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스페셜 485회 82년생 김지영
간만의 외출중
아기용품 바리바리 싸들고
아기띠 둘러매고
부채로 아기얼굴 가리고 고생 많으심
오늘은 친구와 약속이 있는 날!
노키즈존이라서 못들어감,,
다행이 노키즈존 아님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음료 나옴
근데 애기가 돌아다님
지영씨 자꾸 사람들쪽을 살피고 눈치봄 ㅠㅠ
애기가 올라가려고해서 막는중
그때 갑자기 애기 소리지름
황급히 애기 입막는 지영씨 ㅠㅠ
영상보면 알겠지만 화들짝 놀래면서 아기 입막으심 ㅠ
자꾸 사람들 눈치 요리조리 살핌
영상으로보면 계속 눈치보심..
마음 아파 ㅠㅠ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아기 2차로 또 소리지름
지영씨 또 화들짝 놀람
아기 계속 찡얼찡얼대며 소리내는중
결국 아기띠 다시 맴
ㅠㅠㅠ
카페온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나갈준비함
애기가 찡찡거리는 소리 자꾸 내서
결국 나감
서서 음료 마시는중..
뒤에서 즐겁게 얘기나누는 사람들이랑 대조됨 ㅠㅠㅠ
나레이션: 행여 개념없는 엄마소리라며 맘충 소리를 들을까
노심초사하며 지영씨는 오늘도 황급히 자리를 떠납니다.
다 먹지 못한 음료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헤어짐...
간만에 고향 내려온건데 ㅠㅜ
친구분도 아쉬워하심
마음놓고 외출도 못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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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도신경안쓰는데ㅠㅠ애는당연히울죠ㅠㅠㅠㅠ
난 진짜 애 안낳을래
애가 울지 그럼 어쩌냐고... 난 애기 울면 안보거나 애기한테 까꿍해줘..
심하게 방치하는부모아니면 애기울때신경안씀..! 보통보면 중년이상분들은 애기우는거 잘이해해주는데 젊은이들이오히려 더인상쓰고 짜증내고하드라
기저귀 테이블에서 갈지 않는 이상 우는걸로 왜ㅠㅠㅠㅜ
눈물나.,
흡연실 따로 있는것처럼 차라리 좀 규모있는 카페면 공간을 분리시키면 좋겠다...
그리고 애기도 어린이도 아닌 작은 애들 있잖아.. 걔네 데리고 카페 오는건 더 불가능해보이더라... 가만히 안있으려 하고 계속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니까 엄마가 못앉아..
맘아파ㅠ 진짜 울나라 너무쉽게 혐오해 나도 카페하는데 그래서 애기랑같이오시는분들오면 오히려 더잘해드려 애기들한테도간식주구 착하다고 칭찬해주고ㅠㅠ
아니 애가 우는걸 어쩜. 개저씨들이나 내쫓지 어차피 카페는 얘기하라고 있는데인데 왜 애기는 얘기 못함. 진짜 싫다.
나도 저거보고 웬만하면 안봄ㅜㅜ이어폰 끼고그래.. 안타깝다ㅜㅜ계속 눈치보시고 불안해하시네..
울나라 사회가 이런데 어디서 애낳으라 말라야... 아이 낳은 분들부터 케어하라고ㅡㅡ 난 절대 안 낳아 ㅅㅂ
아 너무 안타까워ㅜㅜㅜㅜㅜㅜ고생 얼마나 많을까 잠깐 외출하는것도 애기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고...
나도 그래서 안쳐다봄 ㅠㅠ
슬프다
저거 ㄹㅇ임 ㅠㅠ 저정도만한 애기 있는 친구 오랜만에 만나서 카페 갓는데 애기 돌보느라 뭘 못함;;; 친구도 혼자 두리번 거리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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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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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정말착하다.. ㅠㅠ 아기없는데 일케 생각해주기 쉽지아노 굿굿
나 그래서 우리 애기랑 다른 애기엄마랑 스벅만 가는데 우리애기 졸려서 찡얼 거린다고 카공충들이 존나 야리더라 ㅎㅎ.... 후 다른데 다 피해서 일부러 스벅 간건데도 그러면 나는 애기랑 어디를 가야해 ? ㅠ 심지어 다른 사람들 떠드는 소리가 더 시끄러웠어...
그리고 그 때 야린 사람들 전부 여자들 이라서 나 진짜 더 상처 받았어..
우리나라사람들 존나 피해받는거 싫어해
내가 노키즈존에 찬성하는 건 저런 베이비 때문이 아님 ㅠㅠ 말못하는 아가들 우는 건 당연하고 호기심 가지는 거 소리지르는 거 ㄱㅊ 근데 애들이 말도 하고 뛰다니는 애들이 좁은 카페에서 힐리스 빵빵 신고 굴러다니고 책상치고 먹는 거 와서 구경하고 이런 게 싫음 ㅠㅠ 부모들이 안 말릴때.. ㅜㅜ
333 상애기들은 나도 이해해....진짜 싫은 건 유치원생 정도 되어보이는 말 못알아들을 만큼 어린 것도 아닌데 개념 없이 구는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들이야....
ㄹㅇ 현실 .. 난 카페에서 애기울면 그냥 그러려니해 근데 애기엄마가 눈치엄청보더라 ㅠㅠ
난 진짜 애기 울면 일부러 웃어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위로임 ㅜㅜ 글고 내 동생은 초딩이지만 발달장애라 걍 저 분에 완전 공감됨.. 갑자기 소리지를까 걱정. 앉을 때도 구석에 앉히고.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