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은 그리스도가 인간에게 주신 날이므로(막 2:27) 무시 당해서는 안된다. 그렇게 하는 것은 그것을 만드시고 인간에게 주신 창조주를 무시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리라”고 말씀하신다(삼상 2:30).
(1) 안식일은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나는가? 창세기 1:5, 8, 13, 14-19, 23, 31을 읽으라. 여기에서 각각의 온전한 날은 어두운 부분으로부터 시작하여 빛 부분에서 끝났음이 명백하다. 이치적으로 따지면 제칠일은 일몰로부터 시작하여 24시간이 지난 빛 부분의 끝, 곧 해가 지는 때에 끝난다. ☞ 마가복음 1:32에 의하면 저녁은 일몰에 시작한다. “저녁과” “해질 때”는 성경에서 상호 교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명기 6:6; 23:11; 열왕기상 22:35, 36; 역대하 18:34을 읽으라. 24 시간 전체는 어두움과 빛으로 이루어져 있다. 성서에서 어두운 부분은 빛 부분보다 앞서 있다. 일몰은 하나님이 시간을 날로 구분하는 일에 표식으로 사용하신 천연계의 위대한 징조이다.
(2) 어느날, 안식일을 지키기 위하여 특별한 준비를 하여야만 하는가? “이 날은(십자가의 날은) 예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누가복음 23:54; 출애굽기 16:22, 23을 읽으라. ☞ 시간전에 전혀 준비를 하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안식일이 제대로 지켜질 리 없다. 준비를 함으로써 하나님의 날에 영적으로 육적으로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얻을 수 있다.
(3) 안식일에 일하는 것은 어떠한가? “제칠일은…아무일도 하지 말라”(출 20:10). ☞ 이것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노동과 안식일을 올바로 지키는 일과 동떨어진 어떠한 종류의 노동도 금하는 것이다.
(4) 안식일은 자신의 오락을 추구하고, 사사로운 말을 할 수 있는 날인가?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사 58:13, 14).
(5) 안식일에 사고 파는 일에 관하여 하나님은 어떻게 말씀하시는가? 느헤미야 13:15-21; 10:31을 읽으라.
(6) 안식일은 공중 예배를 위한 날이어야 하는가?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요 일곱째 날은 쉴 안식일이니 성회라 너희는 무슨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 거하는 각처에서 지킬 여호와의 안식일이니라”(레 23:3). ☞ “소집(convocation)”은 “함께 부르다”의 뜻이며, 성경에서는 종교적 성격의 회집을 언급한다. 안식일에 회당에 가는 것이 그리스도의 습관이었다. 누가복음 4:16을 읽으라.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권면한다(히 10:25).
(7) 안식일에 무슨 일을 할 수 있는가?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마 12:12). ☞ 안식일에 예수는 손이 마른 사람을 고치셨다(눅 6:6-11). 안식일에 예수는 38년간 병에 시달리던 사람을 고치셨다(요 5:1-9). 예수는 그의 피조물들을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하여 자비를 베푸는 것은 진실되게 안식일을 지키는 일임을 보여주셨다. 안식일에 행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적절한 지침으로서 하나님께 대한 사랑과 감사를 심화시키며 하나님과 신자간의 유대를 강화시키는 일은 무엇이든지 행해도 좋다는 것을 제시할 수 있겠다.
◎ 결 론 이사야는 그리스도가 “그 율법을 크게 하며 존귀케 하리라”고 예언하였다(사 42:21).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관한 수천가지의 전통적인 유전들을 만들었다. 이러한 것 중 거의 모든 제한들은 인간이 만든 것으로서 안식일을 짐이 되게 하였다. 그리스도는 이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안식일을 제자리로 회복하여 경배의 날, 하나님을 명상하는 날, 선을 행하는 날이 되게 하셨다. 그는 안식일을 변경하지 않으셨으며 단지 안식일을 두르고 있는 모든 전통들을 거절하셨다. 안식일 준수의 축복은 오로지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그 손을 금하여 모든 악을 행치 아니하여야 하나니 이같이 행하는 사람, 이같이 굳이 잡는 인생”들에 의해서 실현될 수 있다. 이사야 56:2; 56:1-7을 읽으라.
