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하나님의둥지 원문보기 글쓴이: ♣양무리™
믿고, 참고, 인내하자 2009. 8. 16(주일 오전)
야고보서 5:10-11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모든 것이 빠른시대입니다.
그래서 기다리지 못합니다. 기다리는 것은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의 사람들에게 인내라는 말은 그리 환영받지 못하는 말인 듯 합니다.
현대문명은 아주 빠른 것을 추구합니다. 사람들은 일거에 부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사행심을 조장하는 복권,,,경마,,,마작,,,카지노,,,가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요즘 유럽에서는... 로또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이래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은 이탈리아 로또 복권이
현지 날짜로 13일에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상금이 사상 최고인 1억 3,590만 유로, 우리 돈으로 2,395억 3,000만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이탈리아 언론들은 이같은 금액은 유럽 사상 최고액으로,
이탈리아 뿐만 아니라 독일과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인근 나라 주민들까지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로 넘어오는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수고도 하지 않고 많은 것을 일거에 얻으려고 합니다.
절대로 그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닙니다.
음식도 패스트 푸드가 유행합니다. 오래 걸리는 것은 기다릴수가 없습니다.
결혼하고 빨리 행복해 지려고 하다가... 인내하지 못하고 이혼합니다.
행복도 그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내해야 되는것입니다.
지식도 그냥 얻는 것이 아닙니다. 오래 참고 배워야 하는것입니다.
모든 선한 결과는... 다 고난을 참고... 오래 기다려야 열매가 맺어 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참고 기다리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정환 복을 받으려면 믿음과, 인내와, 기다림 이 세가지가 있어야 합니다.
이 세가지 요소 중에 어느 것 하나가 빠져도 안됩니다.
1.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
신앙생활에 있어서 기초가 되는 것... 기본이 되는 것... 그것은 믿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셨고 우주와 만물을 다스리시고 지배하시는 분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부정하는 사상이 잇습니다.
그것은 공산주의 사상입니다.
공산주의 사상을 보면... 인간이 만물의 중심이 되고... 인간이 역사를 창조해 나간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리에 인간을 넣어 놓았습니다.
때문에 공산주의는 반 기독교 주의입니다.
그것은 영적으로보면...인본주의이고 사단의 교리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만이 우주와 만물을 지으시고
우주와 만물의 중심이 되시고 역사를 지배하시는 절대주권자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창세기 2장 1절로 2절에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고 기록 되어 있습니다.
=일은 하나님이 만드셔서 완성하신 것입니다.
예레미야 33장 2절에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일을 행하시고, 그 일을 이루시시어, 완성하시는 분입니다.
=여기에는 단하나의 예외도 없습니다.
우리 개인의 일뿐 아니라 가정, 사회, 국가, 교회... 세계의 모든 일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를 히스토리라 하였습니다. 즉 그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사환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은... 그냥 보좌에 앉아 계신분이 아닙니다.
우리 하나님은 항상 우리 인간의 짐을 지시는 분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 인간의 짐을 대신 지시고 해결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우리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짐을 지시는 분이십니다.
= 지신다는 말은 해결해 주시려고 하신다는것입니다.
마치 우리의 부모는 항상 자식의 짐을 짊어집니다.
자식의 행복과 발전을 위한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뒷바라지를 하지 않습니까?
우리 하나님도 우리의 부모가 되시므로 우리의 성장과 발전과 행복을 위해 무거운 짐을 지고 계신 것입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시편 68편 19절에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어떻게 살까’ 하는 짐을 지십니다.
그러므로 짐을 하나님께 맡기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형틀에서 우리의 죄짐을 짊어지셨습니다.
이사야 53장 6절에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 도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들의 일생의 죄를 짊어지셨습니다. 그리고 청산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께 우리의 모든 죄으짐을 다 뒤집어 쒸우셔서 우리의 무거운짐을 다 청산해 버린 것입니다.
또한 주님은 우리의 병의 짐을 짊어지셨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고 가셨습니다.
그러므로 병의 짐도 주님이 짊어지셨으므로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병의 짐을 벗어 버리고.. 우리는 치료함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가난과 저주의 짐도 주님이 짊어지셨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13절로 14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저주의 짐을 청산했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 저주에서 해방을 얻고 아브라함의 축복 속에서 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죽음과 멸망의 짐도 주님이 짊어지셨습니다.
요한복음 11장 25절로 26절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고 기록되어 있으며,
로마서 6장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 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죽으시고...
무덤에 들어가서... 사흘만에... 사망과 음부를 멸하시고 부활하신 것은... 우리 때문입니다.
