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한국의 레모네이드와 일본의 레모네이드의 맛이나 그 외의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가격이나 문화 뭐든 좋습니다~)
-가격면에선 일본이 비싸겠죠??^^ 그치만 그렇게 큰 차이는 없어요.
3.(질문)라무네는 레모네이드에서 온 말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현재 두 단어 같이 사용되고 있나요? 둘의 맛의 차이는 있나요?
-라무네가 레모네이드에서 온말인진 모르겠지만.
전혀 틀린건데.. 라무네는 굳이 말하자면 사이다랑 비슷하구요.
특징이라면 병입구에 유리로 만든 구슬이 박혀있지요.
4.일본의 맥주와 한국의 맥주의 맛이나 그 외의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단연 일본 맥주가 훨훨 맛있음.
가격도 발포주의 경우 한국맥주와 거의 같아요. 맥주도 그리 차이 없구요.
(한국사람은 그냥 맥주라고 하지만 일본은 사실 두종류 있어요. 발포주랑 맥주)
종류가 너무너무 많죠 일본의 맥주는..
맛의 차이점을 말하긴엔 종류가 너무 많고 맛도 다 틀리니깐 좀 어렵네요.
한가지만 말하자면 일본 맥주가 뒷맛이 훨 깔끔해요. 안주 필요없숩니다.
5.혹시 괜찮으시면 일본 맥주의(종류가 꽤 있지만 아사히,기린, 삿뽀로 등)각각의 맛의 간단한 느낌을 알려주세요^^
-아사히 기린 삿뽀로 이렇게 나누긴 좀 그런데요
한 회사에서도 발포주 맥주 합치면 10종류도 넘게 나오니깐요.
개인적으로 발포주는 삿뽀로 나마시보리. 맥주는 기린 이찌방시보리 & 에비스 가 맛있더라구요.ㅎㅎ^^
6.일본의 빙수는 보통 얼음 간 것 위에 시럽을 얹어먹는데요 어떤 맛의 시럽들이 있나요?
-이것도 뭐 우리나라에 있는 시럽 다 있죠.
키위 딸기 포도 메론 등등 매실도 있었나?? ㅡ,.ㅡ
7.(궁금한 점)시럽부분의 얼음을 다 먹으면 그 위에 또 시럽을 얹어서 먹나요?;ㅡㅡ
-근데 시럽부분의 얼음이라고 하기가 그런것이.
얼음 위에 시럽얹으면 속속 다 스며드는데.. 특히 바닥에 다 가라앉아서
안 섞어 먹을 수가 없는데요..^^;
8.일본에도 한국의 팥빙수나 과일빙수 같은 것이 있나요? 있다면 시럽빙수보다 자주 먹나요?
-팥은 얹어먹는것도 같던데 우리나라처럼 본격적으로
팥,젤리,떡,후르츠,연유 이런거 얹어주는데는 없어요. 과일빙수두요.
오죽하면 같이 다니는 언니랑 길거리에서 팥빙수 장사하자고 했다던..ㅡ,.ㅡ
9.일본에도 한국 같이 여성들이 자주가는 빙수전문점 같은 곳이 있는지 알려주세요^^
-빙수 전문점은 없는걸로 아는데요.. 한번도 본적이 없거든요.
보통 커피숍에서 그런거 팔거나. 마쯔리 같은거 하면 야타이에서 팔거나..
첫댓글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정말 감사드려요></
오~~~내가 하려고 했던 답변과 비슷...정말 마쯔리에서 먹는 빙수가 넘 격에 남는닷...제가 술에도 별루 관심이 없고해서리...도움이 못드려서 지성~ 하지만 위에님께서 쓰신것과 비슷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