Ⅳ. 진씨의 책의 사상적 오류들
C. 안식일 시작 시간
1. 진씨의 주장
진씨는 만일 하나님께서 엘렌 G. 화잇에게 안식일 시작 시간에 관련된 계시를 주셨다면, 왜 1846년 계시를 주실 때에 해질 때가 바른 시간이라고 가르쳐 주시지 않았는가 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리고 “베이쓰 씨의 6시설에 반대되는 일출시설(日出時說)이 틀렸다는 묵시를 왜 주셨을까?“ ”처음에는 베이쓰 씨 설을 찬성하여 그와 대립되는 일출시설(日出時說)을 배격하는 묵시를 보았었고 나중에는 앤드류즈씨의 일몰시설을 찬성하여 그의 설을 시인하는 묵시를 본 것이 명백하지 않는가!“ 라고 비판한다(133-134쪽).
2. 반증
a. 엘렌 G. 화잇의 안식일 준수 과정
1846년 초 엘렌 하몬(Ellen Harmon)양은 마사추세츠 주 베드포드 방문중 조셉 베이츠(Joseph Bates)로부터 넷째 계명에 관한 기별을 들었다. 처음에는 넷째 계명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한 채 베이츠가 너무 그것에 집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았다. 그러나 1846년 8월 30일 제임스 화잇(James White)과 결혼한 직후 동년 가을에 이들 부부는 베이츠의 소책자 “영원한 표징 제칠일 안식일(The Seventh-day Sabbath a Perpetual Sign)"을 연구하고서 안식일 기별을 받아들이고 안식일에 관한 첫 계시가 있기 전부터 준수하기 시작하였다.
1847년 4월 2일 안식일에 엘렌 화잇(Ellen White)은 계시 중에 십계명이 들어있는 두 돌판과 넷째 계명 위에 영광스러운 후광이 둘러 싼 것을 보았다.LS 100, 101; EW 32-35.
b. 안식일 시작시간에 관련된 입장들 개요
재림교회 역사 초기 수년간 금요일 오후 6시를 안식일 시작시간으로 보았다. 1855년 가을에 Review지는 일몰 시간을 안식일 시작시간으로 가르쳤다. 그래서 재림교인들이 일반적으로 안식일 시작시간을 금요일 오후 6시에서 일몰시간대로 바꾸어 지켰다. 이 변경과 관련된 상황은 다음과 같다.
(1) 6시 시작설에 대하여는 1847년부터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어떤 사람들은 일출설을, 또 다른 사람들은 일몰설을 선호하였다.
(2) 안식일의 중요성을 일찍이 역설하여온 조셉 베이츠가 오후 6시설 유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동 6시설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후에도 그의 경건하고 헌신적인 삶의 감화 때문에 상당수의 사람들이 6시설의 타당성에 대한 진지한 검토를 하지 않은 채 따랐다.
(3) 1855년 가을에 J. N. 앤드루즈(J. N. Andrews)가 베틀크릭에 방문하여 제임스 화잇에게 안식일 시작시간이 금요일 일몰시간이라는 것을 성서적으로 설명하고 그 내용이 담긴 글을 남겨 두어 베틀크릭 총회시에 발표하고 검토 과정을 거쳐 베이츠와 다른 두 서너 명 외에는 일몰시간부터 안식일을 성수하기로 하고 동 기사를 1855년 12월 4일자 Review지에 게재하였다. 이 일 후에는 재림교회 대부분의 신도들이 이에 따랐다. 하지만 엘렌 G. 화잇이 오후 6시에 안식일이 시작된다는 계시를 받았으나 후에 일몰에 시작된다는 계시를 받았다고 거짓 소문과 출판물을 퍼뜨리는 사람들이 교회에 커다란 상처를 주었다. 심지어는 화잇 여사가 계시 중에 한 손이 안식일 시작시간인 6시를 가리키고 다른 손이 안식일을 마치는 7시를 가리키고 있는 시계 원판을 보았다고 하는 낭설까지 돌았다.
c. 제임스 화잇의 기사 요약 ("Time to Commence the Sabbath" Advent Review and Sabbath Herald, 1863. 2. 25)
재림교회 내에 안식일 시작시간과 관련하여 야기된 혼선과 엘렌 G. 화잇을 곡해하는 현상에 대하여 제임스 화잇은 사태의 진상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올바른 이해를 촉구하였다.
