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육군 3년 만기 제대후 아현동지점으로 복직하다! 대부계에서 이화여대 학자금 대출 담당자로 코피흘리며, 매일 줄 야근하고, 결혼 허니문 휴가도 3일 반납하고 4일째 출근하며, 충성 근무 했더니, 갑자기 내 의사완 상관없이 영업부로 차출당해 지옥살이 본점영업부에서
매일 밤 11시 넘어서 막차로, 귀가하는 영혼과 육신이 분리 이탈 당했던 참! 더러웠던 악몽/영업부 1층 근무가 시작 돼었다!!!!
체중이 1년 사이 10키로나 빠져나가서, 초죽음전에 노조삼실에 들어가 상담후 겨우 영업부를 빠져 나와
자금부에 발령받고
나는 다시 건강 회복후,부활했다!
행원생활 첫 내 의지에
따라 18년 내 재임중, 가장 행복했던
본부 자금부에
인사이동을 받았다!!!!
■ 영업부장(이사대우) 김부장은 2년 못채우고 1년만에 인사 발령난 나를 수석 박영식차장 대동하고, 인사부에 쳐들어가 발령취소 하라고 난동부리고 발령받은 십여명이 마지막 이별인사하려 부장실에 서무김대리 인솔하에 들어가 줄서서 나란히 "안녕하세요" 인사 하자마자 아무말도 없이 고개를 문 입구로 싹~돌려버려 우리는 다시 문밖으로 뛰쳐, 나왔다! 김부장은 정말 능지처참수 당할 악마였다!
미우나, 고우나 힘겁던 영업부 근무를 마치고 떠나갈 어린싹 / 행원들 모두/ 어깨두들며 새 부임지에 가서 은행발전에 충성해라며 격려와, 말한마디 없이 얼굴을 창쪽을 향해 돌려버린 김부장!!! 인간 이하, 말종자 ㅆ놈이 였다!
그후 군사정권 금융계 사정할때 김부장은 상업은행 악마이사 1호로 낙인찍혀 남산에 ㅋ끌려가서 그 얼굴은 종적을 감추고 다시 복귀하지 못했다!@!! 참@ 새근무지에서 근무하며, 김부장의 저질 인간성과 마지막 행적을 보며 많은 생각을 했다! 노조에 인사청탁을 항명이라고 직원인사를 취소 할려는 그 해프닝은 행내에 소문이 퍼져 무참하게 또 불행하게 김부장은 흔적없이 종적을 감췄다! 당연지사로 나는 새 정부 사정에 큰박수를 보냈다!!!!!!
첫댓글 ● 영업부 계산계 3개월
/국고수납 3개월
/도보로 자주 걸어서
남산도쿄호텔소재
/호남정유 매일수금 6개월
/당좌계 part 5
교환떠는 타자수
6개월 겸직
● 가족을 먹이고
살리기 위해서
이몸 희생하며
나에겐
치 떨렸던 영업부
1년을
악물고 버티었다!
● 因果膺報=====>
金부장 落鄕하다/
충청도 출신/
비학부출신
● 김부장 영혼을 위해
故人에게 / 화살기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