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27 (금) 육군, 2024년 지구사 대화력전 야외 기동훈련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겸 지상군구성군사령부(지구사)는 경기북부 접경지 일대에서 사흘 동안 실시한 2024년 대화력전 야외 기동훈련(FTX·Field Training Exercise)을 마쳤다고 9월 26일 밝혔다. 지구사 대화력전 FTX는 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적 장거리 화력을 최단 시간 내 격멸하기 위해 한미 대화력전 태스크포스(TF) 부대와 지원부대들이 실기동하는 연례 훈련이다.
한미 장병 4천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화포 250여문과 차량 1천여대가 동원돼 경기북부 접경지 포병훈련장과 진지 등에서 실시됐다. 군은 이번 훈련에 대해 적의 장거리 화력 수단뿐만 아니라 지하 통로 및 참호까지 파괴할 수 있도록 천무와 에이태큼스(ATACMS), MLRS 등 한미 타격 전력과 대포병 탐지 레이더 등 탐지 자산을 연계해 작전 수행 체계를 검증하고 숙달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전시 최후 통신수단 역할을 하는 군 위성통신체계-II를 운용해 실시간으로 표적을 전파하고 사격을 지휘하도록 했다. 지상작전사령관 직무대리 강호필 대장은 "유사시 수도권을 위협하는 적 장거리 화력을 최단 시간 내 격멸하기 위한 지구사의 대화력전 수행 태세와 능력이 발전되도록 더욱 실전적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식용개 마리당 최대 60만원 보상… 개고기 먹으면 처벌
정부가 개 식용 종식을 위해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한 농장주를 대상으로 1마리당 30만원씩 최대 2년에 해당하는 기간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전·폐업 시기별로 지원금 지급 규모에 차등을 둬 개 사육 규모의 조기 감축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전·폐업 지원금을 시기별로 최대 60만원부터 최소 22만5000원까지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9월 24일 개식용종식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한 '개식용종식 기본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오는 2027년 개 식용을 종식하기 위한 분야별 구체적인 해결책을 담았다. 지난 2월 6일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식용을 목적으로 한 개 사육농장 등 시설의 신규 또는 추가 설치·운영이 금지된다.
개식용 업계에 대한 전·폐업 지원, 개식용종식 기본계획 수립, 개식용종식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과태료 부과기준 등이 담긴 시행령은 7일부터 시행한다. 오는 2027년부터 개 식용을 위한 사육·도살·유통·판매 등이 법으로 금지된다. 현재 개 식용을 목적으로 운영 중인 개 사육 농장주, 개 식용 도축·유통상인 및 식품접객업자는 지난 5월 운영 현황 등을 신고했다. 신고 현황에 따르면 개 사육농장, 도축·유통상인, 식당 등 개식용 관련 업소는 총 5898곳에 달한다.
기본계획은 2027년 개식용종식의 완전한 달성을 목표로 ▲조기 종식을 위한 업종별 전·폐업 인센티브 ▲차질 없는 종식 이행 체계 구축 ▲사회적 공감대 확산 등 3대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이행 수단을 제시했다. 먼저 정부는 개식용 업소 5898개소의 전·폐업 이행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내년도 예산에 폐업이행촉진금 562억원, 농장주 시설물 잔존가액 305억원 등 총 109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의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정부는 개 사육 농장주가 조기에 전·폐업 이행 시 더 많은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농장주는 시군구에 신고한 연평균 사육 마릿수(사육면적을 기준으로 산출한 적정 사육마릿수를 상한으로 적용)를 기준으로 1마리당 최대 60만원, 최소 22만5000원을 지원 받게 된다. 세부적으로 내년 2월 6일까지 전·폐업을 이행한 농가는 마리당 30만원씩 2년분에 해당하는 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2025년2월7일부터 8월6일까지는 마리당 30만원씩 1.75년분에 해당하는 52만5000원을 지원 받는다.
2025년 8월 7일~12월 21일 1.5년, 2025년 12월 22일~2026년 5월 6일 1.25년, 2026년 5월 7일~9월 21일 1년, 2026년 9월 22일~2027년 2월 6일 0.75년 등 개식용종식법의 종식 유예기간이 줄어드는 것에 맞춰 보상 규모를 줄여 나간다. 이외에도 농장주와 도축상인이 폐업하는 경우 감정평가를 통해 산출한 시설물 잔존가액을 지원하는 한편, 지자체가 시설물 철거를 대행하며, 농업으로 전업하는 경우에는 관련 시설 혹은 운영자금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
폐업하는 유통상인과 식품접객업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폐업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연계해 점포 철거비(24년 최대 250만원, 25년 이후 최대 400만원)와 재취업 성공수당(25년 최대 190만원) 등을 지원하고 취급 메뉴나 식육 종류를 변경해 전업하는 경우 간판과 메뉴판 교체 비용을 지원(최대 250만원)할 계획이다. 차질 없는 개식용종식 이행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정부는 현재 약 46만6000 마리로 파악된 사육 규모의 선제적 감축을 위해 농장주의 자발적인 번식 최소화 등 개체 관리를 유도하고 체계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사육 포기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남겨지는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분양을 지원하는 등 보호·관리한다. 또 전·폐업 이행에 애로를 겪는 업계가 안정적으로 전·폐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분야별 컨설팅 등 행정적 지원을 하는 동시에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의무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개 사육 농장에서 기르고 있는 개들에 대한 대책으론 개식용종식법이 시행되는 2027년 2월까지 농장주들의 자발적 개체관리를 유도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농장주가 사육을 포기해 불가피하게 남겨지는 개들을 동물보호법에 따라 분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분양이 안될 경우에도 보호·관리하는 체계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사육되는 개에 대한 보호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수십만 마리의 개들이 개식용종식법 시행 이전까지 도살과 유통 수순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선 잔여견을 어떻게 보호·관리할 지 대책을 만들고 있다는 입장이다.박범수 농식품부 차관은 "잔여견을 안락사 시키거나 3년동안 개 식용을 늘려 남겨지는 개의 숫자를 줄이는 대책을 만들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개 사육 농가에서 기르던 개가 남아서 식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막는 것을 핵심대책으로 생각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개식용종식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오는 2027년 이후 법에서 금지하는 행위를 철저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개식용종식에 관한 대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선 동물복지 가치 인식, 식문화 개선 등 다각적 캠페인과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반려동물에 대한 생애주기별 교육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개식용종식법의 종식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2027년 2월 이후에는 농식품부와 지자체 간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개의 식용 목적 사육·도살·유통·판매 행위를 철저히 단속한다.
