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래부터 추리소설을 굉장히 좋아해서 애거사 크리스티 소설은 거의다 좋아합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라는 책을 읽었는데 애거사의 뛰어난 상상력과 추리력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10명의 사람들이 익명의 초대장을 받고 인디언섬에서 인디언 노래에 맞춰 한명씩 살해되죠. 결국엔 소수의 사람들이 남았을때는 서로가 범인일거라는 의심과 공포심에 경계하기에 바쁘죠...
나중에 범인이 밝혀졌을때는..정말 애거사의 상상력에 또한번 놀라게 됩니다..이것 말고도 애크로이드 살인사건과 메소포타미아 살인사건도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합니다..
첫댓글 앨러리 퀸의 [Y의 비극]은 읽으셨나요? 강추입니다.^^이 책의 범인 역시 유례가 없는 그런 범인이죠..트릭도..전 이걸 생각해낸 앨러리퀸에게 경의를 표했답니다..^^그리고 윌리엄아이리시의 [환상의 여인]도 처음 읽었을땐 괜찮았어요..(다시 읽으니 별로더군요..;;)또 움베르트에코의 [장미의 이름]도 잼있어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는 저도 무척 좋아하는 추리소설입니다. 브라운신부시리즈는 읽어보셨나요? 재미있으니 않읽어보셨다면 꼭 읽어보시기를 또 꼭 추리소설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미켈란젤로의 복수]라는 책도 재미있으니깐 읽어보시구요;;
저두 얼마전에 이책읽었어요^^ 요즘 애거사 크리스티에 빠져들어서리.....ㅋㅋ 셜록홈즈 시리즈 못지않게 잼있어요. 애거사 크리스티 다파면 앨러리 퀸꺼 읽을려구요^^ 전 브라운 신부 시리즈는 앞에 조금 읽다가 말았는데;; 강추하시니 담에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