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크게 늘었고, 반려인의 부주의로 인해 동물을 잃어버리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동물을 유기하는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지자체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유기 동물을 보호를 위해 직영 또는 위탁방식으로 보호소를 운영토록 하고 있는데, 그중에도 천안시가 지난 2년간 위탁 운영해온 ‘천안유기동물보호소’는 건물의 임대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500마리 이상의 유기동물들을 보호할 장소를 잃을 위기에 처해있다고 합니다.
유기동물보호소에서는 마지막 한 마리가 좋은 곳으로 입양 갈 때까지 노력을 다할 것이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자원봉사자분들이 지속적으로 보호 센터를 방문해 청소와 돌봄의 손길을 나누어 주고 계시지만, 그럼에도 상황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입니다.
숙희 사모가 유기견을 둘러보기 위해 보호소 안으로 들어서자 유기견들이 반가움에 꼬리를 흔들거나 좁은 철장 사이로 냄새를 맡기 위해 다가오는 모습이 너무 안타까웠다고 합니다.
유기동물들이 좋은 환경에서 보호되고 입양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국가와 지자체가 만들고, 반려동물 입양을 위해 유기 동물 보호소를 찾는 것이 당연시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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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름다운 행보
너무 따수우십니다ㅠㅠ💙
여사님 묵묵히 고생 많으십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