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시는 분 남편이 41세 젊은 편인데 대구남자고 사상이 60년대라고 하는거보고 오버하시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10년전(그래봤자 2000년대 후반임) 결혼 첫 명절에 차례지내고 나서 그날 하루 안 자고 친정가자고 하니까 절대안된다고, 당연히 자고가는거라고 했다함. 그래서 그분이랑 엄청 싸우고 갈거면 혼자가라고, 대신 자기는 절대 처가 안간다고 해서 그분은 진짜로 혼자친정왔다함. 그분은 설마 남편이 결혼하고 첫 명절인데 처가를 안 올까 했는데 진짜안왔다함. 결혼했으면 여자는 당연히 시댁>>>>>친정이라고 죽어도 처가먼저 안챙긴다했음. 그외에도 빻은사상은 이루 말할수 없음 바람안피우고 폭력한번 쓴적이 없단게 더 신기
근데 우리아빠 인천 사람인데 쫌 이상해 본인 빨래 본인이 다 하고 청소도 하고 밥도 알아서 먹는데 오늘같은 명절엔 손도 끔쩍 안함 ...딥빡 그리고 즈그 조상만 차례지내고 외할머니 돌아가시고는 외가는 안감
내가 만났던 대구남은 레알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믿거 쌍도남
나 아시는 분 남편이 41세 젊은 편인데 대구남자고 사상이 60년대라고 하는거보고 오버하시는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10년전(그래봤자 2000년대 후반임) 결혼 첫 명절에 차례지내고 나서 그날 하루 안 자고 친정가자고 하니까 절대안된다고, 당연히 자고가는거라고 했다함. 그래서 그분이랑 엄청 싸우고 갈거면 혼자가라고, 대신 자기는 절대 처가 안간다고 해서 그분은 진짜로 혼자친정왔다함. 그분은 설마 남편이 결혼하고 첫 명절인데 처가를 안 올까 했는데 진짜안왔다함. 결혼했으면 여자는 당연히 시댁>>>>>친정이라고 죽어도 처가먼저 안챙긴다했음. 그외에도 빻은사상은 이루 말할수 없음 바람안피우고 폭력한번 쓴적이 없단게 더 신기
하게 느껴질 정도;;; 그분은 시댁가기 일주일전부터 위가 아플 정도라고 하셨고 시댁남자들 다 빻았덌어...
맞아..ㅋ 나 대구남 사긜때 내가 대구로 간적 있었는데 나한테 요리 시켰어 ㅋ지는 누워있고 ..ㅋㅋ흉자시절 생각만 해도 짜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