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님덜 님덜~~~!!!
주말 잘 보내시고 상콤한 월요일이신지요^^
저는 금요일 단관, 주말 스케줄 소화하느라 ....
상콤은 태고적 단어로 분류되어 있답니다.
이노므 악덕 황제 손아구에서 놀아나느라고 피곤해요 진쫘 ㅠㅠㅠㅠㅠㅠ
토요일 밤에는 집 앞 골목에서부터 눈감고 걸었다는 ㅠㅠㅠ
사실...
이번 단관 후기는 쓸까말까는 상당히 고민하고 쓰는 것이랍니다.
그 이유는.
지난 단관 일로 인해 맘 고생 하고 계신 초콜릿님 생각에
이렇게 좋아 죽는 내용을 올려도 되는 것인지 죄스러운 마음에서고...
두 번째 이유로는...
이번 단관에 저에게 갖는 의미에서겠지요.
저 우리 황제 여기에서 했던 96년, 99년 공연 모두 본 녀자입니다.
이 사실은 제가 가장 못 믿는 것이고, 그래서 저는 제 눈이 가장 소중한 녀자입니다.
96년은 제가 고 2때였어요.
저는 고 2때 그의 일요일 공연을 보기 위해 새벽 고속버스에 몸을 실은 발칙한 계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공연의 후기는 저에게 아직도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공연의 휴유증에서 아직도 못 나오고 있는 못난 아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그런 히스토리 공연이 되겠습니다 저에게.
다시 고등학생이 되어 그 때 놀라기만 해서... 그저 멍하기만 해서...얼이 빠져 차마 제대로 보지도 못했던...
그 아이로 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마음으로 이 글을 쓰려니까... 너무 무서워서.. 이번 후기는 생략할까... 싶은 마음이 지금도 커요 사실.
그래도...
항상 수고한다는 말도 맞지 않다며 단관 준비해주신 우리 스멜리언니, 문가 종가집 스성에 대한 예의가 있지...
어찌 히스토리 공연에 후기를 빼 놓을 쏘냐...
그저 어리삥삥했던 18살 어린아이로만 있지는 않겠다는 마음가짐 하나로..이 후기를 쓸까 합니다.
저 지금 정줄 붙들어 매는 의미로다가 꽉 끼는 머리띠까지 착용했습니돳!!!!!!
그리고 이 후기는 - 후기의 제목 그대로 -우리의 소소한 삶이, 우리 황제로 인하여 폭발하는 순간들을 기념하고... 그래서
그의 역사를 이어간다는 제 마음 그대로입니다^^
근데 제 마음은 항상 긴거 아시죠 ^^::
제가 무심한듯 쉬크하게 글을 써야 하는데 그게 아니 되옵니다 ㅠㅠㅠㅠ
길다고 욕하심 아니 되옵니다 ㅠㅠㅠ
1) 서울역 -롹마이월드 언니와의 상봉!
우리 황제 보신다고 부산에서 올라오신 시드님큰성님^^
대구에서 올라오신 롹마이월드성님 진짜진짜 너무너무 존경하고 대단해요^^
우리 황제가 얼마나 좋아라 하셨겠어요^^
롹마이월드성님은 저와는 턴성님과 더불어 소울시스의 관계로 유전자검사 따위도 필요없다는 판정을 받으셨어요 ^^
우리는 우리 어머님들에게 이제 과거를 훌훌 펄어 버리시라고 한 그런 사이입니다 ㅎㅎㅎ
이 글 우리 어무이님덜은 안 보시겠죠 ^^??? 보면 큰 일 어쩔~~~~!!!
우리 롹마이월드성 그러니까 MJ가 날 후려성(이하 후려성으로 통일!!)이 9:50 분에 서울역에 도착하신다고 하시아.
만나서 함께 명동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성님을 기다리면서... 아...
우리 황제도 황제지만... 우리 진짜 어쩔꺼이냐... 진짜 웃긴다...
남덜에게는 말 못할 활화산 하나씩 맘 속에 품고 사느라 진짜 애쓰고 있군화..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잘 생각해보면 남덜도 다 알고 있음. 이거슨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이 아뉨 ㅎㅎㅎㅎ정줄이 질질 샘 ㅎㅎㅎㅎ)
그러니까 언니를 만나 찐한 허그를 마구마구 부벼대면서 단관은 시작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명동 지하철역에서 턴성, 후려성, 나 이렇게 의도적으로 만나
걸어 나가는데 뒤에서 이름도 후더덜덜한 불사혼이가 우리를 탁!! 치고 계단을 성큼성큼 올라갑디다 ㅎ
역시 계단은 못 속이것습디다 ㅎㅎ
우리 사혼이가 성큼성큼 걸어 올라갈때 우리 셋은 계단을 여기가 한 계단 다음이 두 계단 이러면서 슬슬 쪼개면서 올라갔으니까요 ㅎ
2) 명동 - 두 번재 이야기.
