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my angel Dasom
지난주에 쯔보형제님이 용서에 대한 간증을 하셨잖아요~
사실 간증에 나온, 쯔보형제님과 기도하는자자매님이 함께 했던 그 저녁식사 자리에
여호수아형제님과 함께 저도 함께 나갔었어요.
그 식사 자리후에, 저는 교회 셀모임이 있었는데,
쯔보형제님과 함께하던 자리가 너무 좋아서 사실 셀모임에 가고 싶진 않았지만,
그래도 가긴 갔어요.
셀모임에서 쯔보형제님의 간증을 셀식구들에게 얘기해 주었어요.
그때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얘기한게 아니라,
사람들이 ‘오늘 어떘어?’라며 가볍게 인사를 하자,
저는 그냥 ‘어, 좀전에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자리에 있다가 왔어~~’하며 그 얘기를 잠깐 쉐어했어요.
셀모임에서 누군가를 용서못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저는 잊고 있었어요.
셀모임에서 용서에 대한 주제로 얘기할때, 용서해야한다고 하면
그 형제님은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해졌었어요.
왜냐하면 본인은 용서하길 원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셀식구들은 그 형제님이 용서하도록 설득하는 것을 포기한 상태였어요.
왜냐하면 형제님이 너무 완고하고, 자기는 아직 준비도 안됏고, 용서하기도 싫다고 하니까...
제가 쯔보형제님의 간증 스토리를 사람들에게 얘기하면서,
저는 울기시작했어요...왜냐하면 그 스토리가 너무 감동적이어서...
그때 셀모임에서 (용서하지 못하던) 그 형제님이 일어나 나가버렸어요~
그리고 남아있던 우리들은 형제님이 셀모임을 떠나버렸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약 5분 후에 그 형제님이 다시 나타났어요,
울고 있던 저를 위해 휴지를 들고서요....
제가 용서에 대한 간증을 많이 들어왔지만...
쯔보형제님은 그 나이에, 그것도 남자가 누군가에게 내가 이러이러해서 잘못했으니,
용서해달라는 말을 고백하다니...
쯔보형제님, 당신은 저에게 참 많은 희망을 주었어요.
왜냐하면 저는 그런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했고, 증인이 되었으니까요...
쯔보형제님의 스토리를 셀모임에서 얘기하고,
잘은 모르겠지만, 용서하지 못하던 그 형제님에게 어쩌면 터치가 되었는지로 모르겠어요~
그 형제님이 얘기했어요,
오늘 지금 당장 용서할수는 없지만, 어쩌면 용서하려는 노력은 시작할 수 있을것 같다고...
모두가 다들 쇼크였어요~
왜냐하면 그전까지만 해도, 노력을 시도하지도 않았고 그러고 싶어 하지도 않았어요.
그런데 쯔보형제님의 스토리가 얼마나 파워풀하고 아름다웠는지~~~
그렇게 완고하고 노력조차 시도하지 않던 그런 형제님의 마음을 움직였어요.
그 형제님은 셀모임의 리더역할도 했던 적도 있었던 형제님이었거든요~~~~
그리고 셀그룹의 리더도 제 친구에 많이 감명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아무도 그 형제님을 조금도 바꿀수 없었고, 포기한 상태였는데~~~
그런데 쯔보형제님이 그 형제님을 바꾸었어요~
쯔보안의 성령께서 그 형제님을 바꾸셨어요~
그래서 쯔보형제님에게 다시한번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형제님의 스토리가 사람들에게 흘러가고 있으니까요~~~~~
.
.
“Thank you~”
오늘은 참 재밌는 날이예요~
좀전에 여호수아형제님이 요술쟁이(마술사)에대해 얘기를 하셨잖아요,
저도 오늘 그 얘기를 하려고 했었던 거거든요~~~~~~
형제님이 말씀하시기를, 최고의 요술쟁이는 바로 ‘우리들(us)’이라고 하셨어요.
정~~~말로 맞는 얘기고, 특히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이 더 그래요~~
언제냐면, 매달하는 생리기간에 그러해요~
각각의 여성들은 다르겠지만, 저는 일반적인 경우를 말씀드리고자 해요.
저와 친구들로부터 경험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듯이, 생리주기는 4파트로 나뉘어져요.
반면 보통 남자들은 생리때 피가 나오는 그 부분만 알잖아요~
사실 제 생각에는 생리1주일전이 가장 영적전쟁을 하는 시기가 아닐까 싶어요.
호르몬 그래프를 보아도 생리1주일전에 그 수치가 뚝 떨어져요.
그래서 감정적, 육체적으로 센스티브하게 되고,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에 취약한 상태가 되고~
이 모든것들이 ‘변화’되는 시기예요.
그 시기가 저 개인적으로는 가장 안좋은 상태인것 같아요.
물론 피가 나오는 시기도 불편해요, 계속 생리대를 바꿔야하는 불편함도 있고~
그러나 우리 몸이 생리를 하도록 잔뜩 변화된 것이,
피가 나옴으로 시작이 되고 또 4,5일 정도하겠구나 하고 알수가 있어서 오히려 후련해요~
반면 저희 세대는 생리할 시기(1주일전부터)에 나오지 않으면,
혹시 임신이라도 된게 아닐까 하며 많이 스트레스를 받아요~
그러다가 피가 나오기 시작하면, ‘아~ 다행이다~’하며 안심을 하게 되고요.
