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font face="Gulim">물론 아잎에는 전제가 붙어야 합니다. [ 버니 비커스태프 때에는 트윈타워는 실패하지 않았다.] 로</font><div><font face="Gulim"><br></font></div><div><font face="Gulim">언젠가 쓸려고 마음먹었는데 레이커스 미네전 을 보고 다시 버니 비커스태프 체제때의 레이커스 경기를 보면서 저때가 그래도 좋았지 </font><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9pt; line-height: 1.6;">하면서 혼자 무릎을 쳤습니다.</span></div><div><br></div><div>올시즌 감독들의 성적은 mb때 1승 4패(mb경질) 버니 비커스태프때 4(5)승 1패 그리고 현재 댄토니는 팀을 5할 승율에 못올려놓고 </div><div>있습니다.</div><div><br></div><div><br></div><div><font face="Gulim">현재 레이커스는 댄토니 체제 하에 트윈타워를 돌리기 힘들며 그 원인은 대략 3가지로 압축 할수 있습니다.</font></div><div><font face="Gulim"><br></font></div><div><span style="font-family: Gulim;">1. 댄토니의 시스템에 맞지 않는다. </span></div><div><font face="Gulim">2. 가솔은 더이상 공수 모두에서 4번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font><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9pt; line-height: 1.6;">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9pt; line-height: 1.6;">3. 가솔과 하워드는 시너지를 내지 못한다.</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div><div><span style="font-family: Gulim; font-size: 9pt; line-height: 1.6;">정도로 요약할수 있습니다.</span></div><div><br></div><div>네 맞습니다. 현재의 [댄토니 체제]에서는 저둘은 공존해서도 안되며 공존하는 순간 팀수비는 엉망이 되며 둘중에 하나는 포스트에 서있기 힘들며 그게 가솔이 될가능성이 가장 많죠. 그렇게 되면 가솔은 기동성도 떨어지고 3점도 부정확한 18m 짐덩어러가 </div><div>됩니다. 오히려 저연봉에 고효율을 내는 얼클락이 훨씬 좋은 대안이 되죠.</div><div><br></div><div>가솔이 실패한 이유는 정확히 댄토니가 가솔을 주전 4번으로 기용했기 때문이죠.</div><div>매치업 상대도 무조건 상대의 4번(대표적으로 클리퍼스전의 그리핀이 가솔의 매치업이었습니다.) 을 마크해야 햇고. 가솔은</div><div>최근의 조금 작은 신장에서 돌파 또는 빈곳에서 외각을 터트려줄수 있는 상대 4번들을 따라다니지 못햇고. 결국 수비 구멍으로</div><div>전락하게 됩니다.</div><p><br></p><p>댄토니 체제에서 가솔은 4번으로 거의 경기를 출장했고 출장시간도 점점 줄어들다가 급기야 가솔이 쉬고 싶다고(이때 가솔은 부상</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이 있었다고 하지요) 하며 팀이 그렇게 좋은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부상회복을 이유로 팀에 휴식을 청합니다.(저는 이때 부터 가솔</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에게 불만이 쌓엿을 거라 추측합니다.) 가솔의 별명이 가노예 였죠 예전부터 가솔좀 그만 부려먹어라.~ 라는 말이 나왔었는데'</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그 가노예라 불리던 가솔이 출장시간이 점점 줄엇고 팀은 연패하고. 가솔이그나마 30분정도 출전한 댈러스전 (이때 댈러스는 노비가 없었고. 수많은 오픈을 날려먹으며 자멸하죠) 에서 승리합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그리고 결국 얼마 후 가솔은 부상회복을 이유로 쉬게 해달라고 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그후로 레이커스가 연승가도를 달렷느냐? 그건 아닙니다.</span></p><p>오히려 승보다 패가 더 많아지죠 이때 코비의 난사가 절정에 달하던때고<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6;"> 가솔이 복귀후 레이커스는 다시 그래도 어느정도 승수를 쌓습니다.</span></p><p><br></p><p>그때 아마 가솔 복귀후 3연승인가 4연승을했을겁니다. </p><p><br></p><p>그리고 팀은 충격의 7연패에 빠지게 되는데요 이때 하워드가 결장하기전까지의 패배한 경기를 보면 하워드가 잘한경기도 있고 </p><p>못한 경기도잇지만 팀은 패배합니다.특히 하워드는 이때 많은 턴오버를 저지르죠.더불어 퇴장도 당하고.</p><p><br></p><p>결국 하워드 가솔 빠지고 7연패 .이후 하워드 가솔 복귀후 코비의 매직화 유타와 오클을 잡게 되죠.</p><p><br></p><p>댄토니 체제에서 가장많은 출장시간을 가진건 코비 하워드 나중에 내쉬 복귀후 내쉬 이렇게 3명 이였고 가솔은 점점 출장시간이줄어들었으며 나중엔 아예 벤치로 빠지죠.