디씨어터 안으로 들어가니 먼저 오신 님덜 벌써 이야기 한판 벌어지셨더구만요^^
부산에서 빨리 오셔서 먼저 도착하신 시드니큰성님^^
어찌나 간편한 복장으로 오셨는지^^
왜 그런지 아시나요^^?? 서울 간다고 말도 못 허고 엄마 시장 다녀온다~~ 뭐 이런 쎄한 느낌으로 가볍게 오셔서 그런답니다 ㅎㅎ
등산복으로 안 오신게 다행이라며 ㅎㅎ 가볍디 가벼운 파우치 같은 거 하나 준비하셔서 오셨어요 ㅎㅎㅎ
진짜 얼마나 눈물나게 웃기고 감동스러운지 ...
나 큰성 진짜 존경해욧!!
역시 만나자마자 녹차케잌 입 안으로 드리 밀어주는 우리 샘물 아리님^^
아리님 때문에 나 아침부터 눈 쏠리고 모였답니다^^
보고 싶었다며 반겨우신 깜보님^^
제가 뭐가 그리 웃기시다고 저를 보고 계속 웃으시던 깜보님 ㅎㅎ
깜보님 닉이 더 웃겨효 ㅎㅎ
정줄 뿐만 아니라 우리 황제 보면 가만히 있던 인중까지 발랑거려 사람 구실 못헌다는 우리 숫사자 포효 발랑이^^
일주일만에 만나지만 실은 어제 보고 다시 본거 같은
우리 화통한 스마일리성이랑 소녀같은 하하하님^^
(스마일리성은 목소리 톤이 독특하셔서 중간중간 소리 지르시는거 진짜 더 잘 들리고 그러는데 ㅎㅎㅎ
스마일리성은 이 사실을 아시는쥐 ㅎㅎㅎ
그리고 하하하성님은 단관 끝나고 또 맥주 쏘셨어요. 자비가 하늘을 찌르삼!! 이러거는 크게 팍팍 밝혀줘야 해요^^)
우리 황제 때문에 인터넷뱅킹을 처음 하셨다는 정열의 맹꽁이님 ㅎㅎㅎㅎ 정말 멋져요^^
그리고 똘똘이 어머님 ㅎㅎㅎ (스마일리성께서 똘똘이 엄마를 존대하신다고 이렇게 부르셔서 웃겨 죽는 줄 ㅎㅎ)
정말 턴성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류 작가 느낌나시는 푸른창공님.
자꾸 저를 계속 쳐다보시면서 너가 진짜 처자냐 ㅎㅎ 이런 눈빛 쏘시는 with MJ성
무지무지 단아하신 청순 외모의 소유자 아...님 ㅎㅎ
(마지막에 우리 찻집에서 하는 질척이는 말들 다 잊으라니깐 그것만은 기억해서 혼자 일주일을 깨웃음을 치실것 같은 표정으로 가셨더랬죠 ㅎㅎ)
우리 지역구민 MJ그리움성 ^^ 그리움성 덕분에 제가 wma 2006 영상 볼 수 있었던 거 증말 증말 감사요 ~~~~
쥬디스성, P.Y.T성....
등등 다른 님덜 너무 많으셨는데.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리고 말씀도 못 나누어서 너무 아쉬워요^^
그리고 그리고!!!
매 단관 때마다 대업을 쌓아 우주에서 우리 황제 옆에 끼고 안 놓아 주실것만 같은 우리 스멜리성^^
다른 님덜과 모두모두 인사 나누고 급히 극장 맨 앞줄에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인사 나눈 다른 님덜 죄송해요^^ 제가 급히 명동까지 간 거라 기억이 가물거리네요^^
단관 끝나고 48시간이 지난 것이 아니라. 주말에 이러저러한 일들 때문에
약 4488시간이 지난 것 같거든효 ^^:::)
먼저 제 옆자리 설명을 드려야 겠네요.
좌턴, 우롹. 그러니까 좌 MJ가 날 흥분시키네, 우 MJ가 날 흥분시키네.
이거 사람이 살라고 앉으라는 자립니꽈 아닙니꽈 @.@
턴성은 흥분해서 보통때는 인지도 못하는 내 왼쪽 갈비, 소중헌 내 갈비 2번을 후려치시고,
롹성은 흥분해서 울고 불며 나 진짜 죽겠다고 소리치는 이 판국에
혼자 있어도 위험천만한 제 정줄은 1초당 11도씩 기울어지는 기현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어허허허허허!!!
(여기서부터 공연의 순서와는 무관합니다.
제가 살가죽에 기록하기도 정신없는데 순서까지 맞추면...
진짜 국제암기대회 이런데 나가서 상받아 오지요 ㅎㅎㅎㅎ
순서는 뒤죽박죽 엉망진창 이니까 이쁘게 알아서~~
편집하셔서 읽어주세요^^)
brace yourself!!
발랑이가 그랬나요. 이거 만든 사람 천재라고.
맞아요. 웅장하고 스펙타클한 것이.
이 공연에 자비란 없다. 늬들 한번 제대로 죽어봐라를 알리시는 초퐈려한 시작이었어요!!!
황제의 등장을 알리는 빵빠레 같은 거죠, 이 영상은!!!
the way you make me feel!!
여기서는 화면이 3분할되어 우리 황제가 세쌍둥이가 되사,
골반을 튕겨 주시는데.... 우리 목은 3번 날아가 3번 부활하는 기억을 행하게 한 영상입니다 이거시!!!
remember the time
이 영상은 레전드!! 무조건 레전드!!