(1) 화잇 여사가 안식일 시작시간에 관하여 두 개의 계시를 보았다. 첫 계시는 1847년 초에 톱샴(Topsham)에 있을 때 받았다. 이 계시에서 일출 시에 안식일이 시작된다는 견해가 틀렸다는 것을 보았다. 화잇 여사는 천사가 “저녁에서부터 저녁에 이르기까지 너희는 안식일을 경축할 것이다”고 반복하여 말하는 것을 들었다. 베이츠가 이 계시를 목격하였으며 모두가 다 “저녁”은 6시를 뜻한다고 강조하는 것으로 여겨 만족해하였다. 그러나 톱샴에서의 엘렌 G. 화잇의 이 계시는 오후 6시 시작설을 가리키고 있지 않다. 단지 일출 시작설을 교정하였을 뿐이다. 동 계시가 6시 시작설을 지지하는 것으로 해석할 어떤 여지도 갖고있지 않다. 1855년 12월 4일자 Review지에서 다음 내용을 제시한다. “우리는 6시를 지지하는 주장들에 대하여 전적으로 결코 만족할 수 없다. . . . 우리는 동 계시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하였으나 [안식일 시작]시간을 발견하지 못했다.”
(2) 제임스 화잇은 안식일 시작시간에 관하여 엔드루즈 형제에게 저간의 사정을 진술하고 이로 인하여 어려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성경의 기별을 조사연구 하라고 부탁하였다. 어떤 사람들은 6시 시작설이 성령의 직접적인 현현에 의해서 가르쳐졌다고 하는 인상을 받고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재림교회 안에서 “저녁부터 저녁까지”라는 말이 성경적인 연구 없이 6시라는 개념으로 추론되어 가르쳐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 문제에 관하여 20명의 증인들이 화잇 여사의 계시에 관하여 증언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1849년 록키 힐 안식일 집회에서(알버트 벨든의 집) 안식일 시작시간이 논란거리가 되었다. 한 형제가 마루 위에 걸려져 있는 시계를 손으로 6시를 가리키면서 자기의 영적인 경험과 확신을 힘있게 눈물로 증거 하는 일이 있었다.
(3) 베틀크릭 총회 끝에 목사들과 다른 사람들이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을 때에 화잇 여사가 계시를 보았다. 그 계시 가운데서 “일몰 시작시간이 맞다” 라고 하는 내용이 들어 있어서 죠셉 베이츠와 다른 사람들의 문제들을 해결하였다. 이것으로 재림교도들 사이에 이 문제에 있어서 일반적인 조화가 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진씨는 만일에 계시가 잘못된 것을 교정하기 위해서 주어졌다면 왜 화잇 여사는 곧 6시 시작설의 과오를 보지 않았느냐고 의문을 제기한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선하신 시간에 따라서 과오를 교정하신다. 주께서 안식일 시작시간과 관련하여 보여주신 것은 그분의 뜻에 따라서 된 것이다. 하나님께서 첫 번째 계시를 통하여 모든 것을 다 알도록 하지 않으신 것은 그분의 특별한 섭리와 뜻이 들어있다고 본다. 하나님께서는 재림교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때에 적절한 교훈을 주시고, 주신 영적 은사들과 가장 조화되게 인도하여 오셨다. 여기서 특별히 유의해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은사를 통하여 자기 백성을 가르치시는 일을 그 종들이 열심히 말씀을 탐구하기까지는 나타내지 않으신다는 점이다. 이런 점은 안식일 시작시간에 관한 주제에 있어서 잘 드러났다. 거룩한 성경은 신앙과 의무를 위하여 주어진 것이어서 우리는 부지런히 그것을 살펴야 한다. 만일 우리가 성경연구는 등한히 하면서 성경 진리를 추구하는데 하나님께서 즉각적으로 그것을 제시해 주시지 않는다고 불평하면 되겠는가! 은사는 교회에 그 적당한 자리를 갖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 은사들을 맨 앞자리에 두시지 않고 우리들에게 명하시기를 우리가 진리의 길, 그리고 하늘에 이르는 길에 인도함을 받기 위하여 살펴보아야 된다고 말씀하셨다. 신구약 성경은 우리로 천국에 가는 길을 비쳐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빛에 따르라! 만일 그대가 성경의 진리로부터 과오를 범하여 위험가운데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대를 교정하시도록 당신의 선택의 시기 가운데서 그대를 교정하실 것이요 그리고 성경의 진리가운데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다.