(물론 벤치에이스로 20여분 이상의 출장시간은 주어졌습니다만)</p><p><br></p><p>제가 왜 앞서 실패했던 지금 팀분위기가 그나마 나아졋는데 안좋았던 시절 이야기를 꺼내느냐?</p><p><br></p><p>바로 비커스태프 체제 레이커스 이야기를 꺼내기 위해서입니다.</p><p><br></p><p>펨분들이 그토록 회의적이라 하던 트윈타워를 가지고 4(5)승 1패 햇던 레이커스 였기 때문이죠.물론 전경기 홈경기 엿지만.</p><p><br></p><p>상대햇던팀은 골스 휴스턴 선즈 스퍼스 넷츠 킹스 등이었습니다. 플옵권 4팀 과 비교적 약팀인 2팀이엇고 넷츠전 과 스퍼스전은 서로 박빙이었고 나머지는 거의 3쿼터에 승부가 갈린 경기들이었습니다.</p><p><br></p><p>스퍼스 전도 진짜 아쉽게 1승을 놓친거라 보면 거의 전승할수도 있었다는 이야기고요.</p><p>특히 스퍼스전 던컨과 파커는 각각 20점 밑이엇으며 파커는 7어시 에 그쳣죠(예년의 스퍼스전이 힘들엇던건 저 둘을 견제를 못햇기 때문이지만 이제는 하워드가 있으니 던컨의 위력을 반감시킬수 잇었습니다. 파커는 그날 모리스가 잘따라다녓구요)</p><p>특히 이날 하워드는 내가 왜 3time 수비왕인지 를 여실히 보여줫죠 던컨 파커의 2:2를 효과적으로 막앗으니가요.엄청 박빙인 경기였고 레이커스 근소 리드하고 잇다가 막판에 지긴 햇지만요.</p><p>넷츠전도 레이커스의 리드속에 넷츠가 따라 붙다 결국 레이커스의 승리로 끝나죠 저 6경기에서 거의 레이커스는 상대를 리드하는</p><p>경기력을 보였고 절대 지금처럼 기복잇는 팀의 모습도아니었습니다. 저때 트라이앵글전술은 쓰기도 힘들엇죠 하워드가 바로오자마자 트라이앵글 적응? 제가 비커스태프를 잘 모르지만 그가 트라앵글을 시도하려 햇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p><p><br></p><p>비커스태프는 가장 단순하면서 가장위력적인 전술인 코비- 가솔 투맨 게임을 주 전술로 택햇습니다. 상대는 소위말하는 알고도 못막는 조합이엇는데 그이유는 볼핸들러가 무려 최강의 스코어러 코비였고 롤하는 선수가 최강의 bQ를 가진 빅맨이자 정확한 20풋점퍼를 소유한 가솔이었기 때문이죠. 거기다 패싱센스까지. 코비 - 가솔로 이루어진 파생 공격은 이루 말할수 없이 효과적이엇고</p><p>하워드는 여기서 공격 3옵션 정도에 해당하는 역할이엇습니다. </p><p><br></p><p>저는 예전 하워드는 3옵션 이상 가져서는 안된다고 햇고 이때의 하워드가 3옵션이엇던거죠. 물론 트윈타워엿고요.</p><p>그럼 이때의 트윈타워와 댄토니때의 트윈타워는 무엇이 틀리느냐(엄밀히 말하면 댄토니느 트윈타워를 가동하지 않았다고 봅니다.만)</p><p><br></p><p>비커 때는 트윈타워의 센터가 가솔이었습니다. 하워드는 거의 4번포지션 이엇죠 뭐 엄밀히 말하면 둘다 센터로 뛰엇다고 봐야 하겟지만요. 이건 존디펜때도 나타나는데 비커도 2-3을 주로 썻고 이때 날개가 메타와 하워드 였습니다. 가솔은 골밑을 맡구요.</p><p>이때 수비가 어땟는지는 아실겁니다. 손쉬운 페인트 득점? 하워드가 어디선가 누구에게 무슨일이생기면 제빨리 헬프를 와서.상대</p><p>를 괴롭혓고 기본적으로 상대 4번들은 하워드를 뚫어 내지 못햇으며(그의 2:2수비 또한 발군이엇고 천하의 던컨 파커를 막을정도</p><p>니까요) 골밑까지 간신히 도달하면 하워드의 슈퍼맨 핼프와 가솔의 기본 세로 수비로 쉬운 덩크보다 자유투를 던지게 됫죠.</p><p>그렇다고 외각이 아주 허술하느냐 1:1수비는 아직도 먹어주는 코비와 메타가 건제하고 모리스도 발이 느린편이 아니라 상대는</p><p>쉽게 외각으로 전환도 못햇습니다. 이때 6경기중 100실점 경기는 단 2경기며 그경기도 대부분 3쿼터에서 승부가 이미 결정났습니다. 그럼 공격은? 네 스퍼스전 넷츠전 제외하고 거의 평균 100점 넘게 득점했습니다. 강팀인 스퍼스 넷츠전 시종 근소리드를 지켯고 나머지 경기는 거의 지배햇죠.내쉬가 없었음에도 말이죠 이때 주전 1번은 블레이크 모리스 가 돌아가며 맡았고 백업으로 듀혼이 나왔습니다.</p><p><br></p><p>코비는 이때 난사를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할필요가 없었죠 2:2 소울 파트너 가솔이 있었으니까요. 자신이 가솔에게 공을주면 </p><p>가솔이 점퍼를 날리거나 그게 안되면 외각의 빈선수에게 패스를 하면 쉬운 오픈찬스가 생기는데요.</p><p>코비를 막자니 가솔이 걸리고 가솔도 막자니 외각이 비고 페인트존을 넓히자니 하워드가 호시탐탐 노리고있고 상대팀들은</p><p>전혀 해법을 찾지 못햇습니다. 그나마 포포비치는 그래고 코비 가솔 투맨 조합을 견제해서 신승을 일궈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운</p><p>도 따랏고 포포비치의 능력때문이엇죠. 거의 솔직히 경기내용은 전승내용으로 봅니다만. 넷츠전까지 가솔 과 코비의 투맨게임은</p><p>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하며(굳이 가솔이 스코어링을 하지 않아도 그가 경기평균 5개이상 어시를 기록하면 그건 성공한 전술이죠_</p><p>또한 재미슨이 중용되고 재미슨도 회춘모드를 발휘하던때입니다. 조던힐도 벤치서 나와 나름 가솔과 궁합이 잘맞앗고요 물론 조던힐도 이때 4번이엇고</p><p><br></p><p>그리고 제일 놀라운건 여기서 최고의 출장시간을 가진 선수는 다름아닌 하워드 였습니다. 경기당 평균 거의 40분을 뛰엇구요.