우리를 대신해 죽어 주시고... 우리의 음부에 들어가셔서 그를 정복하고 부활하시므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사망과 음부를 이기고... 부활과 영생과 천국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예수님이 죽었다가 부활하신 것은 우리를 대표해서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죽음 내죽음,.. 예수 부활... 내 부활” 이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죽었다가 부활했다는 사실은... 내가 그리스도를 통해서 죽었다가 부활할 것을 확실히 약속해 주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로 17 절에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 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우리를 다시 하늘나라로 데려가시는 하나님을 우리 마음속에 믿어야 되는 것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우리의 짐을 지시는 여호와,...
그리고 우리를 영원한 죽음에서 건져서 천국으로 데려가는 좋으신 하나님을 믿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2. 무엇을 참아야 하는가?
우리의 신앙생활은 인내하는 것입니다. 의심, 두려움, 분노, 낙심 등을 참고 견뎌 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를 지날 때... 가장 큰 결점은... 참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가 율법을 받기 위해서 시내산에 올라가서 40일 동안 하나님 앞에서 금식하며 기다릴 때...
이스라엘 백성은 참지 못하고 금송아지를 만들어서 제사를 드리다가 하나님의 큰 징계를 받았습니다.
참지 못하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특징이었습니다.
그들이 참지 못하고... 결정적으로 잘못을 범한 곳이... 가데스바네아 였습니다.
광야를 지나서 가데스바네아에 와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잠시의 어려움을 믿음으로 참고 들어가지 아니하고...
원망, 불평, 탄식하고 장관을 세워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나님을 반역하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샀습니다.
결국 40년 동안을 광야에서 떠돌면서... 원망, 불평, 탄식한 1세대가... 다 죽게 된 것입니다.
히브리서 3장 15절로 19절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 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 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굽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사십년 동안에 누구에게 노하셨느뇨 범죄하여 그 시체가 광야에 엎드러진 자에게가 아니냐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 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이로 보건대 저희가 믿지 아니하 므로 능히 들어가지 못한 것이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고 순종치 않아 안식에 들지 못했고 결국 믿지 않아서 가나안에 못 들어갔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함께 일하기 위해서는
눈에는 아무 증거 안 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고...
내 앞길 험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참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원수의 공격이나 환경의 어려움 등을 참아야만 되는 것입니다.
시편 37편 1절로 3절에
“행악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하지 말며 불의를 행하는 자를 투기하지 말지어다
저희는 풀과 같이 속히 베임을 볼 것이며 푸른 채소같이 쇠잔할 것임이로다
여호와를 의뢰하여 선을 행하라 땅에 거하여 그의 성실로 식물을 삼을지어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행악자가 있어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악을 행합니다.
=때로는 참지 못하여 물고 찢고 같이 싸우고 싶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참으라고 말씀하셨입니다.
하나님이 저들을 대적하기때문에 저희는풀과같이 속히 베임을 볼것이며 푸른채소같이 쇠잔해진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했습니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원수갚는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악한 자가 오른뺨을 치면 왼뺨을 돌려대고 송사하여 속옷을 달라하면 겉옷도 주고 억지로 오리를 가자면 십리도 가야 합니다.
참고 사랑으로 품으면 하나님이 저들을 신속히 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악한 자에게 선으로 대하는 것이 손해 나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우리 편에 계시므로 장차는 하나님께서 악한 자를 멸해 주시는 것입니다.
시편 37편 7절로 10절에 보면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 하여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여 말라 행악에 치우칠 뿐이라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잠시 후에 악인이 없어지리니
네가 그곳을 자세히 살필지라도 없으리로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부 크리스톰은 인내를 정의하기를 ‘인내란 복수할 힘이 있으면서도 자제하는 마음’ 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능히 함께 복수를 할 수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제하고 참는 것이 인내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인내하지 못함으로... 일생에 큰 두 가지 낭패를 당했습니다.
그것은 그가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 흉년을 참지 못하고 애굽으로 내려간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했지... 애굽으로 가라는 말은 안했습니다.
자기의 아내 사라와 조카를 데리고 가나안 땅에 들어갔는데 큰 흉년이 다가왔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참고 기다려야 되는데 흉년을 참지 못하고 사라와 롯을 데리고 애굽으로 내려갔습니다.
그 결과 큰 시험에 빠져서 아내를 바로에게 뺏기고 수치와 곤욕을 당한 것입 니다. 참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 아브라함이 참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그는 가나안에 들어온 지 10년 후 85세에 자식이 없으니까... 더 참지 못하고...
여종 하갈을 취하여 86세에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 그 결과 많은 슬픔이 중동에 임했습니다.
