유지하며 자숙해야

[信望愛]

필자는 지난 27일 본란에 「명색 당대표가 본회의장에서 휴대폰으로 엉뚱한 짓을 하니」라는 제목의 토론 글을 올렸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이요 원내대표(이하 권성동)가 대정부 질문이 계속되는 국회 본회의장에서 휴대폰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문자를 주고 벋는 광경이 국회 취재기자의 카메라에 잡혀 언론에 보도가 되어 일파남파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다음의 글은 요점만 옮겨온 것이다. 가뜩이나 윤 대통령의; 지지도가 추락하여 바닥을 치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권성동의 경솔하고 경망스런 추태까지 언론에 보도가 되었으니 국민의힘에 망신살이 들게 된 것이다.

휴대폰을 통한 대화나 문자메시지는 두 사람 사이에서만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이니 누구라도 할 수가 있기에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의 개인적인 통화나 문자메시지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둘만의 주고받는 대화나 메시지가 일반에게 알려지는 것이다. 이번 사건도 권성동이 조금만 신중했어도 얼마든지 비껴갈 문제였는데 결과적으로는 경솔하고 경망스러운 권성동이 자아서 터진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단정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국회 좌석 배열 맨 뒷줄에 앉아서 메시지를 주고받았으니 언론의 기자들이 포착하기 오죽이나 좋은가! 권성동은 화장실에 가는 체하며 본회의장을 나와서 얼마든지 문자를 주고받을 수가 있는데 공개된 자리에서 문자를 받고 또 대답을 보냈으니 심하게 표현하면 ‘이것 좀 봐라. 내가 윤 대통령의 총애를 받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기 위한 행위로 오해받기 안성맞춤이 아닌가!

권성동의 실수는 이번뿐만 아니고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이 ’검수완박법‘ 통과를 위한 흉계인 국회의장 박병석의 협상안에 덜렁 동의하여 말썽을 일으켜 당과 국민의 지탄을 받았는데 또 말썽의 중심에 선 것이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지난 26일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휴대폰 메시지가 언론에 공개된 것과 관련해 “사적인 건데 그게 그렇게 큰 뉴스가 될까요”라면서 “’사적인 공간에서 오고 간 이야기‘인데 이를 정치적 확대해석은 부적절하다”고 편들고, 홍준표 대구시장도 온라인 소통 채널 ‘청년의꿈’ 청문홍답에서 “대통령도 사람입니다”라고 댓글을 달며 윤 대통령을 두둔했지만 (이번 문자메시지 사건은) 쉽게 해결될 것 같지가 않다.

이런 권성동에게 문자를 보낸 윤 대통령도 신중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기도 하다. 차라리 전화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마저 들게 한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이하 이준석)가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직을 내던지고 국민의힘에 입당하면서부터 대통령 후보 경선기간, 그리고 선거운동기간, 선거에서 당선되어 취임할 때까지 이준석이 보인 내부 총질하는 추태는 대부분의 국민이 비난을 했기 때문에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는 문자를 윤 대통령이 권성동에게 보낼만한 것이기에 홍준표 대구시장도 “대통령도 사람입니다”라고 대통령을 두둔한 것인데 이는 윤대통령이 신이나 초인이 아니고 일반적인 인간이기 때문에 감정이 없을 수가 없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외도 필자는 지난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꼭 조언하고 싶은 3가지’라는 제목의 글에서 ‘윤핵관의 철저한 관리와 이준석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는 세 번째 조건을 제시했는데 왜 윤핵관의 철저한 관리를 언급했는가 하면 이들은 모두 자기의 손으로 선출한(뽑은) 자신의 주군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배신자들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의 정치에 언젠가는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노파심에서 충정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준석까지 언급을 한 것은 이준석의 편에선 국민의힘 전·현직 국민의힘 국회의원들 대부분이 윤핵관과 별반 다름이 없는 배신자들이기 때문이었다. 이들 모두는 새누리당을 탈당하여 바른 정당을 만들어 제3세력 행위를 하다가 세불리하여 다시 새누리당의 후신이요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에 복당한 철새들이기도 하다. 이들이 복당을 하게 된 데에는 현 홍준표 대구시장이 자유한국당 대표시절에 자신을 세력을 확장하기 위한 계략이었으며 그 후 실시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게 참패를 하면서 홍준표는 당대표직을 사퇴했었다.

헌법재판소에 소추의결서 정본을 제출하는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오신환(이상 새누리당), 김관영(국민의당), 이춘석(민주당)의원

권성동의 실수는 한두 번이 아닌데 첫째는 20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자 박근혜대통령 탄핵소추위원장을 자청(?)한 새누리당 권성동은 자기 손으로 선출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결의안에 앞장서서 찬성을 하여 배신자의 반열에 올랐으며 권성동의 배신으로 인하여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인 문재인에게 정권을 헌납하여 대한민국과 5천만 국민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의 악랄한 통치를 5년 동안 지겹고 신물이 나도록 경험을 하게 했고 이를 견디다 못한 현명한 국민이 급기야는 문재인에게서 강제로 정권을 압수하여 윤석열과 국민의힘에게 5년 동안 위임을 했다. 권성동은 이런 반역적인 추태는 인간이라면 영원히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윤핵관의 우두머리 취급을 받으니 사심을 버리고 윤 대통령과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행위를 보면 솔직히 신뢰를 할 수가 없는 것은 필자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탐핵은 국민을 편 가르기 하고 국가의 발전을 5년 이상 뒷걸음질 치게한 반역사적인 사건이었다.

