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비가내리고 있으나 약속장소인 사가정역에 모인 인원은 14명으로 개인날 보다더많은 인원이 모였다. 조총무의 독촉멧세지의 영향인지 대인원이 모였다.
시간이되어 이제올만한 친구는 다온것 같다고 산행출발을 재촉하여 망우리 뒷산을 향하여 오르기시작 길가로는 아차산관통 터널을 뚫는다고 지저분하게 작업중인데 금년 12월에 개통예정으로 한참공사중이고 주위의건물들은 헐리는것은 이미 헐었고 나머지 길가건물들은 새로이 도로변이되어서 단장을 하고 있는중이었다.
비는 계속 찌적찌적 오고 있으나 등산에 지장이 있을정도는 아니었다.
중랑구청체육관을 지나서 망우산 둘레길을 향하여 오르면서 가다 쉬었다를 몇번하여서 중턱에 쉬면서 송 춘호로 부터 야쿠르트 한개씩으로 목을 축이고 쉬었다가. 다시 오르기를 시작하여 둘레길 정상에 도착하여 지붕이 있는 쉼터에 도착하여 한현일회장의 께란과 조 원중총무의 인절미덕을 안주로 마껄리 한잔씩마시니 부슬 부슬비가 오는날 이어서서 그런대로 운치가 있었다.
송 종홍의 참외와 박찬운의 도마도를 겻드려 과일을나누어 먹고 둘레길로 하산을 하는데 올때마다 지나면서 길가에 죽산 조 봉암의 묘를 보면서 역사의 아이로니를 몇번이고 생각게 하였다 . 인생의 하염없는 운명이랄까 덧없음일까 다 그렇게 한세상 살다가간 인생인데.ㅡㅡㅡㅡㅡㅡㅡ
이렇게 덧없는게 인생인데 하는 얘기를 나누면서 그외에도 연고없는 묘지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이곧 망우리는 예전과달리 나무가 울창해서 두레길은 숲속에 길이 되었고 산보하기에 최고의 등산길이데었다. 그런길을 걸으니 서늘하고 기분이 상쾌하였다
몇번이고 임 승열친구에게 고마음을 표하였고 특히 오늘의 점심은 중낭역 근처에 있는 수원왕갈비집에서 친구들에게 대접하겠다고 미리예고한대로 그곳으로 향하였다.
음식점에 도착하니 1시 30분인데도 손님이 꽉차서 가다려야 자리가 난다고 하여 약 10여분을 기다려서야 입실이 되어 그곳에서 반주로 맥주와소주를 갈비탕에 잇는 갈비살을 안주로 한잔씩 마시고 그갈비탕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고 다음 화요일 등산일정에 대한공고가 있었다.
즉 다음 6월 10일(화요일)은 분당 영장산 등산후에 송 희경친구가 지난주 한 현일회장이 제공했던 생선샤브샤브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대접 할예정이라는 한 회장의 공고가 있었다.
후식으로 커피한잔씩을 마시고 각자 혜어지다.
등산참여자: 한 현일 최 병인 최 기한 조 원중 임 승열 이 상기
송 희경 송 춘호 정 만수 박 희성 박 찬운 김 병철
송 종홍 주 재원
다음등산일정: 6월 6일(금요일) 10시30분 오림픽공원(8호선 용촌토성역)
6월 10일(화요일) 10시 30분 영장산(분당선 이매역)
(등산하지않고 직접올분은 12시 20분까지 정자역 3번출구에
모여12시 30분에 식당으로 갈 예정임)
첫댓글 주 선장의 산행기 보니 안가고도 간것 같은 생생한 리포터네요. 노익장에 노익부까지 겸했으니 우천불구 산행하고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이는 수원왕갈비집 가고....그렇기에 나는 스스로 개발한 무기(국물과 마른 반찬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를 쓰지도 못하고 녹 슬어가고....6일은 국가도 쉬고 교회도 쉬고 로타리도 쉬기에 동참 준비하면서 나도 순서에 넣어줄수 없느냐 물으니 회장 왈 1년분 예약 다 찻으니 내년 이맘때나 차례 온다네요. 그래도 나는 불구하고 동암합니다.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주는 단비가 고마워 오르는 발걸음이 가벼운데 금상첨화로 등산 후 중랑구가 자랑하는 유명 음식점인 수원 왕갈비집에 서 임승렬 회장 한방 쏜다니 그저 즐겁기만 한 아차산 등산이었다오. 세세하게 그날의 일정을 올려준 주선장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윤영연 장군이 6일 금요 등산일에 몽촌토성역 왕림하신다니 그렇지 않아도 현충일이라 옷메무시도 조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임하려고 했는데 장군님 때문에 더욱 신경써야겠어요.긴장되네요.
한 회장 말은 1년간 예약이 다 차있다 했는 데 정작 6일은 누구 예약인지, 새로 개발한 무기 갖이고 가야 하는지 말이 없어요. 아무리 헌충일이라해도 동곡만 하고 밥은 굶는건지 말해주어요. 그 날은 선거 끝나니 음식물 제공도 가능한지 유권해석도 해주어요.
윤장군님! 현충일은 금식하고 순국 선열들을 생각하는 날인데 먹을 생각만 하는 것은 장군의 금도에 어긋난다고 생각합니다. 6일은 아무 예약이 없고 간단한 도시락을 싸오기로 했으니 윤장군이 자랑하는 그 비밀 병기만 가져오면 될 것 같아요. 새로운 신무기를 준비했는지도 모르지만.....참 월회비 6월분 미납자로 되어 있음도 알려드립니다
그럼 한 회장께서 깁급 타전으로 회장의 지권으로 금식을 경량식으로 바꾸었다하고 사모님 귀찮게 하지말고 직접 준비하되, 오리알 요구르트 야자수 말린 것 조 충무 떡만 가저오랴 해요.
주선장님, 자상하고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정말 그날의 우중등산이 더 상쾌하고 신선한 등산으로 느껴져.
낼 등산 오시는 회우들께서는 송재덕 차기회장이 어떤 유도심문하드라도 ""어떤 강박도 맏지않고 자유의사에 의해 나옸다" 해주어요. 나한 테 전화와서 나는 그런 일
없다했어요. 지기한테 두 사람이 전화해서 안나오면 죽이겠다고 했대요.아마 얼마전 여자화장실 사건 기사로 나에게 큰 보복을 할 것 같은 느낌이였어요. 일단 집에서는 피했다가 낼 나가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