</p><p>하워드를 벤치 멤버들과 섞어 돌리면서 본인이 원하는 올랜도 시절 양궁 농구도 겸하게 했고 여차하면 하워드가 가세해서 속공을</p><p>피니쉬하기도 햇구요(지금의 댄토니 시스템에선 보기힘든 하워드의 속공 피니쉬)</p><p><br></p><p>저때 대부분 벤치 멤버가 듀혼 믹스(코비 백업) 재미슨(메타 백업) 조던힐(가솔백업) 하워드 였습니다. 팀전술은 그대로 빅맨</p><p>두명 박아놓고 3명이서 받아먹는 시스템 이엇죠 1~3번중에 아이솔되는 선수도 없으니까요. 다시 가솔이 투입되면 코비도 동시에 </p><p>투입되고 둘이 투맨게임하구요. 전 이시스템이 최적이라고 생각햇습니다. 여기서 쩌리화 되는 선수는 없습니다. 코비는 1옵션</p><p>가솔은 2옵션 센터(이게 중요) 하워드는 가솔의 부족한보드 장악력과 수비력을 커버하며 팀에 엄청난 + 요인이 되죠(이때 하워드는 무리하게 1:1을 하지도 않았고 오펜 파울을 저지르지도 않았고 (그냥 골대밑에 서잇으면 알아서 공이 오니까요) 또한 턴오버 보다 멋진 킥아웃을 보이는 적이 더 많앗고. 나름 득점도 두자릿수 이상은 꾸준히 하며 리바운드도 10개이상 꾸준히 잡고 무엇보다</p><p>젊은 나이게 걸맞는 40분출장이 거의 보장됬엇죠. 코비와 가솔은 평균 36~8분 사이엿구요.메타 재미슨 힐 도 나름 출장시간을 받았고 무엇보다 믹스가 코비의 완벽한 백업으로 나왓다는점입니다. </p><p><br></p><p>이렇게 좋고 단순한(뭐 트라앵글 프리슨턴 같은 복잡 비스무리한 거 말고) 시스템에서 거의 전승경기를 펼쳣던 레이커스 인데 </p><p>말이죠 리그 트렌드와 전혀 안맞는 트윈타워 가지고.</p><p><br></p><p>아마 제 예상이지만 내쉬가 있었으면 가솔은 더욱 날개를 달앗겟죠 무려 내쉬 코비가 볼핸들러 입니다. 가솔은 그냥 서서 잇어도</p><p>저 둘이 수비를 몰고 다니는데요 이번미네전서도 1쿼터 보십시요 내쉬 코비 와 가솔 로인한 파생공격 무려 `1쿼터 부터 2쿼터까지 거의 60퍼 가까운 득점성공율 입니다. 미네 감독이 결국 이걸 막기위해 존디펜을 가동햇고 이전술이 막히면서 레이커스의 공격도</p><p>물꼬가 막히게 되고 추격을 허용하게 되죠.(이때 하워드가 잇엇다면 저런 존디펜 하지도 못햇겟지만)</p><p><br></p><p>댄토니 체제에서 가장 혹사 당하는건 코비고(40분을 넘기는경우도 허다했습니다.) 하워드와 가솔 그중에 가솔은 완전 쩌리가 되버렸습니다. </p><p><br></p><p>가솔을 센터로 쓰고 하워드를 4번으로 돌리면 됩니다. 날개 수비를 하워드와 메타가 하고 상대의 투맨 조합의 빅맥은 하워드가 막게 하면 됩니다. 트윈타워로 흥한 사례가 멀지 않은곳에 있습니다.</p><p><br></p><p>공격은 내쉬 코비 가솔 중심으로 풀어가면 됩니다. 하워드는 3옵션정도 위치면 충분합니다. 대신 출장신을 제일 많이 주어서</p><p>이제 이팀의 중심은 너가 될거라는걸 인식시키는거죠.(실은 수비강화 목적이 큽니다만) 코비와 믹스는 서로 2번 스팟에서 나오고</p><p>얼클락 재미슨 메타가 포워드 진을 돌아가며 맡고 센터진을 가솔과 하워드가 매꾸면 됩니다.</p><p>가솔과 하워드가 공존시 가솔이 센터를 맡으며 가솔이 코비와 벤치로 빠지면 하워드 센터 중심의 내쉬와 2:2하거나 양궁농구</p><p>하면 됩니다. 가솔이 센터고 하워드가 4번자리서 상대를 2:2수비부터 페인트존수비까지 압살하면 상대 골밑 들어오지도 못합니다.</p><p><br></p><p>트윈타워는 결코 실패하지 않았고 아직도 유효 합니다.</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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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모든 조건을 날려버릴 문제점은 트윈타워는 수비가 안된다 입니다. 이건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가솔 자체의 능력이 상대 4번을 막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이건 가드 1선 수비와는 별개로 그냥 수비가 안되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너무 느리기 때문이죠 센터로 본다면 엄청 느린정도도 아니고 원래 수비가 강하던 선수도 아니지만 문제는 리그 트랜드가 포워드와 포인트 가드에 있다고 봅니다. 리그 흐름을 따라갈 수비력이 없죠 이건 현실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극강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느냐라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라고 보구요 트윈타워는 더이상은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솔이 상대 4번을 막을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되지 않
빠르고 운동능력 좋은 빅맨을 1:1로 못막는건 그 자체로 감수할수 있지만, 진짜 문제는 팀수비에 도움이 못되기 때문이죠. 첫째, 스크린을 타며 파고드는 가드를 못막습니다. 상황에 따라 스위치를 해주며 따라다닐 기동력이 안됩니다. 둘째, 픽앤팝 수비에서의 디시젼 메이킹이 안좋습니다. 헷지를 나갔다 리커버리 하는 속도가 느린건 거대사이즈의 어쩔수 없는 약점이죠, 가솔이 D.웨스트에게 40점을 내주거나 노비츠키에게 플옵8전 전패를 당한것도 이런 상성이 작용했었구요. 요즘은 이걸 이용하는 빅맨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셋째, 백코트 속도가 느립니다. 공격 실패후 상대가 얼리오펜스나 속공해올때 도움이 못되죠.
