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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이제 완연한 봄 입니다.
여기 부산은 벚꽃이 벌써 만개 하였구요 거리에 벚꽃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평일인데 진해군항제 관람하러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
이번에 면접탐방기는 제가 직접 하루정도 근무를 해보았습니다.
의도적인건 아니었구요 돌발적으로 이루졌습니다.
먼저 회원님들게 알려드릴게 있습니다.
넥센은 넥센타이어랑 계열사 이지만 실질적으로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넥센에 있다가 넥센타이어로 옮기는 일은 절대 없다고 합니다.
자기네들은 넥센그룹 이라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그냥 중견기업 입니다.
김해 넥세은 골프공,솔리드 타이어(지게차 타이어) 튜브를 주 생산하는 회사 입니다.
연매출은 정확하게 알지는 못 합니다.
동아타이어가 1위 라고 하구요 그 다음이 넥센 이라고 합니다.
현장 직장님께서 그렇게 말씀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사원복지는 동아타이어 보단 넥센이 더 좋습니다.
이 회사는 웃긴게 점심 한끼만 제공 합니다.
잔업을 하여두 석식은 자비로 먹어야 합니다.
위 사진에 보시면 제가 구입한 식권 입니다.
한장에 1500원 입니다.
반찬은 형편 없습니다.
녹산공단 각 블록마다 있는 공동식당 보다 더 못 합니다.
이 탐방기 때문에 3월에 연차를 2개나 썼네요.
하지만 넥센 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꼭 알고 싶었습니다.
겉보기엔 좋은회사 처럼 보이잖아요.
벼룩시장을 보고 면접담당자에게 전화를 합니다.
현장직 담당자가 직장님이신데요 넥센에서 40년 근무 하셨습니다.
정년퇴직을 넘기셨지만 명예직으로 계속 근무 하시는것 같습니다.
김재구 직장님 이십니다.
전화 인터뷰로 어디에 거주 하는지 주야교대 근무 경력을 물어 보십니다.
통근버스 노선도와 가까운 사람을 원하구요 그리고 주야교대 경력이 없으신 분들은 사양 하더라구요.
특히 조선소 경력자들은 절망 싫어 하십니다.
조선소 경력자들은 고임금 받는다고 생각하구요 조선경기 좋아지면 다시 조선소로 간다고 채용을 꺼려 하십니다.
임금은 최저시급 보다 20원 더 줍니다.
주야 맞교대 해서 일요일만 쉬고 특근 다 하면 세전 195만원 정도 됩니다.
세 후 178만원 정도 생각 하시면 됩니다.
보통 20만원 정도 4대보험료로 나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산직은 주로 가황 이란 직종을 많이 모집 합니다.
유황가루 때문에 눈물도 나고 겨울에도 반팔에 토시끼고 일한다고 합니다.
여름만 잘 견디면 넥센에서 장기근속도 가능 하다고 본답니다.
큰회사 치곤 시수를 적게 줍니다.
보통 대기업 및 중견기업은 토요일 쉬더라두 기본 8시간 시수를 줍니다.
주차는 일요일인데 토요일은 유휴로 기본시수를 줍니다.
그런데 넥센은 토요일 쉬면 무급이고 근무를 하여도 8*1.5=12시간만 줍니다.
보통 특근 8시간 근무를 하면 유휴시수 포함 20시간 달립니다.
야간근무를 하여도 밤22시부터 3시까지 심야수당 기본시급이 2.5배를 적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넥센은 무조건 1.5배만 계산해서 줍니다.
중소기업도 심야수당 지급하는데 넥센은 겉만 멀쩡한 허우대 이더군요.
최저시급으로 주야교대 하면 2백은 넘습니다.
세후 190만원은 가져 갑니다.
회사규모에 비해서 시수를 너무짜게 지급 하는게 실망이 컸습니다.
면접시간은 정해진게 없구요 전화인터뷰 후 면접보러 오라고 하면 근무시간안에 편한시간대 방문 하셔도 됩니다.
직장님이 직접 면접을 보시는데 현장사무실에 방문하면 바로 현장에 데려다 줍니다.
가황반에 데려가서 여기에 가만히 서서 작업 하는거 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직장님은 사라 집니다. ㅋㅋㅋ
몇분 보다가 다시 현장사무실 가면 벌써 다 봤냐고 합니다.
그리고 할 수 있겠냐고 물어 보십니다.
할 수 있다고 하면 그 때 부터 면접을 진행을 하는데 별거 없습니다.
