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연휴를 보내며
설날엔 빨간 치마 색동저고리에 꼬까신 신고 싶어
명절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어린 시절이 눈에 선하네
절하고 세뱃돈 받고 좋아했던 그 시절은 아득히 먼 추억
연실 음식장만 하고 상차림하느라 바빴던 현실
휴식 대신 만두 먹고 싶대서 만두 빚기 위해 하루를
보냈지만
를상 있는 일이 아니니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네
보물 같은 시간들이 너무 빨리 지나다 보니 아쉽고
내일 일을 알 순 없지만 내년을 기약해 본다
며칠 지나면 입춘이 기다리고 있기에 오늘이 기분 좋다 엄청 추운 날임에도
첫댓글 맞엉 어린시절에
설빔옷이 어찌나 기다려지는지
모임에와서 첨으로
명절을 보내고 낼 난
다시 시골아낙으로
돌아가지만 것두 나름
나에 살아가는 의미
만두도 어쩜그리 야물딱지 맹근거야
깡미언니 알고보면
넘 매력덩어리야
다음에 만날때까정 안녕
명절은 잘 보낸거쥬?
영화관 왔어요
교섭 보려구
곧 상영
시골아낙도 자신이 행복하면
그 이상행복이 어디쓩
만두는 어릴적부텀 언니가 하는것 보고
배워서 두루 널리 알렸다네요
엄청 춰유
설빔 ᆢ
산골에 살았던 탓에 명절 되기 한참
전부터 설빔을 장만해 주셨었쥬~
명절날 되야 입을수 있기에 밤만되면
한번씩 입어 보고 벗어서 곱게 접어 머리맡에
놓고 잠들기를 여러날 ~
그때가 참 좋았었쥬~
만두는 며칠전 만든거 아니였슈?
또 만든거유? ㅎㅎ
부지런두 하시지 ᆢ
맞아요 어린시절 명절은 손꼽아 기다려졌쥬
마냥 신났던 그시절이 그리워지네요
만두 첫날 조금 만들어먹고 다음다음날 남은 속 갖고
다 만들어서 먹어서 배만 더 남산을 만들어쓔
나누고싶어도 강아지 흔적이 들어있을까봐
못나누고 혼자 다 먹어야해유
명절연휴 잘 보내셔쮸~
아내는 딸내미 집에 두고 나홀로 귀가
어제밤 8시쯤 골아 떨어져 일찍 기상 ㅎ
깡미님과 자유행시방 식구들
연휴 잘 보내셧지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새벽 기온 영하 17도 라네요
오늘은 지하철로 출근 하렵니다 ㅎ
엄추운 날이네요
어부인 생각하시는 맨님의 크신마음
갑자기 부럽부럽 부러워지네요
추운 날씨에 고생하세요
네
깡미님 명절 잘 지내셨나요
가정에
즐거움 건강 행복이
가득하셨기를 바랍니다
새롭게 한 해
잘 지내시기를 축복합니다
열정님 명절 잘 보내셨지요
명절연휴 끝 출근하는 날
엄청 춥네요
건강유의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깡미 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제비꽃 어릴적
추억을 소환시켜 행시로
옮겨 놓으 셨네요
정감있는 행시 잘보고 갑니다
코로나한테 또 잡히셨다니
잘 드시고 이기셔야는데
힘내시고 빠른쾌유를 빕니다
설빔..... 그땐 그랬는데
요즘은 설빔 이란 말을 몰라요
세뱃돈에 눈이 멀어 잠도 설쳤던 때가 기억 납니다.ㅎ
만두~~~ 다딤이 방망이로 반죽를 넓게 피느라 많이
밀었죠 , 그리고 둥그런 작은주전자 뚜껑으로
만두피를 만들고...ㅎㅎㅎㅎㅎ
지금이야 만두피를 마트가서 사면 되지만
그래도 그렇게 만들어 먹었던 만두가
제일 맛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만두국을 좋아 합니다.
연휴 마지막날은 늘 아쉽죠
하지만 며칠만 근무하면 또 다시 주말!!!...
희망이 보입니다 ㅎㅎㅎ
요즘은 아무때나 옷을 사입을 수 있는 시절이니
설빔이의미가 사라졌지요
그때는 설날 추석되면 신발과 옷을 꼭 사주셨었는데
아마도 그래서 더 기다려졌던 것같아요
만두는 어릴적부터 좋아했는데
그래서 김치만 있음 해먹게 된답니다
밀가루 반죽해서 넓게밀면 미는것도 힘들고
작게 한장씩 밀어서 만든답니다
딸이 어릴적부터 밀어버릇해서 아주 잘 밀어요
죽이 척척 맞아서 금방 한답니다
만두국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주로 찐만두로 먹는답니다
자랑질만해서 죄송유
명절연휴 잘 보내셨쥬
건강히 즐근무 하세요
@깡미 ㅋ 자랑질 하셔두 되여
오랜 노하우로 만든 만두....자랑 하실만 합니다 ㅎㅎㅎ
@청포도♡ ㅋㅋ 감사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