반면 가솔을 하워드가 없을시 5번으로 돌렸을경우, 위에 지적된 수비를 해야하는 비율이 상당히 적어지고, 얼클락이나 아테스트, 재미슨이 대신 하게 되죠. 가솔은 우월한 사이즈를 통한 골밑수비에 장점이 있고, 느린템포로 일대일을 해오는 빅맨/골밑을 파는 빅맨은 괜찮게 막습니다. 공격에선 하워드보다 볼핸들링이 안정적이고 시야가 넓어, 내쉬 코비없이도 인앤아웃게임으로 팀 오펜스를 이끌수 있죠. 능력이 부족한 벤치 플레이어들의 리듬을 살려주고 조합해줄 빅맨은 하워드가 아닌 가솔이라고 봅니다
댄토니 체제가 아니더라도 트윈타워는 공존이 어렵습니다. 지난시즌 MB도 가솔을 쭈욱 주전 4번으로 기용했어요. 수비문제도 지금이랑 똑같이 지적받았구요. 공격에서의 롤도 이번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더 활약이 떨어지는건 시스템 문제도 있겠지만 가솔 본인의 기량도 내려갔다는 증거죠. 비커스태프가 감독대행을 맡을때 성적이 좋았다는 것만으로는 트윈타워가 성공이라는 근거로는 부족합니다.
확실한 건 가솔이 하워드와 함께 뛰면, 하이부근에서 가드와 콤보로 연계해오는 픽 수비를 해야일이 앞으로도 비일비재 할거라는거죠. 얼클락보다 느리고 에너지가 부족한 가솔의 체력을 비효율적으로 빼놓게 되고, 장점까지 봉인시키는 족쇄로 작용하는걸 여러번 확인했구요.
공격부분도 그렇습니다. 현대농구는 한명이 로우위주 공격을 할때 나머지 선수들이 외각으로 빠져 골밑에서의 스페이싱을 확보하는게 정석이고 댄토니는 그 정석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공격 템포를 과도하게 올리건 댄토니의 실수라 볼수 있지만(다른팀도 다 그렇게 하니까요), 며칠전부턴 템포를 줄이고 코비의 포스트업을 통해 조율되는 농구로 바꿨죠.
갠적으로 댄토니를 출전타임이나 8인로테이션으로 까는편이긴 한데, 어찌보면 억울한 면도 있다고 봅니다. 노장들의 체력과 수비는 문제가 있지만, 그 못지않게 벤치의 자생력도 한심한 수준이죠. 한쪽을 메워도 다른쪽에서 터지기 때문에 선수구성이 바뀌는게 정상인데, 선수들 대부분의 샐러리가 너무 무거워 그런 엄두조차 못내보니까요. 이런 상태에서 팬들의 입맛에 딱딱맞는 전술. 완벽한 팀을 만들어 놓는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가드와 연계하는 픽수비를 하워드가 하면 됩니다. 2:2가 되면 필연적으로 존디펜이 발생하게도는데 이때 가솔이 골밑을 맡고 하워드와 메타가 양사이드쪽을 커버하면 됩니다. 던컨 파커 만큼 강력한 2:2도 흔치 않은데 스퍼스전 경기 보시면 하워드가 얼마나 던컨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지 보실수 잇을겁니다. 물론 비커스태프 감독대행 당시 경기인 84:82 경기요 ..
가솔이 막고있는 빅맨이 하이 픽앤롤을 하면 그런 식으로 커버가 안되죠. 실제로 상대팀들이 많이 이렇게 하고 있구요. 수비에서 하워드가 4번을 막으면 되지 않냐는 식의 의견을 가끔 봤는데 그렇게 간단히 4-5번을 스위칭 할 수 있고 그것만으로 해결되는 문제면 진작에 수비가 좋아졌을거고 성적도 지금보다 훨씬 좋았겠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는거죠. 저희같은 팬들이 ~~ 이렇게 하면 된다. 라고 결론을 내릴 정도면 코칭스태프도 이미 다 알고있고 고려해봤습니다. 그래서 그 숱한 패배를 겪고 그나마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대안이 가솔이 4번에서 뛰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거죠.
비커스패트는 정식감독도아니었습니다. 자 댄토니가 정식감독되고 그의 방식대로 가솔의 출장시간을 줄이고(팸분들의 말처럼) 결국 그도 안되서 가솔 벤치로 까지 보내고.지금의 승율을 기록하고 잇는데요 비커스태프가 딱 5할승률(전 5승 1패라 봅니다만.) 맞춰 준 상황에서요. 어찌됫든 모두 그의 방식대로 햇고 팀은 아직도 -5의 플옵 미달의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한번 생각은 해볼수 잇는 문제라는거죠. 그리고 댄토니가 줄곧 가솔을 4번으로 기용해서 지금 그지경이 됫던거지요.그리고 요새 빅맨 가드 2:2조합에서 거의 빅맨 한명 나머지 4명은 스몰사이즈아닌가요.그럼 그 빅맨을 가솔이 맡으면 되고 5번 포지션에서 가솔이 큰구멍은
이번시즌 현재 레이커스의 팀 성적을 다시 확인해보시면 "결코 실패하지 않았다."는 표현을 하시기 쉽지 않을텐데... 정말 그렇게 위력을 발휘할 트윈타워였다면 감독이 누구건 전술이 무엇이던 위력을 보였어야죠. 현실은 레이커스의 이번시즌은 현재까지 대실패이고 트윈타워의 공존실패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6경기에 상대팀이 넷츠에서 브룩이 까지 잇는팀이엇으면 충분히 검증은 끝낫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코비는 저때 난사를 하지도 않앗고 어시도 평균 5개정도햇고 가솔도 팀에 기여를 햇고 하워드도 불만이 없엇으니까요. 팀의 주측 3명이 만족하고 벤치 자원들도 아무 불만없이 5승 1패(거의 전승에 가까운) 한 시스템인데 6경기라고 근거가 부족하다고 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6경기에 상대팀이 넷츠에서 브룩이 까지 잇는팀이엇으면 충분히 검증은 끝낫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코비는 저때 난사를 하지도 않앗고 어시도 평균 5개정도햇고 가솔도 팀에 기여를 햇고 하워드도 불만이 없엇으니까요. 팀의 주측 3명이 만족하고 벤치 자원들도 아무 불만없이 5승 1패(거의 전승에 가까운) 한 시스템인데 6경기라고 근거가 부족하다고 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댄토니가 줄곧 가솔을 4번으로 기용해서 지금 그지경이 됫던거지요." 그럼 도대체 리그 넘버원 센터 드와잇 하워드가 같은 팀에 존재하는데 가솔을 4번으로 기용해야지 어디다가 기용합니까? MB는 가솔을 5번으로 쓰고 바이넘을 4번으로 썼나요? 비커스태프는 가솔을 4번으로 기용안했나요? 댄토니가 무조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너무 황당한 부분에서 지적을 하시니 너무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감독은 비커스태프(정식감독도 아니엇죠) 엿고 전술은 그냥 평범한 빅맨 한명 박아두고 다른 빅맨으로 가드와 2:2 해서. 오픈 받아먹기 아니면 하워드가 공잡고잇다 더블팀 활용해서 외각 빼주기가 전부엿습니다. 저 두가지 가지고 5승 1패 였는데 위력이 없다고할수 없죠. ;
트윈타워 공존에서 가장 문제되는건 수비인데 좀 불필요한 잔가지가 많네요. 가솔-하워드가 동시에 코트에 있으면서 수비에서 둘이 스위칭 하면 된다는게 결론이신거 같은데 그건 이론상으로나 가능하지 현실로는 불가능합니다. 이걸 이해 못하시면서도 "가솔이 주전 4번이니 문제"라고 지적하시는 아이러니를 어떻게 설명드려야할지 답답하네요.
