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새벽 묵상] 지체되지 않는 하나님의 공의!!
📖 본문 : 열왕기하 9:1-13 🎵 찬송 : 585장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사랑하는 여러분! 평안한 아침입니다. 아합과 이세벨의 권력이 영원할 것 같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의 시계는 단 1초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오늘 무명 선지자의 작은 기름병 하나로 시작된 악의 제국의 붕괴를 통해, 우리가 붙잡아야 할 영적 원리를 묵상해 봅시다.
1. 내 이름을 지우고 십자가만 남기는 '무명의 헌신'을 결단하십시오!
예후에게 기름을 부은 청년 선지자는 자신의 공로를 내세우지 않고 "지체 없이 문을 열고 도망"쳤습니다.
우리도 사명을 감당할 때 내가 흘린 땀의 대가나 사람의 인정을 기다리지 마십시오. 그러므로 내 이름이 드러나지 않아도 묵묵히 기름을 붓고 십자가 뒤로 지체 없이 숨을 줄 아는, 우리의 헌신이 이 시대의 교회를 살리는 것입니다.
2.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고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예후를 세우신 목적은 억울하게 피 흘린 의인들의 원한을 갚고 아합의 집을 심판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땅에도 정직하게 믿음을 지키는 자들보다 악인들이 훨씬 더 형통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억울한 피의 부르짖음을 다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절대로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그 대신 가장 완벽한 때에 지체 없이 쏟아질 하나님의 공의를 두렵고 떨림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3. '미친 자(메슈가)'라는 세상의 조롱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세상 장관들의 눈에 쏜살같이 도망친 젊은 선지자는 '미친 자'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밀실에서 일어난 여호와의 진리가 선포되자, 조롱하던 권력자들은 즉시 겉옷을 섬돌에 깔고 굴복하며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의 신앙을 '미친 짓'이라 조롱해도 결코 위축되지 마십시오. 밀실의 약속이 선포되는 날, 세상은 반드시 하나님의 주권 앞에 엎드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 사람들의 인정이나 칭찬을 기대하며 기다리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하나님의 공의를 굳게 신뢰하며, 세상의 조롱 앞에서도 진리를 향해 담대히 걸어가는, 복된 소풍가는 교회 모든 동역자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오늘의 기도
공의의 하나님, 오랜 악의 역사를 한순간에 뒤엎으시는 주님의 주권을 찬양합니다. 사명을 감당할 때 사람의 인정이나 칭찬을 구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게 하옵소서. 그 대신 기름을 붓고 즉시 십자가 뒤로 숨었던 무명 선지자처럼 내 이름은 철저히 지우는 겸손한 사명자가 되게 하옵소서.
억울한 눈물과 기도를 다 기억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이 나를 향해 '미친 자'라 조롱할지라도 결코 위축되지 않고, 십자가의 복음을 당당히 선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