이쯤되면 이 남좌 다리 안 다쳤는데 우리를 앉아서 죽일라고 앉아서 저러는게지 ㅎㅎㅎ
이런 불손천만한 생각까지 품게 하시는 공연!!!
무적의 댄스황제가 앉아서 손가락` 목 돌리기, 샤방하게 먼데 보고 웃어주기, 기적의 벌떡서기 3종 셋트로 사람을 다
집단 바보팅이로 만들어 버리시는 이 불멸의 공연!!!
앉은뱅이도 벌떡 일어서게 만드는 성령충만한 공연!!!
아 그냥 휠체어 밀고 극장 안으로 나오십디다 허허허허허허
그리고 이 때 앉아있는 의자 유심히 보신 분 계신가요^^??
나요~~~(손번쩍!!!)
원래 제 눈이 좀 요상하게 삐꾸나서 별난 거 골라내는 거 좋아하잖아요.
이 때 의자가 참 프랑스 에로물에 어울리는 듯한 삘이 나사
임마뉴엘 언니야가 앉을 법한 의자라 생각하심 이해가 쉬워요 ㅎㅎㅎㅎ
이 때 우리 황제 이름만은
마르쉘 프랑스와 쟉숀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이어지는 위대한 대 bad 시절의 공연!!!
you are the lonely one!!!
shake your body!!!
rock with you!!!!!
전곡을 라이브로 소화하시는 대 bad 시절!!!
그저 쳐찬양해야죠 ㅠㅠ
아름다운 블랙스킨으로 성수를 흩뿌리시는.
이래서 젊은 나이에 황제에 올랐구나.. 하는 것을 온 감각으로 깨우쳐 주시는 우리 젊은 황제를 보았습니다.
bad 시절의 그는 그냥 너무 아름다워요.
저한테는 아직도 이 시기를 뭐라 말로 하기가 어려운데요.
이 시기는 운명이 아직은... 그래도 그에게 그리 가혹하지는 않았다는 생각에...
활짝 핀 꽃처럼... 그래서 서글퍼지는 그런 모습이거든요 ㅠ
서른 즈음의 우리 절정의 황제가 여기에 있습디다 ^________________^
아.. 정신차리고.
rock with you all night long~~
I wanna rock with YOU!!!
뭐 이런 가사만 귀에 쏙쏙쏙!!!! 박히고 ㅎㅎㅎ
그래요 우리 그렇게 해요~~ 이런 몹쓸 혼잣말 하게 만드는 그런 공연입니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무려... 무려..
아카펠라 will you be there!!!
중간에 in the closet
그 다음이 heal the world
스멜리성 후기에서 보셨겠지만 근데 이건 정말 스성도 놀라웠다고.. 아카펠라로 준비한거 아니라 하셔서 ...
이건 진짜 우리 황제 이대 우리 콘서트에 강림하셨군화...
삶의 순간순간 아름다운 기적은 꿈처럼... 일어나는구나 ... 이래서 사는 거구나 ^^
하는 생각들을 하게 해 주셨어요^^
너무 근사한 일이지 않나요^^
님들도 눈치채셨겠지만.
이건 무슨 경우냐며... will you 랑 heal the 사이에 closet이 말이 됩니꽈 안됩니까 @.@
황제도 모자라 스성까지 우리를 농락하려는 것이 분명한 구성과 속셈!!!
그렇습니다.
나는 알고도 매번 당하는 눈 뜬 장님. 눈 뜬 봉사!!
심청이 아배도 날 보고 불쌍허다고 딸이 동냥해 벌어온 밥 한 술 나누어주게 생긴 못난 지집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진짜 웃겼던 것은...
나오미랑 우리 황제 춤추는 원형 판... 있잖아요.
그거 끄는 흰 소 같은 아이가 나오는데ㅎㅎㅎ
사람들이 다 저거이 수입소냐며 ㅎㅎㅎ 그러시더라구요 ㅎㅎㅎㅎ
(그리고 우리 사혼이가 ㅎㅎㅎ 글쎄 나오미보고 '어디서 부르르르르' 이런 소리를 해서 엄청 웃겼어요' )
다음 다음 곡이 heal the world!!
슈퍼볼 카드섹션의 그 heal the world!!가 나와요~~!
이런 공연 누가 할까요. 진짜.
아름다웠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여 만든 화합의 메세지.
요즘 저는 우리 황제를 보며...
진정 선의지의 인간적 형태를 보고 있구나... 선의의 인간적 형상이로구나..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 생각 다시 한번 할 수 있었어요 ㅠㅠ
아름답고 그 높은 뜻을 품은 우리 황제... 당신의 위대한 정신이 승리하기를!!!
with child's heart!!!
제가 사죽을 못쓰는 우리 꼬꼬마 황제의 영상과 노래!!!
이 아이는 정녕 몰랐을 아닙니까.
자신이 살아갈 위대한 인생을 ㅠㅠㅠ
자신이 겪어야 할 인생의 희비와 굴곡을 ㅠㅠㅠ
더러운 세상의 미친 소리들을 ㅠㅠㅠ
우리 후려성은 마음 아파서 우리 꼬마 영상 잘 보지도 못한다고 쳐울기만 하고...