오늘날 중동의 이스라엘과 아랍민족이 끝없는 투쟁을 하는 것은
그 배후에 이삭의 자손들과 이스마엘의 자손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친자와 서자간에 끝없는 싸움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조금만 참았다면 중동에 무시무시한 피비린내 나는 전쟁도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브라함 조상 한 사람이 참지 못하므로 오늘날 이와 같은 큰 비극을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히브리서 6장 14절로 15절에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참아야만 받는 것입니다. 성급하게 행하면 하나님의 약속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대체로 꿈이 있고... 신념이 있고... 실천력이 있고... 고통을 극복하는 능력이 있고 주변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고통에 대처하는 능력이 바로 인내심입니다. 서두르지 않고 극단적이지 않도록 오래 참는 것입니다.
탈무드에 보면 ‘성공의 절반은 인내심’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내한다고 모두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오래 참을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런 가슴아픈 이야기가 있습니다.
새신랑이 직장 상사에게 꾸중을 듣고 마음이 아주 불편해서 퇴근을 했습니다.
새신부가 밥을 해왔는데 첫 숟가락에 돌이 바삭하고 씹혔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내에게 소리를 버럭 질렀습니다. =“이봐! 도대체 정신이 나갔어? 밥도 하나 할 줄 몰라?”
이에 질세라 인내심이 없는 신부의 용감한 맞불작전이 전개되었습니다.
“남자가 뭐 그까짓 일로 화를 내고 그래?”
다시 남자가 말했습니다. = “잘못했으면 사과를 해야지 뭘 잘했다고 말대꾸야?”
신부는 입을 삐죽거리며 말합니다. =“남자가 좁쌀같이 쫀쫀하기는…”
아내의 이 말에 화가 난 신랑은 신부의 뺨을 찰싹 때렸습니다.
신부는 화를 삭이지 못하고 가방을 챙겼습니다.
“이제는 때리기까지 해? 우리 결혼은 완전히 실패야. 나는 맞곤 못 살아! 못 살고 말고”
그러자 남자가 “그래. 좋다! 갈라서 자. 나도 너하고 못 살겠다” 라고 받아쳤습니다.
결국 이 신혼부부는 순식간에 이혼을 했습니다.
어이없게도 모래알 만한 돌 하나 때문에...
둘다 조금만 인내하고 조금만 더 상대방을 배려했으면 괜찮을 것인데 가정이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모래알 하나 때문에... 깨졌습니다.
조금만 참고... 조금만 이해하고... 화해하고 평안을 가졌더라면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이렇게 가슴아프게 깨진 것입니다.
잠언 16장 32절에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괴테는 오랜 세월 인내 하는 가운데 장장 60년에 걸쳐 그 유명한 “파우스트” 라는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괴테는 후에 그의 전기를 쓰게 되었는데 그 제목은 ‘고통과 환희’ 였습니다.
그는 고통을 인내했으며 결국 환희라는 진주를 캐내었습니다.
‘파우스트’ 라는 유명한 문학작품을 짓는데 60년이 걸렸습니다.
여러분, 인내하지 않고는... 그러한 명작을 지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과학자 아이작 뉴톤은... 말년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내가 발견한 것 중에 가장 귀중한 것은 인내였다”
즉 인내가 모든 발견의 어머니가 되었다는 말이 됩니다.
모든 성공과, 행복과 좋은 것들은 인내하는 자의 것입니다.
3. 무엇을 기다려야 하는가?
인생에서 기다림 없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 기다림이 우리에게 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다 때와 기한이 있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인간의 시간과 다릅니다.
내 시계만 들여다보고 왜 하나님이 내 시간을 안 지키냐고 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시계하고 우리 시계는 틀립니다. 하나님의 시계는 오래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장 7절로 8절에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9절에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면 우리의 생각으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또 기다리는 그러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하나님의 좋은 것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조급한 사람에게 복을 주시지 않습니다. =조급하다는 것은 믿음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애가 3장 25절로 26절에 말씀하십니다.
“무릇 기다리는 자에 게나 구하는 영혼에게 여호와께서 선을 베푸시는도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 지는데는... 시간이 걸립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아들을 주겠다고 했는데... 100 세에 받았습니다. 25년 걸렸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 6절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다 함과 같으니라” 고 기록되어 있으며,
갈라디아서 3장 9절에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을 받으려면 참아야 합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야곱은 하나님께 축복받겠다고 한 다음 20년이 걸렸습니다.
외삼촌 라반 집에서 20년 머슴살이 한 끝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귀환하게 된 것입니다.
요셉은 17살에 형들에게 종으로 애굽에 팔려가서 종살이, 감옥살이 13년에 30세에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요셉은 그의 약속을 꿈으로 받았지만 그것이 이루어지는데 13년의 세월이 걸렸습니다.