내일 이라도 당장 지정병원 가서 검진받고 결과는 회사로 통보되고 신체검사 이상 없으면 회사가 지정한 날짜에 출근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지정병원은 부산 금정구 범어사 근처 대한산업보건협회 입니다.
검진비는 무료 입니다.회사에서 부담을 하구요 민증만 지참해서 가시면 됩니다.
면접내용을 자세하게 작성하고 싶어도 위에 작성한 내용이 전부 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나면 섭섭하죠.ㅎㅎㅎ
그 날 저녁 직장님께서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내일이나 모레 당장 출근 할 수 있냐고요.
저는 당황스러웠지만 애써 침착하게 신체검사도 안받았다고 하였죠.
직장님은 신체검사는 천천히 받고 마침 시험실쪽에 자리가 났다며 기능직에서 가장 편한 보직 이라고 하더라구요.
다음 날 시험실 관리자가 전화가 오더니 다음 날 바로 야간으로 출근 하라고 하더였죠.
제가 근무해야 할 조가 야간주라 바로 야간으로 투입 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고 합니다.
저는 알겠다고 말하고 머리속으로 계획을 짰습니다.
현재 잘 다니고 있는 회사는 내일 정상출근하고 5시에 칼퇴근 하고 넥센의 살속을 파헤치기로 계획을 짰습니다.
야간근무니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 연차를 썼습니다.
야간근무 마치고 바로 재직중인 회사에 출근을 할 수 없으니 말이죠.
5시에 칼퇴근을하고 김해 안동공단으로 향했습니다.
하단에서 138번 버스를 타고 사상으로 가서 경전철을 김해로 향했습니다.
저녁 7시30분까지 출근인데 15분 까지는 오라고 하더군요.
경비실에 오늘 첫출근이라고 얘기를 하니 나이도 30대 후반으로 보이는 안경낀 경비가 바로 반말을 합니다.ㅋㅋㅋ
경비:오늘 첫 출근 이라고?
저:네.
경비:어디서 일하는데?
저:시험실에서 근무 한다고 하던데요.
경비:(아주 의아해 하며)니가 거기서 뭐하는데?
저:저기요.저 아세요?처음 본 사람에게 그렇게 반말해요?
경비:니 몇살인데?
저:35살이고 결혼도 하고 애도 있어요.그쪽도 몇살 안돼 보이는구만.나두 반말해줄까?
경비:내가 니보단 나이많다.
저:(옆에 다른경비를 보며)저기요 이사람 몇살 쳐먹었는데요?
경비2:전마저거 아직 장가 안갔는데...
저:야!!씨방새야!!아무한테 반말하지마라!!아직 상투도 안두른 새끼가!!
너 경비지도사 자격증은 있냐?문지기 주제에 세상무서운거 모르고 반말 짓거리고!!확~찢어 쥑이삘라!!
(키만크고 배가나온 경비는 멍~하니 나를 바라본다.옆에 나이가 많은 경비는 그저 웃기만 한다.)
그렇게 생산사무실로 가서 직장님의 회사 소개와 입사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안전관리자가 안전교육을 합니다.
산업안전기사 자격증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전문지식도 없구요 그냥 근속기간만 채워서 안전과로 옮긴것 같았죠.
노조가 있기는헌데 노조위원장이 매점에 근무 하십니다.ㅎㅎㅎ
거기서 작업복을 지급받습니다.
2층 식당에 매점이 있는데요 노조가 아주 힘없는 물노조 입니다.
공장건물 2층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사무실 맞은편에 시험실이 있습니다.
시험실 업무가 정련반에서 고무를 샘플로 가져와서 가위로 짜릅니다.
여러가지가 있는데 땅콩 이라는 사이즈(땅콩만하다고 그냥 땅콩 이라고 함)그게 처음에 사이즈를 간음하기가 힘듭니다.
시험실에 반장이 2명 입니다.주간반 반장은 아주 농땡이 잘 부리고 사무실 직원에게 아첨만 잘 하는 간신배 스타일 이구요.
제가 하루동안 같이근무 한 야간조 반장은 나이도 많고 고집도 쎈 사람이었어요.
제가 오기전 2년간 근무한 사람이 하루아침에 사직서 내고 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로앞전 사람도 하루하고 도망갔다고 하네요.
시험실 야간반에 이호철 이라는 미친 똘아이 새끼가 있습니다.
아마두 이 새끼 때문에 앞전 사람들이 그만두고 나간거 같아요.