나도 하 마음이 아파 울고만 있으니까 ㅠㅠ
스성 나를 진짜 죽일라고 작정을 하셨드만요. ㅠㅠㅠ
제가 쳐 우니까 옆에서 턴성이 마스카라 다 지워진다고... 그런 숭헌 꼴 우리 황제헌테 보여줄 꺼냐고 그래서
꾸욱 참았습니다. 팬더도 아니고 비틀쥬스의 모습을 우리 황제에게 보여줄수야 없지효 ㅠㅠ
다들 단관 때 폭풍우에도 끄덕없는 마스카라 바르시던가 아님 그냥 바르고 오지 마세요 ㅠㅠ
저는 A급 쓰나미에도 끄덕없는 마스카라 하나 사야겠어효 ㅠㅠ
눈화장은 소중하니까효 ㅠㅠㅠㅠㅠ
그리고 영상방에 스멜리성이 올리신 시리얼광고까지 ㅎㅎ
그 가식적인 하하하하하~~ 꼬마 황제의 웃음소리.
시리얼도 맛없고. 광고도 찍지 싫다고 대놓고 이야기하는
하하하하하하~~ 가식적 웃음소리가 누나야들을 할퀴고 갑디다 ㅎㅎㅎㅎ
이니그션!!!!
오직 이그그션만을 위한 4시간 단관해도 좋겠다는 미친생각을 하면서 봤어요^^
아~ 우리 황제의 내츄럴한 춤사위!!
앉아서 더 무자비한 우리 황제의 춤사위!!!
노래의 리듬을, 가사를 온 몸으로 느끼사 ~~~`
남자 황제라는 것을 온 몸으로 보여주사 ~~~~~
지구녀자들을 악의 구렁떵이에 질척이게 하는 이니그션!!!!!
여기서 다들 기저귀 차게 됩니다 ㅎㅎㅎㅎ
인간이.. 참 모지란 인간이란 것이 ... 삶에 앞 뒤 2시기에 기저귀에 의지하게 되지요.
앞시기는 의식없이 잘 지났다고 생각하는데...
뒤에 기저귀 차는 시기는 예고없이 찾아옵니다 ㅎㅎㅎㅎㅎ
황제가 그 기저귀 차는 시간 빨리 앞당겨 줍디다 ㅎㅎㅎㅎ
어익후 숭혀!!!! 숭혀!!!!!
컴투게더!!!
단관의 현장에 있으면 그 때마다 재발견되는 곡들이 각자에게 꼭 한 곡씩 있게 마련입니다^^
우리 후려 언니는 금요일 명동 단관에서 컴투게더가 재발견되셨답니다 ㅎㅎ
다시 보이시답니다 ㅎㅎㅎ
턴성은 해부학 공부하십디다 ㅎㅎㅎ
여기서부터 팔꿈치를 찾아 싸드만 ㅎㅎㅎㅎ
허벅, 엉덩이. 손.. 핏줄... 뭐 신체 하나하나를 외운것처럼 명명하십디다 ㅎㅎㅎ 진짜 웃겨가지고 ㅎㅎ
1부의 마지막 2006 world music award!!!!
이번 단관은 진정!!!
자비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정사정없는.
나 진짜 죽는다고 소리를 백만 하고도 한번 더 질러도 소용없는 공연들이었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ㅠㅠ
제가 돌아온 탕아라고 말씀었죠 ㅠㅠ
돌아온 탕아에게 가장 가슴 아픈 영상이 이거 이 2006 wma 영상인거 아시나요 스성 ㅠㅠㅠㅠ
그 때 함께 해 드리지 못했다는 그 죄스러움에...
저 이거 쓰면서도 울라 그럽니다 ㅠㅠ
그 모진 시간 다 겪어내시고 다시 앨범 작업 하신다고... 웃으시면서
팬들에게 고맙다고 말씀하시던 그 영상이란 말입니다 ㅠㅠㅠ
당신 스스로도 이제 더 이상 자신에게 무엇이 남았겠냐 하신듯 ....
한 단계 가뿐히 넘어서신 그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팬들에게 사랑한다 하시고 ㅠㅠㅠ
황제여. 미안하고 ... 미안합니다.
이 못난 팬이 이제는 가늘고 길게 당신 옆에 있겠습니다 ㅠㅠ
공연 중간중간
스스로가 멋쩍어서 너털웃음 짓는 소리가 정말 자주 들리는데요 ㅎㅎㅎ
저는 이게 진짜 웃겼어요 ㅎㅎㅎㅎㅎㅎ
2부 히스토리 뮌헨!!!!!
말해 무엇합니까!!!!
히스토리랍니다!!!!!
저한테는 가장 소중한 공연들입니다!!!!
우리 황제 매 시기, 매 앨범이 가지는 의미가 너무나 크지만.
저는 우리 황제가 황제스러울 때가 너무 좋습니다^^
그러니까 요즈음의 저는 히스토리와 인빈서블 앨범을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
사실 히스토리 공연은 .... 정말 몸이 너무 안 좋구나...