진용식씨가 말한 대로 화잇 여사가 6시설을 인정하는 묵시를 본 것이 아니다. 8년이라는 상당한 시간이 지나도록 정확한 안식일 시작시간을 주시지 않았다고 하여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비난한다면 이는 상대할 가치가 없는 비난이다. 하나님께서는 다니엘에게 제8장의 2300주야에 관한 묵시를 548 B.C 경에 주셨지만 그 이상의 내용을 즉각적으로 깨닫도록 설명하지 않으셨고, 다니엘도 여러 해가 지난 다음에 예레미야서를 연구하는 과정을 통하여 자기 민족이 당할 수난기간에 관하여 깨닫고(단 9:2), 2300주야와 같이 시작되는 70이레에 관하여 가브리엘의 설명을 들어야 했다(단 9:24-27). 예수님께서 부활에 관하여 이미 기별을 주셨지만 제자들은 이를 더디 믿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들에게 길을 걸어가시면서 말씀연구로 깨우치셨다. 구약성경을 연구하면 일몰시작이 확연하다. 그러나 말씀연구를 등한히 하고 있는 상황에서 말씀연구 정신을 대체하는 계시 기대는 백성들에게 오히려 도움이 안된다. 말씀연구를 하지 않고 인간의 말에 따르는 일의 위험성을 깨닫게 할 필요도 있었다. 필요로 하는 시간은 낭비가 아니다. 삼위일체 교리가 일조일석에 오늘날처럼 이해되거나 다듬어지지 않았다. 100여 년 이상의 연구와 논쟁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진용식씨는 “‘저녁때로부터 저녁때 이르기까지 너희는 너희 안식일을 지킬 것이라’ … 그리하여 그는 거기 모인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천사가 말한(저녁 때) 이 여섯 시라고 합의케 하는데 성공하였다”(p.133)고 하였으나 그 본래의 내용은 “천사가 ‘저녁에서부터 저녁에 이르기까지 너희는 안식일을 경축할 것이다’고 반복하여 말하는 것을 들었다... 참석자 모두가 ‘저녁’은 6시를 뜻한다 라고 보아 만족하였다”는 것이다. 참석자들이 ‘저녁’을 일방적으로 6시로 해석한 것이지 합의한 것이 아니다. 따라서 진씨는 제임스 화잇의 글을 잘못 읽었다. 더구나 일출시작 과오 지적이 6시 시작설을 옹호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사태의 진상을 왜곡하는 것이다.
연대계산 유대인력에서의 연대계산은 세상의 창조에서 부터 출발한다.이것은 항상 그렇지는 않았다. 성서시대에는 여러 왕들의 즉위에 따라 연대를계수하였다. 셀루시드왕조때에는 ?셀루시드 연대?를 채택했으며 로마시대에는로마의 건설부터 셈하였는데 많은 유대인들이 그것을 사용했다. 기독교인들이예수의 탄생에서부터 연대를 셈하기 시작하면서 유대인들은 세상의 창조에서부터연대를 계수하기 시작했는데 이것은 그들 자신의 종교적인 체계를 사용할 필요를느꼈기 때문이었다. 유대인 학자들은 세상의 창조시기를 주전 3760년으로 계산했기때문에 국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양력을 유대인력으로 바꾸려면 3760년을 더해야한다. 따라서 유대인력에 의하면 지금은 5757년이며(1997+3760)유대인들의 설날인 '로쉬 하샤나'가 금년은 10월 2일 이므로 1997년 10월 2일은유대력으로는 5758년 정월 1일이 되는 것이다.
간략한 역사 유대인의 달계산은 연대계산 보다 더 고대의 것이었는데 이는바벨론과 앗수르의 달력에서 유래되었다. 고대 이스라엘의 달력은 알려진 것이없다. 초승달을 관측하여 다음달이 시작됨을 발표하는 것이 예루살렘의 고등법원인산헤드린의 의무였다. 예루살렘 주변의 산 꼭대기마다 신호를 위한 화롯불이준비되었는데 신호를 받자마자 그 불은 켜졌고 정상에서 정상으로 전달되었다.그러나 예루살렘 이외의 지방은 전달자들이 도착되기 전에 축제기간이 찾아와축제일이 부정확했다. 그리하여 주후 4세기 산헤드린의 마지막 의장인 힐렐2세가 현재의 달력을 만들게 된 것이다.
