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머스크 비트코인 결제 중단 발표 전 모두 팔았을 수도"(feat. 도지코인)

[무명이]

>>NYT "머스크 비트코인 결제 중단 발표 전 모두 팔았을 수도"

NYT "머스크 비트코인 결제 중단 발표 전 모두 팔았을 수도"

테슬라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관계 당국 철저히 조사해야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2021/05/14)

미국의 대표적인 일간지인 뉴욕타임스(NYT)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CEO)가 비트코인 결제 중단 발표 전 비트코인을 대거 팔았을 수도 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1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NYT는 "머스크가 결제 중단을 발표하기 전에 비트코인을 모두 처분했을 수도 있다"며 "테슬라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할 때 이를 면밀히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NYT는 관계 당국도 이에 대한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NYT는 이뿐 아니라 머크스의 모순된 행보를 조목조목 지적하며 머스크를 "믿을 수 없는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NYT는 머스크가 비트코인 채굴에 따른 환경 오염 문제를 결제 중단의 이유로 든 것에 대해 비트코인이 전기를 많이 먹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왜 이 시점에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의문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머스크가 환경을 걱정했다면 15억 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당초에 구매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NYT는 지적했다.

NYT는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굴착 기업 보링 컴퍼니가 환경에 미치는 악영향을 비판하면서 "스페이스X 로켓은 거대한 탄소 방출체고, 보링컴퍼니도 환경 문제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관련 기사>>"도지코인 개발자들과 일하는 중"..속내 드러낸 일론 머스크

"도지코인 개발자들과 일하는중"..속내 드러낸 일론 머스크

전날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거래 돌연 중단
"공황 상태 빠지지 말라"면서 도지코인 언급
머스크 한 마디에 도지코인 20% 이상 폭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 경영자가 14일 가상 자산 ‘도지코인’ 띄우기에 나섰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거래 시스템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지코인 개발자들과 일하고 있다”며 “잠재적으로 유망하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전날 비트코인을 이용한 테슬라 자동차 결제를 돌연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3월 23일 자신이 직접 “비트코인으로 테슬라 차량을 살 수 있다”고 밝힌 후 50일 만에 이를 뒤집은 것이다.

올해 비트코인 상승장을 이끌었던 머스크의 발표에 가상 자산 시장은 출렁였다. 빗썸과 업비트 등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7000만 원 전후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6000만 원대 초반까지 급락했다.

트윗 한 방으로 비트코인 거품을 뺀 머스크는 대신 도지코인 띄우기에 나섰다. 45분 뒤 머스크는 새로운 트윗을 게재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이라는 글과 함께 ‘공황 상태에 빠지지 말라(Don’t panic)’는 문구가 들어간 자동차 내부 사진을 올렸다.

머스크의 언급에 도지코인 가격은 치솟았다. 머스크의 트윗 직후 도지코인 가격은 0.34달러에서 0.50달러로 뛰어올랐다고 미국 경제 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전했다. 도지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업비트에서는 540원 전후에서 거래되던 가격이 650원까지 치솟았다.

전날 머스크의 변심에 전 세계 전문가들은 다양한 분석을 내놨다. 머스크는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에 들어가는 화석 연료 사용 급증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친환경을 표방하면서 나온 전기차 회사 대표가 비트코인 채굴에 들어가는 전기 사용으로 인한 환경적 영향을 무시하기 힘들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스포츠 베팅 사이트인 바스툴스포츠의 데이브 포트노이 창업자는 “일론 머스크가 오즈의 마법사처럼 도지코인을 위로 보내고, 비트코인을 밑으로 내려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머스크가 비트코인 대신 도지코인을 띄우려는 것 아니냐는 의미다. 결국 포트노이 말처럼 비트코인 가치를 떨어뜨리고 도지코인을 올리는 결과를 낳게 됐다는 분석이다.

[무명이]

최근 빌 게이츠의 추한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그는 '팬데믹 예언자'로 만인의 칭송을 받으면서, 속으로 얼마나 대중들을 비웃었을까?

이에 질세라, 어제오늘은 머스크가 개미들을 조롱하고 있다.

시오니스트 세력들 눈엔 대중이 실제로 개미로 보일지도 모른다. 마스크(mask)로 길들이고, 머스크로 기롱하고...장차 마크(mark/표)로 노예화할 것이다.

마스크, 머스크, 마크... 묘하게 어감마저 비슷하다.

팬데믹 기획, 유전자 변형, 두뇌 칩 이식...기타 등등. 진정 그들은 사탄의 참 일꾼들이다. 그들의 삯은 이생에선 세상 부귀영화고, 저생에선 불못이다.

고로 그들의 민낯과 실상을 알지 못한 채, 그들을 부러워하거나 찬양해서는 안 된다. 적어도 목사가 빌 게이츠를 칭찬하면서, 백신을 권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머지않아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가 폭포수처럼 쏟아질 것이다.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