프랜차이즈님이 주장하시는 가솔의 수비에서의 활용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게 지금처럼 벤치에서 나오면서 4번으로 뛰는 시간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5번으로 뛰는 시간을 최대한 늘려주는겁니다. 이건 트윈타워가 동시에 나올때 절대로 구현 불가능합니다. 최소한 이번시즌 안에는 그렇고 다음시즌부터는 더 힘들죠.
그리고 지금 현재 하워드는 엄밀히 말하면 수비에서는 리그 탑급일지 모르지만 공격은 아닙니다. 가솔은 아직도 센토포지션시 공격에서 효용가치가 잇습니다.(오늘의 미네전에서 그걸 증명햇죠.) 그리고 하워드가 굳이 4번일 필요 없이 둘이 공종하면 됩니다. 센터로 상대 4번은 하워드가 그 발군의 수비력으로 페인트존 안으로 못들어오게 막으며 외각을 던지도록 하면 됩니다 레이커스의 수비가 페인트존을 너무 쉽게 내주는게 문제엿죠(가솔의 느린발-4번으로출장때의) 더불어 트윈타워고 가솔과 무려 하워드가 상대 골대 밑에 포진하기때문에 오펜리바를 적극가담하면 상대팀도 부담을 느껴 최소 빅맨 2명이상은 골대 밑에서 박스아웃을 해
야 하면 자연적으로 우리팀 백코트 시간도 벌고속공도 덜 당하죠..6경기서 속공으로 몇점 내줫나 보시면 확연히 아실거라 봅니다.무려 골스상대로도 큰점수차로 이겻으니까요. 그리고 전 가솔과 하워드가 스위칭 해야 한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가솔이 골밑을 지키고 하워드가 페인트존을 사수한다고 햇죠. 작금의 댄토니는 하워드가 중심에 서고 가솔과 메타로 페인트존을 사수시켜서 자기보다 작고 자기보다 빠른 4번에게 가솔이 털려서 그걸 핼프가던 하워드가 빈 마크맨에게 쉽게 페인트존 득점을 허용햇던거죠.그리고 2:2 수비가 안되는게 빅맨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얼클락이 수비가 좋은 선수도 아니고. 그리고 비커때 굳이 꼭 빅맨 정
해서 막지도 안았습니다. 한번 비커스태프가 감독햇던. 골스 킹스 스퍼스 선즈 휴스턴 넷츠전 경기 다시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저때 팀수비가 어땟는지. 내쉬가 없어도 팀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잘 돌아갓는지. 가솔이 센터포지션에서 그렇게 수비구멍이 아니엇다는점.(물론 하워드의 파워수비가 잇엇지만.)
도대체 왜 하워드가 가솔보다 뛰어난 선수인데 가솔을 5번으로 쓰고 하워드를 4번으로 써야 하나요? 가솔을 좋아하셔서 옹호해주고 싶으신 마음은 알겠는데 글 내용은 도저히 공감할 수 없네요. 4, 5번 수비는 상대가 스위칭 해버리면 그만입니다. 또, 스위칭 하지 않는다고 해도 상대 4번이 하워드를 끌어내면 가솔이 지키는 페인트 존은 일급 스윙맨들한테 무주공산이고요. 공격도 하워드가 가솔보다 더 확률 높은 공격 옵션인데 왜 하워드를 죽이고 가솔을 살리자는 겁니까? 하워드와 가솔 중 누구를 선택할지는 고민할 필요 조차 없는 문제입니다.
지금 코비가 포가모드로 나오는 실험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공격이 잘 돌아가서 이기는게 아니라 봅니다. 코비가 공을 돌리면서 평소에 슛을 별로 안던지던 선수들이 슛을 던지고 득점을 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그 에너지가 수비에너지로 바뀐거라 봅니다. 그리고 테스트는 이걸로 됐어요. 더 이상 테스트를 할 정도로 여유롭지가 않아요. 게다가 공격전술이 아니라 수비전술을 바꿔서 테스트 해본다뇨. 너무 위험하다고 봅니다.