정말 지옥을 경험하셨다는 말씀이 그냥 나온게 아니었겠구나.. 하는 공연들도 많이 보입니다.
곡을 빠르게 편집했는데도불구하고, 힘이 넘쳐서 몸이 반박자 빠르게 먼저 반응해버리는 젊은 황제의 thrillier victory 투어.
개인적인 기량은 정말이지 이때까 최고인가... 싶을 정도로 무대에서 펄펄 날라다니는 대 bad 투어
불멸의 황제 공연의 진가가 제대로 살아 숨쉬는. 완벽한 공연이, 혼신의 공연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보여주는 dangerous 투어.
공연의 대형화.기술력이 동원된 공연이 이렇게 대형화될 수 있다는 것을 가장 발빠르게. 가장 완성된 형태로 보여준 데인져러스 투어.
이 투어들 보다도 저는 히스토리 공연을 가장 좋아라 합니다.
그것은 황제가 개인적인 불행들에도 불구하고... 세상의 온갖 만들에도 불구하고
나는 황제다.. 나는 무적의 황제다.. 라는 것을 온 몸으로 보여주신 의지가 가장 잘 보이는 공연이기 때문이라 그렇습니다.
dangerous 투어는 중간에 그 계획된 일정을 마치지 못하고 중단되었습니다.
말도 안 되는 루머의 첫 시작이었고... 그로 인한 황제의 고통 때문이었습니다.
우리 완벽주의자 황제에게는 참으로 마음에 남는 짐이었을 것 같습니다.
해준것 없는 팬들에게 말이죠 ㅠㅠ
때문에 히스토리 투어에서는 황제 역시 마음이 남달랐을 것 같습니다.
여전히 그를 응원하는 팬들.
그와 함게 마법의 세계로 기꺼이 들어가려는 팬들과 함게 하는 투어가 말이죠 ㅠㅠㅠ
몸이 무거워서 시작할 때 어떻게 공연을 잘 하시려나... 하는 공연들이 히스토리에 보입니다.
그런 공연엔 힘이 떨어지네... 데인져러스 때부터 못하네... 하는 글이 보여 맘이 아픕니다.
당연하죠. 공연 중간중간 고아원이나 병원을 방문하고...
공연을 위한 리허설을 하고... 국가원수를 만나 우리는 감히 생각도 할 수 없는 세계평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놀리공원에 가기도 해야 하니까ㅎ
그리고 공연 끝나시고는 ㅠㅠㅠ 긴장이 풀리지 않아 잠도 못 주무신다 하지 않으셨습니까 ㅠㅠㅠㅠ
그런 황제의 히스토리 공연이니까...
저는 히스토니 공연을 가장 좋아라합니다.
그것도 가장 컨디션이 좋다고 하는 뮌헨과 고덴버그 영상이 함께 섞여 나옵니다^^
스메리성의 은혜로운 구성에 다시 한번 감탄합니다!!!
2부에서는 아리님이 앞줄에 앉아있는 턴성, 나, 롹성, -이미 사혼이는 일어서 있음 ㅎㅎ- 을 잡아 땡겨서 일어나게 합니다.
저는 기다렸다는듯이 ㅎㅎㅎㅎ 일어서 봤습니다.
앉을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18살 고등학생이 되었으니까요.
그 때 다하지 못했던 제 마음을 풀어야 했으니까요 ^^
원없이 풀었어요. 오랫동안 묶여있었던 매듭을 드디어... 이제서야... 못나게 푼 것 같았어요...
(근데 이거 안 끝납니꽈 @.@
아 길게 쓰는 것도 지랄병 지랄병 완전 지랄병인데 ㅠㅠㅠㅠㅠ
이거 하지 말자고...
무신한듯 쉬크허게 참 좋았어요^.-
닥 요래요래 끝나야 하는디 ㅠㅠㅠㅠㅠ 그게 안 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를 쳐매질해야 되요 진짜 ㅠㅠ)
wanna be starting something!!
이 곡의 리듬감이야 말해 무엇합니까 ^^
최고요!!!!
이 곡에서 특히 제임스 브라운 스텝 작렬할 때 @.@
어쩜 저리 멋질꼬....
애지중지 내새끼... 까지 나오려고 합니다 ㅎㅎㅎㅎ
나 처자라는 거.ㅎㅎㅎ
(나중에 차 마시면서 with MJ 님께서 저의 걸진 표현들 때문에 ㅎㅎㅎ
제가 처자라는 것에 크게 놀라시고... 나아가 상심하시는 것 같기도 하였다는 ㅎㅎㅎㅎ)
나 몹쓸 악덕황제 때문에 저는 씁씁후후 라마조 호흡부터 내새끼까지 찾는
나아가 기저귀까지 찾는 말 못 허는 몹쓸 처자가 되어 버렸습니다 ㅎㅎㅎ
you are not alone!!!
공연때마다 새롭게 보이는 곡들이 있다 하였지요^^
저한테 이번 단관에서 가장 새삼. 좋다고 생각되는 곡이 바로 이 곡이였어요.