양력과 음력 유대인의 명절들은 왜 해마다 그 날자가 변하는가? 예를들어,설날같은 경우 어느 해는 9월에 있고 다음 해에는 10월에 있는데 그 이유가무엇인가? 그 이유는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양력과 유대인들이 쓰는 월력이 차이가있기 때문이다. 이는 한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한국 전통적으로 사용하는음력과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양력에 차이가 있는 것이다. ?달력?이란 단지 큰단위(달, 년등과 같은)를 관리하는 체계일 뿐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위해 인간은 태양과 달을 이용했다. 달이 커지고 작아짐을 이용하여 ?달(개월)?에대한 착상을 하게되었다. 계절의 주기가 있게 하는 태양으로부터 ?년?의 개념을창안했다. 오늘날 국제적으로 사용하는 그레고리안력은 양력이다. ?모슬렘?들은계절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단순한 음력을 사용한다. 그러므로 회교인들의 명절은같은 명절이 봄에도 올 수 있고 여름에도, 혹은 가을이나 겨울에도 올 수 있다.그렇지만 유대인 달력은 양력과 음력을 혼합한 체계를 사용하고 있다. 기본적으로는음력을 사용하나 그것을 양력으로 조절하고 있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의 명절을계절과 조화시키기 위함이다. 달은 지구주변을 도는데 초승달에서 다음 초승달까지의 시간이약 29.5일이다. 그러므로 유대인 달력에서 한 달은 29일, 다음 달은 30일로구성되어 있다. 그렇게 할 경우, 1년이 354일이 되며 양력은 1년이 3651/4이므로태양력에 비교할 때 약 11일이 모자라게 된다. 음력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계절을맞추기 위해 윤년을 두어 그 해에는 한달을 추가시킨다. '아달월(2-3월)'에만추가시키기 때문에 윤년에는 아달월이 제1아달월과 제2아달월로 구성된다. 이는단순한 것 같으면서도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대 속죄일?같은 날이 금요일이나일요일에 오는 것을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느 해에는 29일로 구성된 달을3개월만 배치를 시킨다. 그리고 윤년은 3,6,8,11,14,17,19년째에 반복적으로배치를 시키는데 그해에는 1년의 길이가 383,384,385일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그러면 언제 하루가 시작되는가? 일반 달력은 자정부터이지만유대력은 해질때부터이다. 이것은 창1:5에 근거한 것이다 : "빛을 낮이라칭하시며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날이니라".그러므로 안식일을 포함한 모든 유대인의 명절은 해가 질 때 시작되어 다음날 해질 때 끝나게 된다.
다음은 유대인 달력의 주기이다 : 티쉬리(9-10월), 헤쉬반(10-11월),키슬렙(11-12월), 테?(12-1월), 쉐밭(1-2월), 아달(2-3월), 니산(3-4월), 이얄(4-5월),시반(5-6월), 탐무즈(6-7월), 압( 7-8월), 엘룰(8-9월).
진씨글은 '나라'님께서 가져오셨습니다. 게다가'나라'님은 본인이 '안식교' 즉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의 신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셨구요.. 진씨글 제가 퍼다나른거 아닙니다. 그문제에 관해서는 다른분께서도 말씀해 주셨구요.. 파이터님은 제가 글 후반에 빨갛고 굵은글씨 밑줄쳐놓은것에 대한 답변좀 해주세요..
참고 말씀드릴것은 진용식목사교회의 교리가 안증회에서는오류로 인정하는것이 있는 상태에서는 진용식목사의 글이 해결책이 아닙니다 ,둘다 서로 그렇게 오류들이 섞여있는 교리들이 마찬가지일뿐입니다 이곳에서 (나라님은) 진목사님의 글로 안증회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정말 재밌는 일이구려 진씨의 글로 우리에 대해서 비방하는 글을 올리면서 다시 진씨의 오류를 님이 올리면 어쩌자는 거요 진씨의 말이 어떤것은 맞고 어떤것은 틀리다는 것이요 아니면 마귀라도 손잡아보자는 것이오 하여간 신기하오
진씨글은 '나라'님께서 가져오셨습니다. 게다가'나라'님은 본인이 '안식교' 즉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의 신자가 아니라고 말씀하셨구요.. 진씨글 제가 퍼다나른거 아닙니다. 그문제에 관해서는 다른분께서도 말씀해 주셨구요.. 파이터님은 제가 글 후반에 빨갛고 굵은글씨 밑줄쳐놓은것에 대한 답변좀 해주세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가능성은 0%지만 만일 안상홍이 재림예수가 맞다면 성경에도 그의 백성들이 그를 알아볼수있게 어디서 태어난다든지, 어떻게 죽는다든지 등등의 최소한의 예언은 있을겁니다.
그들은 그런쪽으로는 생각하기 싫고 그냥 예언없이 오는 식으로 그럴수있다!고 넘어가버리겠지요 자꾸 이야기 해봐야 마음이 닫혀있는데 되지않을것입니다 차라리 그냥 기도나 해주십시오
참고 말씀드릴것은 진용식목사교회의 교리가 안증회에서는오류로 인정하는것이 있는 상태에서는 진용식목사의 글이 해결책이 아닙니다 ,둘다 서로 그렇게 오류들이 섞여있는 교리들이 마찬가지일뿐입니다 이곳에서 (나라님은) 진목사님의 글로 안증회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용식목사님의 글에도 잘못된 개념투성이입니다 ^^