권성동의 두 번째 실수는 민주당 의원들이 사실은 자기들이 살아남기 위해 음흉하고 엉큼한 흉계인 ‘검수완박법’을 문재인과 이재명을 지킨다는 핑계로 강제로 제정 통과시키려다 문제가 생기니까 민주당 소속 국회의장인 박병석이 꼼수로 제안한 ‘검수완박법 중재안에 합의’를 한 무식하고 무지함이다. 70%에 가까운 국민이 반대를 하는 악법중의 악법인 검수완박법을 명색 여당의 원내대표인 권성동이 당과의 협의도 없이 합의를 해 준 것은 자기정치일 뿐이며 국민과 당은 안중에도 없는 것이다! 윤 대통령이 문재인의 추악한 통치 행태를 비난하며 검찰총장직을 내던지면서 “문재인 정권이 ‘검수완박’의 흉계를 꾸미고 있다”고 주장했을 때 권성동은 자신의 귀를 여행을 보냈을까?

세 번째 살수는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의 중심에선 것으로 권성동은 윤 대통령을 위하는 체 하면서 자기가 챙길 것은 철저히 챙기며 자기청치 역시 철저하게 하였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인사가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런 의미를 안다면 윤대통령이 자신에게 인사를 천거하라는 부탁이나 지시가 있기 전에는 권성동은 대통령실 인사에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되는데 7급이니 9급이니 하면서 자신의 지역구민을 천거하여 등용하게 함으로서 말썽을 일으켰고 끝내는 사과를 하는 추태를 보였으니 국민이 권성 동을 보는 눈은 절대로 곱지 않다는 것이다!

네 번째의 실수는 바로 윤 대통령과 주고받은 ‘내부총질 관련 문자메시지’인데 윤 대통령은 순수한 의미에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하겠지만 역시 정치적인 경험이 일천하다는 것을 스스로 나타낸 결과가 되고 말았다. 앞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말고 전화를 했더라면 이런 불미스런 문제는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권성동의 경솔한 행위는 언급할 필요조자 없는 것이 본ㄹ회의장에서 휴대폰으로 문자를 주고받거나 컴퓨터에서 회의와 관계없는 내용을 들여다보는 등 각종 한심한 짓거리를 하다가 취재기자의 카메라에 잡혀 언론에 기사화가 되어 개망신을 당한 경우가 어디 한두 번인가! 필자가 권성동의 행위를 ‘실수’라고 한 것은 그나마 체면을 지켜주기 위함이지 실제는 실수가 어니고 일부러 저지른 행동이라는 것이 바른 표현이다. 권성동의 실수가 결코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권성동은 정치인으로서 실수를 네 번씩이나 했는데 가장 큰 실수(의도적인 잘못)는 박근해 대통령 탄핵소추결의안에 찬성한 배신자로서 헌법재판소에 탄핵안을 제출하며 인용해 달라는 추태까지 보인 것이다. 명색 여당의 중진 국회의원이요 원내대표로서 자기 정치를 하다가 저지른 실수를 사과를 한 것으로 덥혀지기나 용서가 될 일이 아니다. 일각에서는 권성동의 실수들을 해당행위로 간주하고 국회의원직을 사퇴하라는 압박까지 하고 있는데 권성동을 국회의원으로 선출한 강릉지역구의 민심도 있고 하니 의원직 사퇴여구는 무리인 것 같다. 권성동은 자신의 모든 행위에 대화여 책임을 통감하고 자숙하는 의미에서 모든 당직을 내려놓고 백의종군하는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

우리 역사상 아무런 잘못도 없이 순전히 모함에 의해 관직을 삭탈당하고 ‘백의종군(白衣從軍)’한 대표적인 인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일 것이다. ‘백의종군’을 어학 사전은 “벼슬이나 직위가 없이 군대를 따라 싸움터로 나감”이라고 정의를 하고 있는데 현대판 백의종군은 정치인들이 자신의 실수거나 의도적인 잘못이거나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면서 하는 언행이 “모든 직위를 내려놓고 백의종군하겠습니다”라는 말로 대변되고 있는데 결국 이러한 행위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한 일시적인 방편일 뿐이긴 하지만 권성동도 최소한 1년은 백의종군하여 자숙하는 기간을 가져야 할 것이다. 당내에서 비대위체제로 가야한다는 요구가 팽배하고 최고위원이 사퇴를 하는 것은 어차피 비대위로 가는 게 맞는다 그리고 권성동은 “요건 맞으면 비대위로 가고, 나는 원내대표만 하는 것”이라면서 “원내대표 역할에 집중하고 싶은 게 나의 솔직한 마음”이라고 했지만 원내대표도 내려놓고 백의종군해야 한다.

[윤찬혁]

이준석과 권성동은
당대표와 원내대표로서 <국민의 힘>을 하나로 화합하고 결속시켜 지도력을 발휘하여 더불어당의 입법독재를 막아내고,윤석열대통령의 정책을 뒷받침하고 지원하여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오히려 당내분을 조장하고 언론에 출연 자기당을 비난하는등 해당행위를 계속하여 왔습니다 국민들에게 콩가루집안으로 비쳐져 "지지도하락"을가져왔습니다 따라서 이준석과 권성동은 이사태에 응당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께 사과와 동시에 사퇴하고 새지도부를 구성하는데 적극협조해야합니다
자신들의 의견과 주장을 말할 자격조차 없는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