히스토리 앨범에서 어찌보면... 저는 이 곡에 가장 애착이 없기도 하는데요 ^^::
우리 황제에게 NO.1을 안겨준 고마운 곡이지만요 ^^:::
처음 히스토리 들을 때부터..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이 곡은 저한테 가장 황제답지 않은 곡이기도 해요.
이 곡은 아주 나 발라드다~~!!! 아주 전형적인 곡이라서.
모든 곡들이 어쩜 이리 만들어졌을꼬... 새롭고 놀랍다 어쩜 이러니 ... 하는 우리 황제가 만든 곡들과는 구별되는 지점이 분명히 있는 곡 같아요. 그래서 이거 처음 들을 때 응? 이거 누가 만들었지 ???? 했는데
역시나 우리 황제가 만든 곡이 아니었다는....
인빈서블 앨범에서도 그랬어요.
이 느낌이 아닌데 .. 우리 황제의 손맛이 아닌데... 싶은 곳은 베이비페이스...
알켈리.베이비페이스 뛰어난 작곡가에 음악가들이죠.
그러나 그들도 우리 황제 곡 사이에 끼여 있으면...
어딘가 그 전형성에... 촌스러운 느낌마저 갖는다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
그래서 저는 you are~ 들을 때 곡 자체보다는
우리 황제 보컬에 빠져서 들어요^^
근데 이번 단관에서 보는 you are~~ 는
흥~~ 그러냐~~ 너를 후려쳐 주겠다~~~!!! 맘 먹고 덤벼들더군요
나 기절~~!!!
나 몰매맞고 기절~~~!!!!
여기서 올라오는 팬 너무나 이쁘잖아요.
또 어찌나 올바른 자세로 우리 황제를 숭배하는지 ㅠㅠ
그냥 너무 아름답고 좋아 보였어요.
우리 황제가 팬들에게 바치는
고적전인 포퍼먼스 ^^
이 곡 나올 때 후려 언니한테 꼭 안겨서 봤는데 ㅎㅎㅎ
나 후려성이랑 사귀는 줄 알았수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아니 어쩜 사람을 그렇게 꼭 안아 ㅎㅎㅎㅎㅎㅎㅎ 녹아납디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smooth criminal !!
오른쪽 구석에서 서서 보는데...
린댄스 하시려고 오른쪽으로 걸어오시니까 @.@
진짜 잡힐듯 하옵디다 ㅋㅋ
님덜도 다음 번에는 스탠딩 하세욧!!!
스탠딩이 진리입니다!!!
저 쪽에서는 아리님이 오른손 오른발을 동시에 움직이면서 ㅎㅎㅎ
박자를 맞추시는데 ㅎㅎㅎ
-이거 운동신경 없는 사람이 하는 불멸 진리동작인거 아시죠 ㅎㅎ-
우리 황제는 옆에서 별멸의 린댄스 하시공 ㅎㅎㅎㅎ-
우리 황제 멋지고 아리님 웃기시고 ㅎㅎㅎ 진짜 한 개만 해야 하는데
단관에서는 온갖 감정들이 다 터져나와서 주워담기 어렵습니다 ㅎㅎ
history!!!
다시한번 저는 히스토리 공연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 이유에서 우리 황제가 나이를 먹어서 하는 공연일수록 저는 더 미쳐나갔을 것입니다.
저는 어린 것들은 비려서 못 보는 이상한 눈을 가진 녀자입니다 ㅎㅎ
그저 최고를 찬양하는 뼈속까지 빠순이 기질로 살아가는 비루한 지상의 즈질팬입니다.
우리 황제가 드디어 공연을 마칩니다.
데인져러스 때처럼 날라가는 화려한 포퍼먼스 없어도....
모든 곡이 끝난 후에 수줍은 미소로 걸어서 나가시는 모습 하나로...
당신은 그저 황제구나...
어쩜 당신은 진정한 춤꾼이구나...예술가구나...
등장할 때보다 ... 공연을 통해서 땀을 흘리고... 팬들과 교감해서....
그래서 몸이 더 가벼워져서 나가는 황제를 보고....
저는 당신은 진짜 황제구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히스토리는 저한테 그런 느낌을 선물하는 곡입니다.
드디어 단관이 끝났습니다.
단관이 끝나고.
우리는 명동의 한 밥집과 한 찻집을 폭파할 듯한 기세로 들어가.
짐생의 주린 배를 채우고 ㅎㅎㅎㅎ
한 찻집에서 질척이는 대사들을 겁도 없이 내뱉어댑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나는 여기서 한 말들 차마... 차마...
바끄러바서 못 씁니다 ㅎㅎㅎㅎ
알고 싶으신 분들은 ....
다음 단관 뒷풀이까지 꼭 참석하세요 ㅎㅎㅎㅎㅎ
다만 그 내용은 황금바지의 위력에 관한 것이었다는 것만은 내 분명히 밝힙니다 ㅎㅎ
우리 관록의 시드니큰성은
우리 황제가 검정 넉넉한 바지로 갈아입으니까 좀 섭섭하기도 하시더라는 ㅎㅎㅎ
역시 관록의 멘트 관록의 메카 !!!! 키앗~~!!!
여기 케양 있었으면...
