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공장에 일하는 사람들은
탈모가 없다는 이야기, 들어보신 적 있죠?
옛날 1960년대, 칼스버그 맥주공장 노동자들은
머리가 풍성했다고 합니다.
사람은 인종별로 백인이 가장 탈모가 많고,
그다음이 흑인, 그다음이 황인종이라고 하는데요.
탈모인이 많은 독일에서
맥주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머리숱이 풍성했다는 것은
꽤 놀라운 사실이었답니다.
비법은 바로 맥주효모에 있었는데요.
맥주공장 사람들은 맥주효모를 꾸준히 먹어왔대요.
맥주효모는 스트레스성 탈모를 예방해주는
항산화 미네랄, 아연도 풍부하게 들어있으며
모발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비타민과
시스틴, 메티오닌이 풍부하답니다.
맥주효모를 어떻게 하면
쉽게 활용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요.
이걸 매일 꾸준히 먹자니 맛도 이상하고,
4그램 이상 섭취할 수 없으니
모발에 직접 닿을 수 있는 비누로 만들게 되었어요.
모발 성장에 도움을 주는 각종 단백질이 풍부한
맥주효모와, 두피를 청결하게 하고 열을 내리는 현삼과
감자가루를 넣어 완성시켰지요.
한약성분과 맥주효모가 들어가다보니
냄새가 좀 꼬장하긴 하지만,
머리가 풍성해졌다는 소식이 종종 들려오면
참 기쁘고, 뿌듯하지요.
*제품의 효능이 아닌 원료적 특성에 한한 설명입니다*
*비누 사용기에 대한 이야기는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작성한 것입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를 수 있어요.*
첫댓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칠보산님!
옛날 원기소 먹는 것 같아서 좋던데요............
ㅋㅋㅋ 아 그런 아련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