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중모색/항암 치료의 대표적인 부작용 심근경색과 후유증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암 치료 과정에서 항암치료를 하지 않고 간단하게 수술만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수술 과정을 거쳐 영상학적으로 보이지 않는 잔존하는 암세포를 제압하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항암 치료를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의학의 발달로 표적 항암제, 면역 항암제등 다양한 항암 기법이 개발되어 있지만 항암 치료의 부작용이나 후유증으로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하게 경험하는 부작용으로는 머리 카락이 빠지거나 손과 발톱에 문제가 있거나 손발 저림 현상이 있고 입 안이 허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구토와 메쓰꺼움 증상은 암환자가 가장 견디기 어려운 후유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과정을 거친 환자가 나중에 심장 관련 질환으로 갑자기 사망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그러한 이유는 항암제 성분이 심장 근육에 영향을 주어 항암제 독성이 심장병 발병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도 관심을 가지고 환자 스스로 잘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항암치료로 발생하는 부작용 중 하나인 ‘심장 독성’은 환자가 느끼기 어렵고 오랫동안 작용하는 특성 때문에 더 치명적으로 다가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캐나다 앨버타대학 연구에서는 암 경험자가 일반인보다 심장병 발병률이 2배나 높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몇 년전 유방암 재발 후 다시 치료하는 과정에서 수 십번 이상의 온갖 항암제와 방사선 치료등을 거친 환자가 결국 현대의학적 치료가 한계점에 도달하여 담당 의사가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을 종용하였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 당시 환자의 나이는 아직 젊고 어린 자녀들이 있기에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환자가 아직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하였던 방법을 권유하여 기적적으로 회복이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 모두가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였는데 1년 6개월이 지난 어느날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다가 심장마비로 사망을 하였던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 환자는 암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전혀 예상치 못하였던 심근경색으로 사망을 하였기에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혹여 장기간 항암 치료와 진통제 복용을 하였던 환자는 순환기 질환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정기적으로 심장 초음파 검사,심전도 검사등을 해볼것을 권유 합니다,
참고로 심장 독성을 가진 가장 대표적인 항암제는 ‘독소루비신’ 입니다. 독소루비신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해 사멸시키는데, 세포 사멸 작용이 심장근육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심근세포에도 영향을 미치고 독소루비신은 보통 소화기 관련 암이나 폐암, 유방암 등에 뛰어난 항암 효과를 나타내 가장 흔히 사용되는 항암제 중 하나 입니다. 백혈병이나 기관지암 등에 사용되는 ‘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도 암세포 사멸 독성이 심근세포에도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 항암제 입니다.
유방암에 주로 쓰이는 ‘트라스트주맙’에도 심장 독성이 있고 유방암 환자에게 과다 발현되는 HER-2라는 단백질을 사멸시키는 작용을 하는 약물인데, HER-2 단백질이 심장근육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심장 기능에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심장 관련 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심초음파검사는 20만~30만원의 고가이지만, 암환자라면 6.000~8.000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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