그거 자 자기 거라고 막 우리고 난리난리 생난리 부렸을 터인데 ㅎㅎㅎ
내가 그 모습을 못 봐서 ㅎㅎ
빨리 부셈!!
강남 15층.... 빌딩 이름만 알면 넌 생포얏!!!
3) 다시 서울역으로
공연이 끝나고...
우리들의 아쉬운 뒷풀이도 끝나고 ^^
-심지어 우리 사혼이랑 다른 님덜 노래방까지 가셨더래요 ㅎㅎ 대단대단
역시 젊은 피 ㅎㅎㅎ
나는 공연 보면서 목에서 피 2번 이나 나와서 득음한 줄 알았다 ㅎㅎㅎ
나 이러다 판소리 앨범내는 거 아닌거 몰러 ㅎㅎㅎㅎ
내가 폭포수 아래서 득음했다는 말은 들었서도
공연 보다가 득음했다는 소리는 어쩔~~ -
다시 우리 후려성을 서울역으로 모셔다 드렸어요.
우리 둘 다 이제 각자 헤어지면 후폭풍 어마어마 할 것이다른 쎄~~한 예감을 말하면서 말이죠 ㅠ
근데 이 날 후려 성 얼마나 웃겼냐 하면요 ㅎㅎ
입만 열만 돈자랑인거예요 ㅎㅎ
뭐 먹고 싶냐. 배부르면 남겨라. 저거 사줄까... 내가 사준다....
뭐 이런 식 ㅎㅎㅎㅎ
입만 열만 돈자랑 ㅎㅎ진짜 어째요 ㅎㅎㅎㅎㅎㅎ
락성 보내고 저는 뒤에 일이 본격적으로 있어...
움직이는데...
이게 다 뭐지... 싶은것이...
내가 지금 다 뭐하고 있는건가 싶은것이....
폭풍 후에 감정들이 쌩쌩~~~~!!! 불어댑디다 ㅠㅠ
주말까지 정줄을 꽉 잡고 있으려 했지만 .
정신인과 문명인의 거짓된 탈을 제대로 딱!! 쓰려 했지만 ㅠㅠ
그것도 쉽지 않고...
참..
우리 황제 대단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ㅠㅠㅠ
님덜님덜~~~~
너무 길어서 읽으실 때 진짜진짜 고생하셨습니다
꾸벅꾸벅 X 100 만번 해요.
저 앞으로는
참 좋았어요.만 하고 말게요 ㅠㅠ
이거 죄송스러워서 ㅠㅠㅠ
제 정줄은 보시거든...
황제국 황제동 하얀나라 병실 11호로 연락주세요 ~~!! ㅠㅠ
Michael_Jackson_-_Childhood.mp3
|
저 멘트는 잊어달라 했건만~@@ 부끄..
행복한 시간이었어요~정말 정말..2006 월드 뮤직 어워드는 정말 말할수 없이 감동이 밀려와서 눈물이..
집에 오니 울 신랑 어째 나보다 더 늦어ㅠㅠ
시드니님~~
담엔 그냥 등산복 입고 베낭메고 편히 오시길...
저도 2006wma 너무너무 아끼는 영상입니다.
팬들의 떠나갈듯한 함성!!!
가슴이 뭉클해지는..........
2006 wma 감동은 정말 ㅠㅠㅠㅠㅠ
시간이 지날수록 더하겠지요 ㅠㅠㅠㅠ
시드니큰성 ^^
저 멘트를 어찌 있나요ㅎㅎ
저기만 글자체 크게 해서 빨강색으로 강조할까 하다가 ㅎㅎㅎㅎㅎ
그냥 쓴거라구요 ㅎㅎㅎㅎㅎ
부산오세 오시느라 정말정말 애 많이 쓰셨어요^^
ㅋㅋㅋㅋ시드니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뜨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진짜 줌마로서 느무 공감돼요~
이러다 우리 카페 줌마들,
단관 날, 죄 앞치마 두르고 오는거 아녀요??
쌀씻다 말고, 두부사러간다고 앞치마 두르고 나와서
바로 KTX 행!! ㅋㅋㅋㅋ
기억력 진짜 좋으시네요. 읽고 있으려니 생생히 그때가 떠올려집니다. 저도 특히 2006년 wmw의 모습에 감동했는데요. 큰 화면으로 보니 더욱 감동이 밀려오는듯. 정말 그때 마이클의 심정이 어땠을까 조금은 짐작이 가기도 하고,, 엄청 힘든일을 겪고 난 후 무대에 오른 우리의 마이클... 환호하고 눈물 흘리는 팬들에게 사랑한다고 외치고 눈짓과 손짓으로 합창단들 앞으로 나오라 하고 특히나 "king is back"이라고 쓴 종이가 눈에 들어왔어요, 정말 황제가 돌아온거죠. 여유있고 우아한 마이클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네요.
피와티성^^ 잘 들어가셨나요^^
먼저 가셔서 후폭풍이 세실 것 같은데... 앞으론 뒷풀이까지 함께 해요^^
"king is back" 그 문구 정말 멋졌어요!!!