나이가 42살인데 신경질을 아주 잘 내고 제가보는 앞에서 반장하고 싸우더군요.
생각이 아주 많이 짧은 사람 같았어요.
어쩌면 환경이 저렇게 만들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어째든 나이 값 못 하는 사람 입니다.
시험실에 근무하는 기능직 사원들의 주 업무는 인원편성이 한조에 반장1,반원2 이렇게 구성 됩니다.
제일 막내가 현장에서 샘플을 가져다 옵니다.
반장은 시험실에서 업무를 하는데요 인장테스트와 장력테스트 정확히는 모르지만 고무를 압착해서 굽더라구요.
아무래도 가황을 축소한 테스트 같습니다.
한 파렛트에 7번 정도 샘플을 검사 합니다.
막내는 쉴새 없이 현장과 시험실을 왔다갔다 합니다.
하루에 6키로 정도 걷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간반에 사람이 8개월 정도 근무를 하였다고 하는데 살이 9키로 빠졌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이호철 이라는 사람을 미친놈 이므로 줄임말로 "미"라고 칭하구요 저를 "저"라고 칭하며 반장을 "반" 일고 칭하겠습니다.
미:나이가 어케 되는교?
저:네35살 입니다.
미:결혼은?
저:했습니다.
미:애는?
저:곧 태어 납니다.
미:여기는 성격좋은 사람 하나도 없고 전부 또라이라!!
저 반장하고 생활해보면 알겠지만 완전 미친 쓰레기라!!
저:(어떻게 신입사원에게 부정적인 얘기만 하고 그리고 아무리 상급자가 싫어도 그렇지 처음 본 사람 앞에서 상급자 욕을 하는지 참...)
미:말 편하게 해두되제.
저:네 편하게 하세요.
미:따라온나.
미로같은 통로를 따라서 기관실로 향한다.
회사에 자기와 친한 직원에게 나를 소개하더니 기관실 사람들이 쓰는 휴게실로 간다.
미:반장한테 여기에 왔다고 하지마라.
그리고 앞으로 내가 안보이면 찾지말고 니 알아서 해라.
나는 니한테 일 안가르켜 준다.
가르켜 줄것도 없고!!
저:처음부터 시험실 근무 하셨어요?
미:시험실있는 사람들 모두 검사반에 있다가 차출되어 왔다.
(나중에 알았지만 미친놈은 인장테스트에 완성품 검사를 할려고 하지만 아직 시험실에서 기량도 떨어지고 시험실근무 기간도 가장 짧은 1년차였다.검사반에서 근무를 5년간 하였다고 한다.)
미:나는 성질이 더럽다.여기저기 하청업에 생활을 많이해서 성격이 안좋다.
그러니 니도 조심해라.
저:(대꾸 할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말도 안했음)
정련반에 가서 고무샘플을 가지고 온다.
고무를 가위로 오리는데 미친놈은 가르켜 주지도 않고 혼자 짜증을 낸다.
미:야!!눈치가 있으면 일을 빨리 배운다.
내가 보기엔 니는 3개월 이상 개고생 한다!!
눈치가 빠릿빠릿 한 놈들은 일을 빨리 배우고 자기 알아서 쉬고 여유있게 근무를 하는데 니는 아니다!!
저:(이제 오늘 왔는데...그리고 업무 배우지도 못했다.)
정신없이 눈치만 보다가 어느덧 밥시간이 되었다.
밥먹으러 가는데 미친놈은 자기혼자 가버린다.
식당에 가보니 미친놈과 그 일당들이 밥을먹고 앉아있다.
난 다른자리에 앉을려고 하였지만 미친놈이 자꾸 눈으로 레이저를 쏴서 할 수 없이 미친놈 옆에 앉아서 밥을 먹었다.
야간반 밥시간은 00시부터~01시30분 까지 입니다.
야간반 업무시작 시간이 19시30분 이구요 밥시간 1시간30분 결코 많이 쉬는게 아닙니다.
겉보기엔 많이 쉰다고 하는데 출근시간을 앞당겨서 30분을 집에서 보내야 할 시간을 회사에서 쉬는 겁니다.
회사가 장난치는 겁니다.
식사를 마치고 따로 쉴 공간이 없습니다.
밤에는 쌀쌀하고 춥습니다.
거의 모두가 탈으실에 가서 쉬는데 코를 고는 사람 때문에 자기는 힘들고 발냄새와 옆에서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 사람들 때문에 잠깐 잠을 이루기가 힘든게 현실 이더군요.