미국 Main Stream Media (ESPN, Time Warner Sports, Fox Sports, NBC Sports, Yahoo.com)에서는 대부분 다들 댄토니 시스템에 적응이 안되서, 특히 빅맨들이 댄토니 시스템이 적응이 안되서 라고들 얘기하는데....물론 기자들이 얘기하는게 다 옳은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한국이나 미국 팬덤에 들어오면 전혀 다른 얘기들이 나오네요...이렇게 기자들과 블로거/팬 들의 입장이 다른것도 오랫만에 보네요
첫댓글 모든 조건을 날려버릴 문제점은 트윈타워는 수비가 안된다 입니다. 이건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가솔 자체의 능력이 상대 4번을 막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이건 가드 1선 수비와는 별개로 그냥 수비가 안되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너무 느리기 때문이죠 센터로 본다면 엄청 느린정도도 아니고 원래 수비가 강하던 선수도 아니지만 문제는 리그 트랜드가 포워드와 포인트 가드에 있다고 봅니다. 리그 흐름을 따라갈 수비력이 없죠 이건 현실이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극강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느냐라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라고 보구요 트윈타워는 더이상은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솔이 상대 4번을 막을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되지 않
는 다면 말이죠 트윈타워는 너무 느리고 공격도 수비도 안되는 시스템이죠 이건 가솔 능력 문제이고 시대의 흐름 문제입니다. 시스템이 살려 주지 못하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트윈타워가 살려면 리그 흐름을 뒤엎을 만한 공격력이 있어야 겠죠 샤크 처럼요 트윈타워는 그러지 못하죠
빠르고 운동능력 좋은 빅맨을 1:1로 못막는건 그 자체로 감수할수 있지만, 진짜 문제는 팀수비에 도움이 못되기 때문이죠.
첫째, 스크린을 타며 파고드는 가드를 못막습니다. 상황에 따라 스위치를 해주며 따라다닐 기동력이 안됩니다.
둘째, 픽앤팝 수비에서의 디시젼 메이킹이 안좋습니다. 헷지를 나갔다 리커버리 하는 속도가 느린건 거대사이즈의 어쩔수 없는 약점이죠, 가솔이 D.웨스트에게 40점을 내주거나 노비츠키에게 플옵8전 전패를 당한것도 이런 상성이 작용했었구요. 요즘은 이걸 이용하는 빅맨들이 더 많아졌습니다.
셋째, 백코트 속도가 느립니다. 공격 실패후 상대가 얼리오펜스나 속공해올때 도움이 못되죠.
반면 가솔을 하워드가 없을시 5번으로 돌렸을경우, 위에 지적된 수비를 해야하는 비율이 상당히 적어지고, 얼클락이나 아테스트, 재미슨이 대신 하게 되죠.
가솔은 우월한 사이즈를 통한 골밑수비에 장점이 있고, 느린템포로 일대일을 해오는 빅맨/골밑을 파는 빅맨은 괜찮게 막습니다.
공격에선 하워드보다 볼핸들링이 안정적이고 시야가 넓어, 내쉬 코비없이도 인앤아웃게임으로 팀 오펜스를 이끌수 있죠.
능력이 부족한 벤치 플레이어들의 리듬을 살려주고 조합해줄 빅맨은 하워드가 아닌 가솔이라고 봅니다
저도 가솔은 벤치에이스가 제일 적합하다고 봅니다 레이커스의 주전센터롤을 주기엔 지금 너무 수비가.안되죠
댄토니 체제가 아니더라도 트윈타워는 공존이 어렵습니다. 지난시즌 MB도 가솔을 쭈욱 주전 4번으로 기용했어요. 수비문제도 지금이랑 똑같이 지적받았구요.
공격에서의 롤도 이번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더 활약이 떨어지는건 시스템 문제도 있겠지만 가솔 본인의 기량도 내려갔다는 증거죠.
비커스태프가 감독대행을 맡을때 성적이 좋았다는 것만으로는 트윈타워가 성공이라는 근거로는 부족합니다.
글은 하워드4번 가솔5번이라 하는것 같은데요
전 대실패라고 봅니다.
2222 대실패죠. 그냥 팀성적이 증명합니다.
확실한 건 가솔이 하워드와 함께 뛰면, 하이부근에서 가드와 콤보로 연계해오는 픽 수비를 해야일이 앞으로도 비일비재 할거라는거죠.
얼클락보다 느리고 에너지가 부족한 가솔의 체력을 비효율적으로 빼놓게 되고, 장점까지 봉인시키는 족쇄로 작용하는걸 여러번 확인했구요.
공격부분도 그렇습니다.
현대농구는 한명이 로우위주 공격을 할때 나머지 선수들이 외각으로 빠져 골밑에서의 스페이싱을 확보하는게 정석이고 댄토니는 그 정석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공격 템포를 과도하게 올리건 댄토니의 실수라 볼수 있지만(다른팀도 다 그렇게 하니까요),
며칠전부턴 템포를 줄이고 코비의 포스트업을 통해 조율되는 농구로 바꿨죠.
갠적으로 댄토니를 출전타임이나 8인로테이션으로 까는편이긴 한데, 어찌보면 억울한 면도 있다고 봅니다.
노장들의 체력과 수비는 문제가 있지만, 그 못지않게 벤치의 자생력도 한심한 수준이죠.
한쪽을 메워도 다른쪽에서 터지기 때문에 선수구성이 바뀌는게 정상인데, 선수들 대부분의 샐러리가 너무 무거워 그런 엄두조차 못내보니까요.
이런 상태에서 팬들의 입맛에 딱딱맞는 전술. 완벽한 팀을 만들어 놓는다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가드와 연계하는 픽수비를 하워드가 하면 됩니다. 2:2가 되면 필연적으로 존디펜이 발생하게도는데 이때 가솔이 골밑을 맡고 하워드와 메타가 양사이드쪽을 커버하면 됩니다. 던컨 파커 만큼 강력한 2:2도 흔치 않은데 스퍼스전 경기 보시면 하워드가 얼마나 던컨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지
보실수 잇을겁니다. 물론 비커스태프 감독대행 당시 경기인 84:82 경기요 ..
가솔이 막고있는 빅맨이 하이 픽앤롤을 하면 그런 식으로 커버가 안되죠. 실제로 상대팀들이 많이 이렇게 하고 있구요. 수비에서 하워드가 4번을 막으면 되지 않냐는 식의 의견을 가끔 봤는데 그렇게 간단히 4-5번을 스위칭 할 수 있고 그것만으로 해결되는 문제면 진작에 수비가 좋아졌을거고 성적도 지금보다 훨씬 좋았겠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는거죠. 저희같은 팬들이 ~~ 이렇게 하면 된다. 라고 결론을 내릴 정도면 코칭스태프도 이미 다 알고있고 고려해봤습니다. 그래서 그 숱한 패배를 겪고 그나마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대안이 가솔이 4번에서 뛰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거죠.