우리 황제 팬들은 역시 너무 멋지다는^^
... 서글프네요 ㅠㅠ
베스트님... 정말 글을 읽으면서 저도 단관을 보고 온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을 팍팍 받았어요... 안 그래도 베스트님은 고등학생이라는 어린(?) 신분에 마이클 공연을 보러 갔을 정도면 정말로 큰 팬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저는 마이클을 제대로 안지도 아직 1년도 안됐지만... 그 분의 모든 발자취를 이제서나마 함께 하고 싶어 안달난 듯 싶네요.. 그래서 그런 단관을 가면 왠지 콘서트장에 간 기분으로... 어떤 분들은 조용히 감상하고 싶다는데... 저는 그 자체가 콘서트라고 생각하고 소위 말하시는 발광을 하게 되는 거 같아요~ ^^; 베스트님 덕분에 글만으로도 장면이 막 떠오르면서 그 단관의 기분을 느끼게 되었네요
넘 감사합니다!!! ♡ ^0^
우리 티나양^^
노화 3셋트는 잘 실행하고 계시겠지욧 ㅎㅎㅎㅎ
그 백옥같은 피부 어쩔껴 ㅎㅎㅎㅎ
특히 로사자매님이 알려주신 ㅎㅎ
식후의 바로 커피를 하도록 해욧ㅎㅎ
칼슘이 빠져 나간다 하니 ㅎㅎ
재미있게 잘 읽었다니 너무너무 고마워요^^
다음엔 함게 발광의 순간을 또 가져요 ㅎㅎ
난 익산에서 펑펑 우는 티나양이 잊혀지지가 않으네 ㅠㅠㅠ
역시 장문의 글 술술 읽고 내려 왔습니다.
현장감있는 글솜씨 ...,
달리 CIA 국장이 겠어요...,
저도 그날 저녁 딸랑구들과 뭰헨 히스토리편을...,
봤잖아요...,
음향과 화면이 작아도...,
마음을 달래면서.....,
그 마음이 잘 달래지셨는지^^
맞아요, 저 CIA국장이었죠 ㅎㅎ히 잊어먹고 있었어요 ㅎㅎㅎ
다음에 로사 자매님도 함께 해요~~
큰 화면으로 님덜과 함게 하는 황제는 정말 멋지더라구요^^
로사자매님이 완전 사랑하시는 등도요 ㅎㅎㅎㅎㅎ
케양은 찌찌...,
턴미온님은 팔꿈치에
미치지만...,
난 등.......,
황제님의 등을 보면 만가지 생각을 하게하다는...,
정말 미치게 사랑합니다...,
childhood는 언제 들어도 슬프구나. 노래도, 연주도...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어느 누구에게, 그의 삶을 살아보지 않고는...판단해선 안되는 것을............
그래도...그 모든걸 꿋꿋이 견뎌낸 이 남자.......
누구도 원망하지 않은 진정한 대인배...
그가 없는 이곳은 이제...
전과 같지 않다...
슬프네요 ㅠㅠ
차일드후드는 많은 뜻이 담겨 있는 곡이야 진짜 ㅠㅠ
그 의미를 이제서야 조금씩 알 것 같아요 ㅠㅠ
베스트님.....그제랑 어제 울 애들이 아파서 못들어와서..이제 이글을 읽었어요...베스트님....항상 느끼는거지만..베스트님 글에는 우리마이클에 대한 애정이 너무 많이 묻어나서...ㅜㅜ 감동, 감동입니다....
먼저, 우리팝의 임금님!!!!!(예전 어느님께서 표현하신...ㅋㅋㅋ) 마이클의 공연을 두번이나 보셨다니....부럽고도 부럽습니다..그러나, 그것이 님의 가슴에 뭔가 아픔으로 남아있다는....이해할듯도 하네요....
어쨌든 한가지 짚고넘어가자면, 청순어쩌고는, 취기로인한?? 기억의 오류가 아닐까 사료됩니다....
참, 사실 며칠 정신이 없어서 다 잊어버렸는데, 베스트님 글로인해 다시 새록새록 기억이 되살아난다는ㅋㅋ(아시죠?
취기가 아니옵니다 ^^
나 그날 맥주 안 마셨어요 허허
아... 님의 아가가 2명이나 되신다니... 정녕 놀랍기만 합니다 ㅎㅎㅎ
처자는 내가 처잔듸 ㅎㅎㅎㅎ
이거 부끄러바서 ㅎㅎㅎㅎㅎ
팝의 임금님 ㅎㅎ 요 표현도 참 좋으네요 ^^
아...님 담에는 더 많이 말씀 나눠요 ^^
혼자 오묘~~ 허게 웃기만 하시는 아...님 표정 생각하면...
실은 제가 더 많이 웃습니다 ㅎㅎㅎㅎㅎ
청순가련 아...님♥ 소중한 댓글까지 정말 잘 읽었습니다. best11님 ♥♥♡ 정말 상 쳐^^;받아야 해요. 이제까지 단관후기 글이 천건 넘은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 best11동상님 역시 베스트여요. 스윗드림이에요**~~
우리 ariari NIM ^^
잘 읽어주셨다니 너무 감사해요 ^^
아리님 오랜만에요^^ 보고 싶었어요~~~~
바쁘실수록 건강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