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이런 뉴스를 보고 너무나 놀라워 할말을 잃었다.
예멘에서는 15살 이전에 50%이상의 여성들이 결혼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예멘의 살리라는 10살의 여자가 아버지의 빛때문에
팔려가 어린나이에 성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성 관계를 강요당했고
어쩌다가 몸이아파 거부를 하게되자 몸을 묶어놓고 아버지에게 준 돈을 돌려달라는
협박까지 받게되었고 그의 어머니는 딸에게 성에관한 교육을 못했던것을 아쉬워했고
더우기 경학을 금치못할 그의 아버지는 그런 딸에게 심지어는 수면제를 먹여서
정신을 잃게하는등 등....
그런 일이 세상에 알려지자 살리를 돕겠다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빌린돈을 돌려주고
지옥같은 삶에서 탈출했다 한다.
얼마나 가슴이 아파오던지 지금도 가슴을 꽉 죄는듯한 충격에서 벗어날수가 없다.
남자란 ....
동물과 다를바가 없다는 표현을 하지않을수가 없다는 말을 아니할수가 없음이 안타까울뿐.....
그래도 대한민국은 살기좋은 나라임은 분명한것같다.
아이들의 천국이 아닌가?
첫댓글 인간말들무서운세상이다
그래도 좋은일이 더 많을거라 생각하고 살아야 마음이 편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