그래도 미친놈은 탈의실 복도 한켠에 자리잡고 잡니다.
부인에게 카톡을 주고받고 시간을 보냅니다.
부인에겐 회사에서 철야를 한다고 말했거든요.
어차피 내일은 연차를 써서 하루 쉬기 때문에 마음만은 편했습니다.
어느 덧 1시간30분이 지나고 다시 시험실로 갔습니다.
반장은 밥만먹고 혼자 계속 인장테스트를 하고 있었구요.
투박하지만 그렇게 이상한 사람이란 느낌은 안들었어요.
다만 세대차이를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 때문이라 여겨 지더군요.
미친놈이 양손에 샘플을 들고 오더니 저에게 한소리 합니다.
미:야!!진짜 눈치없네.
시간 날 때 마다 샘플 들고와야 할 거 아니가!!
저:아!죄송해요 업무 흐름을 아직 파악을 못 해서요.
옆에 있던 반장이 참다참다 못 한 말투로 미친놈에게 한마디 합니다.
반:호철아!!
지금부터 니혼자 일해라.계속 짜증 부리지 말고.
니 할 일도 똑바로 못 하면서 계속 짜증부리노!!
미:(목청을 엄청 높이며)
내가무슨 짜증을 냈다고 그래요?
미친놈은 언제라도 한방 날린다는 기세로 반장에게 달려들었다.
반:이 새끼가!!
임마 니가 여기온지 1년이 지났다.
그런데 니 할 일 똑바로 하나?
미:뭐라하노!!
똑바로 말하소!!아~~~씨발꺼!!
그렇게 미친놈은 발로 시험실 문을 차버리고 나갔다.
30분이 지났을까 미친놈이 양손에 샘플을 들고 들어온다.
미:야!!현부 형님이(반장 성함이 현부 입니다.)그냥 일하는거 처럼 보여두 다~신경써서 일하는거다!!
저:네.알겠습니다.
미:니는 내가 장담한다.
앞으로 개고생 작살나게 할거다.
저:잘 할게요(나두 점점 화가 솓구쳐 오른다.내가 널 죽일지도 모르겠다)
미:사람이 누치가 있어야지 눈치가.
가위들고 앉아서 이거 짤라라.
저:넵!!
난 서툰 가위질로 짜른다.
미:니는 아까 밥먹기전에 뭘했노?
이것도 아직 제대로 못 짜르나?
저:(나두 참다참다 한마디 한다.)
저기요...오늘 첫출근 이구요 처음하는 사람이 당연히 서툰거 아닌가요?
그쪽은 처음부터 잘했어요?
미:(미친놈은 매우 당황한 눈빛 이었다)
저:참다참다 이런 또라이는 처음보네.니도 개진상과네.
옆에 반장도 당황해서 말리지도 못 하는 상황이 디버렸다.
저:마!!니 처돌았나?
앞전에 그만두고 나간 사람들이 왜 나갔는지 알겠다.
니만 성질 더럽나?
성질 더러운 정의가 무엇이지 가르켜 줄까?
개자슥이 신입이 오면 어떻게 적응 잘 하게 도와주고 해야지.
니처럼 신경질 낸다고 다같은 선임이가?
나이는 똥구멍으로 쳐먹었나?쳐맞아 볼래?(난 손을 번쩍 들었다.)
미친놈은 애써 태연한척 있는다.
난 그렇게 작업복을 벗어 던지고 나왔다.
시간을 보니 새볔 4시였다.
간식으로 나온 빵과 주스를 들고 탈의실로 가서 여유있게 먹고 경전철이 다니는 시간까지 있기로 하였다.
혼자 여유있게 샤워를 끝내고 아침6시경 난 김해대학역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경비실을 지날 때 어제 멍청한 문지기는 보이지 않았다.
이번주는 주간근무조 인것 같다.
집으로 오니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이었고 손발만 씻고 바로 잠을 청했다.
핸드폰으로 넥센에서 연락이 왔지만 수긴거절로 해놓고 단잠을 청했다.
여기까지 입니다.
개인적으로 주관적인 견해지만 가정이 있고 꾸준한 수입을 원하시면 큰돈은 안돼지만 김해 넥센 괜찮습니다.
검사반은 자리가 잘 나지 않구요 검사반 주 업무가 튜브에 바람넣고 구멍이 없는지 검사하는 겁니다.
작업환경은 검사반이 좋지만 자리가 없다는 점.
가황반은 덥다는게 흠 이지만 더위를 잘 참으시는 분들은 할 만 합니다.
