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운세 대통한날 일세 자전거 타고 가다간 코너 가드 머리 돌다간 내가 가야할 길에 자가용이 정차해 있는 것 이걸 미처못본 것 브레이크 잡는다는 것이 스로틀을 당기니 콱 부닥칠 판 간신히 부닷치는 것은 면햇으나 그냥 넘어지는 것 크게 다치는 줄 알앗더니만 무릅팍이 확 까지고 마는 것 옷이 무릅 팍 있는데가 팍 펑크가 나는 것 꿈자리가 게속 귀신세상에 가선 귀신들 무리들과 놀으니 새벽 아침 잠자리 까지 게속 그러는 것 이제 아참 먹으려 깨고라고 하면서도 꿈을 꾸면서 꿈속에서빠져 나오듯 하면 꿈을 깨는 것 사람이 생각이 너무 얇음 못써 할마시 옷을 사온다는 것 자꾸만 작은 것을 사와 내가 가선 사 입을 거라고 먼저번에 그 내가 사입은데 가선 잠바값 하고 바지 하나더 적당한 가격인가 물어 볼것이라 하고선 시장에 갓는데 이거 남에 가게에 개시도 안하고 그냥 물어봄 서로가 귀신들이 언짢은 모양이야 가게 주인 아주머니 터리 내 지금 입고 있는 바지도 여기서 먼저번에 두 개 사갖고 갔는데 요즘 가격은 어떠냐고 물으니 전과 동일 만오천원이라 하는 거야 잠바는 홑잠바는 없고 겹 잠바 삼만원이라 하는 것 어디 좀 보자 그러니깐 아직 안꺼내 놧다는 거야 그래 주저주저 머뭇머뭇 하는 것 그럼 내가 돈도 덜 갖고 오고 다음에 들린다 하고선 나온 것이 이게 잘못된 것일수도 물어보면 일단 사야 되는데 그러고선 또 잘못한 것이 성내역에 가선 그 자전거길 에레베이터 타고선 뚝섬 유원지나 갈가 하엿는데 그런데 생각이 자꾸만 저울질 거기 가봐야 꽃이 시들고 별로 볼게 없을것같은데 이런 생각이 들어선 그 에레베타 앞에 까지 갓다간 고만 그 긴 잠실철교 긴다리 건너기가 싫어선 고만 다시 다른데로 길로 들어서선 먼저번 가든 길로 그래 토끼굴로 빠져 나가선 잠실공원이나 가면서 뽕나무 오둥에나 가서 주워 먹을거라고 이러면서아파트 골목길을 빠져 나가면서 카드 머리길을 그렇게 만나는데 고만 거기 그렇게 내가 가야 할 곳에 차가 정차해 있는 것 그냥 뚝섬 유원지나 갓음 안 다칠 건데 그래도 넘어져 코가 깨져도 그만하길 다행이라고 천행으로 무릅팍만 까졌으니 얼마나다행 운세 대통인것 그 남 차 박음 시비거리가 생기잖아 그래 그렇게 차를 어중간하게 세우고선 무얼함 안된다 남 생각도 해줘야 하는데 그래도 나도 머리가 허였지만 그 두내외 양반도 머리가 허연 분이 내려선 와선 일으켜주면서 오래 사시라고 악수를 청하는 것 그래 댁이나 나나 오늘 운수대통이라 하였다 남의 가게 일단 물어 봣음 개시 좋게 해줘야 하는 거야 그런데그래 안하니 빈축을 사는 거지 소독약 연고 먹는 약 약값만 돈 만원 시리 깨졌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