그리고 내쉬 없이 코비 가솔 하워드를 잘활용하는 농구를 비커스태프는 했습니다. 그때 펨분위기 엄청 좋앗구요 팀도 좋았고.
비커스태프 감독대행 당시에 5경기 성적이 좋았다고 이게 트윈타워의 성공이다, 그래서 가솔-하워드를 계속 주전으로 써야한다라는 주장의 근거가 되기에는 너무 약합니다. 같이 쓰면 안되는 이유가 훨씬 더 많죠.
비커스패트는 정식감독도아니었습니다. 자 댄토니가 정식감독되고 그의 방식대로 가솔의 출장시간을 줄이고(팸분들의 말처럼) 결국 그도 안되서 가솔 벤치로 까지 보내고.지금의 승율을 기록하고 잇는데요 비커스태프가 딱 5할승률(전 5승 1패라 봅니다만.) 맞춰 준 상황에서요.
어찌됫든 모두 그의 방식대로 햇고 팀은 아직도 -5의 플옵 미달의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한번 생각은 해볼수 잇는 문제라는거죠. 그리고 댄토니가 줄곧 가솔을 4번으로 기용해서 지금 그지경이 됫던거지요.그리고 요새 빅맨 가드 2:2조합에서 거의 빅맨 한명 나머지 4명은 스몰사이즈아닌가요.그럼 그 빅맨을 가솔이 맡으면 되고 5번 포지션에서 가솔이 큰구멍은
이번시즌 현재 레이커스의 팀 성적을 다시 확인해보시면 "결코 실패하지 않았다."는 표현을 하시기 쉽지 않을텐데... 정말 그렇게 위력을 발휘할 트윈타워였다면 감독이 누구건 전술이 무엇이던 위력을 보였어야죠.
현실은 레이커스의 이번시즌은 현재까지 대실패이고 트윈타워의 공존실패가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6경기에 상대팀이 넷츠에서 브룩이 까지 잇는팀이엇으면 충분히 검증은 끝낫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코비는 저때 난사를 하지도 않앗고 어시도 평균 5개정도햇고 가솔도 팀에 기여를 햇고 하워드도 불만이 없엇으니까요. 팀의 주측 3명이 만족하고 벤치 자원들도 아무 불만없이 5승 1패(거의 전승에 가까운) 한 시스템인데 6경기라고 근거가 부족하다고 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아니라고 봅니다.만 그리고 6경기에 상대팀이 넷츠에서 브룩이 까지 잇는팀이엇으면 충분히 검증은 끝낫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코비는 저때 난사를 하지도 않앗고 어시도 평균 5개정도햇고 가솔도 팀에 기여를 햇고 하워드도 불만이 없엇으니까요. 팀의 주측 3명이 만족하고 벤치 자원들도 아무 불만없이 5승 1패(거의 전승에 가까운) 한 시스템인데 6경기라고 근거가 부족하다고 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댄토니가 줄곧 가솔을 4번으로 기용해서 지금 그지경이 됫던거지요." 그럼 도대체 리그 넘버원 센터 드와잇 하워드가 같은 팀에 존재하는데 가솔을 4번으로 기용해야지 어디다가 기용합니까? MB는 가솔을 5번으로 쓰고 바이넘을 4번으로 썼나요? 비커스태프는 가솔을 4번으로 기용안했나요? 댄토니가 무조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너무 황당한 부분에서 지적을 하시니 너무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감독은 비커스태프(정식감독도 아니엇죠) 엿고 전술은 그냥 평범한 빅맨 한명 박아두고 다른 빅맨으로 가드와 2:2 해서. 오픈 받아먹기 아니면 하워드가 공잡고잇다 더블팀 활용해서 외각 빼주기가 전부엿습니다. 저 두가지 가지고 5승 1패 였는데 위력이 없다고할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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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타워 공존에서 가장 문제되는건 수비인데 좀 불필요한 잔가지가 많네요. 가솔-하워드가 동시에 코트에 있으면서 수비에서 둘이 스위칭 하면 된다는게 결론이신거 같은데 그건 이론상으로나 가능하지 현실로는 불가능합니다. 이걸 이해 못하시면서도 "가솔이 주전 4번이니 문제"라고 지적하시는 아이러니를 어떻게 설명드려야할지 답답하네요.
프랜차이즈님이 주장하시는 가솔의 수비에서의 활용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게 지금처럼 벤치에서 나오면서 4번으로 뛰는 시간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5번으로 뛰는 시간을 최대한 늘려주는겁니다. 이건 트윈타워가 동시에 나올때 절대로 구현 불가능합니다. 최소한 이번시즌 안에는 그렇고 다음시즌부터는 더 힘들죠.
그리고 지금 현재 하워드는 엄밀히 말하면 수비에서는 리그 탑급일지 모르지만 공격은 아닙니다. 가솔은 아직도 센토포지션시 공격에서 효용가치가 잇습니다.(오늘의 미네전에서 그걸 증명햇죠.) 그리고 하워드가 굳이 4번일 필요 없이 둘이 공종하면 됩니다. 센터로 상대 4번은 하워드가 그 발군의 수비력으로 페인트존 안으로 못들어오게 막으며 외각을 던지도록 하면 됩니다 레이커스의 수비가 페인트존을 너무 쉽게 내주는게 문제엿죠(가솔의 느린발-4번으로출장때의) 더불어 트윈타워고 가솔과 무려 하워드가 상대 골대 밑에 포진하기때문에 오펜리바를 적극가담하면 상대팀도 부담을 느껴 최소 빅맨 2명이상은 골대 밑에서 박스아웃을 해
그 공존할 방안이 현실적으로 없는데 "공존하면 됩니다."가 도대체 어떻게 된다는건지... 전 포기하겠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방법은 댄토니는 물론이고 어떤 다른 감독이 와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게임에서라면 모르겠네요.
