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디언 공연과 서울 명소 관람후기

[心村]

천안 아코팝스 공연 나들이

2016년 4월 23일 (주)코스모스악기에서 주관하는 “꽃향기에 실은 추억의 멜로디” 아코디언 연주회가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하니 참석해 달라는 초청에 천안 아코팝스 회원8명은 아코디언 연주 관람과 더불어 서울 명소를 관광하기위해 천안역에서 8시50분 무궁화호에 승차하여 서울역에 도착한후 바로 지하철로 갈아타고 안국역에서 내려 창덕궁 매표소에 도착하니 10시30분이 되었다.

우리 일행은 창덕궁 관람권을 구입하여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을 지나, 왕의 즉위식이나 결혼식 아침조회등 공식적인 행사가 이루어지는 법전인 인정전을 보고, 왕의 침전인 희정당과, 왕의 집무실인 선정전 → 대조전→ 성정각→ 조선왕조의 슬픈 기억이 깃든곳이며 이방자 여사가 마지막까지 거주했던 낙선재를 둘러보며 묘한 감정이 들었다. 창덕궁 경내에 피어있는 예쁜 목단과 철쭉꽃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사진도찍고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우리일행은 골동품등으로 유명한 인사동으로 이동하여 인사동거리와 쌈지길를 걸으며 가게에 들려 물건도사고 두루두루 구경한후 곤드래 정식으로 유명한 “정선할매곤드레밥”식당에서 곤드레 정식에다 막걸리 두병을 시켜 맛있게 먹고 다음장소로 향했다.

오늘의 주요 행사장인 서울시청 다목적홀 8층 아코디언 공연장에 14시30분에 도착하여 사회자의 안내와 함께 “용두산 엘레지” 아코디언 연주를 시작으로 안동역, 광화문 연가, 봄날은간다, 고숙히부장의 울어라 열풍아, 초등학교 3학년인 깜찍한 유소연양의 사랑찾아 인생찾아와, 요들송, 칠갑산, 감격시대, 마지막 연주자인 송요창선생의 트롯 멜로디 관람을 끝으로 17시 30분에 모든 공연이 종료되었다.

남산관광을 위해 시청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명동역에 하차하여 도보로 10분거리인 남산 케이블카장에 도착하여 왕복이용권을 구입해 남산정상에 오르고, 또 남산타워 입장료를 구입한후 남산타워 꼭대기에 올라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구경하고 내려왔다.

우리는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서울의 한복판 명동에 위치한 “명동교자”에서 만두와 칼국수를 시켜먹고 서울역으로 향했다. 열차가 자주 없는 관계로 1시간 정도 서울역대합실에서 담소를 나누며 기다리다 “서울 출발 22:20분 무궁화열차” 를 타고 천안에 도착하니 23시 28분이 되었다. 천안아코팝스 회원님 너무 늦어 ㅎㅎ 미안했습니다.

천안 아코팝스를 위해 인화와 단결로 잘 이끌어 주시는 황세현회장님, 궂은일 도맡아하시고 과일까지 챙겨와 나눠주신 멋진 신총무님, 회원들을 보듬고 일깨워주시고 쵸코렛등 간식을 많이 가져와 입을 즐겁게 해주신 소녀같은 손선생님, 언제나 듬직하게 배려하는 유전무님, 유머로 즐거움 주시는 최사장님, 짐까지 들어주며 편안함 안겨주는 변사장님, 환한 미소로 즐거움 주는 정여사님, 모든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천안 아코팝스회원님! 우리도 아코디언 연주에 심혈을 기울여 실력향상과 함께 카페에도 올리고 전진해 나갑시다. 천안 아코팝스 아자 아자 파이팅~

                                        2016년 4월 26일 이상배 드림

[상록수]

부회장님 그날 모든 일정을 도맏아서 하시더니 후기글까지 쓰셨네요 이씨조선 왕조의 역사에서 부터 뛰여난 문장력으로 소상하게 표현 하시여 그날의 감동이 되살아 나는것 같습니다 손선생을 비롯한 세분의 미녀군단이 함께하여 더욱 멋진 나드리가 되였지요 그날 수고를 몽땅하신 부회장님을 비롯하여 늘우리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시는 손선생님 총무님 그리고 함께하신 모든 회원님께 감사를 드림니다.

[心村]

황회장님께서 과찬의 말씀을 해주시니 ㅎㅎ 숨을곳을 찾게되네요.. 항상 애쓰시는 황회장님 감사합니다.

[강산애]

그날일정을 요약해서 잘 정리해주셨네요. 그날로 돌아가 다시한번 고궁을 관람하고 연주도 듣는듯 합니다.
손수 가이드를 자청해 우리 일행을 잘 안내해 주신 이상배 부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모든 회원님들의 건승과
천안아코팝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 봅니다.

[心村]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주시는 유전무님 감사합니다.. ㅎㅎ 함께 전진합시다.

[수정]

회원분들의 단합된 한마음 이라 우린 동우회는 무궁할겁니다.
늘 애쓰시는 봉사의 손길에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사진에 글에 안내에 수고 많으셨어요 !!

[心村]

가장 중추적인 역활로 애쓰시는 신총무님이 계시기에 천안 아코팝스가 잘 유지 되죠^^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