특히 타인의 반려견을 훔쳐 식용으로 취급하는 동물 학대 사건 등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히 대응하는 등 개식용종식법을 포함한 여타 법령 위반 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법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박범수 차관은 "개식용종식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의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등 적극행정에 임하겠다"며 "기한 내 완전한 종식을 달성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 뿐 만 아니라 국민들도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치 좀 더 주세요”…배추값 급등에 한숨 짓는 식당들
천정부지로 오른 배추 가격에 한국인 밥상의 필수 음식 김치가 ‘금(金)치’가 됐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여름배추물량이 급격히 줄어든 영향이다. 정부에서는 중국산 배추를 수입하는 등 물가안정대책을 내놨지만 가격 안정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월 26일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4일 기준 여름(고랭지)배추 1포기의 평균 소매가격은 9474원이었다. 지난달 하순(8월 21일~말일) 평균(7133원)보다 32.8% 비싸졌다. 지난해 9월 하순(6193원)과 비교해도 53% 올랐다.
배추 가격 급등의 원인은 여름 고랭지배추 공급량 부족하기 때문이다. 강원도 정선군에서 30년 넘게 고랭지배추를 재배하고 있는 정모 씨는 “올해는 폭염뿐만 아니라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작황이 매우 안 좋아졌다”며 “들이는 비용과 노력에 비해 수익은 계속 줄고 있어 배추농사를 접는 사람도 많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가격안정을 위해 비축해둔 물량도 동이 났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여름배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1만톤의 물량을 비축했는데 유례없는 폭염에 강원도 지역이 가물면서 추석 전까지 비축한 물량을 다 쓴 상태”라고 설명했다. 갑자기 오른 배추 가격은 외식업계에 직격탄을 날렸다. 화성시 내에서 부대찌개 전문점을 운영하는 40대 B씨는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절임배추 1포기당 가격이 1만원 안팎이었는데 당장 다음 달부터 1만5천원으로 오른다는 통보를 받았다"면서 "재룟값이 계속 오르면 음식가격 상승은 불가피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수급 안정을 위해 중국에서 신선배추를 수입할 계획이다. 오는 27일 수입배추 초도물량 16톤을 들여온 뒤 중국 상황을 보면서 수입물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정부에서는 가을배추 물량이 시장에 본격 출하되는 10월 중순부터는 가격이 안정세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고랭지배추는 보통 10월 중순까지 물량이 나오는데 그 이후로 가을배추가 많은 물량으로 나오면 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했다.
甲辰年 가을날 단상..... 원주장 - 강원감영 - 삼토페스티벌
09:30 치악예술관......
젊음의 광장.......
남원로.......
회화나무
피라칸타
명륜1동 행정복지센터
원일로......
건너다 본 봉산뫼.......
09:58 원주 5일장에.......
능이버섯
송이버섯......
올가을 금값이라는 송이버섯......
10:30 강원감영에.....
포정루........
강원감영 선화당......
KBS 원주방송국
원동 나래1길에.......
돌나물
은행나무
10:52 원주 남산고개에......
남산골문화센터 & 원주시그림책도서관.......
부용
가을운동회가 열린 원주교동초등학교.......
원주기상대
학봉정..... 원주시궁도협회
강원특별자치도 원주교육지원청
원주종합운동장.......
2024 원주 삼토페스티벌이 열리는 원주종합운동장 둘레숲길.......
연자매 돌리기.......
추국(秋菊) 전시장.......
분재체험장.......
애기사과
장수매
연산회
낟가리 터널........
신림면팀 연자매 돌리기 경연....... 다섯 명이 3분동안 돌린 횟수 32회
1970년대까지 사용하던 펌푸......
2024 삼토페스티벌 공연장........
농업인의날 최초발상지 원주...... 삼토페스티벌 행사장
삼토마켓 로컬푸드 판매장......
치악산 한우 소비촉진 행사장.......
11:53 삼성으로 회귀.......
원강수 원주시장 축사........
초청가수 라이브 공연.......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