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26 국민 삶에 통계를 한걸음 더 가까이, 국가통계포털(KO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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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청장 이형일)은 2023년 한해 동안 통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통계포털(이하 KOSIS) 개선‧홍보 정책을 추진했다. ❶ ‘인구로 보는 대한민국’ 등 통계시각화콘텐츠 개편‧확대 KOSIS는 국민 누구나 통계를 쉽고 재밌게 이용할 수 있도록 표 형식의 통계데이터와 함께 그래프 등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통계시각화콘텐츠를 개편‧확대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올해에는 저출산ㆍ고령화 등의 현상을 다양한 인구 관련 핵심지표를 통해 탐구할 수 있는 ‘인구로 보는 대한민국’ 콘텐츠를 새롭게 제공했다. 동 콘텐츠는 저출산위 등 타 공공기관도 연계ㆍ제공하여 국민의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했다. 뿐만 아니라, 경제ㆍ여가ㆍ복지 등 각 주제별로 국민의 관심도가 높은 100개의 지표를 통해 우리나라를 조망하는 ‘KOSIS 100대지표’도 올해 새롭게 개편하여 서비스했다. ❷ 공모전, 활용교육 등 통계 이용 저변 확대 노력 통계청은 국가통계포털 활용교육 등을 통해 통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국민 일상생활 속에 통계가 스며들도록 노력했다. ‘국가승인통계 활용 디지털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통계를 활용한 우수사례를 발굴ㆍ공유하여 통계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통계이용을 장려했다. 또한 대학ㆍ지자체ㆍ언론사ㆍ기업 등 KOSIS 활용 수요가 있는 곳을 찾아 이용자 맞춤형 교육ㆍ홍보를 총 39회996명 제공하고 ‘통계의날’, ‘정부박람회’ 등 여러 오프라인 행사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민 접점에서 통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였다. ❸ 국민에게 필요한 통계서비스, 국민과 함께 개발 통계를 이용하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위한 다양한 소통채널을 유지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계서비스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 주기적인 이용자 설문조사, KOSIS 모니터단 등을 통해 KOSIS의 오류나 보완점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개선했다.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결정하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을 운영하여 국민과 함께 통계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국민의 통계서비스 이용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KOSIS 방문자 수는 2,000만명(’23.12월말 기준)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형일 통계청장은 “더 많은 국민이 일상에서 더 쉽게 통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고민하여 유익한 통계서비스를 발굴ㆍ확대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