보통 남자들한테 여자들이 생리할때 피하라고 하잖아요~
그런 시기의 여자들은 무시무시하니까~~~~~~
그런데 그때가 아니에요~
정확히 말하자면, 생리 시작하기 일주일 전이 가장 무시무시한 타임이에요~
생리 일주일전이 영적으로 공격이 많은 시기인데,
사람들과 여기 호다식구들과 얘기해보면,
그 시기에 이미 많은 공격을 느끼고 있고 고군분투하고(struggle) 있어요.
물론 악한영이 공격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그것을 실제로 극복하기가 그리 쉽지 않거든요~
여러분은 호다인들로써 이것을 극복하지 못할땐, 상당히 당황스럽기도 하겠지요~~~
어떤 호다식구들은 그럴때는 호다에 나오고 싶지 않다는 말도 하세요.
왜냐하면 그 시기에 뭔가 잘못하면 여호수아형제님이 사역자가 그걸 극복못하면
어떡하냐고 찌르시기도 하시잖아요~
그래서 아예 그런걸 피하고 싶어서 호다를 빠지고 싶다는 생각을 한대요.
그리고 제 생각에, 누군가가 여호수아형제님과 어려운 시간을 보낸다면,
그것은 아마도 생리 1주일전 영적으로 가장 힘든 그때가 아닐까 싶어요.
그 시기에 실수하기도 하고~ 잘못말하기도 하고~... 극복을 못한거지요~
그런데 제가 호다에 오기전에, 이런게 여자들의 정상적인 삶이라고 생각했어요.
왜냐하면 남자들은 이런 불편하고 성가신 느낌을 잘 모르잖아요~
손가락 끝이 컷(cut) 되서 피가 나는 것은 컨트롤 할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몸 안에서 나오는 피는 다른 차원의 이야기잖아요~~~
그래서 여자들은 그 시기에 그래도 된다고 생각했어요.
뭐랄까, 여자들에게 이 시기는 이런 무드스윙과 센스티브해도 된다는 권리가 있다는 식으로~~~~
그래서 그 시기에 우리 주위의 남자들, 보이프렌드들, 아빠들 등은
우리를 좀더 편하게 행복하게 해 줘야 한다고 생각했어요(비위를 맞춰 줘야해요).
초콜릿도 좀 사주고~~~~ㅎㅎㅎ
그 후에 저는 호다에 왔는데, 그런것들이 악한영이인 것을 알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도록 하는 생리를 주시진 않았어요.
하나님은 미래의 베이비를 위한 생리에 이런 심리를 갖도록 하시진 않았어요.
그래서 우리가 축사를 하게 되면,
생릴할때의 불편함과 예민함, 아픔과 불안정한 감정들로부터 완전히 자유하게 되어요.
형제님이 아합왕이 최고의 요술쟁이였다고 하셨잖아요,
그의 마음이 100에서 0로 훅 떨어진~~~
아합왕은 우리 여자들의 이 시기의 감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여자들이 100에서 0, 0에서 100로 마구 왔다갔다하는 것을,
아합이 본다면 무시무시하게 느낄걸요~~~~ㅎㅎㅎ
그래서 아합왕이 아니라, 우리가 단연 최고의 요술쟁이예요~~~~~
제가 말하고 싶은것은,,,
우리는 다른 요술쟁이가 될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예요.
하나님은 모~~든것들을 컨트롤 하실수 있어요.
우리는 하나님 아빠의 아들딸로써 이것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를 주셨어요.
그런데 그 시기에 우리의 감정 하나 컨트롤하지를 못해요~?
그러고서 어떻게 이 세상의 것들을 다스릴 수 있겠어요~~~
지금 우리는 새로운 요술쟁이예요~
그 어떤것도 컨트롤 할 수있는 요술쟁이~~~~~~
그 어떤것도 다스릴 수있는 요술쟁이~~~~~~~
Thank you~~~
여호수아
우리는 예수님때문에 새로운 요술쟁이(마술사)예요~~~~
그리고 2주 정도는 토요일(연휴)이 아니라, 목요일 저녁7:30에 기도모임을 가지도록 할 예정이예요~
그리고 기도하는자, e자매님과 아이들, 주희아버지(Kidney failure),
한나(산우우울증 걸리지 않도록~),죤목사님의 건강을 위해 한명한명 기도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모두 다함께 부르짖으며 Happy Saturday의 기도모임의 문을 닫았습니다~~ The end~)
첫댓글 그 안에 누가 있길래.. 용서를 하시나요..
용서는 예수님 밖에 못 하는데..
우리 쯔보 형제님 속에 리빙 갓이 계신가봐요~~
살아계신 사랑의 하나님이 계신가봐요..~~
축복해요~ 쯔보 형제님!! 기도하는 자 자매님!! 언제고 또 뵙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