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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의 성인병(5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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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8. 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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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의 성인병(578회)
나이가 많아지면 각종 질병들로 고생한다. 관리를 잘못하면 생명을 잃기도 한다. 요사이 놀랄만한 의료기술의 발달로 평균 기대수명도 80을 넘었다 하고 100세 시대를 앞두고 있다고 한다. 멀지 않은 장래에는 신의 영역을 넘어 질병 완전 극복의 시대를 기대한다고들 한다. 성인병은 중년 이후의 발생하는 병들의 총칭을 이르는 말이다. 각종 암이나 당뇨병, 심장질환이며 신장 병과 고혈압 등은 나이가 많은 어른들에게 발생하는 병으로 노인병 또는 문명병이라고도 불린다. 과학은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환하게 밝혀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잘못 이용하여 인류의 생존에도 크게 영향을 미친다. 몸담고 있는 지구는 단 하나뿐인데 또 다른 재난이 될는지는 이용하는 사람들의 손에 달린 것이다.
우리나라는 1948년 8월 15일을 기하여 대한민국 건국기념일이다. 만 70세에 이른 나이다. 공자는 나이 70을 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欲不踰矩)라 하였다. 마음 가는 대로 행하여도 이치에 그르침이 없다고 하였다. 이 말씀은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올랐다는 말이다. 진리에 이르렀다. 신의 영역에 가까워졌다는 말이다. 건국 70년인데 아니라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국이라 하는데 반대하는 사람들로 갈라졌다. 그들은 상해 임시정부 수립일 이 건국일이라고 한다. 임시정부가 국민의 동의를 받고 활동한 것인지를 생각한다면 명확한 답이 나온다.
대한민국의 건국은 1948년 5월 10일 유엔의 감시 하에 남한에서 총선거를 하고 선출된 제헌국회의원이 국회를 소집하여 이승만 박사를 초대 대통령을 선출하였으며 그해 8월 15일 광복절에 국회에서 선사를 하고 세계만방에 공포한 날이다. 이날이 대한민국 건국일이다. 그런데 좌파세력들은 아니라 하고 금 번 건국기념일에 기념식도 하지 않았다. 현 정부의 역사왜곡의 깊은 중병에 걸렸다. 인체는 동맥과 정맥이 있어 그 흐름의 속도가 원활하여야 각종 영양분을 공급하여 건강을 유지한다.라고 하는데 피가 흘러가는 통로에 주사파들의 통제 아래에 민주노총, 전교조, 참여연대, 천주교 정의사회 구현사제단, 진보적 기독교 단체, 불교단체 사이비 종교단체 등 종교단체를 비롯하여 이념화에 깊숙이 빠진 좌파단체들과 시민단체들, 범 종북 세력과, 지하에서 암약하는 세작들이 혈관을 막고 있어 심혈관병을 비롯하여 각종 현대 문명병이 생명까지 위협받고 있다.
경제는 최악의 상태로 질주하고 있다. 각종 경제 지표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는데 아니라고 변명을 일삼고 있으며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52시간 단축으로 탄탄한 아스팔트 같은 경제도 균열이 심해지고 있으며 17년 만에 청년 실업은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자영업자들은 주사파 정부의 최대 지지세력 들인데 이들이 못 살겠다며 폐업을 하고 거리로 뛰쳐나왔다. 기업환경은 강성노조와 반 기업 정책으로 더욱 악화되어 떠나는 기업들의 날로 늘어나며 투자할 외국 기업들도 강성노조 들로 발길을 돌리고 있는지도 꾀나 오래되었다.
물가는 천정부지로 뛰어 삶의 질을 퇴색하는 마당에 경제팀들이 합창을 노래해도 모자랄 판인데 딴소리들만이 들린다. 취업 증가는 사상 최저치인 5000명이라 발표되었다. 급기야 제2의 IMF를 경고하는 사태까지 왔지만 소득 주도 경제정책의 기조는 견지한다는 소식이다. 70세의 나이에 주사파들의 경제인들의 한계를 드러내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경제 어려운 상황은 안중에도 없고 엄연한 적들인 김정은을 도와주지 못해 안달이 나있다.
북한 석탄을 러시아에서 원산지를 둔갑시키고 포항과 인천항에 다량 수입하였다니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 석탄 대금은 쌀로 지불하였다고 하는데 아니라고 믿는다. 현물거래는 아니며 석탄 대금은 별도로 신용장 발부 처에서 송금 되었을 것이며 쌀은 별도로 북송되었다고 한다는데 동의한다. 창고에 가득한 쌀 30만 톤이 증발하여 쌀값 폭등이 가계에 압박을 가져왔다고 한다.
석탄은 약 66억 원에 비하여 쌀은 1400억으로 추정됨으로 쌀은 무상으로 퍼주었다는 주장들이 인터넷에 돌고 있다. 원전 포기로 국격은 땅에 떨어졌고 수십조에 달하는 수주액이 계약 직전에 사라졌으며 전기 요금 고지를 받은 시민들은 말 그대로 전기료 폭탄을 맞았다고 아우성이다. 국민의 삶의 가치는 하향곡선을 그리고 사회질서는 무너 진지 오래되었으며, 질서를 유지하는 마지막 보루인 법치는 발바닥에 밟은 지도 언제인지 기억도 나질 않는다. 언로는 완전히 좌 편향되어 국민들의 알 권리가 몰수된 지 두 가마득하다. 외눈 가진 원숭이 사회에 두 눈 가진 원숭이가 병신 취급 당하는 것처럼 거짓은 산처럼 쌓여가니 마치 진실로 착각하는 사회가 되었다.
정의라는 가치는 괴물로 변하여 어느 구석에 처박혀 있는지도 모른다. 입만 열면 조정하고 통합한다고 하면서 누구와 조정하고 통합하였는지 죽기 전에 보았으면 좋겠다. 나라를 지키는 국방은 있으나 마나 하는 명목만 남은 국방이다. 교육은 특히 초등교단은 참혹할 정도로 붉게 물들었다. 이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었을 때 이 나라가 어떻게 될지는 보지 않아도 훤해진다. 역사와 문화도 모두가 좌편향 되어 불치의 병이 되었다. 외교는 있으나 마나 한 나 홀로 외교로 정통성을 상실하였고, 한미 동맹은 최대의 위기를 맞아하고 있다. 이 모든 원은 이디에 있을까? 대북 정책에서 나라의 구석구석이 터지고 곪아 썩어 문드러지며 외과적 내과적 대수술을 하여도 회생할 수 있을는지도 의심이 간다. 이제는 각오하여야 할 때이다. 죽을 것인지 살 것인지. 끝
2018년 8월 22일 수요일 오전에
夢室에서 김광수 씀
#사회·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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