야 하면 자연적으로 우리팀 백코트 시간도 벌고속공도 덜 당하죠..6경기서 속공으로 몇점 내줫나 보시면 확연히 아실거라 봅니다.무려 골스상대로도 큰점수차로 이겻으니까요. 그리고 전 가솔과 하워드가 스위칭 해야 한다고 말한적은 없습니다. 가솔이 골밑을 지키고 하워드가 페인트존을 사수한다고 햇죠. 작금의 댄토니는 하워드가 중심에 서고 가솔과 메타로 페인트존을 사수시켜서 자기보다 작고 자기보다 빠른 4번에게 가솔이 털려서 그걸 핼프가던 하워드가 빈 마크맨에게 쉽게 페인트존 득점을 허용햇던거죠.그리고 2:2 수비가 안되는게 빅맨만의 문제가 아닌데요 얼클락이 수비가 좋은 선수도 아니고. 그리고 비커때 굳이 꼭 빅맨 정
해서 막지도 안았습니다. 한번 비커스태프가 감독햇던. 골스 킹스 스퍼스 선즈 휴스턴 넷츠전 경기 다시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저때 팀수비가 어땟는지. 내쉬가 없어도 팀이 얼마나 유기적으로 잘 돌아갓는지. 가솔이 센터포지션에서 그렇게 수비구멍이 아니엇다는점.(물론 하워드의 파워수비가 잇엇지만.)
게임으로 구현하세요. 저는 GG칩니다.
그냥 일시적인 으쌰으쌰로 인한 팀사기향상이었을수도 많죠. 고작 5경기뿐인 표본을 두고 성공적이다? 글쎄요..... 전혀 공감이 안갑니다.
저도 그냥 이 논란에는 GG칩니다. 백번 생각해봐도 백번 모두 같아요. 가솔의 4번 기용은 전~~~~~~~~혀 메리트가 없습니다. 하워드와의 궁합은 최악이라 봅니다. 따로 나와야해요.
참 골때리는군요 리그 넘버원 센터를 밀어내고 가솔을 골밑수비로 박아 넣다니...
그러게요..... 왜 그래야하는지.... 이유를 도저히 못찾겠습니다 전... 가솔 좋아하셔서 가솔에 대한 요즘 반응이 안타까우시다는건 이해하지만 이건 아니죠...
가솔을위해 시스템을 다 뜯어고치고 하워드를 파포로두고 가솔을 센터로 두는건 너무 무모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을까요??가솔이 그정도의 가치가 지금 있다고 생각이 안드네요
가솔 - 하워드넣어두고 자 이제 수비할땐 가솔이 센터로 하워드가 파워포워드로 공격에서는 반대로 한다 라고 한다고 상대팀 센터랑 파워포워드가 그 포지션에 맞게 상대해 준다면 모를까 상대팀에서 그렇게 해 줄 의무는 없죠.
저는 그냥 이것저것안따지고 레이커스를사랑할래요
도대체 왜 하워드가 가솔보다 뛰어난 선수인데 가솔을 5번으로 쓰고 하워드를 4번으로 써야 하나요? 가솔을 좋아하셔서 옹호해주고 싶으신 마음은 알겠는데 글 내용은 도저히 공감할 수 없네요. 4, 5번 수비는 상대가 스위칭 해버리면 그만입니다. 또, 스위칭 하지 않는다고 해도 상대 4번이 하워드를 끌어내면 가솔이 지키는 페인트 존은 일급 스윙맨들한테 무주공산이고요. 공격도 하워드가 가솔보다 더 확률 높은 공격 옵션인데 왜 하워드를 죽이고 가솔을 살리자는 겁니까? 하워드와 가솔 중 누구를 선택할지는 고민할 필요 조차 없는 문제입니다.
그냥 가솔을 대체 가능한 선수들만 봐도 답이 나오는 문제입니다. 얼 클락, 조던 힐 정도의 연봉을 받는 선수도 가솔 보다 4번 스팟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얼마나 트윈 타워가 '대실패' 인지 알 수 있죠.
전 공감이 갑니다
표본이적기는 하지만 6경기에서 나쁜성적이나왔다면 이런글 못썼겠죠
가솔로 만족스런 트레이드가 힘들다면 하워드와 둘다 살릴수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하워드가 넘버원인데 가솔을 주전센터로 쓰는게 말이되냐는건 이론적인거고 하워드 수비깜냥이 좋으니깐 그때의 좋은기억을 살려 한번 해보면좋겠다는 의견같은데요
현구성원으로 댄토니스타일이힘들고 최근 코비와내쉬의 변칙도 장기간은힘들거같으니 이방법도 한번 다시 해보는것도 어떤가싶네요
다들 훌륭한 비큐를 ㄱㅏ진 능력자들이니깐 모라도 시키면 어느정도 수행가능하지않을까요?
지금 코비가 포가모드로 나오는 실험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공격이 잘 돌아가서 이기는게 아니라 봅니다. 코비가 공을 돌리면서 평소에 슛을 별로 안던지던 선수들이 슛을 던지고 득점을 하면 자신감이 생기고... 그 에너지가 수비에너지로 바뀐거라 봅니다.
그리고 테스트는 이걸로 됐어요. 더 이상 테스트를 할 정도로 여유롭지가 않아요. 게다가 공격전술이 아니라 수비전술을 바꿔서 테스트 해본다뇨. 너무 위험하다고 봅니다.
서로 생각이 다를수 있다는것만 인정해줬으면합니다
감독바꾸자는사랑도있고 가솔바꾸자는 사람도있고 전술바꾸자는 사람도있는거죠
같은팀 같은농구보면서도 다를수있습니다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조던힐과 비교해도 너무나도 폼이 떨어지는거 다아는사실인데...
미국 Main Stream Media (ESPN, Time Warner Sports, Fox Sports, NBC Sports, Yahoo.com)에서는 대부분 다들 댄토니 시스템에 적응이 안되서, 특히 빅맨들이 댄토니 시스템이 적응이 안되서 라고들 얘기하는데....물론 기자들이 얘기하는게 다 옳은건 아니지만, 이상하게 한국이나 미국 팬덤에 들어오면 전혀 다른 얘기들이 나오네요...이렇게 기자들과 블로거/팬 들의 입장이 다른것도 오랫만에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