모세는 무려 40년이 걸렸습니다. 미디 안에 피신해서 40년간 장인 이드로의 양치기 생활을 하다가
호렙산에서 부르심을 받아 이스라 엘에 들어가서 이스라엘을 인도해 낸 위대한 지도자가 됐습니다.
그는 40세에 이스라엘을 인도 하려다가 실패했지만...
40년을 기다려서... 80세에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해 낼 수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출애굽한 후에 가나안 땅에 들어갔는데 40년이 걸렸습니다.
2주일이면 들어갈 곳에 하나님을 반역하고 불평하고 원망하다가
2주일에 들어갈 그 거리를 40년 동안 방황하다가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은 성급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처럼 빨리빨리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빨리빨리 해도 하나님은 빨리빨리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고 하나님의 계획대로 하십니다.
왜 그럴까요? 익은 것 완전한 것을 주시려고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 설익은 밥,,,설익은 과일... 다 맛이 없어요...
그러므로 기다려야 합니다.
그래야 익은 것을 받을 수가 잇습니다.
음식을 할때도 잘 익은 것을 골라 음식을 해야 맛이 있습니다.
대충 골라서 하면 맛이 안납니다.
그래서 농부는 기다려야 합니다. 익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익은 것으로 요리를 해야 요리가 기가 막히게 맛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조급하면 안 됩니다. 기다려야합니다. 익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이와 같습니다.
=여러분 기도가 익어야 합니다. =믿음이 익어야 합니다. =봉사와 헌신이 익어야 합니다.
야고보서 5장 10절로 11절에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여러분... 하나님 앞서 뛰거나 원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권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다만 하나님을 믿고 따르면 되는것입니다.
히브리서 3장 12절로 14절에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 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 한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잠언 16장 3절에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무궁하신 지혜와 섭리를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지혜가 한이 없으십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사55장..내 생각은..)
그러므로 우리는 원망과 불평하지 말고 무궁히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 앞에 기다려야되는 것입니다.
한 자매님의 간증입니다.
이 자매님은 예수님을 믿고 난 후에 그 은혜에 너무 감격해서 가족들을 전도해야 되겠다고 생각한 다음...
“하나님 우리 부모님과 형제, 자매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나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2년이 지나도 소식이 없고 3년이 지나도 응답이 없었습니다.
기도한 지 9년째 접어들자 그만 낙심하게 된 것입니다.
자매님은 이런 생각이 자꾸 들었습니다. “기도해봤자 소용없다. 하나님은 응답하지 아니하신다”
그러던 중 어느날 부흥성회에 참석했는데 설교중에
“나는 우리 가족의 구원을 위하여 23년간을 기도했고,
그 결과 응답을 받아 가족들이 다 구원받았습니다” 하는 말을 듣고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자매님은 “나는 9년 기도했는데 저 부흥사 목사님은 23년간 기도해서 가족이 구원받았구나!
그러니까 나도 낙심하면 안되겠다. 더 각오하고 기도하자”
그래서 1년을 더 열심히 기도했더니 10년만에 응답을 받아서 온가족이 다 회개하고 구원을 받게 된것입니다.
9년만 하고 안했으면 큰일날 뻔하지 않았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기도를 하되 불퇴전의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에 당장 응답이 없다고 기도를 포기 하는 성도는.., 어리석은 성도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장 알맞은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주 실 줄을 우리는 믿고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당신의 계획대로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참고... 기다리면... 하나님의 일하심과 응답을 경험하게 됩니다.
고아의 아버지 조지뮬러는 친구 아들의 구원을 위하여 40년간 기도했는데...
그의 장례식날 그 의 아들이 회개하는 기적이 일어 났습니다.
조지 뮬러의 기도일화 중에보면 친구 한사람 회심을 위해 63년 8개월 기도해도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63년 8개월을 친구를 위해서 기도했는데 응답을 못 받았습니다.
그러자 조지 뮬러는 말하기를
“가장 중요한 것은 응답이 올 때까지 결코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는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그러나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
왜냐 하면 변함없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의지한다”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조지 뮬러가 죽기전에 그 친구가 회심하고 주께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63년 8개월 기도한 결과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부모, 형제, 자녀를 위해서 68일간이라도 기도했습니까?
조금 기도하고 난 다음 응답이 없다고 포기하지 않았습니까?
=포기하지 말고 다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신앙생활 하는 가운데 중요한 이 세가지를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믿고,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 와도 믿고...어떤 어려움이 와도 참고...
시간이 아무리 오래 지체되어도 기다리면 반드시 응답의 날이 오게될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요
히브리서 6장 14절로 15절에
“가라사대 내가 반드시 너를 복주고 복주며 너를 번성케 하고 번성케 하리라 하셨더니
저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야고보서 5장 10절로 11절에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로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을 삼으라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