여름만 잘 견디시면 장기근속 가능 합니다.
상여금은 600% 입니다.
만2년이 지나야 100% 지급 되구요 다른 중소기업과 개월수에 따라서 30%,50%,70%,100% 이렇게 3개월 단위로 올라 갑니다.
급여일은 매월 10일 입니다.
가황반이나 검사반 업무는 하루면 누구나 합니다.
하지만 시험실쪽은 가지 마세요.
사무실 바로 옆이고 사무실 직원들 시간떼우러 많이들 옵니다.
핸드폰으로 게임하고 시간 보내는 대리와 그 밑에 졸개들 와서 희희낙락 거리며 시간 보냅니다.
가황쪽에 다른 직원분 얘기 들어보니 입사서류분명히 제출 하였는데 사무실에서 잃어 버려서 다시 재출하라고 했다네요.
거기에 소중한 개인정보 있는데...
사무실 여직원은 아주 뻔뻔스럽게 입사서류 다시 가져 오라고 말하더니 싫으면 퇴사 하라고 했답니다.
노조위원장은 그냥 매점 아저씨구요 회사에 큰소리 못 하는 물노조 입니다.
회사밥은 녹산공단 공동식당 보다 못 한 식단 입니다.
위에 사진은 제가 아침에 탐방을 마치고 집에 갈 때 먹을려고 사놓은 식권 입니다.
사용하지 못해서 쌩돈 1500원 날리긴 했네요.
이상 봄맞이 면접탐방기 여기서 줄입니다.
즐거운 불금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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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봤습니다. 스케일이 틀리네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악덕님한테 하신 말씀이신가요?
미 가 맞는듯 싶네요ㅋㅋ
세상엔 참 별에별 놈들이 다 있죠 ㅋ
호철이 ㅋㅋ
악덕님은 진짜 언젠가 크게될 분인듯ㅋㅋ대단한 실행력
악덕님은 이리저리 면접도 잘보고 장단점잘아는듯
상관할바는 아니지만..진짜 입사 하려고 면접 본것 같지는 않는데...이건좀 아니지 않나요??
님아 우리 까페 회원분들을 위해 희생 하시는분입니다.썻던 글 잘 읽어 보세여...
수고요 ㅋㅋ 근데 차비 안아깝나요....
면접탐방기는 왜 하시는건가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몇몇 이상한 분들이 악플다는건 찔려서 그러나 봅니다.악덕님 글 매우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힘내시구여~또 다음 면접탐방기&업그레이드 된 회사일 체험후기 진짜 좋내여 ㅎㅎ화이팅 입니다
그리고 그 미친놈도 왜 안짜르는지;;;반장한티 그리 대드는디;;꼭 그리 또라이 들이 한놈씩 있더만 안타깝기도 하내여 원래 부터 그리 성질 더럽진 않았을탠디..마지막에 욕하셨을때 그놈 표정을 보고싶내여 ㅋㅋ쪼랐을듯 미친놈 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어디가나 미친놈은 잇군요
일을 어트캐 조은줄 모르겠는데..... 노조위원장이 매점이라.. 회사 꼬라지라고 말하고싶네요
매번 면접탐방기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래도 일 한 시간만큼의 돈은 타셔야죠
잠 못자가며 싫은소리 들어가며 일했는데....ㅋㅋ
오우~잘봤어요~ 대단하시네요...
남자네요
보는동안 무슨 소설 보는줄 알았어요 ㅋㅋ 막 계속 읽고싶어지는 매력이 ㅋㅋ
그나저나 면접 같은데 자주 가시는거 보면 일단 스펙좀 돼시고.
그리고 지금 다니시는 회사가 좋은 곳 인가봐요. 연차도 자주 쓰게해주시고 ㅜ ㅜ
난 언제 자리잡지 ㅜㅜ
어딜 가나 꼭 그런 사람이 있네요 ㅋ 탐방 잘 읽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악덕님 이 회사 어떨까여 ㅋㅋ추노로 유명한 (주)대우인터내셔널 부산 진짜 추노일까여?ㅎ
대우인터 지나가면서 매일 봅니다.
근로자들 얼굴 항상 어두워요.
급여도 10년을 하나 20년을 하나 차이가 안나구요.
학자금 나오는건 좋습니다.
잘 보았네요.ㅎㅎㅎ 저도 그런 회사인줄은 몰랐는데. 넥센이라길래 마냥 좋은 줄만 알았습니다.
대단하십니다~^^ 가까이 살면 밥이라도 한끼 대접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